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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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생애
3. 강연 영상
4. 저서


아리스토텔레스성경에서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정의'는 '각자의 몫을 각자에게 되돌려주는 것'(Suum cuique)입니다. 풍부한 자연과 이성을 주신 하느님께서 풍부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셨는데 굶주린 사람이 있다면 야단치실 것입니다. 부자와 라자로의 이야기(루카 복음서 16장 19~31절)처럼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소중한 몫을 돌려주는 것이야말로 우리 교회와 사회 전체가 지향해야 할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이 없는 정의는 생떼이고요. 진정한 정의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 특히 약자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톨릭평화방송과의 인터뷰 中 (2017.08.27) #



1. 개요[편집]


1961년 서울 출생. (63세)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며, 세례명엘리야다.

국내 학계에서 중세 스콜라 철학의 권위자로 유명하며,[1] 서양 중세 역사와 문화에도 해박해 종종 '서양 중세 전문가'라는 타이틀로 미디어에 출연해 강연을 펼치고 있다.


2. 생애[편집]


국내 철학 교수 가운데서도 유난히 변곡점이 많은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태신앙으로서 어렸을 적부터 신부가 되기를 꿈꿨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난 후 결정하라는 아버지의 만류로 일단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식품공학과에 입학했다고 한다.[2] 하지만 졸업 후에도 신부를 향한 꿈이 식지 않아 다시 가톨릭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했고, 지도교수의 도움으로 장학금을 받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로 석박사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3]

그렇게 독일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중, 똑같이 철학을 공부하러 온 한국인 여학생을 만나게 되었고, 몇 달 동안 고민한 끝에 사제가 되려던 꿈을 포기하고 여학생과 연을 맺은 뒤, 중세철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4][5] 당시 한국 천주교에서는 그에게 중책을 맡기려 고심 중이었는데, 그가 아내를 데리고 귀국한 모습에 적잖이 당황했다고.[6]

강사로서 생활하던 가운데, 1995년성심여자대학교와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가톨릭대학교에선 기존 신학대학 철학과를 인문대학으로 옮기며 교수진을 정비 중인 상황이었는데,[7] 이 과정에서 '중세 철학 전공자를 구한다'는 모집 공고를 접하고는 2000년에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임용될 수 있었다.

이후 교수 생활을 이어가며 한국중세철학회 회장, 한국가톨릭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2009년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선종 후에는 그의 삶과 사상을 연구하는 "김수환추기경연구소"가 가톨릭대학교에 설치되며 관련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철학실천철학상담에 대한 관심도 커서, 철학을 통한 청소년 인문상담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3. 강연 영상[편집]



중세 유럽 역사 속 혐오 (2020.10)



4. 저서[편집]


주 저서
  •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
  • 「중세의 재발견」
  • 「알수록 재미있는 그리스도교 이야기」
  • 「철학의 멘토 멘토의 철학」 (공동 저술)
  • 「서양고대철학 2」 (공동 저술)

번역
  • 「존재자와 본질」 - 토마스 아퀴나스
  • 「신학요강」 - 토마스 아퀴나스 저
  • 「대이교도대전」 - 토마스 아퀴나스 저
  •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 - 안셀무스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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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선 세대에는 성염 前 교황청 대사, 정의채 신부, 박영도 부산대 교수가 유명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다른 중세 전공 학자로는 이재룡 신부, 이상섭 서강대 교수, 이재경 연세대 교수 등이 있다.[2] 김용옥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식품공학과는 의대를 뛰어넘는 입결을 자랑했다고 하니, 청소년 시절부터 공부에 두각을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3] 사실 천주교에는 이런 케이스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차동엽 신부, 정순택 주교도 서울대 졸업 후 신학교에 입학했다.[4] 본인은 전공을 식품공학에서 신학으로, 신학에서 철학으로 두 번 바꾸었다면서 이중전과자라는 농담을 한다.[5] 박사학위 논문은 '토마스 아퀴나스에 위한 중세 언어철학의 신학적 수용: 유비 문제를 중심으로'(1999)[6] 이때 여학생이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노성숙 교수. 교수 임용 후엔 부부가 함께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7] 통합 이전 철학과 출신인물로는 박홍 루카 신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