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준(준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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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2.1. 2008 4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대장전 16강 (고스트캐슬)
2.2. 2008 5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개인전 16강
3. 플레이 스타일
4. 게임 외적인 부분


1. 개요[편집]


던전 앤 파이터의 E-Sports 선수.과거 준 프로게이머. 게임내 직업은 레인저, 아이디는 Jim'Raynor. 서버는 카인. 던갤 길드인 돈지랠파이터에 임종인(Syuk)과 함께 소속되어있다.
대회성적 외에도 3차리그 이벤트 경기에서 이동사격으로 마무리하는 무대 매너도 겸비.
던파외에도 스타크래프트 또한 수준급 실력이라고 한다.


2. 경력[편집]


2008 4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대장전 16강 (고스트캐슬)
2008 5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개인전 16강


2.1. 2008 4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대장전 16강 (고스트캐슬)[편집]


웨펀마스터 Syuk(임종인)과 배틀메이지 소문의마법사(박헌승)와 함께 4차리그 예선전으로 데뷔. 당시 박승준은 임종인과 같은 17세, 박헌승은 16세.. 대회 최초 미성년자로만 구성된 팀으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워낙 어린 나이로만 구성된 팀이라 모두 광탈을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3승 1패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32강에 진출.(여담이지만 이때 고스트캐슬 팀에게 유일하게 1패를 남긴 대역죄인 팀은 4차 리그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한다.)

4차 리그 예선전 :
VS겜돌이 팀으로 데뷔전을 치렀는데, 1경기에서 박헌승이 2.9킬을 하는바람에 출전도 못할뻔 하였으나.. 2경기에 출전해 2킬을 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VS유니넷 팀 2경기에서 임종인과 박헌승이 삽을퍼 절망적인 상황에서 남은 모두를 후두려 패고 역전승을 해서 인지도를 크게 높혔다.
VS 티엔티존 팀에선 2경기에서 선봉 박헌승이 졌을때 서지윤과 김희중을 말도안되는 경기력으로 때려잡았지만 결국은 패한다. 3경기에서 선봉인 박헌승과 엔트리를 꼬아 서지윤 선수를 저격하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하였다.

4차 리그 32강 :
우여곡절 끝에 32강에 안착한 고스트캐슬 팀은 한놈만공익 팀과 마주하게 된다.
한놈만공익 팀은 신한은행 컵 3차리그에서 4강까지 간 우승후보로써 당시 고스트 캐슬의 참패를 예상하고 아무도 관심 없는 경기가 될뻔 하지만...
한놈만공익 팀에서 서지윤 선수의 영입으로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어 졸지에 최대 이슈 경기가 된다.
여기서도 박승준은 매경기마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2경기 마지막 엔트리로 나와 장태영, 고이동을 차례차례 격파하고, 혈전 끝에 서지윤을 빈사상태로 만들지만 아쉽게 패한다.
마지막 3경기는 박헌승이 각성해 장태영과 고이동 때려눕혀 박승준이 서지윤을 안전하게 마무리 하였다.

4차 리그 16강 :
32강에서 우승후보를 이기고 올라온 탓에 인기가 최고조로 올라가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S결장바죠^팀에게 1:2로 지고 만다.
박승준의 경기력은 좋았지만, 박헌승과 임종인의 경기력이 32강과 비교해서 말도 안 될 정도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의 분석은 컨디션도 컨디션이지만 직업 상성상 박헌승과 임종인이 불리해서 팀 자체의 엔트리가 너무 꼬였다는 예상을 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전문가고 16강으로 눈이 높아진 관객들의 기대를 못 미쳤기 때문인지 고스트 캐슬은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다.


2.2. 2008 5차 신한은행컵 던전 앤 파이터 리그 개인전 16강[편집]


무슨 이유인지는 밝혀지진 않았지만 4차리그 이후로 고스트캐슬은 모두 뿔뿔히 흩어진다. 임종인은 그대로 은퇴를 하였고, 박헌승은 팀 기적으로 이적하였다. 박승준은 황현익(-시간), 최봉규(로봇..)과 팀을 맺어 5차리그에 도전하지만.. 예선전에서 광탈을 하고 만다. 당시 개편된 인파이터가 너무 사기라서 라는게 정설.

그 반면 개인전은 예선전 1위라는 성적으로 32강에 안착하였다.(진짜 똥탬으로 말도 안되는 성적을 내었다..)
파죽지세로 16강까지 좋은 경기력으로 승승장구 하였으나..
16강에서 4차리그 대장전에서 우승한 대역죄인팀의 오수민(파란제비)을 만나 1:2 접전끝에 패하고 만다.
박승준이 3콤보를 먹여도 오수민의 1콤보랑 데미지가 비슷해서 실력이 3배이상 차이가 나지 않으면 이길수가 없는 게임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오수민 선수가 미안하다고 했다는 소문이 있다.

5차리그 이후 오랜시간 대회가 열리지 않자 김대웅, 권민우 등 league of legends로 종목 변화하는 선수들이 대거 발생하였는데, 박승준은 이 과정에서 은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평소 Shung(이선호) 선수의 광팬이며, 본인은 류탄과, 랜드러너를 쓰지 않는 클래식 레인저라고 소개했고, 굉장한 자부심을 가졌다. 4차 리그 까지는 실제로 류탄과 랜드러너를 사용하지 않았지만..그 후 클래식의 한계를 느꼈는지 결국 류탄과 랜드러너를 사용하였다.
클래식 레인저여서 인지 정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를 주로 하였다.
주특기는 심리전을 활용한 카운터였는데, 일부로 헛점을 보여 공격을 허용하고, 그걸 잭스파이크나, 바베큐로 카운터.
특히 마법사전을 정말 잘하였는데, 오수민(파란제비)과의 경기에서 콤보 마무리 후 돌아서서 낙화장을 허용하고 그걸 바베큐로 버티면서 끌어올리는 말도 안 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엔트리는 보통 마지막을 담당해서, 고스트캐슬의 최종병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실제로 유니넷 팀과의 2경기에서 질 뻔하였지만, 말도안되는 괴력으로 역전에 성공하기도 하고, 안정적으로 마지막에 나와 경기에 쐐기를 박는 역할을 도맞아 했다. 간혹 선봉을 주로 맞는 박헌승이 말릴땐 선봉으로 나와 팀을 견인 하기도 했다.
그 외적으로 당시 고스트캐슬 팀은 모두 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는 팀이기에 아이템이 굉장히 부실했는데... 처참했다.. 임종인을 제외한 박승준과, 박헌승은 당시 대회 기본 세팅인 성스러운 이슈타르도 맞추지 못하고 퀵실버로 대회에 참가했기 때문.. 학생팀의 비애였다.


4. 게임 외적인 부분[편집]


댄디한 외모와 듣기좋은 중저음으로 많은 팬들을 홀리게 만들었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은 블리자드의 노예가 되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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