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록(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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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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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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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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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강원도지사
박영록
朴永祿 | Park Yeong-rok


파일:박영록 전 의원.jpg

출생
1922년 3월 25일
강원도 고성군
사망
2019년 5월 22일 (향년 97세)
강원도 원주시 세브란스기독병원
재임기간
제11대 강원도지사
1960년 12월 29일 ~ 1961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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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김옥력[1]
자녀
슬하 3남 1녀[2]
학력
춘천농업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연구과정 / 수료)
의원 선수
4
의원 대수
6, 7, 9, 10
경력
제11대(민선 초대) 강원도지사
민주당 상무부총재
민주통일촉진회의장
신민당 정무위원
신민당 정치훈련원장
신민당 중앙상무위원회 위원장
신민당 상무 부총재
신한민주당 상무 부총재
통일민주당 수석부총재 겸 총재 직무대리
평화민주당 상무 부총재
전국민족사회단체 총연합회 총재
사단법인 범민족화합통일운동본부 총재
일송정성역화기념사업회 총재
세계평화공원 조성 총재
한중문화발전 촉진위원회총재
통일국민당 대표 직무대리
신민당 고문
자유민주연합 상임고문


1. 개요
2. 일생
3. 선거 이력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정치인, 초대 민선 강원도지사.


2. 일생[편집]


1922년 강원도 고성군에서 태어났다. 춘천농업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과정을 수료하였다. 김대중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가까웠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원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홍범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원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사회대중당 윤길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0년 지방선거에서 초대 민선 강원도지사에 선출되어 일하였다.

5.16 군사정변 후 강원도지사 직을 잃은 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원주시-원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강원도 선거구의 유일한 야당 당선자가 되었다.

1970년 독일 베를린을 방문, 야간에 베를린 올림픽 기념관에 잠입하여 기념비에 새겨져 있던 손기정의 국적을 훼손하여 불법침입, 절도 및 공공재산 파손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으나 체포되기 전에 한국으로 도망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박의원이 무엇을 훔쳤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서독경찰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재팬이라는 글자를..." 국적을 한국(KOREA)으로 고치기 위해 이 5개문자를 다른 우승비에서 떼어모았으며 그가 도려낸 일본(JAPAN)의 문자는 가지고 갔다고 한다. 이 사실은 정교하게 고치는 바람에 바로 알아채지 못하다가 일본인의 지적으로 알아냈다고 한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김용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0월 유신 선포 이후 치러진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강원도 원주시-원성군-횡성군-홍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김용호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신민당 정무위원에 임명되었다. 1974년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김영삼이 총재로 선출되자 진행된 당직 개편에서 정치훈련원장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부터 정일형 등 김대중과 가까운 사람들과는 당내에서 화요회라는 계보에 속하여 활동하였다. 1978년 신민당 중앙상무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치러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역시 민주공화당 김용호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9년 5월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총재로 출마하려다가 포기하고 김영삼을 지지하였고, 이듬해에 이루어진 당직 개편에서 부총재로 임명되었다.

1980년 5.17 내란 이후 장남과 함께 모처에 끌려가서 폭행을 당하고 재산을 몰수당하였다. 1984년 정치규제에서 풀렸지만 이듬해 치러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이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부터 2연속 출마(평화민주당, 민주당)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신군부에 의한 재산 몰수와 단체 활동에 들어간 임차료를 내지 못해 2003년 3월에 40여년간 살았던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의 35평 자택을 공매처분 당했고 이후 같은 삼선동에서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다가 2019년에 사망하였다.

아들만 셋을 뒀는데, 2007년 서울신문 기사에 의하면 첫째아들은 고문 후유증으로 인해 현역 정치인 시절 세상을 떠났고,[1] 막내아들은 2004년 9월 경에 사업 실패 및 효도를 제대로 못했다는 등의 이유로 신변을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둘째 아들은 원주에 살고 있다고 한다.

1960년 지방선거의 시도지사 당선자들 중 가장 오래 생존했다.

3.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종류
선거구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선여부
비고
1958
제4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7[2]


12,739 (36.10%)
낙선 (2위)

1960
제5대 국회의원 선거
8,173 (23.31%)

1960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62,147 (22.90%)
당선(1위)
초선
1963
제6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2[3]

파일:민주당(1963년) 흰색 로고타입.svg

20,107 (35.75%)
당선 (1위)
초선
1967
제7대 국회의원 선거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33,470 (50.91%)
재선
1971
제8대 국회의원 선거
33,651 (47.97%)
낙선 (2위)

1973
제9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2[4]
87,978 (58.61%)
당선 (1위)
3선[5]
1978
제10대 국회의원 선거
55,424 (32.88%)
4선[6]
1988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구로 갑

[[평화민주당|
파일:평화민주당 글자.svg
]]

51,786 (31.38%)
낙선 (2위)

199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원주

파일:민주당(1991) 글자.svg

9,909 (12.21%)
낙선 (3위)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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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외에 사업에도 실패했었다고 한다.[2] 원성군[3] 원주시, 원성군[4]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원성군[5] 민주공화당 김용호 후보와 동반 당선[6] 민주공화당 김용호 후보와 동반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