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진(짤툰 오리지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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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툰의 콘텐츠 짤툰 오리지널의 등장인물. 본래는 그냥 빵셔틀이였으나 성기능을 포기하고 여러 무예를 익혀 강력한 격투가가 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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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짤툰 오리지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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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힘숨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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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일진들에게 담배셔틀을 당하고 무시까지 당한다. 하교시간,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규화보전의 유일한 전승자인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정신나간 할머니라 생각해 그냥 가려고 했으나 그녀가 실력을 발휘하자[1] 그제서야 그녀의 말을 믿게되며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그녀는 병진의 마음을 잘 안다며[2] 받아들인다. 이때 규화보전을 익히기 위해선 고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자 병진은 언제 그랬냐는 듯 집에 가려고 한다.(...)[4] 이에 할머니는 어떻게든 설득하려 하지만[5] 끝내 거절한다. 허나 평생 패배자로 살고 싶냐는 할머니의 말에 결국 고자가 되기로 한다.

그렇게 그녀에게서 그곳을 포기당하고(...)[6] 몇달동안 수련을 받은 끝에 규화보전을 익히게 되었다.[7]

그렇게 강력한 격투가가 된 병진. 학교에서 일진들이 시비를 걸기를 기대했지만 하교시간이 될 때 까지도 왜인지 시비를 걸지를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일진들이 나타나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때가 오나 싶었만 일진들이 그에게 사과하고 갱생하며[8]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2.2. 파이트 짤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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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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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화보전을 전승받은 강자라 그런지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열린 파이트 짤툰에 참전한다. 싸우고 싶은 사람을 골라서 싸우자는 서준의 말에 동의했으며, 정병욱과 서준이 기 싸움을 벌이자 눈을 뜬건지 감은 건지 몰라서 신경쓰인다고 말했다.[9]

주정연과 박미정의 싸움이 막판에 훈훈하게 끝나자 감성팔이를 한다고 비웃는다. 이때 이 말을 들은 헬머니가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이에 지지 않고 '내가 내 입가지고 말도 못하냐? 꼬우면 붙는게 어떠냐'고 말하자 헬머니도 지지 않고 자기는 나이를 먹어서 힘조절이 안된다고 반발하며 위협한다. 병진은 겁을 전혀 먹지 않고 게임 속 중간보스들이 풍선 근육 믿고 나대다 아떻게 되는지 아냐고 반박. 헬머니는 인생은 게임이 아니라 실전이라며 병진을 터치하려 했으나 그 이전에 현우가 먼저 그를 터치해 무산되었다.[10] 그렇게 현우와의 대결이 시작된다. 자신을 방해한 것을 후회하게 해준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현우에게 그 할머니와는 실력차이가 심하게 나는데 그걸 눈치채지 못했냐고 한소리 들었고 이에 분노하며 자신이 이 힘을 얻기 위해 뭘 포기했는지 알기나 하냐고 소리치면서 기를 방출한다.

하지만 현우에게 모든 공격이 파훼당하고 가랑이에 킥까지 맞게 된다. 그러나 이미 고자여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고[11] 가랑이에 모래주머니가 있다는 것에 의문을 표하는 현우에게 중심 잡으려고 그런 거라면서 분노하며 필살기를 날리려 하나 경기장이 파괴되는걸 우려한 짤태식맛 쿠키의 난입으로 처리당하고 패배 판정을 받는다. 어떻게 보면 4화 연출의 피해자. 자신에게 규화보전을 가르쳤던 스승은 장풍으로 바위산에 손자국을 가볍게 남길 정도의 강자이므로 그 계승자인 병진 또한 그에 버금가는 힘을 가졌을텐데 그 힘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 경기장 부숴먹는다는 이유로 사회자에 의해 강제탈락당했다.[12] 댓글들 반응은 좀 갈린다. '저 둘이 싸우는 건 관심도 없었는데 빨리 넘어가서 차라리 잘됐다'는 의견과, '기대했는데 너무 싱겁게 끝나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도 반응과 별개로 상황 자체로 따지면 병진 입장에선 여러모로 억울한 상황인게 비록 현우가 공격을 다 피하기는 했지만 필살기를 쓸 여력을 남겨두고 있었을 정도로 상당히 대등하게 싸우고 있었는데 심판이라는 작자가 느닷없이 경기에 난입해서 자신에게 배빵을 날리고는 얼렁뚱땅 현우의 승리로 처리해 버렸다.[13] 심판에 말에 따르면 현우도 심판과 똑같은 대응을 했을거라곤 하지만 병진 입장에선 진행자 입장에 있는 심판이 갑자기 난입해서 기습공격을 날린 격이므로 현우에게도 심판에게도 당한 것처럼 허무하게 쓰러질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더군다나 배빵을 날려서 제지한 건 그렇다 쳐도 재시합을 해주지 않고 그대로 현우의 승리로 처리해 버린건 굉장히 불공평한 처사였는데 상술했듯 병진과 현우는 꽤나 대등한 승부를 벌이고 있었는데 병진은 결판도 내지 못하고 외력에 의해 강제로 패배 처리 당한 것이다. 거기에다 패배에 대가가 완전 소멸인데 차라리 미련없이 모든걸 쏟아붓고 장렬히 패배한 박미정과 달리 이쪽은 전력을 제대로 발휘하지도 못한데다 원래라면 재시합을 해줘야 할걸 그대로 패배처리 당한거라 억울해서 미쳐 날뛰어도 이상할게 없을 지경이다.(...)

그 뒤, 현우를 통해 짤태식맛 쿠키가 조회수를 뽑아먹기 위해 자신들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분노한다. 이후 짤태식맛 쿠키가 강령술로 소환한 궁예가 관심법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자 점점 격투물에서 초인물이 되가는거냐고 따지자 옆에서 듣고있던 김광수가 '네가 그런 말할 처지는 아니지 않냐?'고 말한다.[14]

그 후로는 등장이 없다가 서준이 현우 진영에 참가한 것을 본 짤태식맛 쿠키가 룰 위반이라며 제지하려 하자 김광수가 '그쪽이 멋대로 끼어들어 힘숨찐 명치를 박살낸 건 룰 위반이 아니고?' 라며 반박하는 장면에서 잠시 등장. 명치에 커다란 밴드를 붙이고 있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후에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짤태식맛 쿠키가 정신을 차리도록 그를 설득했다.

2.2.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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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연과 함께 경기장에 있던 식량들을 모두 먹어버렸는데, 문제는 경기장을 나갈 방법은 우승을 해야만 한다는 것인데, 식량까지 거덜내버리는 바람에 선수들은 한시라도 빨리 경기장을 빠져나가야만 했다. 다행히 박건이 소환된 자리에 짤태식맛 쿠키의 머리카락이 몇가닥 있었고, 이 덕분에 선수들은 경기장을 탈출할 수 있었다.

3.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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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귀하네요. 한때 동방 최강의 무공이라고 불렸던 '규화보전'의 유일한 전승자를 여기서 만나다니...

- 현우

아쉽게도 힘숨찐 편에선 일진들이 갱생하는 바람에 강함이 제대로 나온 적은 없지만 여러 무예를 익혔고 그것을 위해 자기 그곳까지 바쳤을 정도니 매우 강할 것이다. 엄청난 근육질의 헬머니가 자신을 위협해도 겁을 먹기는 커녕 오히려 싸우려고 한 것을 보면 주정연과 박미정까지는 몰라도 정병욱이나 서준 이상으로 강할 것으로 보인다.[15] 문제는 파이트 짤툰에서 맞붙는 첫 상대가 하필 드래곤도 1분만에 잡은 현우인지라..

다만 안타깝게도 짤태식맛 쿠키의 난입으로 인해 허무하게 패배하고 말았기에 현우와 진심인 상태의 병진 사이의 승패는 알 길이 없게 되었다.[16]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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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는 짤툰 오리지널에 등장하는 1회용 캐릭터였지만 파이트 짤툰에 출연한 덕분에 개인 문서가 생겼다.

• 파이트 짤툰 인물중 유일하게 안경을 썼다.

• 몇달 동안 수련만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출석일수를 채운건지는 불명.

• 파이트 짤툰 인물 중 유일하게 오리지널이자 유료광고 출신이기도 하다.

• 풀네임은 박병진이다. 다만 힘숨찐 편 후반부에서 일진들이 한번 부를 때 빼고는 성까지 붙여서 불린 적이 없다.

• 1회성 캐릭터라 박건에게 묻혀져서 그렇지 이쪽도 파이트 짤툰의 피해자들 중 한 명이다.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기도 전에 짤태식맛 쿠키에게 얻어 맞고 리타이어 했으며 당시 맞붙었던 현우가 이후로도 주인공급 활약을 펼친 반면 이쪽은 슘댱이처럼 구경만 하거나 짤태식맛 쿠키가 자폭을 시도하자 겁먹고 도망치는 모습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