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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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사이드암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3학년 때 미추홀기에서 9이닝 1실점 완투패를 하는 등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0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받지 못했다.
용마고 시절 원투펀치를 이루던 배지환과 함께 부산지역 야구 명문 동의대학교에 진학했고, 4학년 때 19⅔이닝 ERA 3.60을 기록했다. WHIP는 0.9로 좋은 모습이었지만, 주로 불펜으로 출전하였고 사구가 10개나 되는 등 불확실한 제구 때문인지 2015년 드래프트에서도 미지명되고 KIA 타이거즈에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되었다.
2.2. KIA 타이거즈[편집]
2.2.1. 2015 시즌[편집]
퓨처스리그에서 4월부터 구원으로 나와 5월까지 18⅓이닝에 1승 3패 1홀드 4세이브, 6점대 후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5월 들어 1이닝씩 잘 막는 모습을 보였으나, 막판 두 경기에서 4실점씩 하며 터진 이후 시즌을 일찍 마무리지었다. 경기에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평균자책점은 좋지 않았다.
==== 2016 시즌 ==%=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승격되면서 등번호 39번을 받았다.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룸메이트는 같은 옆구리 투수이자 동갑인 박준표.
그러나 시즌 중 부상으로 인해 1군에 등록되지 못했고, 다시 육성선수 신분으로 전환되면서 재활군에 들어갔다. 이듬해 6월 25일 현역으로 복무에 들어갔다.
2.2.2. 2019 시즌[편집]
3월에 전역하였고, 등번호 031번을 부여받았다.
2군에서도 등판 기록이 없으나, 마무리캠프 B조에 편성되었다.
2.2.3. 2020 시즌[편집]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이드암치고는 괜찮은 수준인 140km 초중반 정도의 직구 구속을 갖고 있었고, 테일링도 좋아졌다는 평이 있었다. 심동섭의 군입대와 하준영의 부상으로 좌완 불펜진이 부족해진 KIA의 상황 상 사이드암 불펜 자원으로 서재응 코치가 기대를 갖고 있는 듯했다. 실제로 내부 연습경기 성적도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5월 6일 퓨쳐스 첫 경기부터 삼성을 상대로 여전한 노근본 투구폼을 보여주며 1⅔이닝 5실점 4자책으로 난타당한 후 바로 육성군행. 2군에서도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올해도 1군에서 보기 힘들 듯하다.
퓨처스에서 15경기 19⅔이닝 16실점 ERA 7.32를 기록했다.
결국 시즌이 끝나고 육성선수 말소로 방출되었다.
3.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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