박광호(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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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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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이다. 前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및 정치국 위원,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장이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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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생으로 알려졌다.

초기 이력은 거의 파악되지 않았으나 선전선동부 부부장 재직 시절인 2012년 3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2286호에 따라 김일성 탄생 100주년 김일성훈장을 받은걸 봐서는 과거부터 중요한 활동을 해온 것이 분명하다.

그러다가 2017년 10월 7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정치국 위원,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선전선동부장에 임명되면서 파격적인 승진을 하였고, 2017년 10월 8일 김정일 당 총비서 추대 20돌 중앙경축대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2018년 3월, 김정은의 중국 비공식 방문을 수행하였으며 2018년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3기 6차 회의에서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선되었다.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태형철의 뒤를 이어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위원장을 겸하였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나 국무위원회에서는 탈락했다. 2019년 7월 26일, 조국해방전쟁승리 66주년 중앙보고대회에 참가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 조선로동당 7기 5중전회에서 리일환에게 선전선동부장 자리를 물려주고 정치국 위원, 중앙위 부위원장에서 소환된 것으로 보인다. 해임 이후로 일체의 동정보도가 없었으며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도 탈락이 다시 확인됐다.

그래도 2022년 4월과 10월에 방영된 김정은 숭배 다큐멘터리에 사용된 자료화면에 나온 것을 봐서 숙청은 아니고 은퇴로 보인다. 한편 두문불출한지 4년이 가까워지는 2023년 7월에 뜬금포로 대한민국의 독자제재 대상에 올랐다. 한동안 조용하다가 7월 27일, 전승 70주년 기념보고회에 노간부 자격으로 참석함으로 은퇴했음이 확인되었다.

3.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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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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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21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