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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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현재 계급은 대장이며, 제51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 중이다.
2. 생애[편집]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1리 출신이다. 청도중앙초등학교와 대구 수성구 소재 덕원고등학교(4회)를 졸업하고[1] 1986년 육군사관학교 46기로 입교했으며, 1990년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2006년 동국대학교에서 국방관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3. 역임 직위[편집]
- 소령
- 중령
- 대령 2011년 1차 진급
- 준장 2016년 10월 1차 진급
- 소장 2019년 5월 2차 진급
- 중장 2022년 6월 2차 진급[14]
3.1. 육군참모총장[편집]
2023년 10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대장 인사에서 육사 동기 강신철 장군과 함께 대장으로 진급하여 제51대 육군참모총장으로 지명되었다. # 이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0월 31일 취임식을 가졌다.
한직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국군의 날 행사단장으로 부임됨에 따라 대장 진급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육사 45기 선배[16], 46기 동기[17]를 모두 제치고 육군의 총수인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되었다. 윤석열 정부에서 10년 만에 부활한 시가행진 퍼레이드 수행이라는 중책을 맡은 것이었기에 이변이 생긴 듯하다.
이런 인사가 이어진다면 대통령 참관 행사를 주관하는 국군의 날 행사단장은 새로운 요직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진급해 지상작전사령관이 된 손식 장군(육사 47기)은 2022년 행사단장, 박안수 장군은 2023년 행사단장 출신이다. 둘 다 육사 동기 중에선 최선두주자는 아니었음에도 행사단장 직을 거친 후 진급이 이어졌다. 특히 손식 장군은 2022년 행사단장 수행 직후 중장 2차 진급에 이어 1년 만에 바로 대장으로 직행하게 되었다. 대통령이 참관하는 행사를 잘 수행해 내어 대통령의 안보 정책을 보좌할 국군 대장으로서 눈도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18]
4. 기타[편집]
- 사단장 시절 용사들에게 친절하기로 소문이 자자했다. 복지회관 병사들 개개인에게 늘 식사 후 악수와 덕담을 하였고 수해복구 현장에서 병사들과 함께 수해복구를 진행하면서 아이가 있는 병사에게 아이용품을 보내주기도 했다. #
- 제39보병사단장으로서는 합동참모의장을 역임한 육사 30기 이상의 사단장 이후 15년만에 나온 대장 진급자다.[19] 제8군단장으로서도 2작사령관을 역임한 3사 20기 황인권 군단장에 이은 마지막 대장 진급자다.[20] 지휘관 시절 쌓아 온 좋은 평판이 대장 진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 대장 진급을 축하해주기 위해 주호영 대구 수성구 갑 국회의원이 플랜카드를 달아주었다. 3분21초 주호영 의원은 수성구 갑 선거구로 옮겨가기 전에 수성구 을에서 국회의원을 4선했다. 고등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수성 지역 고등학교 출신이라 친분이 있는 듯하다.
- 참모총장 취임 간에 일행다득(一行多得)[21]의 전략으로 지혜를 모으고,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20:26:00에 나무위키 박안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회 졸업생이 육사 3기수 선배인 김정수 前 육군사관학교장이다.[2] 당시 모셨던 총장은 김상기 대장.[3] 121연대장 당시 2013년 6~7월에 일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강철부대 해룡연대 편이 방영되었다. 촬영은 동년 5월 27일부터 31일 사이에 이루어졌다.[4] 전임은 안병석[5] 후임은 이상철[6] 후임은 강호필[7] 지작사의 초대 작계처장이다.[8] 전임은 박양동, 후임은 권대원[9] 전임은 신상균, 후임은 이계철[10] 취임 한 달 만에 중장으로 진급하여 제8군단장으로 이동했다.[11] 전임은 함희성, 후임은 손식. 다만 육군 홈페이지 총장 약력란에는 2작사 참모장을 22년 6월까지 했다고 표기되어있는데, 전임 박정환 총장의 경우에도 준장 시절 부사단장 경력을 날리기도 하는 등 이런 페이지에 한달 내외 근무한 아주 미미한 경력까지 정확히 기입하지는 않는다.[12] 8군단의 마지막 군단장으로 부대 해체를 맡았다. 전임은 여운태[13] 본래 소장급 직위이지만 국군 창설 75주년으로 뒤에 0,5가 붙는 해이기 때문에 행사 규모가 크고 특히 10년만에 부활하는 퍼레이드까지 있어서 중장이 임명되었다. 육군총장에는 45기의 이동이 예상되기에 지작사 지휘라인 하의 군단장을 맡을 일이 없는 이상 동기가 대장에 진급했다 해도 교육사령관이나 육사 교장같은 중장 보직을 1년 정도 더 하고 전역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예상을 깨고 2023년 10월 29일, 대장으로 진급하며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되었다.[14] 함께 진급한 동기는 황유성, 엄용진으로, 이 둘은 임기제 진급을 했다.[15] 전임자 박정환[16]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과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17] 보다 진급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았던 이규준 육군교육사령관과 이두희 육군미사일전략사령관[18] 해당 군 인사는 이변이 가득한 인사이며 특히 합참의장에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을 기용, 중장을 바로 합참의장으로 올렸는데 이건 심흥선 합참의장 이후 53년 만의 일이며 역대로 쳐도 세 번째 사례다. 일반적으로 합참의장은 각군 총장 및 작전사령관/연합사 부사령관 등으로 대장 직무를 1년 이상 수행하여 능력이 검증된 후 임명되는 경우가 많다.[19] 이상의 사단장(30대)에서 박안수 사단장(39대) 사이의 사단장들 가운데 32대 이준구(육사 34기), 35대 장재환(육사 39기), 36대 김성진(학군 22기), 38대 박양동(학군 26기) 사단장은 중장 전역, 31대 김해진(학군 13기), 33대 김태교(육사 32기), 34대 황우웅(육사 37기), 37대 문병호(육사 43기) 사단장은 소장 전역하였다.[20] 황인권 군단장 이후 이진성, 이창효, 강창구, 여운태 군단장은 중장 전역하였다. 참고로 이상의 의장과는 제39보병사단장(소장)-제8군단장(중장) 경력이 모두 겹친다.[21] 한가지 행동으로 동시에 많은 것을 얻는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