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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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파일:K리그 로고(흰색).svg 해설진
파일:MBC 로고.svg 축구 해설 위원

파일:달수네라이브_배경제거.png


파일:박문성mbc카타르.jpg

이름
박문성
朴文成 | Park Moon Soung

출생
1974년 5월 13일[1] (49세)
경기도 의정부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74cm[2]
가족
배우자, 슬하 3녀[3], 반려묘 애나, 뭉치
소속사
티아이미디어콘텐츠 그룹
소속
달수네[4]
직업
축구 기자
축구 해설가
인터넷 방송인
학력
의정부고등학교 (졸업)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 / 학사)[5]
경력
경인방송 축구 해설 위원 (2002~2003)
MBC ESPN 축구 해설 위원 (2004~2006)
SBS/SBS Sports 축구 해설 위원 (2006~2018, 2021)[6]
한국프로축구연맹 해설 위원 (2019~ )
TV CHOSUN 축구 해설 위원 (2020~ )
MBC/MBC SPORTS+ 축구 해설 위원 (2022, 2025~)[7]
파일:TV CHOSUN 로고.sv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해설위원)

성남 FC 선수강화위원 (2017)
첼시 로버스 FC 전략 이사 (2018~ )
아프리카TV 스포츠 중계 (2019~ )
아프리카TV 파트너 BJ[8] (2020~2022)
별명
박펠레[* 별명의 풀네임은 펠레의 저주.], 살구색 펠레[9], 킹문성, 교태문성, 찌파치노[10], 스렉코비치, 기적의 수학자[11], 천명배우, 중년박보검, 전문성의 반대말
링크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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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해설 입문 전
3. 해설
3.1. 약력
3.2. 방식
3.3. 박펠레의 저주
5. 달수네라이브
5.1. 개요
5.2. 진행 컨텐츠
5.3. 종료 컨텐츠
6. 출연 작품
6.1. 영화
6.2. 방송
7. 여담



1. 개요[편집]


열정, 그것은 기적의 시작이다.

박문성 자서전 《사랑한다 내 꿈아》 中[12]


대한민국의 비선수 축구 기자 출신 해설가.

1999년 축구 월간지 베스트 일레븐 기자로 입사하며 축구계에 입문, 2002년부터는 축구 해설가로 전업해 SBSSBS Sports에서 주로 해설 위원으로 활동했고 2019년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자체적으로 K리그2를 제작, 중계하면서[13] 해설 위원으로서 현장에서 중계하게 되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SBS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풋볼매거진골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이다. 또한 네이버 스포츠에 칼럼도 기고하고 있다. 네이버 스포츠

2022년부터는 유튜브 방송 '달수네라이브'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인터넷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2. 해설 입문 전[편집]


어릴 적에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개구쟁이였고, 학창 시절에는 음악에 빠져 밴드에서 보컬 활동을 했다고 한다. 운동부였던 형이 운동을 하다가 몸을 다쳐서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몸이 되었는데, 그 때 박문성에게 한 조언 덕분에 공부를 해서 대학을 들어갔다고. 숭실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가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나 활발했던 대학가요제 등을 보고 노래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포기했다고 한다.

전공은 회계학이었으나 이 분야에서는 자신의 꿈이 아닌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 1999년에 축구전문 잡지 베스트일레븐에 기자로 취직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접하게 된다.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과 기타 대회들을 취재하면서 경험을 쌓았고, 이후 2005년까지 베스트일레븐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3. 해설[편집]



3.1. 약력[편집]


2002년 이후 박지성을 필두로 대한민국 선수들이 대거 해외 리그에 진출하면서, 해외 리그 전문 축구 해설자들이 다수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2004년부터 해외 리그 경기를 중계하기 시작했다. 2005-2006 시즌까지 당시 MBC ESPN에서 EPL을 해설했다.

이 때 당시 MBC ESPN은 현재와 다르게 축구 편성이 많았고[14] 자타가 공인하는 특히 유럽 축구 해설에 있어선 한준희, 박문성, 서형욱이라는 트로이카를 보유 중이었다. 그러나 이 셋의 역할 중복 문제도 있고 아무리 케이블에서 셋이 경쟁해봤자 지상파 방송국인 MBC에서는 차범근이라는 거목을 간판 해설 위원으로 영입했기 때문에 승급이 어려웠던 상황. 이에 한준희가 가장 먼저 KBS로 떠났고, 이어 박문성도 SBS로 적을 옮겼다. 참고로 이 둘이 떠날 즈음 새로 데려온 해설 위원이 장지현이다. 2006년 이후로는 지상파 SBSSBS Sports에서 해설을 했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한국 국가 대표팀 경기가 아닌 타국간의 경기를 중계하는 백업 해설을 맡았다.[15] 그러다 SBS의 간판 해설 위원이던 신문선의 스위스전 온사이드-오프사이드 해설 논란으로 불운하게 중도하차한 후 16강 이후부터는 졸지에 신문선을 대신하여 메인 해설 위원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로도 쭉 SBS의 간판 해설 위원으로 중요도가 높은 경기를 중계해 왔으며 MBC에 남은 서형욱이나 KBS로 옮긴 한준희에 비하면 주요 경기에서 해설을 많이 했다. 다만 차범근이 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서 SBS와 해설 위원 계약을 맺는 기간에는 메인 자리를 넘겨줬다. 하지만 2016년 리우 올림픽을 기점으로 메인 해설 위원 자리를 장지현에게 내주고 말았다.

지금은 베스트일레븐에서 나와 축구 해설가와 각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중이다.

EA 스포츠의 2006 FIFA WORLD CUP의 한국어 해설을 담당하기도 했다. 전작인 2002 FIFA WORLD CUP전용준보다 훨씬 낫다는 평이 많다. 이후 피파 온라인 3 까지 해설을 맡다가[16] 피파 온라인 4부터는 장지현[17]이 해설을 맡는다.

2019년 1월 7일 SBS와의 계약 만료와 동시에[18]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필리핀전 해설방송을 기점으로 아프리카TV에서 BJ로 데뷔를 했다. 그리고 2019 시즌부터 K리그2 해설 위원을 맡고 있다.

2019년 11월 14일 TV조선에서 방송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레바논전 해설을 맡았으며 2019년 12월 15일 MBN에서 방송된 동아시안컵 대한민국vs 중국 경기에서 해설을 맡았고, 12월 18일 MBN에서 방송되는 한일전에서도 중계했다.

2020년 11월 15일 TV조선 국가대표팀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vs 멕시코 경기에서 해설을 맡았으며 2021년 1월 8일 네이버스포츠에서 안민호 해설 위원과 코파 델 레이 주요경기 중계를 맡았다. 이후 2021년부터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자체 중계하고 스카이스포츠에서 방송하는 K리그1 해설을 맡고 있다.

2021년 6월 9일 TV조선에서 방송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스리랑카전 해설을 맡았는데 너무 과하게 K리그를 언급하고, 이번 경기에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정상빈강상우자기 아들인것마냥 칭찬하는 등 친K리그 행보를 보였다.

2021년 6월 12일 마찬가지로 TV조선에서 방송된 올림픽 대표팀 가나전 해설을 맡았는데 상무 입대 후 벌크업을 한 조규성의 근육질 몸매에 환장했는지 시작부터 조규성의 몸과 벌크업에 관련된 말을 수없이 반복하며 시청자들에게 축구 대신 헬스 지식만 전달하였다.

2020년부터 한승엽 해설과 같이 eK리그의 해설을 맡고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남자 준결승 일본 vs 스페인 경기에 SBS Sports 해설을 맡았다.

2022년 9월 18일 K리그1 33라운드 울산 현대수원 FCMBC 중계의 해설을 맡았다. 그리고 이 날 KBS와 이스타TV 월드컵 콜라보처럼 MBC와 본인이 운영하는 축구 유튜브 채널인 달수네 라이브와의 월드컵 콜라보를 발표하면서 MBC로의 복귀를 정식적으로 하게 되었다. # 이번에도 이스타랑 경쟁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개막전 선발 캐스터로 나왔으며, 이후로는 K리그 해설을 함께 했던 김나진 캐스터와 다른 나라 팀 경기 중계를 하였다. 의외로 김나진과의 합이 엄청나게 잘 맞아서 MBC가 새벽 경기에서도 시청률 1위를 점하는 데 공헌을 했다.


3.2. 방식[편집]


해설 초기에는 대체로 차분한 편이었다. 그런데 어느 시기부터 극적으로 경기가 전개되면 목소리가 커지면서 흥을 돋우는 성향도 생겼다. 이 때문에 원래는 차분했던 해설 스타일 때문에 해설 외적으로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커진 목소리에 자신의 특유의 억양 멘트는 "아~~이! 좋아요!" "벌려야죠!", "열리네요!", "걸렸어요!", "때려야죠!"까지 주목받으면서 개그 캐릭터 기믹이 생겼다. 골라인에 가까워질수록 높아지는 음색을 생각하면, 음색 자체는 스포츠 중계에 적합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교태의 절정을 보여주는 것이 박문성의 "야야". 야야 투레가 하프라인 전부터 직접 드리블 후 골을 넣는 과정에서 박문성이 교태를 부리며 야야를 연신 외쳤는데 한동안 그 동영상을 0.3배속한 것이 유행이였다. 요즘에는 본인이 의식하고 줄이는 건지, 자연스레 줄어든 건지는 모르지만 과거 같은 신음 해설은 많이 사라진 듯했지만 2016-17 FA컵 아스널 대 맨시티전 중계 때 박문성의 야야가 다시 등장했다.

김동완이 이런 박문성의 말투를 흉내내는 것이 유명하다. 이 때문에 교태문성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스스로도 미투데이, 트위터를 통해 인증했다.

배성재 캐스터와 가장 호흡이 잘 맞다. SBS에서도 중계 콤비를 매우 많이 이뤘었고, 배성재의 텐 수요일 고정 게스트이기도 하며, 현재는 K리그1에서도 호흡을 많이 맞추고 있다. 2021년 시즌부터 배성재의 K리그1 중계 파트너는 90% 이상 박문성이었을 정도였다.[19]

장지현과 목소리가 굉장히 비슷하다. 차이점은 장지현의 중계가 더 차분하고 약간 낮은 톤이라면, 박문성은 다소 하이톤에 가깝다는 것이다.장지현의 교태문성

한편으로 심판 교육을 수료해서인지 현역 축구 해설자 중에서는 눈이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 종종 육안으로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기 힘든 핸드볼이나 오프사이드 등 각종 반칙이 발생했을 때 정확하게 보고 상황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이 부분은 의외로 선수 출신 해설자들도 눈이 좋지 않으면 실수를 많이 하는데, 박문성은 국내에서는 비교적 정확히 보는 편이다. 하지만 K리그2 2020 승격 플레이오프(PO) 경남 FC와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1-0 상황 후반 추가 시간에 수원의 페널티 킥 VAR 판정 상황에서 경남 FC 백성동의 핸드볼 파울 문제로 페널티 킥 판정이 났다고 판단 착오하는 해설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는 백성동의 뒤에서 경남 FC 김형원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뛰어들던 수원 FC 정선호를 팔로 잡아 챈 것이 확인돼 페널티 킥이 선언된 것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몇몇 장면에서 이러한 부분이 돋보였다. 포르투갈 가나 조별리그 전반전 호날두가 파이널써드 지역에서 손을 써서 산대 수비수 경합을 이겨내고 골을 넣은 장면이 있었는데 정당한 어깨 경합이 아니므로 파울이라고 하였고 실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모로코와 벨기에 조별리그 2차전 전반에서는 인저리타임 모로코의 직접 프리킥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공격수에게 전혀 터치되지 않고 골로 연결되었으나, VAR에서 노골로 번복되었는데, 터치가 직접 이뤄지지 않더라도 키퍼의 시야를 방해한다던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플레이에 영향을 준게 확실하다면 접촉 없이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될 수 있다고 VAR이 돌아가는 중에 먼저 말하는 위엄이 돋보였다.

SBS 시절에 비해 달수네라이브에서는 해외축구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은 갖추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각종 전문가들과 축구와 관련한 최신 이슈나 전문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기 시작하면서 해설의 질이 이전보다는 확실히 높아진 모습을 보인다. 특히 경기 상황 관련 규정을 설명하는 것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당장 2022년 6월 A매치 기간에는 사실상 박문성이 중계를 혼자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을 보여줬다. 김성주조우종은 최신 트렌드를 못 따라가고 있으며, 허정무는 준비를 많이 했지만 말이 너무 느리고 긴박한 경기 상황에 전혀 대처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한편 2020년대 들어서 K리그 등 축구 관련 행사의 현장 진행을 자주 맡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팬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오갔던 경기 해설과는 달리 매우 매끄럽고 안정된 진행 실력을 보이고 있다. 해설가들은 아나운서 출신이 대부분인 캐스터들과 달리 발성이나 전달력이 나쁜 경우가 많은데, 박문성은 해설가들 중에서 내용 전달력과 발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오디오를 채워준다는 방송인으로서의 장점도 있다. 축구 행사 진행은 박문성의 단점은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포맷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축구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캐스터 박문성/해설 배성재" 등 농담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3.3. 박펠레의 저주[편집]


계속 틀리는 예측만 하지만 그렇다고 진짜로 틀리게 말하는 게 아니다. 즉, 반대로 말하는셈이다. 점점 '박펠레'라는 별명이 굳어져가고 있다.[20] 축구에 영향을 끼친 것도 모자라 예능, 정치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펠레의 저주를 듣고 싶은 사람들은 수요일 밤 10시 FM 107.7MHz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을 들어보자. 코너 속의 코너인 <박펠레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스포츠 빅매치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지어는 선거 결과 예측도 해 준다. 참고로 다른 코너에서는 박문성의 찌질한 연기도 볼 수 있다. skySports에서 하는 DYNAMIC PITCH에서 박문성 해설이 승리팀을 예측할려고 하면 약간 음산한 BGM이 나온다.

승부 예측을 못 맞히는 것을 전문성의 부재로 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승패 예측은 파울도 맞히기 힘든 거고 승패 예측의 적중률이 전문성과 결부되는 문제라면 펠레는 축알못에 일반인보다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는 어폐가 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예측 횟수가 많아지면 적중률이 낮아지는 건 당연한 이치다. 그는 당시 풋볼앤토크 등 국내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축구 해설가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도 이를 즐겨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유머나 끼워맞추기 정도로 보면 된다.

아래에 그의 신들린 경기 예측들을 나열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 2013년 K리그 클래식 막바지, 울산이 무난히 우승할 것만 같았던 페넌트레이스 양상이 포항의 매서운 추격과 울산의 부진으로 뒤집혀 마지막 라운드 울산 홈경기에서 우승이 결정되는 세계에서도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든 희대의 데스매치가 연출되었다. 이에 경기 전 동방의 살구색 펠레는 울산이 우승한다라는 평을 내 울산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치 각본이라도 쓴 듯, 후반 추가 시간 4분에 포항이 결승골을 성공시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우스갯소리지만 박문성을 잡기 위해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는 소리도 심심찮게 들렸으며, 박문성 본인도 트위터나 방송에 나와 까여도 싸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고, 작두를 타는 꿈도 꾸었다고 한다.

  •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이 끝나고 풋볼매거진 골에서 아 잘 걸렸네 라는 말을 한 뒤, 1무 2패의 최악의 성적으로 짐을 쌌다.

  •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 중계를 하던 도중 전반전 막판에 무실점 경기를 이어오고 있다는 것을 칭찬하자마자 루옹고에게 실점했다.[21]

  • 우즈베키스탄전을 치르기 전 풋볼매거진 골에서 우즈베키스탄전을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 2015 코파 아메리카 조별예선 중계 이후 칠레는 노쇠화로 인해 탈락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실제 칠레 국가대표팀은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다.


  • 2016 미국 대선힐러리 클린턴의 대통령 당선을 예상했다, 그런데 트럼프가 되었다.[22]

  • 16-17시즌 말미에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리그, 잉글랜드 FA컵, U-20 월드컵 대한민국 성적을 한번에 예측하는 자리에서 각각 유벤투스, 아약스, 첼시, 4강이라고 답했는데 실제로는 레알 마드리드, 맨유, 아스날이 우승했고 한국은 16강에서 짐을 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유벤투스, 아약스, 첼시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다!!




  • 2017년 12월 16일에 열린 EAFF E-1 풋볼 챔피언십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일본의 승리를 예측한 결과, 4:1로 한국이 승리했다.[23]

  • 2018년 6월 14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 SBS 중계 팀의 월드컵 우승국 예측에서 독일을 지목했다. 그 뒤 망했다.

  • 2018년 8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3, 4위전에서 베트남 골키퍼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자마자 UAE에게 귀신같이 실점했다.


  • 벤투호/2019년 AFC 아시안컵 예선전 중국전을 중국의 승리로 예측했는데, 실제로는 대한민국이 중국을 꺾고 (2:0 승) 조 1위를 차지했다.




  • 2019년 10월 23일 배성재의 TEN에서 2019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키움 히어로즈로 예측했고 실제 결과는...[24]

  • 2019-20 EPL 25라운드 토트넘 VS 맨시티 경기에서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하였으나 토트넘이 승. 게다가 이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었다.


  •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토트넘 VS 라이프치히를 직관하고자 티켓도 끊고 런던에 왔지만 "손흥민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리면서 "이젠 나 자신이 무서워지고 있다"며 충격을 받았다.

  • 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에서 토트넘, 파리, 리버풀의 승을 점친 게 놀랍게도 모두 빗나갔다.



  • 2020 K리그1의 우승팀을 울산으로 예측했으나 전북이 우승했다.

  • 2020년 미국 대선의 승자를 도널드 트럼프로 지목했다. 트럼프는 투표 직후 우편투표에 대해 조작 가능성을 부르짖으며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버텼고 만약 그렇다면 박펠레의 저주를 비껴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실상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 인수인계가 되는 상황이 되었다.



  • 2021 K리그 3라운드 울산 대 인천의 경기를 중계하던 후반 40분, 연패에 빠진 강원이 전북에게 앞서고 있다고 언급함과 동시에 전북이 동점골을 넣었다. 인터넷으로 두 경기를 동시에 보던 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채팅창을 그의 이름으로 도배했다. 그리고 추가시간에 역전골까지 나왔다.

  • 슈퍼 리그 창설에 대해서 오프사이드 도입, UEFA 챔피언스리그 출범과 더불어 축구계의 판도를 뒤흔들 사건이라고 평하였으나 발언한지 몇 시간 후 여러 클럽들이 슈퍼 리그 불참을 선언하면서 리그 운영이 불투명해졌다.






  • 리오넬 메시가 이적할 리가 없다면서 분명히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할 것이라 했으나 메시는 사상 초유의 이적 사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이에 SBS 스포츠는 자축의 의미에서 명불허전 박펠레라고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


  • 2022년 5월 13일, 토트넘아스날의 경기를 보며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아스날 챔스 확정이다, 요즘 홀딩이 좋다, 토트넘 골 넣기 쉽지 않겠다라고 말한지 얼마 안돼서 토트넘은 바로 골을 넣고 홀딩은 전반에 퇴장당했다.[25]

  • 2022년 8월 22일, 2022-23 세리에 A 나폴리 : 몬차 경기에서 경기 막판 나폴리의 코너킥 찬스에서 김민재가 헤더는 좀 약한데... 라고 말하자마자 김민재가 헤더로 골을 기록하였다.

  • 2022년 9월 4일, 라치오나폴리의 경기에서는 나폴리의 코너킥 찬스에서 아이 안나온다니까 그때 그 한번 얻어걸린거지... 라고 말하고 3초뒤에 김민재가 헤더로 2호골을 기록하였다.[26]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그야말로 응원하거나 엮이는 나라들이 전부 다 몰락하는 기적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 개막을 앞두고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과 출연한 프리뷰쇼 <꿈은 다시 이루어진다>에서 '아르헨티나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는데, 그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지는 바람에 이번 월드컵 첫번째 대이변의 희생양이 되어버렸다. '주목해야 한다'라고 했으니 틀린 예측은 아닐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예상 성적은 중간이 없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승점 기준으로 우루과이와 나란히 4점으로 딱 중간이 되었다(...). 게다가 '김민재는 슈퍼스타가 된다'라고 했는데, 김민재는 부상의 여파로 다소 기량 부진을 보이다 포르투갈전에서는 결장했다.
    • E조 최종전 일본 : 스페인 경기를 구경갔다가 스페인 응원단에 섞여 잠시 놀았는데, 경기는 스페인이 1:2로 졌다.#
    • 위의 일을 의식해서 다음날 H조 최종전 대한민국 : 포르투갈 경기 때 포르투갈 국기를 들고 찍었는데, 결과는 한국이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을 진출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게다가 전 날 위의 일본 : 스페인전 포스트에서 파비앙이 '내일 CR7 유니폼 ㄱㄱ'라고 댓글을 달자 '빤쭈까지 CR7으로 깔맞춤하겠습니다🔥'(...)라고 장난삼아 답글을 달았는데, 이게 통했는지 호날두는 구멍을 넘어 대한민국의 X맨으로 맹활약했다. 심지어 스노우볼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이어져 포르투갈은 아예 모로코와의 8강에서 1:0으로 탈락했고, 호날두 역시 혈막이 신세를 면치 못하며 아예 본인의 선수 커리어가 끝장날 위기에 놓였다.#
    • 16강 일본 : 크로아티아 경기의 현장 중계를 끝내고 바로 뒤에 열리는 한국의 두 번째 원정 16강 경기 관람으로 넘어가는 일정이 있었는데, 그 때문에 부디 연장전을 가지 않길 빌었지만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갔다.#
    • 8강 크로아티아 : 브라질 경기를 브라질 응원단 티셔츠를 입고 관람했는데, 이날 브라질은 승부차기 실축으로 탈락했다.#
    • 국제방송센터에서 전직 잉글랜드 축구 선수인 BBC 해설 위원 리오 퍼디난드와 BT 스포츠 해설 위원 저메인 제나스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 약 3일 뒤 잉글랜드는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만나질 말았어야 했어
    • YTN과의 인터뷰중 결승전 예측을 물어보는 앵커의 질문에 '프랑스가 좀 더 안정적인 건 사실'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프랑스는 아르헨티나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도 프랑스의 우승을 점쳤다.

  • 2023년 4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토트넘본머스의 경기를 중계하면서 오늘은 찐으로 예측한다며 토트넘이 3:0으로 이긴다 고 공언하였으나 되려 본머스가 3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가져갔다. 경기 중계 후 박문성은 바로 사과를 했다...

  • 2023년 5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로나마요르카의 경기를 중계하면서 "이제 마요르카는 골만 먹지 않으면 된다" 라고 말하고 나서 단 2초만에 실점을 하며 마요르카는 졌고 그의 별명 리스트에 2초남 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 2023년 5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스톤빌라토트넘의 경기를 중계하면서 "오늘은 토트넘이 프리킥으로 골 넣고 이긴다" 라고 말하였는데 귀신같이 아스톤빌라가 프리킥 골을 넣으며 토트넘은 졌다. 와중에 토트넘의 pk 상황에서 pk가 아니라고 하였지만 pk가 선언 된 것은 소소한 일이니 그냥 넘어가자...

반면 별명을 의식해서 예측을 거부하는 일도 있고, 정말 가뭄에 콩 나는 정도로 가끔씩 예측이 맞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 자신의 별명을 잘 아는 것인지 17/18 EPL 개막전 SBS 해설 위원과 캐스터가 뽑는 올시즌 우승팀 투표에서 '안 뽑는 게 팀들 도와 주는 것'이라면서 아예 예측을 하지 않았다.

  • 2019년에 와서는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2019에서 한국 대표팀이 결승까지 진출한 소식을 가지고 라디오 뉴스에서 인터뷰를 하게 되자, 아예 노골적으로 기필코 우크라이나가 우승한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제목만 보고 어떤 축구전문가가 저딴 소리를 지껄였냐며 욕하러 들어왔던 네티즌들도 그게 그라는 걸 알고 박펠레의 명성이 계속되길 바라는 댓글만 남길 정도. 그 뒤 우크라이나의 우승으로 펠레의 저주가 막을 내렸다.


  • 2019년에는 EPL 19/20 시즌이 개막하자 프리뷰에서 승부예측을 한 후 승률 집계를 하고 있다. 5R 기준으로는 승률 60%를 기록 중이다. 솔직히 빅6와 빅6외의 팀들의 대결을 예측하는 것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승률이 낮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결승자 우승자를 임영웅으로 예측했는데, 결승전 문자집계가 지연되면서 최종 결과 발표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래도 우승자는 맞혔다.

  • 2020 KOVO컵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준우승을 할거라고 예측했는데 정말로 준우승을 했다.



  • 2023년 4월 1일 KBO리그 개막전 두산 대 롯데 경기에서 두산 승을 예측했고 두산이 승리했다.

4. 논란 및 비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박문성/논란 및 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달수네라이브[편집]



5.1. 개요[편집]


유튜브와 아프리카 TV에서 달수네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축구 관련 컨텐츠 방송을 진행 중에 있다. 원래는 박문성 개인의 아프리카 TV BJ로 간단한 입중계 정도로만 진행을 하다가 2021년 즈음을 기점으로 하여 여러 인사들을 고용하면서 고정 코너들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유튜브로 본격 이주를 하게 되면서 컨텐츠 중심의 방송으로 나아가고 있다.

고정 컨텐츠도 있는 편이고, 라이브 방송도 자주 하는 편이다. 유튜브 구독자수도 2023년 10월에 50만명을 넘기며 축구 관련 유튜버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고 있다. 매주 월~목 진행하는 6시 내축구나 경기 입중계의 경우에는 2023년 12월 기준 축구 관련 유튜브에서는 가장 높은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기자들이 주 패널들로 자리잡다보니 기본적으로 여러 축구 관련 이슈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컨텐츠들이 나오고 있다.

달수네와 더불어 축구 유튜브계 양대산맥이라 볼 수 있는 이스타TV와 비교하였을때 연령층이 다소간 높은 편이고 해외축구를 전반적으로 세세히 다루기보다는 국뽕 위주의 진행을 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MBC와 콜라보를 갖기도 하였다.


5.2. 진행 컨텐츠[편집]


2023년 9월 기준 고정 컨텐츠는 다음과 같다.

  • 경기 입중계: 2022년까지는 브버지와 나카무라씨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김현민 기자와 입중계를 많이 했으나 2023년 김현민 기자의 이적 이후에는 YTN 출신의 빨대 최형진 아나운서와 베라노라 불리는 이하영 캐스터[27]가 중심으로 입중계에 투입되고 있다. 가끔 마이데일리 소속 이현호 기자도 나오고 있다. 그러다가 2023년 8월 김현민 기자의 복귀 이후로는 김현민 기자와 최형진 아나운서. 이하영 캐스터 중심으로 입중계가 진행되고 있다. 2023년 9월 24일에 있던 북런던 더비에는 김수로가 나와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동시 접속자수 6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고, 2023년 하반기 들어서는 입중계에 있어서 축구 정보 전문 유튜브 채널 중 동시간대 접속자수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 6시 내축구: 월~목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새벽의 축구 전문가를 운영하고 있는 페노 안민호와 빨대 최형진 아나운서, 그리고 박문성이 같이 진행하는 컨텐츠로 과거의 퇴근길 IT슈와 굉슈, 그리고 달슈UP슈를 같이 더한 코너라 보면 되겠다. 그 날의 축구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특히 최형진 아나운서를 가운데 두고 양 옆에서 공격하는게 인상적인 코너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여러 소식들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이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축구 전술이나 이런 것에 해박한 페노 안민호와 축구계에 정통한 박문성이 양 옆에서 이슈들에 대해 충분한 소식을 전달해주는 점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는 편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2023년 5~6월부터는 동시 시청자수가 1.5만명대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2023년 8월 브버지 김현민 기자의 복귀 이후에는 김현민 기자가 컨텐츠 제작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 10X쪼호: 10Bird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우충원 기자와 쪼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동완과 함께 진행하는 코너로 10X쪼호의 그야말로 환상의 케미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컨텐츠다. 둘이 신나게 싸우고 박문성은 그 옆에서 웃는게 이 컨텐츠의 포인트. 박문성이 거의 유일하게 라이브 하면서 욕하는 코너다. 2023년 P급 작전판을 패러디한 B급 작전판을 선보였는데, 묘하게 맞는 전술적 이야기에 두 사람의 입담이 더해 엄청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1개월에 한 번씩 술방을 진행하는데 여기서도 꽤나 터지고 있는 중이다.

  • 쪼호타임: 김동완과 함께 진행하는 축구 전문 컨텐츠를 표방하고 있지만, 묘하게 김동완의 에이전트 능력을 더 많이 보여준다. 게다가 무속 컨텐츠까지 선보인 적이 있다. 특히 21-22시즌 후반부에는 토트넘이 4위를 해서 챔스 진출에 성공한다는 이른바 사위론을 밀었고, 이게 대흥행하면서 그야말로 최고의 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에는 토트넘의 레비가 되어서 이적시장을 예상해보는 모습이나 판사가 되어서 22-23시즌 8위로 마무리한 토트넘 관련 축구인들에 대한 심판을 내리는 모습 등 굉장한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다.

  • 달수 BAR: 축구계 저명 인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코너로 첫 게스트로 배성재 아나운서가, 두 번째 게스트로 김나진 아나운서가 출연했으며,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수로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하고 있다.

  • GeeK: 여러 분야에서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과 축구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 P급 작전판: 흑상어 박성배 감독이 경기 내의 전술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 레드재민: 네이버에서 전문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인 홍재민과 함께 진행하는 컨텐츠다. 처음에는 축구 관련 컨텐츠를 지향했으나 박항서 감독에 대한 이야기에 베트남 정치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면서 축구를 곁다리로 두고 각종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컨텐츠가 되었다.[28] 레드재민의 해박한 지식으로 인해 교수님 강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를 설명하기 위해 구소련 붕괴부터 러시아 푸틴의 집권 과정까지를 설명한다거나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가 뉴캐슬을 인수한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의 셰일혁명에 대해 설명하는 등[31] 대학교 교양강의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축구 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32] 그렇게 잘 먹는다거나 많이 먹는다는 이미지는 아니지만 달수네 라이브에 들어오는 식품광고를 담당하는건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이 코너에서 박문성과 함께 광고 협찬으로 들어오는 각종 식품들의 식사방송을 하며 시작하는 빈도가 잦다. 특히 끼리는 4번이나 먹방을 하였다. 한동안은 박문성 대신 베라노가 함께 호흡을 맞췄었다.

  • 브버지: 골닷컴의 김현민 기자와 함께 진행하는 해외 축구 전문 컨텐츠다. 주로 해외 축구 경기 리뷰 및 전술 분석을 다루며, 10년 넘게 팟캐스트와 각종 축구 매체에 게스트 출연 및 컬럼 연재를 한 경력답게 엄청난 배경지식과 구체적인 통계적 데이터를 기반한 논평이 큰 볼거리이다. 브버지란 "베르더 브레멘 아버지"란 의미인데,[33] 김현민 기자가 과거 브레멘에서 독일 유학을 했었고 브레멘의 광팬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그만큼 분데스리가에 대해 매우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박문성과 주말마다 입중계를 같이 하고 있다. 입중계에 있어서 이스타 쪽이 예능이라면 이쪽은 진짜 말 그대로 다큐에 가까울 정도...[34] 더불어 2022년 11월에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브버지의 신비한 월드컵 사전'이란 코너명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배정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를 비롯한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 각 국가별 전술 및 선수 분석을 진행했었다. 또한 브어러라 해서 그 주의 EPL BEST 11을 뽑는 코너도 같이 진행하며, 기본적인 최신 뉴스들도 다루고 있다. 최근에는 그야말로 박문성-브버지 조합이 달수네 컨텐츠의 주를 이루고 있는 중이다. 김동완이 달수네의 텐션과 재미와 각종 드립을 책임진다면, 김현민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지한 분석 타임으로 채널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김동완의 촉 VS 김현민의 데이터 아쉽게도 2023년 1월 김현민 기자가 타 채널로의 이적을 선언하면서 프로는 종료가 되었다가 2023년 8월 김현민 기자가 복귀하면서 다시금 진행되고 있다. 복귀 이후 주요 컨텐츠로는 우리가 몰랐던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는데 주요 선수에 대한 성장과정부터 모든 정보를 엄청난 정보력을 바탕으로 나열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가끔 6시 내축구에 목소리로 출연하거나 직접 나오는 경우도 있다.

  • SPAZIO 알베르토 :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유명한 알베르토 몬디가 나와 이탈리아 세리에 A 축구 이슈를 다루는 컨텐츠로, 2주마다 방송되고 있다. 유소년 축구 선수 출신에 유벤투스 팬으로 유명한 알베르토의 방대한 이탈리아 축구 지식이 이 컨텐츠의 핵심 포인트.


5.3. 종료 컨텐츠[편집]


  • 달수 월드 뉴스: 베라노라 불리는 이하영 캐스터와 마이데일리 이현호 기자가 함께 진행하는 뉴스 형태의 컨텐츠다. 원래는 베호대전이라는 토론이었으나 프로그램이 바뀌었다. 다만 2022년 9월 들어서는 서로의 스케줄이 잘 안맞으면서 방송이 중단되었다.

  • 거없의 영화이야기 : 1달에 1회씩 영화 유튜버로 유명한 거의없다가 나와서 영화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컨텐츠이다. 처음에는 GEEK 컨텐츠를 통해 이 채널에 출연했었으나, 첫 출연에서 스포츠 영화에 대한 현란한 비판과 함께 엄청난 입담으로 재미를 주어 재초청했고, 1달에 1회씩 들어가는 컨텐츠로 정례화되었다. 이 컨텐츠에 한정해서 '달수네 라이브'에서 하차한 브버지가 출연하고 있으며 축구 못지 않은 엄청난 영화 관련 지식을 뽐내면서 이 컨텐츠의 퀄리티를 올려주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외에도 최근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더 글로리' 컨텐츠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적이 있으며, 거의없다와 브버지의 엄청난 영화 지식 공세에 따라가지 못하는 박문성을 가운데에 두고 공격하는 것도 이 컨텐츠의 또하나 묘미이기도 하다.


6. 출연 작품[편집]



6.1. 영화[편집]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23년
드림
축구 해설자
우정 출연


6.2. 방송[편집]


날짜
방송사
방송명
역할
공동 출연
영상
2019년
6월 21일~10월 18일
파일:KBS 2TV 로고.svg
으라차차 만수로
출연


2020년
1월 7일~7월 13일
파일:KBS 2TV 로고.svg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
해설 위원


10월 9일~12월 25일
위 캔 게임
출연




7. 여담[편집]


파일:박문성 국방위원장.jpg

  • 과거 박지성명지대 재학 시절, 박문성이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많이 다른(?)모습에 지금까지도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

파일:박문성 국방위원장 풋매골.jpg















  • 2016 U-23 축구 4강 대한민국 vs 카타르 경기에서 박 칼리파 후세인 모하메드 문성으로 분장하고 나왔다.

  • 박펠레라는 별명 때문에 2016 U-23 축구 결승전 중계하다가 후반 11분경 "지금 제가 칭찬할 때 아닙니다"라고 자학했다.

  • 2017년 10월 9일, 감스트와의 합동방송중에 당시에 문제가 되고있는 한국 축구와 대한축구협회의 논란에 대해 일침하기도 했다. 이 일침으로 인해서 축구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박문성은 하루 아침에 별명이 '기적의 수학자'에서 '킹문성'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미지 세탁도 이런 세탁이 없는데 박문성이 축구협회를 한번 깐 이후로는 베댓들이 죄다 축구를 사랑하고 노력하는 킹문성, 빛문성 등등으로 도배되고, 박문성 칼럼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역공하는 어처구니없는 형태로 180도 돌변했다. 이니에스타 출생지 오류 문제로 비판받은 것이 9월 말인데 고작 2주만에 인물에 대한 평가가 완벽하게 반전된 셈이다. 당장 해당 칼럼에도 베댓은 박문성을 비판하는 내용이지만 10월 9일 이후 달리는 덧글들은 박문성을 찬양하는 글들이다. 이는 네이버 축구란이 현재 축구협회를 까면 과거 행적이 어떻든 누구라도 찬양하는 극단적인 분위기인 점도 한몫한다. 베댓 예시

  • 박문성이 히딩크 선임에 반대할 때는 노제호가 카톡으로 감독직을 제안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직후이다. 그때는 대부분의 축구 칼럼니스트들이 히딩크 선임에 회의적이었고, 히딩크 측 역시 단지 카톡 내용으로, 예선전 다 끝나니까 감독을 맡겠다는 것 역시 적절치 않은 대응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박문성이 축구협회에 대한 일침을 한 것은 이후 노제호가 전화도 했고, 그것도 6월달부터 관심을 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이다. 또한 박문성을 '히딩크를 선임했어야 했다'라고 말한 게 아니다. 박문성은 '히딩크가 그런 관심을 보이면 거절하더라도 연락하고 최소한의 상의를 했어야지'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즉, 박문성의 일침 자체는 충분히 합리적인 상황에서 나온 합리적인 발언이었다. 우스운 건 그거 하나에 순식간에 180도 뒤바뀐 여론인 것. 여론에 고무된 건지 급급히 소방수로 온 신태용에게 두고두고 비난을 가했는데, 이걸로 진짜 축구 팬들로부터 그저 대중 여론에 편승한다며 비판받았다.

  • 해충갤러가 스렉코비치 전적이 있는 박문성을 낚아보고자 박항서에 대한 거짓 일화를 퍼트렸는데 박문성보다 먼저 다른 언론들이 전부 월척으로 걸려드는 바람에 결국 중간에 거짓임을 알려야 했다.


  • SBS가 18~19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따내지 못하면서 졸지에 실업자 신세가 되었다. 배성재에 의하면 온갖 대학 특강 및 행사 진행을 맡으러 일사분란하게 잔돈을 챙기고 있다 카더라.. 본인피셜로 5일장 행사같은 거라도 불러주시면 간다라고 언급했다.

  • 을 먹지 못한다. 몸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 하다. 배성재의 TEN 방송에서 심심찮게 나오던 이야기였는데 2018년 10월 10일 쌍텐절 특집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가짜뉴스를 만들어 보내는 코너에서 '[속보] 박문성 원래 꿀 좋아해' 라는 문자가 오자 배성재가 한번 라이브로 시식을 해보지 않겠냐고 넌지시 말하자 "(꿀을 먹으면) 진짜 죽는다/코피가 뿜어져 나올거다" 라고 언급. 중학생 때 꿀을 먹고 한번 자고 일어났는데 베개가 온통 빨간색이었다고 하며 부모님과 같이 한의원에 갔더니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먹으면 안된다고 했단다. 한의원에서 단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하신다.

  • 2018년 10월 피파 온라인 4 프로 게임팀인 '문성파크 레인저스'의 구단주로 취임하였다. 창단 목표가 국대보다 먼저 월드컵 우승이라고 발표했는데 창단 기자회견에서 이루지도 못할 공수표 남발이라 까였다. 그리고 박지성의 지성파크 레인저스와 팀삭빵에서 박지성이 박지성을 조종해 골을 넣어 골득실차 1점차로 패배, 해산했다.


  • SBS가 EPL 중계를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9년 1월 7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SBS와의 계약이 만료된걸 알렸다.[35] 동시에 1인 방송 체제인 아프리카TV의 달수네 라이브로 국가대표, K리그, 프리미어리그등 해설을 시작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으며, 타이틀은 "사랑한다 축구야! 박문성과 함께하는 달수네 라이브.

  • 2019년 3월 12일 SBS Golf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당신이 골프를 못하는 이유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36]

  • 2019년 3월 30일부터 방송된 K리그 웹드라마 '투하츠'에 특별 출연했다. #

  •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56회 강훈식 국회의원이 출연할 때 우연히 같이 나와서 친구 사이라 밝혔다. 김어준과 한준희가 계속 밀고 있는 실직자 캐릭터가 이를 통해 고정되는 상황.

  • 2019년 6월 21일부터 매주 밤10시에 방송중인 KBS2 예능 <으라차차 만수로>에 출연하고 있다. 티져영상 직책은 첼시 로버스 FC 전략이사.





  • 요리를 좋아해서 생방송에서도 요리에 관한 떡밥을 많이 던지고, 요리에 관한 여러 지식들을 설명하고 있다. 누구한테 요리해서 먹이는걸 좋아한다.

  • 영국 국가대표 해리 매과이어가 반칙 누적으로 전반전에 퇴장한 사건을 두고 나이트매어급 악몽이라는 말을 썼다. # '나이트메어'라는 단어 뜻이 '악몽'이라는 점에서 '레전드는 아니고 전설'이라는 인터넷 밈이 연상되는 표현이다.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썼다. #

  • 시력이 굉장히 좋다고 한다. 학창 시절 시력 검사를 하면 2.0 아래가 없어서 더 못 볼 정도 였다고 한다.


  • 2022년 8월 17일 공개된 역전다방 55회에서 유고슬라비아의 축구 역사에 대해 다루는데 게스트로 등장했다. #

  • 요즘 축구 팬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발밑'[37]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다.




  • 정치적 성향은 민주당 지지자이다. 운동권 출신인데다 본인 인스타그램에서 문재인과 이재명을 팔로우 중이고 유튜브 '달수네라이브' 인스타그램에서도 문재인을 팔로우하고 있다. 심지어 유튜브에 출연하는 최형진 아나운서, 이하영 캐스터, 우충원 기자, 김동완 해설위원 전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문재인을 팔로우하고 있고 김현민 기자 역시 본인의 트위터에서 민주당 지지자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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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4월 22일.[2] 박문성 본인이 2022년 3월 23일 유튜브 방송 라커룸 시즌2: 오프더볼 EP07에 출연해서 자신의 키는 174cm라고 밝혔다. 출처 영상[3] 피파 온라인 3 리그 모드를 할 때 배성재와 박문성이 해설을 하는 걸 들어보면 배성재가 박문성에게 세 딸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블로그[4] 배성재의 TEN에서 갖게된 별명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축구 경기 중계 외 축구 컨텐츠를 만드는 비디오 크루다. 크루들은 전직 SBS 스태프진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5] 후술할 기적의 통계 덕에 숭실대가 까이기도 했다.[6]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남자 준결승 일본 vs 스페인 경기에 SBS Sports 해설을 맡았다.[7] 2022년 9월 18일 K리그1 중계를 기점으로 지상파 MBC 중계를 맡게 되었다. MBC로의 복귀는 SBS로의 이적 이후 16년 만이고 MBC 지상파 진입은 처음이다.[8] 2020년 03월 16일 파트너 비제이가 되었다가 2022년 4월에 유튜브 방송과의 동시 송출을 위해 파트너 비제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9] 풋볼매거진골 방송중 배성재가 지어준 별명이다.[10] 배성재의 TEN에서 보여주는 찌질연기가 알 파치노급이라는 데에서 유래[11] 본인도 알고 있으며 심지어 중계 예고 광고에 활용하기까지 한다. 다만 이와 별개로 이 별명은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고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12] 네나드 스렉코비치 사건으로 흑역사화된 글귀. 자세한 건 여기를 참조.[13] 중계는 기본적으로 스카이스포츠생활체육TV에서 방송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중계했다. 2023년 이후 쿠팡플레이로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14] 2018년 현재 엠스플은 채널만 틀면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경기만 주구장창 나올 정도로 야빠 채널이 됐지만 이때만 해도 EPL은 물론 UEFA 챔피언스 리그도 중계할 정도로 축구 컨텐츠가 빵빵했다.[15] 이 때 조별리그는 송재익 캐스터와 함께 중계를 했다.[16] 캐스터는 배성재가 3,4 모두 맡고 있다.[17] 피파 온라인 3 시절부터 대회 해설을 맡고 있었다.[18] 다만 풋볼매거진골에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계속 출연하고 있다.[19] 2022년 시즌에는 두 사람 모두 중계 파트너가 서로 다르게 배치되는 빈도가 좀 높아졌다.[20] 본인도 이 별명에 대해 알고 있는지 아예 기사 제목에 박펠레를 쓰는 일이 벌어졌다.[21] 근데 이건 노히트 노런 징크스와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22] 사실 미국 대선 당시에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예측한 전문가는 이 분을 제외하면 거의 없었다. 심지어 미국의 내로라하는 여론조사 기관도 예측에 거의 모두 실패했다.[23] 배성재의 텐에서 이런 식으로 예측하며 맞히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다.[24] 해당 방송은 10월 30일에 방송될 예정이라 7차전 연장 드립이 이어졌으나 4:0으로 끝났다.[25] 그 와중에 김동완은 옆에서 해리 케인의 PK 선취점을 정확하게 예측해냈고 손흥민에게 홀딩에게 붙어서 팔꿈치를 쓰게 해야한다고 말했으며 급기야 홀딩이 퇴장당할거라 했는데 실제로 홀딩이 팔꿈치 손흥민을 팔꿈치로 찍어 퇴장당했다.[26] 사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2골을 제외하면 프로에서 단 4골만을 넣었다. 통계로보면 거의 39경기당 1골 정도 넣는 전형적인 수비수의 공격스텟. 그나마도 유럽에서는 페네르바체 시절 킥으로 넣은 1골이 전부. 여기에 김민재의 고등학생시절 은사조차도 "김민재는 다 좋은데 공격시 헤더 하나만 좀 아쉽다" 라고 했을만큼 헤더골을 넣지 않았던 선수이다...[27]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현재 KBS 남북의 창 등의 방송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닉네임이 베라노인 이유는 여름(스페인어 verano)에 태어나서라고.[28] 예를 들면 김민재가 나폴리 이적설이 돌자 나폴리를 주제로 다루었고 황인범이 그리스로 이적하자 그리스 이야기를 하는 식으로 이 코너에서 축구는 그냥 어느나라를 이야기할지를 정할때의 기준 중 1개 수준이다.[29] 이 단락에서 박문성은 아니 왜 축구에서 셰일가스 캐는 방법이 나오냐며 기함했고 이때의 충격이 컸는지 방송의 엔딩 코멘트는 물론이고 그 후로도 거진 1달 가량은 시시때때로 수압파쇄법 이야기를 했다.[30] 실제로 리야드를 들어가려면 이슬람교도와 이교도는 서로 다른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고 부부증명서가 있어야만 호텔에서 남여혼숙이 가능하며 특히 여자는 오래 앉아있으면 자궁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운전을 못하게 한것을 유지한 결정이 전 세계로 부터 비웃음을 산 끝에 여성의 운전금지가 해제된지 채 5년이 지나지 않는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대외 이미지는 그야말로 이슬람의 단점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다.[31] 이 이야기를 압축하면 원래 사우디를 위시한 중동국가들이 석유 팔아서 부를 축적함 → 그런데 수압파쇄법의 발명으로[29] 셰일가스 혁명이 일어나서 자국에서 생산한 석유의 수출금지 국가였던 미국이 반대로 석유 수출국가 1위를 다툴 정도로 판세가 뒤바뀜 → 여기에 환경보존의 관심이 커져 EU같은 큰손들이 지나친 석유사용 및 석탄발전 감축을 골자로 한 탄소중립 발표, 미국에 사는 괴상한 놈이 촉발시킨 전기차 경쟁 등으로 인하여 갈수록 석유의 파이가 줄어듬 → 이러한 상황에서 형제의 난을 벌이며 왕세자 자리에 오른 빈 살만은 기존의 석유산업 1가지로 운영되는 나라의 경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종교적으로 점철된 이미지를 세탁 할 필요가 있음[30] → 그래서 네옴시티 설립 등 국가이미지 재고와 미래의 국가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이거저거 하면서 보인게 옆동네 UAE의 만수르가 맨시티 인수를 하며 얻은것들. → 우리도 저렇게 해야겠다 → 뉴캐슬 인수[32] 이 코너에서 박문성은 허구헌날 "근데 왜 여기서 그 얘기를 해" "이게 축구랑 뭔 상관이야" "이걸 우리가 왜 알아야 해" 라거나 "이 형은 그렇게 많이 알면서 왤케 (재정적으로)못살아" 등의 쿠사리를 먹이면서 완급을 조절한다.[33] 최근에는 브레이브걸스 덕밍아웃을 하여 브버지의 의미가 이쪽으로 바뀌었다.[34] 중요한 장면이 나오면 박문성이 옆에서 소리를 지르고 브버지를 세게 만지고 브버지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거기에 대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35] 그러나 풋볼매거진골에서는 계약 만료와 상관없이 계속 출연 중이다.[36] SBS SPORTS 이동근 아나운서, 홍재경 아나운서 / 개그맨 홍인규,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外)[37] 축구에서 패스, 개인기, 키핑 등 발과 관련된 기술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