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선수 경력/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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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2. 패넌트레이스
2.1. 3월
2.2. 4월
2.3. 5월
2.4. 6월
2.5. 7월
2.6. 8월
2.7. 9월
2.8. 10월
4. 시즌 후



1. 시즌 전[편집]


3월 8일 kt wiz와의 시범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팬들을 또다시 걱정하게 만들었는데, 다행히 부상이 심하지 않아 개막전 출전에는 무리가 없다고 한다. 정말 다행이다


2. 패넌트레이스[편집]



2.1. 3월[편집]


부상이 길어지면서 개막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넥팬들은 마구 뛰어대는 상대팀 주자들과 김재현 유선정의 자동아웃 타격에 고통받는 중


2.2. 4월[편집]


4월 9일 허도환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가 되며 포수 자리에 빈칸이 생겼고, 4월 10일 1군에 콜업되어 목동 kt전 첫 경기에 선발출장하였다. 그리고 홈플레이트에 앉자마자 5이닝 3실점, 4이닝 6실점 하던 놈을 7이닝 무실점 14K짜리 괴물로 만들어버렸다

4월 25일 수원 kt 2차전에서 장외 솔로포를 날렸다.


2.3. 5월[편집]


5월 1일 잠실 LG 1차전에서 2회에 쓰리런을 쳐냈다. 팀은 3대 1로 승리했다.

5월 12일 사직 롯데 1차전에서 팀은 4대 5로 패했다.
5월 13일 사직 롯데 2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8대 9로 패했다.
5월 14일 사직 롯데 3차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박동원을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쳐내며 10:5로 승리했다.

5월 15일 대전 한화 1차전에서는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고 5회말 볼넷으로 나간 이성열을 견제구아웃시켰다.

이후 5월 28일까지 영웅스윙만 반복하면서 삽을 푸었다.

28일 대구 삼성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와 만루홈런을 쏘아버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같은 팀 4번타자의 2년 전 모습을 생각나게 하는 빠던은 덤 이 경기에서 넥센은 타순 91234 모두 홈런을 쳤고, 234는 백투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참치미사일이 발사되었습니다!!

만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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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던

덕아웃에 돌아와 웃는 모습

참치 만리런을 보는 이강철 코치 감독님 얼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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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문학 SK 1차전에서는 5타석 3타수 2볼넷 1안타를 기록하였다. 팀은 9:2로 이겼다.
5월 31일 문학 SK 3차전에서는 5회 2사 2루 주자를 놓고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이 홈런이 결승타가 되어 팀은 3:2로 승리했다. SK 선수단을 참치잡이 배로 보내버리는 박동원의 결승타!!


2.4. 6월[편집]


6월 5일 목동 두산 1차전에서 2회말 거대한 투런포를 쏘아올려 2:0의 점수를 4:0으로 만들었다. 하도박병호가 보여준게많아서그런지 안커보인다...

큰 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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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를 챙기고 있다
다만 그 외의 타석에서는 죄다 삼진. 5타석 1안타 4삼진을 먹었다(...). 팀은 14:6으로 대승.

6월 6일 목동 두산 2차전에서는 2회초 허경민의 도루, 3회초 정수빈의 도루 등 2개의 도루를 잡아내고 3회초 데이빈슨 로메로의 송구방해동작을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얻어내고, 공격에서도 6회말 8:4에서 2점을 따라붙는 투런 홈런을 쳐내는 등 공수양면에서 대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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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가 포수의 송구를 위해 몸을 숙이는 과정에서 배터박스를 나와 홈플레이트를 짚고[1], 덕분에 박동원과 접촉하게 되어 수비방해로 인정되었다.

위의 로메로 송구방해 아웃 직후 정수빈을 도루자로 잡아냈다.

6회말 투런홈런 장면
이후 팀은 9회말 2사에서 김민성의 동점 투런포로 8:8 동점을 만들었으며, 이후 10회말 김하성의 끝내기 솔로포로 8:0에서 8:9으로 가는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연거푸 시의적절한 홈런포를 뽑아내는 박참치를 기려 이런 짤이 헌정되기도 했다(...).

6월 9일 광주 KIA 1차전에서는 볼질하는 선발투수 한현희와 더불어 염감에게 까였다.
임마, 생각을 하란 말이야. 생각을

그러나 이튿날 2차전에서는 9회초 3:3 동점에서 1점을 추가하는 결승타를 때려내었다. 덕분에 경기는 4:3으로 역전승. 이날까지 결승타 6개째로 박병호와 팀내 공동 1위이다.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150610.gif 안타 치고 나가서 1루 코치 정수성과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6월 12일 수원 kt 1차전에서는 말도 안되는 주루사를 창조해내며 5:6 1점차 패배의 원흉 중 한 명으로 지목되었다. 그 분의 작품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고종욱이 1사만루에서 외야플라이를 친 상황에서 중견수가 애초에 홈 승부를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무리하게 태그업하고 3루로 뛰다가 중계플레이로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수비도 먼저감 공격도 먼저감 그리고 혀갤은 대폭발 물론 3루주자 윤석민이 설렁설렁 뛰다 득점마저 못하게 되었기에 윤석민의 잘못도 있긴 하지만 애초에 투아웃이 되는 상황에서 발이 빠르지 않은 2루주자가 태그업하고 뛸 거란 생각은 못했을 것이므로 2루주자혹은 주루코치의 책임이 더 크다.[2]

6월 13일 kt전에서 타석에 들어서 한 바퀴를 크게 휘두르는 영웅스윙을 하다가 kt 포수 장성우의 머리를 배트로 맞춰 피나게 했다. 장성우는 윤요섭으로 교체되었고, 검사결과 부상은 없었다고 한다.

6월 17일 목동 롯데 2차전에서 패색이 짙은 8:0 8회말 1사에서 심수창에게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7호째. 방송 중간에 강민호와 포구자세 비교샷이 나왔다. 강민호의 자세가 더 낮아서 투수에게 더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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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목동 롯데 2차전에서는 호수비로 마운드 위의 투수를 여러차례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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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1폭투를 하던 밴헤켄의 폭투를 잡아 혼신의 힘을 다해 1루 송구하는 모습. 어깨 좋고


7회에는 1루 주자 황재균을 잡아내어 조상우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황재균이 눈치 못 채게 1루 커버를 들어온 박병호도 좋았다.

6월 21일 목동 LG 3차전에서는 9회말 1사 3루 끝내기 찬스에서 기막힌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켜 팀의 영웅이 되었다.참치레인저!!! 박동원의 시즌 7호 결승타이자 프로 첫 끝내기 안타이다. 또한 올시즌 처음이자 KBO 통산 32번째 스퀴즈 끝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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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안 시프트를 비웃는 완벽한 스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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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에서 쏟아지는 동료들

얼굴에 쌍타를 직격시키는 김대우의 제구력이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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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심에게 빈볼을 던지기도 했다!이 다음에 2루에서 잡아내긴 했다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5062101001395300094981_99_20150621201215.jpg 김대우가 뿌린 물이 정확히 쌍원을 그리고 있다(...)


2.5. 7월[편집]


7월 1일 목동 삼성 2차전에서는 희대의 병림픽 속에서도 묵묵히 몸을 날리며 호수비를 펼쳤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701 대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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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그야말로 몸을 날려 1실점을 막은 러닝스로 호수비.

7월 5일 잠실 두산 3차전에서는 7회초 타석에서 초구 번트시도를 하다가 스트라이크를 먹은 뒤 벤치 지시를 보고 몹시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해설과 시청자를 모두 빵터지게 했다. 동영상
그리고 동영상을 잘보면 "아 존나 짜증나네 진짜.." 라고 하는 모습이 보여 팬들사이에서 약간의 말이 오고갔다.


이후 3구째에 타격을 하여 안타를 만들어내고 스나이더의 싹쓸이 적시타 때 홈인하여 득점을 올렸다. 2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 1몸에맞는공을 기록.


수비에서도 고영민의 도루를 완벽하게 잡아내어, 이전 이닝 고영민의 위험한 길막기 플레이에 빡친 혀팬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었다.

나중에 난 기사에 의하면 벤치에서는 아무 사인도 안 났는데 박동원이 기습번트 사인으로 오해해서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고.

7월 들어서 타격감이 형편없어지고 타석에 들면 팬들의 혈압을 오르게 하는 풀스윙으로 진루타도 못 만들고 아웃카운트나 적립하면서 타석에만 서면 맛이 갔다고 까이는 횟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7월 10일 NC전 종료 기준으로 타율도 2할 3푼대로 떨어졌으며 중요한 득점권 기회는 엄청 많이 오는데 공에 맞추지도 못하면서 팀배팅은 못할망정 풀스윙으로 장타나 노리고 있다. 수비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타격 쪽에서 심각한 삽질을 하면서 체력이 떨어진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사고 있다. 사실 당연한 게, 김재현은 공격력이 극악이고,유선정은 부상으로 제외된 상태라 거의 혼자 자리를 맡아야 하기 때문이다.참고로,주전포수 자리는 플래툰을 해도 힘든 자리이다. 게다가 박동원은 올해 첫 풀타임 주전이다. 누가 저 참치에게 보약 좀 챙겨줘라!!

그런데 7월 14일 포항 삼성 1차전에서는 만루홈런과 희생플라이로 5타점을 기록하면서 날아다녔다. 이틀간의 휴식으로 체력 보충이 돼서 저런 것인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그러나 7월 16일 포항 삼성 3차전에서는 실책 2개를 저질렀다. 6회 말에는 이영욱의 타구를 잡았지만 던지는 순간 공을 놓치면서 내야안타를 허용했고, 8회 말에도 이영욱의 타구를 윤석민이 던져 주었지만, 포구하다가 넘어지면서 3루 주자 김재현에게 홈인을 허용했다.

7월 26일 목동 SK 3차전에서 크리스 세든에게 시원한 9호 홈런을 날렸다 히어로즈 포수 최초와 창단최초 두자릿수 홈런을기록한 포수가 될 수도있는 상황. 마구마구 넥센 포수카드의 흑역사를 지울 수 있을련지 참고로 마구마구 히어로즈 포수는 09~14년도까지 노말카드를 받았다

7월 28일 목동 kt 1차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날리고 3타수 3안타 1볼넷 100% 출루로 대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 커리어 첫 두자리 수 홈런인데다가 히어로즈 창단 이후 포수 첫 두자리 수 홈런으로 의미가 크다.

7월 31일 마산 NC 1차전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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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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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에서 엄청 환하게 웃고 있다


2.6. 8월[편집]


8월 11일 NC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12호 홈런을 쳐냈다. 그러나 팀은 졌다. NC전이니 당연하지.
8월 12일에는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3회말 1사 2,3루의 추가득점 찬스에서 의미없는 번트자세를 취하다[3] 3루주자 서건창의 견제사에 빌미를 제공하였고 8회초에는 2사 3루에서 김영민의 반대투구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여 패스트볼로 실점하게 되었다.

8월 14일 목동 한화 11차전에서는 1루주자 정근우를 견제사로 잡아내고 7회 아무도 생각지 못한 깜짝 기습번트 안타로 박정진을 흔드는 등 공수에서 활약하였다.
번트마스터

8월 23일 LG전에서 헨리 소사를 상대로 7회 2점 홈런을 뽑았다. 하지만 연장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묻혔다.

8월 28일부터 몸이 안 좋은지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그나마 백업인 김재현이 시즌 초와는 다르게 잘 막아주고 타격도 어느 정도 해 주어서 다행인 상황.


2.7. 9월[편집]



2.8. 10월[편집]



3. 포스트시즌[편집]


10월 10일 준PO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홈런을때리며 선전했다.이 홈런은 3회 니퍼트를 상대로 만든 솔로홈런이었다

10월 11일 준PO 2차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 1홈런을 만들어냈다.이 홈런으로 박동원은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5회말 3루주자 김현수가 홈으로 들어올 때 홈 플레이트를 막는 플레이로 논란이 되었다. 외야수가 던진 공을 받기도 전에 홈으로 가는 길목을 막고 서 있어서 주루 방해 여부 가능성과 홈 대쉬하는 선수와의 부상 가능성에 대한 얘기가 있다. 그러나 MLB와 달리 KBO에서는 홈대시 과정에서 충돌방지 규정이 수정되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해당 경기에서 벌어진 다른 사건(벤치클리어링 사태)으로 인해 묻혔다.

10월 13일 준PO 3차전에서는 1,2차전과는 달리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4일 준PO 4차전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염경엽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투수운용으로 크게 역전당한 후 9회 말 목동 야구장의 마지막 타자가 되어 덕아웃으로 들어왔다.

박동원 2015 준PO 통산 성적
0.308 13타수 4안타 6타점 2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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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즌 후[편집]


1억 4000만원에 연봉을 체결했다. 지난 해 6800만원에서 105.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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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구 규칙 6.06에는 “타자가 타자석을 벗어남으로써 포수의 수비나 송구를 방해했을 경우 또는 어떠한 동작으로든 본루에서의 포수 플레이를 방해했을 경우 반칙행위로 아웃된다”고 나와 있다. 특히 당시 로메로는 고의성 여부와 상관 없이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오른손으로 홈플레이트 부근까지 짚어, 심판은 ‘타석에서 벗어났다’는 박동원의 항의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자세한 것은 황규인 기자의 칼럼 참조.[2] 사실 이것이 주루코치의 지시였다면 1차적으로 주루코치의 책임이지만 박동원도 슬라이딩을 매우 이상하게 했기 때문에 역시 잘한 건 없다.[3] 이건 사실 박동원의 고질적인 버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