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야구선수)/2016년 (r2021030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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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5년

2016년

2017년

1. 시즌 전
2.1. 3월~4월
2.2. 5월
2.3. 6월
2.4. 7월
2.5. 8월
2.6. 9월~10월
3. 포스트시즌
4. 시즌 후
5. 총평


1. 시즌 전


지난 시즌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절치부심한다는 뜻을 밝혔다.

3월 11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홈경기에서 3-2로 뒤지던 5회초 히메네스의 투수를 꿰뚫는 2루쪽으로 타고 흐르는 안타성 타구를 유격수가 잡는것이 위치상 송구하기에 유리함에도 굳이 본인이 주워들어서 역동작으로 1루에 송구를 해서 타자주자를 살려줌은 물론 내야안타 타구인데도 2루주자를 묶어두지 못해서 득점에 성공하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러서 까였다.무뇌송구 영상 이외에도 5회초에 1루에 악송구를 저지르는 실책을 기록하였다.

3월 16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2. 페넌트레이스




2.1. 3월~4월


4월 첫주부터 6일 두산전까지 부진하며 팀의 공격을 끊어먹었다.

4월 7일 5타구 4안타를 치면서 감을 잡았다.

4월 8일 드디어 첫 도루. 그리고 이후에도 도루를 하나더 올렸다.

4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전 1차전에서 1회말 실책을 하였고 이때문에 투수 이민호가 흔들리는 바람에 1회에만 7점을 내주게 되었다.

14일 삼성 3차전에서도 3:5로 쫓아가던 7회말 아롬 발디리스의 내야 땅볼을 잘 잡아놓고 어이없는 원바운드 송구를 해서 1루수였던 조영훈이 포구하지 못하는 바람에 2실점을 하게 되었다. 영상 결국 팀은 패배.

4월 15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당분간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2루수에는 지석훈을 출장시킨다고 한다. 연속된 수비실책으로 심적으로 힘들어하여 안정을 취해주기 위해서라고. 기사

결국 심리적 문제 때문이었는지 4월 18일에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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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삼성 전에서의 모습. 손을 덜덜 떨고 있다.

복귀 이후에도 기죽은 모습으로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다못한 김경문 감독이 경기 도중에 불러내어 쓴소리를 해줬다고.

2.2. 5월


5월의 시작과 함께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1일 롯데전은 결장했다.

5월 4일 수원 kt전에서 1군 콜업 후 첫 출전했다. 경기 전 버스에서 내릴 때 수건으로 얼굴 가린 건 안 비밀 첫 타석부터 우전 안타를 치더니 3회에는 기습적인 번트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 날 기록은 4타수 2안타 2득점. 하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판단을 보여주기도 했다. 7회 무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자신으로 온 땅볼 타구를 잡아 2루로 송구하여 선행 주자 이진영을 잡을 수도 있었으나 바로 1루로 송구하여 타자 주자를 잡는데에 그쳤다.

5월 6일 LG 트윈스 전에서 4회에 5-4-3 삼중살을 완성시키며 팀의 첫 삼중살 기록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파일:박민우서동욱종교전쟁.jpg
5월 29일 경기에선 수비도중 그라운드 사이에 발로 卍자를 20여개를 그리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기아의 서동욱도 같이 십자가를 그리면서 팬들 사이에선 종교전쟁이란 농담도 나왔다. 저사진에선 십자가가 10개 가량, 만자가 그 두배가량이었는데, 서동욱이 더 많이 그린 사진도 존재하는 걸 보아 둘이 주고받으며 열심히 그린 모양이다(...)둘이 나이 차가 9살인데 불규칙 바운드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고, 종교 표식을 너무 과하게 남겼다는 반응들도 있었다.

5월 31일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자기암시적인 목적으로 그라운드에 낙서를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리지 않겠다고 했다.

2.3. 6월


6월 2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5타수 3안타 1도루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4. 7월


7월 21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2.5. 8월


8월 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오랜만에 1번 타자로 출장했다.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8월 1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1번 타자로 출장했다. 1회에는 기습적인 번트로 안타를 만들어내었고, 김성욱의 홈런으로 곧바로 득점했다. 3회에도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으며, 상대의 안일한 플레이 때 2루까지 파고드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8회에는 상대 2루수의 실책으로 1루에 진루하는 과정에서 왼다리에 통증을 느껴 김종호와 교체되어 나갔다.

8월 18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최근 부진했던 모양새에서 벗어나 4타수 2안타의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8월 19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톱 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 2득점의 활약에 시즌 12호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8월 2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100안타를 완성시켰다. 또한 도루 2개를 성공하며 도루 갯수를 14개로 늘렸다.

8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리드오프로 선발 출장했다. 첫 번째 타석은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절묘한 번트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3-2의 카운트에서 친 타구가 무릎에 정통으로 맞으며 쓰러졌다. 격한 고통을 호소한 박민우는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다. 진단 결과는 다행히 단순 타박상이라고 한다.[1] 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몇 경기를 결장할 가능성은 있다.

8월 30일 kt wiz전에서 다시 선발 2루수로 복귀했다. 하지만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8월 31일 kt wiz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전 날의 부진을 깔끔히 떨쳐버렸다.

2.6. 9월~10월


공포의 2루수

9월 3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데뷔 첫 리드오프 홈런을 쳐냈다. 하지만 이후에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날 팀이 연장혈투 끝에 패하면서 박민우 홈런=필패 공식은 이어졌다(...).

9월 4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오랜만에 3번 타자로 출전했다. 두 타석을 볼넷으로 출루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 네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치며 활약했다.

9월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3번 타자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9월 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9월 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팀 중심 타선이 부진한 가운데 5타수 3안타 1도루 2득점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어느새 0.330까지, OPS는 0.820까지 끌어올렸다.

9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타수 3안타 2볼넷으로 전타석 출루에 성공했지만 중심 타선의 부진으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9월 14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시즌 6번째 3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0.335를 마크했다.

9월 20일 kt wiz전에서는 9회 뜬금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박민우의 고군분투에거 불구하고 팀은 무려 4개의 병살타를 기록하며 6-2로 패했다. 비록 6-1로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지만 결과적으로 팀이 패배하면서 '박민우의 홈런=패배'의 부등식은 여전히 이어졌다.

9월 21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2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타석에서 나와 볼넷 두개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현재까지 NC의 상위 타선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득점권 타율에서도 1위를 달리면서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데뷔 첫 고의사구를 기록하는 영광(...)을 얻었다. 박거나이날 경기의 활약으로 타율이 3할4푼3리 까지 올라갔다. 9월 전 타율이 3할 1푼 4리였는데,9월에만 5할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9월 2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두 경기 연속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어진 3번의 타석에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6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7회에는 조금 빠른 속도의 땅볼 타구를 뒤로 흘리는 실책을 저지르며 배재환의 퍼펙트 피칭을 저지했다(...).

9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9월 한 달간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타-출-장 0.463-0.551-0.583을 마크했고, 38안타로 월간 최다 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5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2번 2루수로 출전하여 4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테이블세터의 역할을 100% 해냈다. 그리고 3회에는 도루 하나를 추가하며 19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10월 9일 kt wiz와의 시즌 최종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조금만 몰아쳤더라도 시즌 타격 5위권까지 노릴 수 있었지만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0.343, 전체 7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또한 도루도 한 차례 성공시키며 시즌 20도루를 채우게 되었다.

3. 포스트시즌


4위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지난 2년과는 다르게 시리즈 내내 철벽 같은 수비를 보이며 내야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타선에서도 매 경기 안타를 치는 등 팀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18타수 6안타 1몸에 맞는 공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민우의 활약으로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10월 2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1위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2루수이자 2번타자로 출장했다. 안타를 잘 쳐놓고도 뇌주루로 2루까지 오버런하다 보살당하며 욕을 먹었다. 민병헌 앞에 잡기 좋게 떨어진 짧은 안타인데 탐욕 주루를 했다는 평. 결국 팀은 스코어 0:0인 11회말에 오재일에게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맞고 졌다. 이날 박민우의 기록은 4타수 1안타 1볼넷 1주루사이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2차전에서도 선발 2루수이자 2번타자로 출장했지만 찬스 때마다 삽질을 거듭, 사실상 병살 2개를[2] 쳐버리고, 중요한 찬스 때는 폭풍삼진을 기록하며 2차전을 말아먹은 대역적이자 박병신,비밀곰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어버렸다. 팀은 스코어 1:5로 졌고, 이날 박민우는 4타수 무안타 1병살 2피삼진을 기록했다.

11월 1일 3차전 경기 시작 전에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NC의 15연승은 두산으로부터 시작됐다. 충분히 4연승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지만''', 이날 경기도 전혀 활약없이 그냥 존재가 삭제되었다. 이날 팀은 스코어 6:0으로 졌고, 박민우는 3타수 1안타 1볼넷 1피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11월 2일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중심 타선의 부침끝에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8-1로 패배하며 한국시리즈는 막을 내렸다.

한국시리즈 기록은 15타수 4안타 2도루 6삼진. 비록 두산의 선발진에 묶여 좋은 타격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큰 무대에서도 시즌보다 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지난 14, 15년 포스트시즌에서의 수비 트라우마를 지운듯한 모습이었다. 오죽하면 역대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4-0으로 싹쓸이 당한 이번 한국시리즈의 최대 수확은 박민우의 향상된 수비력뿐이라는 팬들의 농담이 나올 정도이다(...).

4. 시즌 후


2016 KBO 리그 골든글러브 2루수 부분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71표를 받으며 122표를 받은 서건창, 107표를 받은 정근우에 이은 3위에 그쳤다.

5. 총평


이제는 리그를 대표하는 리드오프이자 2루수

시즌 초 잦은 송구 실책으로 2군으로 내려가게 된 것은 물론, 심리치료까지 받는 등 출발이 좋지 않았던 시즌이었다. 그러나 마음을 추스린 이후 5월부터 다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고, 그 후 이전보다 성장한 타격을 보여주며 팀의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또한 9월에는 타격 능력의 정점을 찍으며 월간 타율 0.463를 기록했다.

향상된 타격 능력은 득점권 상황에서 더욱 빛이 났다. 이종욱이 1번 타자를 맡게 된 이후 주로 2번, 때로는 3번 타자로 나서며 더 많은 득점권 기회를 잡게 되었고, 그러한 상황에서도 더욱 집중력을 발휘하며 득점권 타율 0.434를 기록했다. 이는 리그 1위의 기록으로, 작년보다 타석은 102타석이 적은데 비해 타점은 47타점에서 55타점으로 오르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득점권 악마라는 별명은 덤

도루 부분에서는 14년 50도루, 15년 46도루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 20도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박석민의 영입으로 인한 팀 컬러의 변화에 의한 것으로, 도루 성공률은 작년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던 수비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거친 포스트시즌에서는 가히 철벽급의 수비를 보여주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내년 시즌을 더욱 기대케 하기에는 충분했다.

시즌 기록은 타율 0.343, 출루율 0.420, 장타율 0.428 3홈런 55타점 20도루 wRC+ 122.1 WAR 4.09[3]. 본격적으로 활약한 14, 15시즌보다 몇 단계는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통해 이제는 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로서의 자리까지 올라온 시즌이 되었다.

[1] NC 박민우, 검진 결과 무릎 단순 타박상 [2] 1개는 장원준이 박민우의 타구를 글러브로 쳐버려서 병살타가 아닌 그냥 투수 땅볼로 기록되었지만 병살타나 마찬가지였다.[3] 스탯티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