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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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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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상징.png 대한민국 국회의원 (서울 구로구 을)
제17대
김한길

제18~20대
박영선


현직




파일:정부상징.png
파일:중소벤처기업부장관.png
>
문재인 정부
초대
홍종학

2대
박영선

현직

파일:democraticunitedpartylogo.png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의장
창당

초대
박영선
·홍종학

제2대
주승용·홍종학





파일:newsdesklogo_kor.png
주말 여성 앵커

김은주

박영선

최율미

파일:newstodaylogo_ko.png
평일 여성 앵커

-

박영선 (1985)

정혜정
오은실

박영선 (1993-1994)

황선숙
토요일 여성 앵커
-

박영선 (1993~1995)

이주연
정혜정

박영선 (2000~2001)

김수진





제2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
朴映宣 | Park Youngsun

파일:박영선의원.png
출생일
1960년 1월 22일 (64세)
출생지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신전리[1]
본관
반남 박씨
최종 학력
서강대학교 언론학 석사
신체
O형
종교
개신교천주교 (세례명: 에스더)[2]
소속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지역구
서울 구로구 을
의원 선수
4
의원 대수
17, 18, 19, 20
소속 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직
제20대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경력
MBC 기자
열린우리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3]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재벌개혁특위원장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장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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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2.1. 학창 시절
2.2. MBC 시절
2.3. 정치 입문
2.4. 3선 이후
2.5.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3. 논란 및 사건
3.1. 이명박 정부의 탄압 피해 주장
3.6. 덕수궁경복궁 담 철거 제의 논란
3.7. 윤성빈 선수 인증샷 논란
3.7.1. 롱패딩 관련 논란
3.8. 자녀의 외국국적 관련 논란
3.9. 선거 공천 여성 50% 의무화 법안 발의
3.10. 배우자 도쿄 아파트 재산 축소 신고 논란
3.11.1. 논문 표절 의혹
3.11.2. 과소비 관련 내로남불
3.12. 김학의 CD 발언 논란
4. 기타
5. 선거 이력
6. 저서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방송인이자 정치인.

언론인 출신 정치인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인물 중 한 명으로, 민주당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여성 의원 중 한 명이다. 대한민국의 제17~20대 국회의원이며, 지역구는 서울 구로구 을 지역이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열린우리당 비례대표)으로 당선된 이후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고위원, 제19대 국회 법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재벌개혁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13년 법사위원장 시절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중소기업계와도 인연을 갖고 있다. 또 지역구인 구로구 을의 경우 서울 최대 중소기업벤처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디지털단지가 있어 중소 및 벤처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나름 높은 편이고 2011년 중소기업과 골목 상권을 지키는 의원 모임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초대 장관으로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던 인물이다.

비록 문재인 정부의 초대 중기부 장관 자리는 홍종학에게 내주었지만 그 이후에도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으며 굵직한 역할을 이어갔고, 2019년 3월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중기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2. 생애[편집]



2.1. 학창 시절[편집]


1960년,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신전리에서 학교 교사이신 부모님의 슬하 2남 1녀 중 첫째로 출생했다. 열 살 무렵 서울로 상경 후 예일초등학교, 덕성여자중학교, 수도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지리학과[4]를 졸업했다.


2.2. MBC 시절[편집]


파일:박영선_MBC뉴스.jpg
△ 박영선, 손석희와 MBC뉴스 진행할 때 사진

1983년에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곧 보도국으로 발령이 나서 기자로 전직했고 입사 5개월 만인 1983년부터 MBC 뉴스데이트를 맡았다. 1984년 10월부터 1985년까지 여기는 MBC의 진행을 맡았다. 1985년에 결혼을 하고 나서는 미국으로 잠깐 유학을 갔다가[5] 1987년부터는 귀국해서[6] 기자로 일했고, 90년대 초반에 MBC 마감뉴스의 앵커직을 맡았다.

그리고 1993년부터 1995년까지 MBC 뉴스와이드의 앵커직을 맡았다가 미국 LA 특파원으로 발령이 났고, 1997년에 다시 귀국하여 MBC 뉴스센터 500의 진행을 맡았다가, 1998년 9월 19일부터 1999년 12월 26일까지 MBC 뉴스데스크의 주말 앵커직을 맡았으며, 2000년에 피자의 아침-MBC 아침 뉴스 앵커 직을 맡았다. 2000년대 초에는 '경제매거진'의 진행을 맡으면서 MBC 보도국 경제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LA특파원 시절에는 미국 영화인협회 등록 외신기자로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취재한 적이 있었는데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 방송에서 배우와 유명 감독들을 대면하면서 알게 된 그 이면을 소개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따뜻한 눈빛, 메릴 스트립의 차가운 시선. 이렇게.

증권시황을 보도하는 모습 [7]

1999년에는 방송장비 고장으로 방송사고를 겪기도 했다. 옆의 남성 앵커는 권재홍MBC플러스 사장.


2.3. 정치 입문[편집]


2004년 초에 MBC에서 퇴사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고 그해에 공천을 받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헌정사상 첫 여성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첫 여성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맡았다.[8]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려 하였으나 무소속 박원순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서 박원순 변호사에게 패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평판은 괜찮았고 의정 활동도 우수했기에 촉망받는 정치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하기 전에 그에게 대놓고 "저 똑바로 못 보시겠죠?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노골적으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9] 김태호가 이명박 정부 시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었을 때 인사청문회에서 그를 낙마시킨 일등 공신이기도 해 보수 진영에서 박영선은 초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이었다.[10] 이때 박영선의 행적을 보면 반대 진영에 있었던 전여옥과 행적이 상당히 비슷하다.[11] 전직 언론인인 것까지. 사실 다른 점도 적지는 않은 게, 박영선은 지역구 관리는 기막힐 정도로 잘해서 나름대로 정치인으로서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이다.


2.4. 3선 이후[편집]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61.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다.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초강경파에서 온건파로 성향이 바뀌기 시작하였고 김한길 & 안철수 공동대표 체제가 2014년 7.30 재보선 참패로 무너지면서 '국민공감혁신위원회'라고 이름 붙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이 되어 당대표 권한 대행을 맡게 됐다.

그러나 이 와중에 새누리당이 제시했던 세월호 특별법 법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야권 지지자들에게 촉망받던 정치인에서 공공의 적으로 한순간에 이미지가 떨어져 버렸고 그 이미지는 20대 국회가 열린 뒤에도 계속되고 있다. 결국 박 위원장은 비대위원 한 명도 인선해보지 못하고 원내대표직과 비대위원장직에서 내려와야 했다.

그때 자신의 뒤를 이어 비대위원장직을 맡을 후임으로 보수적인 성향의 이상돈 교수와 진보적인 성향의 안경환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또 당내에서 큰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12] 정계에 입문한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한 박영선은 대외적인 연락을 모두 끊고 칩거하며 탈당을 고심하다가 결국 당에 잔류하기로 하고 당권에서 내려왔다.

그 후 2015년 2.8 전당대회에서 당시 대구 입성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던 김부겸에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라고 권유하기도 했었지만 이렇다 할 특별한 활동 없이 화제의 바깥으로 비켜나 있었다. 더민주의 구 비주류 인사들이 당을 박차고 나와 국민의당을 만들고 있을 무렵 박영선도 국민의당 쪽으로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힘을 얻고 있었다.

그러나 문재인 대표가 절벽 끝까지 몰려 있었던 당을 되살려놓고 나아가 합리적 보수 인사로 통하던 김종인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데려와 전권을 이양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남겠다고 선언했다. 그 이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이 과정에서 꽤 많은 논란거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비례대표 공천 문제로 당이 한 번 큰 위기에 휩싸이고, 이것이 비대위의 책임인 것이 드러나자 다른 비대위원들과 함께 책임을 지고 일괄 사퇴했다. 20대 국회가 개원한 다음에는 기획재정부 등을 관장하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배정받아 재벌 개혁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지지하고 캠프에 합류했다.

그러나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한 이후 4월 16일, 안희정 지사를 도왔던 인사들과 함께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여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당내부 통합의 상징으로서 꽤 활약했다. 본래 박영선은 문재인 대통령과는 꽤 오랫동안 불편한 관계여서 대표적인 비문계 정치인으로 손꼽혔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도 안희정 캠프에 들어가 활동했었고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뒤에는 이언주처럼 탈당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박영선과 직접 만나 도움을 요청하였고 박영선이 문재인이 내민 손을 잡은 뒤에는 친문 지지층 사이에서조차 '대표 비문이 이젠 친문 좌장이 됐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문 대통령을 열성적으로 도왔다.[13] 이에 친문 지지층은 '열심히 뛰어줬으니 고맙긴 한데 사람이 갑자기 저렇게 변하니 좀 어안이 벙벙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좋게 보면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꾸준히 지켜보며 이전에 가졌던 생각이나 입장이 바뀐 것일 수 있다. 반면 계산적으로 해석한다면 문 대통령의 굳건한 지지층을 인정하고 허리를 숙인 정치적 판단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직후에 에콰도르의 레닌 모레노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파견되었다. 일부 친문 지지층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박영선을 에콰도르로 보낸 것을 일종의 토사구팽처럼 여기며 통쾌해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전혀 그렇게 볼 것이 아니다. 박영선은 에콰도르의 새 대통령 취임을 축하해 주려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리인으로 에콰도르에 간 것이기 때문이다. 참여정부 시절에도 2007년 1월 노무현 대통령은 자기를 대리하여 문재인 당시 특보를 특사 자격으로 보내서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게 한 바 있다. 문재인으로선 박영선에게 상당한 명예를 안겨다 준 셈.

여기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군에 박영선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는 등 박영선의 입지가 상당히 좋아지자, '박영선이 친문 좌장처럼 행동한 이유를 알겠다'라며 쓴웃음을 짓는 사람들도 있다. 위에 언급한 '정치적 판단'이 열매로 돌아온 것. 게다가 이런 모습들은 마침 국민의당으로 갔다가 이미지가 악화되고 향후 정치 진로에도 사실상 먹구름이 끼었다고 평가를 받는 이언주와 참 비교되는 모습이라 박영선과 이언주를 비교하는 언주야 패러디도 많이 나오고 있다. 또한 박영선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서 후한 대접을 받거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여론의 주목을 받는 기사나, 이언주가 정치적으로 어려워지는 일을 다룬 기사를 보면 높은 확률로 '언주야'/'언니는'/'행복하단다' 식의 댓글 놀이가 주르륵 뜬다.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명박에 대해 공격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여기엔 여당 의원으로서의 역할 문제도 있지만 박영선 본인의 경험도 작용한다. 이명박의 '역린'으로 꼽히는 BBK 사건을 MBC 기자 시절부터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공격한 사람이 바로 박영선이기 때문.

한편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박영선이 서울시장 경선에 나올 거라는 설이 돌고 있다. 시사IN과의 인터뷰를 보면 스스로도 서울시장 출마에 관심이 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장 3선 출마에 마음을 굳혔다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어찌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통 현역 자치단체장이 연임을 천명한다면 당에서도 경선을 진행하지 않고 해당 자치단체장을 추대하기 때문. 다만 박원순은 만약 서울시장 경선이 치뤄진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시사IN 인터뷰에 따르면 박 시장 스스로도 박영선과 로마에서 함께 차를 마시던 중 대뜸 "페어 플레이를 하자"는 말을 건넸다고 한다. #

그 후 박원순 시장도 3선 도전으로 노선을 결정했고, 박영선도 공식 출마 선언만 안 했을 뿐, '영선아 시장가자' 등의 민생 행보를 보여주는 등 본격적인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활동에 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박영선은 영등포구에 있는 '꿈이룸학교'에서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2018년 3월 18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후 당내 경선에서 박원순 시장, 우상호와 경쟁을 하였는데 결과는 박원순 시장의 승리. 경선 결과가 나온 후 이를 승복하고, 이후에는 지방선거의 각 지역 후보들을 지원하였다. 여기서 극한의 줄타기 능력을 선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낙향한 후 경남 양산으로 돌아올 것이니 도지사와 시장을 민주당으로 해야 한다든가. 그리고 바로 자기 지역구로 올라가 유세를 펼친다든가. 이러한 면모 때문에 친문 지지층에서는 이전부터 불려온 조롱 반 경외반의 의미인 '친문좌장'이라는 별명이 더 유행했다.

2018년 8월 25일 열릴 예정인 8.25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고 7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았다.

2019년 1월, 손금주, 이용호의 입당을 불허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의 대해 "순혈주의는 역사적으로 보면 개방과 포용에 늘 무릎을 꿇었다"며 "로마가 천년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힘도 곧 개방과 포용 그리고 공정이었다"라고 비판하였다. 앞서 우상호 또한 비슷한 주장을 한 바 있다. 송영길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주장했고, 우상호, 박영선은 손금주, 이용호의 입당 허용을 주장하는 등 당내 비문계 의원들이 잇따라 당의 방침에 반대되는 목소리를 내는지라, 친문비문 간의 갈등이 심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중앙일보


2.5.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편집]


3월로 예정된 문재인 정부의 개각에서 법무부장관 후보로 유력시 되었다. 그런 점에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일종의 복선으로 볼 수 있다. 법무부장관에 취임한다면 사개특위 위원장 자리는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2019년 3월 8일 대규모 개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 내정되었다. 마침 지역구인 구로구와도 관계가 밀접한 부서이기도 하다. 재미있게도 위에 언급한 이언주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있다. 즉 이언주가 산자중기위 위원으로서 중기부장관 후보자 박영선에 대한 청문회에 참여하게 되는 것.

야당 시절 청문회에서 국무위원 후보자들에게 강도높은 발언들을 한 만큼 박영선에 대한 청문회도 강도가 높았다. 청문회 과정에서는 후보자인가 청문위원인가 싶을 정도의 공격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예시들 여당 지지층에서는 사이다라는 평가를 받았고, 야당 지지층에서는 오만불손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특히 화제가 된 건 법사위원장 시절 황교안 당시 법무장관에게 김학의 사건 관련 CD를 보여주면서 경고했다고 주장하면서 통상적인 야당 공격-여당 방어 구도를 뒤집어버렸다. # 박영선은 황교안을 따로 만나 CD의 존재에 대해 알렸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황교안 본인은 왜곡이라고 해명했다. # 박영선이 이 건을 들고 나온 것이 장관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으로 인한 지지율 하락을 상당히 상쇄시키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의견과 박영선이 진술을 번복한바, 이로 인해 불거진 선거법 논란 역시 일고 있다. #

한편 중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등에서는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 중기부 공무원 노조 # 기술보증기금 노조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 자영업, 소상공인 단체 #

결국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2019년 4월 8일 장관 직에 공식 임명되었다.


3. 논란 및 사건[편집]


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세월호 특별법 타결이라든가 이상돈 비대위원장 영입 등 이런 저런 심각한 논란을 야기했었고 지역구 평판도 마음 놓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하지만 더민주 지지자 중 일부가 박영선 의원를 떨어뜨려야 한다고 공공연히 주장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험악했던[14] 인터넷 여론과는 달리, 20대 총선에서 54.1%의 득표율을 얻어 무난히 과반 득표를 해 4선에 성공한 것을 보면 오프라인에서 기반을 탄탄히 잘 다져놨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김종인 비대위의 실세였다는 이야기도 여러 상황이나 정황 등을 보면 충분히 의심을 할 만한 대목이긴 하지만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 중에 확실한 물증이나 증언을 내놓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기껏해야 인기 시사 팟캐스트 방송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서 공개한 녹취록이 전부인데 이것조차도 진위 여부가 확실한 건 아니었다. 어떤 맥락으로 듣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 이이제이는 공개 이후 박영선 의원 측의 요구로 반론을 전하기도 했다.

2017 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에 합류했는데, 경선 토론방송에서 문재인이 공개한 과거 특전사 복무시절 전두환으로부터 받은 표창장에 대한 일화를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내부총질러" 라는 오명을 일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남기기도 했다. 특히 박영선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과거 앵커로 보란듯이 전두환 정권에 아부하는 땡전뉴스를 보도했던 박영선이 그럴 자격이 되냐는 의견이 대다수. 게다가 불같은 성격으로 적을 여럿 만들었다. 일례로 TBC의 시사 프로그램 색다른 뉴스,김종배입니다에서 안희정측 대변인으로 나와 문재인측으로 나온 송영길 전 인천시장과 토론을 빙자한 말싸움을 벌이면서 문재인 대통령 일부 지지자들 사이의 호감도가 엄청 하락했다. 그런데 안희정이 경선에서 패배하자, 문캠에 합류했다. 이는 자신의 살길을 찾은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측은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네티즌들은 "박영선이 가장 추악하다." , "박영선 정말 별로다." 등 많은 야유를 쏟아부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저격수' 라고 높게 평가됨과 동시에 호불호가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꽤 갈리는 편.

박영선이 서울시장 경선에 도전 한다는 말이 나오자 친문 지지층에서는 경선에 도전 하는 건 자유지만 탈락 하면 또 내부총질은 하지 마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다행히(?) 지선에서는 딱히 그런 면모를 보이지 않았다.


3.1. 이명박 정부의 탄압 피해 주장[편집]


박영선은 인사청문회에서 도쿄 부동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남편인 이원조 변호사가 이명박 정부의 탄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떠난 것이라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큰 괴리가 있는 주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원조 변호사는 2008년부터 DLA PIPER 일본 지사에서 지사장으로 근무한다. 공교롭게도 한-EU, 한-미 법률시장개방의 논의가 시작된 시점과 비슷하다. 2011년 인터뷰에서 이원조는 한-EU 무역협정상 법률시장 개방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DLA PIPER의 한국 지사 설립을 언급한다. SBS 인터뷰 이후 이원조 변호사는 DLA PIPER의 한국 지사를 이끌 인물로 평가되었다.

이원조는 인터뷰에서 2008년 DLA PIPER의 일본 지사에 근무하게된 배경에대해 한국 진출을 위한 지리적 요인을 꼽았다.

2008년 디엘에이에 합류할 때 동경사무소를 선택한 것도 서울과의 지리적 이점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한다. 서울사무소가 없는 상황에서 한국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에 가장 가까운 동경을 선택한 결과로, 그는 "동경사무소와 홍콩사무소를 놓고 어디로 갈까 따져보다가 비행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동경을 택했다"

리걸타임즈 인터뷰


2012년 법률시장 개방이 시행되어 DLA PIPER는 한국에 사무소를 내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DLA PIPER는 영국계 로펌이어서 한-EU 무역협정에 따라 대표변호사는 당사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가지고 있고 당사국에서 4년 이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 경력이 있어야한다. 하지만 이원조는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한국, 미국과 일본등에서만 활동하여 요건에 부적한 것이다. 결국 DLA PIPER 서울 사무소는 대표변호사를 공란으로 법무부의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이원조 변호사는 대외적으로 서울 사무소의 대표로 활동하였다. 리걸타임즈 보도

이후 2014년 DLA PIPER 서울 사무소는 원자격국을 영국에서 미국으로 재승인을 받는다. 법률시장개방에 관련한 법규상 원자격국의 본사를 두어야하는데, 영국에 본사를 둔 DLA PIPER가 미국을 자격국으로 DLA PIPER US LLC의 지사로 변경되는것이다. 지사의 지사인격인데 이것만으로도 특혜라고 볼 수 있다. 법규 자체가 협정 채결국을 우회하여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조건을 명시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은 각각 한•미 FTA, 한•EU FTA로 협정 자체가 분리되어있다. DLA PIPER에 근무 중이던 영국변호사 김경화가 서울 사무소의 대표로도 거론되었지만, 결국 재승인을 하면서까지 이원조가 대표가 된 배경엔 그가 한국 사무소 설립에 중역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법률신문

박영선의 주장과는 상이하게도 이원조 변호사는 이명박 정부 당시 한국에서 열심히 일한 것을 볼수있다. 해외 로펌의 한국 지사 대표들은 그 배경만 보아도 고위공직자 집안의 변호사들이 빼곡하다. 동아일보 보도


3.2. 2014년 7.30 재보궐선거[편집]



당시 원내대표였던 박영선 의원의 발언 때문에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의 결과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평이 있다. 당시 순천시에 와서 지지 유세(?) 발언으로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순천에 예산 폭탄을 준다는데 그거 마음대로 할 수 있느냐. 제가 반대할 것”이라며 “서갑원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였다는 서갑원이라는 사람에 대한 순천 시민들의 평가와 당시 공천 과정으로 싸늘한 분위기에서 이런 발언을 했었다는 것.당시 기사. 박영선 “예산폭탄, 이정현이면 반대 서갑원이면 찬성”

결국 서갑원 후보가 지역구 후보로 온 것도 마음에 안 드는데 당 원내대표가 지지 유세하러 와서 한다는 말이 이런 협박성(?)이었기 때문에 민심이 매우 안 좋아졌고 전남에서 친박계 핵심이자 새누리당 후보인 이정현 후보의 당선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이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순천시/정치 항목을 참고.


3.3. 세월호 특별법[편집]


2014년 8월은 세월호 참사 당시 있었던 여러 미스터리한 사안들에 대해 제대로 조사하기 위하여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이 격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유가족들은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주자는 쪽이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수사권만, 새누리당은 둘 다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다.

이 특별법이 국회에서 한창 논의 중이던 2014년 8월 7일,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였던 박영선 의원은 유족들에게 통보도 제대로 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새누리당 주장에 가까운 쪽으로 특별법 합의를 했다. # 이 직후 유가족들이 항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자 "우리가 집권당이고 과반 의석을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대로 다 해드리죠."라고 말했다. 국회 시스템상 과반 의석(151석)이 없으면 뭘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은 맞으나 뜬금없이 날벼락을 맞은 기분인 유족들 앞에서 과반 의석을 가지지 못해 뭘 못 한다고 하는 건 그냥 변명이 아니냐하는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박영선 의원은 민주당에서 손꼽히는 초강경파이자 저격수였다. 박원순과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할 정도로 무게감이 있던 의원이기도 했다. 허나 세월호 국면에서 제대로 뭘 해보지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다가 결국 추태만 보여주는 결과[15]로 끝난 이후에는 완전히 야권 지지층의 아오안으로 밀려나는 신세를 겪게 된다. 아래 2건까지 포함하면 지역구 관리를 잘해서 국회의원직은 계속 유지할 수는 있어도 훗날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에 대해선 대부분 어둡게 전망을 한다.

다만 고려해야 할 것은,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새누리당은 '수사권도 기소권도 절대 못 준다'는 입장으로 조금도 타협하거나 양보할 의사 없이 버티고 있었고 게다가 세월호 참사라는 초대형 악재 속에서 치러진 6.4 지방선거7.30 재보궐선거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협상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또한 SNS와 종편을 중심으로 '세월호 유가족들이 배상금을 더 받기 위해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는 악소문이 일반 사람들에게까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나 세월호 유가족들이나 협상력이 바닥을 치던 때였다. 일반 사람들의 호응이 뒷받침되어야 이걸 협상 동력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는데 악소문에 넘어간 사람들이 되려 새정치민주연합과 유가족들을 오해하면서 그런 호응조차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참고로 세월호 유가족들은 아직까지도 배상금을 안 받았다고 한다.#

당시 새누리당은 법안의 핵심인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도 거부했었다. 하지만, 박영선 의원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요청했기 때문에 법안도 제정되고, 힘은 약하지만 일단은 조사위원회도 만들 수는 있게 됐다[16]. 이 부분을 고려하면 정말 비판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 새누리당인지 박영선 의원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3.4. 차별금지법에 대한 종교 편향 논란[편집]


2016년 2월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취지로...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이슬람과 인권 관련 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특히 동성애법은 자연과 하나님의 섭리에 어긋나는 법이다. 이런 법에 더불어민주당은 한기총의 모든 목사님들과 뜻을 같이 한다."

라고 발언하며 반대하여 성소수자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당연하게도 허핑턴포스트는 "필리버스터 정국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민주당 박영선 비대위원이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인권 관련 법에 대해 한 마음 한 뜻을 모으는 중이다"라고 비판했다.

김용익 의원은 트위터리안의 항의 및 해명 요구에 대해 당론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성소수자가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제 더민주 정강 정책을 보면, 소수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한국일보는 비대위 차원에서 나온 의견을 비대위원장 대신 말한 것이라는 박영선 의원실의 주장을 기사로 내보냈다. 그러나 박영선은 이후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의도적인 야당 흠집내기라며, 주위의 분위기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말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러한 발언이 부득이 했다는 의견을 가진 측에서는 행사 주최측에서 분위기를 반(反) 동성애 발언만 나올 수 있게 판을 깔아놓고 여야 지도부를 초청했으니 박영선 의원으로서는 그러한 말을 하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서 고초를 겪을 수 있었다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초청을 받았다 해도 굳이 참석 할 의무가 없는 회의였고, 주최자의 면면을 보아 어떤 주제로 기도회를 할지 불 보듯 뻔한, 무슨 말을 해야 욕 안 먹는 자리인지 안 가도 알 수 있는 자리를 굳이 참석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오히려 더민주보다도 오른쪽에 있으며 성소수자 이런 연유로 2016년 3월 이후에는 각종 성소수자 인권포럼 때마다 정치권 비판을 할 때면 까임 1위 대상이 되고 있다. 성소수자 커뮤니티나 운동권에서도 정체성과 인권의식을 고찰하러 간 자린데 머릿속에는 박영선 욕만 남았다는 등 지겨울 정도로 씹혔다. 명색이 야당의 원내대표를 지내고 차별금지법 발의자로도 이름을 올렸던 의원이기에 성소수자들에게는 더욱 큰 배신감으로 다가온 듯.[17]

만일 해당 발언을 자연인, 혹은 종교인의 상태에서 했다면 논란이 일지는 않았을 것이다. 차별금지법의 취지가 자유를 억압하는 법규들에 대한 견제이며, 자유에는 성지향의 자유와 종교를 추구할 자유 모두 들어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영선은 의원의 신분으로 입법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당안에서 "이런 거" 동의하는 사람이 없다며, 또 자연의 섭리와 특정 종교의 섭리를 동일시하면서 소수자를 비일반적인 존재로 치부한 데에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3.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컷오프 녹취록 논란[편집]


정청래 의원의 컷오프로 대표되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이 불투명하게 진행되는 와중에 구로구 을 지역에 단수 공천되자 더민주 지지자들로부터 또 비판을 받았다. 구로구 을에 출마하겠다는 더민주 예비후보가 박영선 의원 한 명뿐이라(단수) 그 한 명뿐인 박영선 의원에게 공천을 준 것이라 문제될 게 없는 사안이라는 반론이 있다.[18]

문제는 정청래 의원 컷오프 중에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의 대화였는데,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라는 인기 시사 팟캐스트 방송이 '더민주 당직자'라는 사람에게서 이 녹취록을 제보받았다며 공개했다. # 대화 내용은 이렇다.

이철희: 여론이 안 좋아...

박영선: 내가 그 얘기를 했었지. 우리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거든. 내가 그런 얘기를 많이 했어. SNS나 이런 데는 안 좋을 거야.

이철희: 아니, 거긴 거기대로 안 좋고... 언론에 보도된 것도...

박영선: 말이 안 돼, 그런 데에 휘둘리면 안 돼.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이 '말이 안 돼, 그런 데에 휘둘리면 안 돼'라는 부분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청래 의원 컷오프에 반발하는 SNS 민심에 휘둘려선 안 된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실제로 녹취록의 청취 가능한 부분만 들어보면 그런 맥락으로 들린다.

이에 대해 방송이 나가고 박영선 의원 측은 해당 녹취록이 사실과 정반대의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녹취록을 공개한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서도 반론 요청 방송을 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이철희 소장이 (정청래 컷오프로 인하여) 여론이 안 좋다고 했을 때 박영선 의원이 '그런 얘기를 많이 했어. SNS나 이런 데는 안 좋을 거야'라고 한 건 '지지자들이 그렇게 반응할 것이기 때문에 정청래 컷오프는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는 뜻이었고, 이철희 소장이 '언론에 보도된 것도'라고 한 다음 부분에 '언론이 정청래로는 부족하다, 친노계 의원들을 더 잘라야 한다는 말을 한다'는 말을 덧붙였는데 그 부분은 편집이 됐고, 박영선 의원은 '(친노 의원들을 더 잘라야 한다는 말에) 말이 안 돼, 그런 데에 휘둘리면 안 돼'라고 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야권 지지자들은 진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그 더민주 당직자라는 사람이 누군지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었다. 그리고 20대 총선 이후 이이제이 방송에서 이이제이 담당 피디인 신재관 피디가 직접 녹음한 거였다고 밝혔다. 팩트 티비 생중계를 보다가 대화 내용을 듣고 녹음 파일을 만들었다고 한다. 익명의 그 더민주 당직자는 사실 신재관 피디였던 것이다.

어쨌든 박영선 의원을 지켜보는 분위기는 매우 적대적인 편이다.

이것 때문에 박영선 의원과 이철희 소장은 현재 더민주의 총선 공천의 숨은 실세로 지목되었다. 유시민 작가와 정봉주 전 의원도 같은 맥락에서 이야기하는데 유시민 작가는 박영선 의원을 직접 실명으로 지목하며 아니라면 자신을 고소하라고까지 했고[19][20] 정봉주 전 의원은 더민주의 여론조사를 총괄하는 김헌태 정세분석본부장을 정청래 컷오프의 주역으로 꼽았지만 정세균계 인사들이 갈려나간 건 박 의원이 주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영선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의 홍성 교도소 출소 당시 - 크리스마스 이브 밤 12시 - 참석한 몇 안 되는 정치인이기도 하다. )

그 때문에 이해찬정청래 컷오프 모두 박영선 의원과 이철희 소장의 주도하에 이뤄졌으며 자신의 지인을 그 자리에 대신 앉히려는 거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정청래 의원 지역구인 마포구 을에는 정청래 의원이 후임자로 지목한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전략공천됐고[21] 세종시에는 최환 변호사가 공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가 문흥수 후보로 확정됐다. 두 사람 모두 박영선 의원과는 별다른 관계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박영선 의원이 비대위에서 발언력이 강한 건 사실인 듯하다. 사무소 개소식 때는 정운찬 전 총리 등이 찾아왔으며, 모 방송사에서 김종인 대표와 인터뷰 하는 도중 당대표실 문을 열었는데, 그 안에는 박영선 의원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해당 영상

결국 더민주 비례대표 공천이 파행으로 불거지고, 비대위가 김종인 대표의 명의를 빙자하여 비례대표 명단 작성 과정에서 당헌을 유권 해석하고 기준 미달의 후보를 명단에 포함시키는 등 전횡을 저지른 정황이 드러났고, 김종인 대표에게 사죄를 하며 비대위 일동과 함께 사퇴를 선언했다. 이후 사태가 어느 정도 수습이 되면서 비대위 사퇴는 유야무야된다.


3.6. 덕수궁경복궁 담 철거 제의 논란[편집]


"서울도 궁궐 담의 흔적은 남겨놓되, 안이 들여다보이도록 해서 '왕족의 궁궐'에서 '시민의 궁궐'로 바꿔보자는 것이다." 라며 덕수궁경복궁 담을 허물어 고궁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논란이 되었다. 기사


3.7. 윤성빈 선수 인증샷 논란[편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윤성빈선수가 금메달을 얻자, 트위터를 통해 윤성빈 선수와 둘이서 찍은 인증샷을 올려서 논란이 일고 있다. 메달 확정 직후 자리에서 이미 한번 포옹하려다가 실패했는데도, 기어코 수상식이 끝난 뒤 따로 찾아가서 사진까지 찍은 것[22].

올림픽 유명인사에 연줄을 만들어서 언론 노출을 높이는 일은 다른 정치인들도 으레 하는 일이지만, 박영선은 그 정도가 좀 심해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 편. 이전에도 이세돌이 중요한 대국을 앞두고 있을때 떡하니 찾아가 사진을 찍었던 전례도 있는데다가, 트윗에 종목명도 제대로 몰라서 스켈톤이라고 오기를 했다. 게다가 현장에 있었던 김연아[23]도 시선이 몰리는 걸 피하려는 듯 마스크를 쓰고 나왔고 가족들조차 저 멀리 관중석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선수랑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평소부터 빙상종목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준 것도 아닌 국회의원은 대체 뭔데 저자리에 있냐"[24]며 직권남용 아니냐는 여론도 일고 있다. 참고기사

실제로 당시 AD카드도 없었다는 기사가 떴는데, 만약 이렇다면 피니쉬 라인에서 기다린것 자체가 룰에 어긋나는 것이다. 누구보다 윤성빈 선수와 기쁨을 나누고 싶었을 가족들은 왜 저 멀리 관중석에서 보겠는가? 카드를 소지한 관계자 외에는 출입 금지라서 그런건데, 박영선은 AD카드도 없이 국회의원 직함만으로 아무렇게나 들어간 것으로 갑질논란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이를 조직위 관계자는 "당시 AD 카드 검사를 하던 이가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해서 박 의원이 입장할 수 있었다"고 책임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트위터 답글엔 숟가락 좀 그만 올려라, 선수들 쉬게 놔둬라라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상태. 평소에 관심도 없던 스켈레톤에 갑자기 지대한 관심이 생겨서 응원을 왔다? 그것도 금메달 유력 후보 선수경기에만? 우연히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속이 보여도 너무 뻔히 보이는 행보라는 평가. 게다가 이윽고 비판하는 트윗들을 싹 지워 또 한번 비웃음거리가 되고있다. 심지어는 상스러운 단어를 안 썼음에도 비판 댓글을 단 페이스북 유저들까지 차단하는 등 치졸하고 편협한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논란의 핵심인 '선수와 관련없는 정치인이 왜 갔는가?, 왜 스태프들이 있어야 할 공간에까지 들어갔는가?'에 대해 "개막이나 폐막에는 사람이 많이 오는데, 오늘은 설날이라서 응원하는 사람이 많이 안 올 것 같아서 왔으며, 뒤에 있었는데 누군가가 떠밀어 앞에 나가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미 윤성빈 선수는 전날 1,2차 주행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어 금메달 0순위 후보로 매 경기 만원 관중이 찼다. 게다가 이날은 윤성빈의 아시아 첫 금메달이 결정되는 순간이라 응원 오는 사람이 적을 수가 없고, 실제로 많은 관중이 모였다. 게다가 1,2차 주행때는 보이지도 않다가 갑자기 금메달 0순위로 올라와서야 부랴부랴 왔다는 것, 또한 이미 한번 악수를 거부당한 상태에서 집요하게 1:1로 사진까지 찍었던 점을 미루어보아 순수하게 응원이 목적이었다는 해명도 신빙성은 낮아보인다.

또한 응원하는 사람이 많이 안 올 것 같아서 왔으면 비인기 종목 선수들은 왜 응원하러 가지 않았는가?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루지 등 비인기종목인 설상 종목들에 출전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선수들 역시 많다. 하지만 이들은 메달권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다. 진정으로 운동선수들을 응원하고 싶었으면 이러한 종목들 선수들을 응원하러 가야 하지 않았을까?

이 사건이 왜 문제가 되는지는 이곳에서 잘 정리해놓았다.

진영 불문하고 까이고 있으며, 심지어 같은 민주당 지지자에게까지 수치라며 전혀 쉴드를 못 받고 있다.

그런데 한 매체에서 박 의원이 어떻게 특별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는 피니시 라인에 들어갔는지에 대해 보도했는데, 피니시 라인은 앞서 말했듯 ‘AD카드’라는 특별 카드를 가진 사람만 출입할 수 있으며 박 의원은 이 AD카드를 소지하지 못한 상태였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AD카드가 없었다는 다른 언론 매체들의 지적과는 달리 이 매체에서는 박영선 의원이 AD카드의 종류 중 하나인 IOC의 ‘고위인사초청 카드(DGP 카드)’를 발급받은 상태였으며, 무엇보다도 피니시 라인에서 윤 선수를 기다릴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스켈레톤 경기장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IBSF[25] 회장의 허락을 받은 덕분이었다고 한다. 현재 IBSF 회장인 이보 페리아니 회장이 “한국 선수가 우승했으니까 한국 측 고위 관계자들도 가서 축하해 줘야 하지 않느냐”며 당시 라운지에서 참관 중이었던 박영선 의원이 피니시 라인에서 윤 선수를 축하해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줬다는 것이다.

다만 이 기사만으로는 IBSF 측에서 자발적으로 피니시 라인 출입을 제안하거나 허락했다고 할 수 없으며, 윤성빈 선수의 가족이나 같은 소속사인 김연아보다도 출입에 대한 명분이 떨어진다는 문제 역시 해결되지 않는다. 윤성빈 선수 본인부터가 박 의원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쳐버릴 만큼 개인적인 연이 있는 것도 아닌데 박 의원이 기존에 해왔던대로 유명인사와 인증사진을 찍어 언론에 노출되려는 의도가 더욱 커보일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박 의원이 IBSF 측에 어떤 식으로든 피니시 라인에 들여보내달라고 먼저 요청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런 면에서 저 기사 역시 일종의 서술 트릭으로 책임 회피를 시도하려는 물타기성 기사로 더욱 의심될 뿐이다.

그리고 2월 19일, 페리아니 회장이 나는 박영선이라는 사람을 안내한 적이 없다고 대놓고 부인했다! 강신성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 회장을 데리고 들어갔을 뿐인데, 그 뒤에 있던 사람들이 우루루 따라 들어왔다는 것. 이에 대해 조직위는 "관계자 전원의 증언을 종합해서 발표자료를 냈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기사

또한 이번 사건에서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개인적 친분은커녕 평소 그 종목에 관심도 없었으면서 메달 때문에 인증샷을 찍는 게 [26] 과연 정당한가?이지 박영선 의원이 골라인에서 대기할 권리가 있었는가?는 부차적인 문제라서, 과연 누구의 주장이 진실인가는 사실 핵심적인 문제는 아니다. 박영선 의원의 AD카드 유무가 논란 초기에 부각되지 않은 점도 사람들이 윤성빈 선수의 가족조차 제치고 먼저 인사하려는 박영선 의원의 모습에 눈쌀을 찌뿌렸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영선 의원이 뒤에서 등을 떠밀렸다는 해명을 내놓은 것도, 그럼 다시 들어가면 되지 뭘 앞으로 나서서 악수 시도를 하다가 뻘쭘하게 무시당하느냐? 게다가 무시당하고 나서도 굳이 다시 찾아가서 2인사진을 찍는 건 뭐냐?는 비판을 전혀 반성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문제시되는 부분이다. 윤성빈을 후원해 주던 기업(예를 들어 LG전자)의 회장이라면 차라리 옹호라도 가능하다. 스포츠 선수의 스폰서는 직접적으로 메달 획득에 영향을 준 요인이기 때문에 어떻게 쉴드칠 거리는 있다. 테니스 선수 정현은 운동선수는 가족, 팬, 스폰서의 고마움을 중요시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영선은?

올림픽의 주인공은 선수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선수 친화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올림픽 헌장도 선수의 권리만으로 수십 페이지를 채우고 있다. 그정도로 올림픽에서는 선수가 최우선이다. 좋은 선수를 만드는 외부요인으로는 관객(팬)의 사랑, 스폰서의 후원, 정부의 정책이 있다. 하지만 박영선 의원은 정부 정책으로서 관련이 있는 직위도 아니므로 일반 관객석이면 몰라도, 그런 특별구역에 들어갈 만한 권한이 있느냐가 문제가 된다.

이에 김진태의원은 이번 특혜논란 관련해 "올림픽 선수가 금을 밟으면 실격인데 이런 정치인도 실격돼야 한다"고 맹비난하며 이번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하지 않으면 형사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2월 23일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변호사모임'은 오늘(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또한, 썰매 종목이 올림픽 대회 이후 지원을 받지 못해 훈련에 큰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호소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음에도 비인기종목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는 발언 전혀 없이 신경을 끄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2019년 3월 27일 중기부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박영선 의원이 이보 페리아니회장이 허가했다는 통화내용, 이메일을 공개하였다.[27]#

하지만 논란 당시 이보 페리아니 회장이 S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강하게 부인한 사실과는 맞지 않는다.#


3.7.1. 롱패딩 관련 논란[편집]


박영선 위원이 입고 있었던 롱패딩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입는 롱패딩과 같은 종류인데, 선수단용 롱패딩은 비매품, 즉 팔지 않는다. 이는 담당 업체에서 국회 교문위에 소속된 위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하는데, 이 롱패딩의 가격이 6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김영란법을 어겼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는 박영선 위원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3.8. 자녀의 외국국적 관련 논란[편집]


지난 2011년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될 시절 자녀의 외국국적 취득 논란이 있었으나 2018년 현재까지는 조용히 넘어간 듯하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지만 100%외국인만 입학이 가능한 외국인 학교에 보낸 점들이 있는 등 의혹이 있지만 해명을 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당 기사에서 볼 때, 외국인학교 설립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학교는 ‘외국인을 위한 학교’라 명시하도록 되어있다. 아이를 외국인을 위한 학교에 보낸 이상, 박영선 후보가 자신의 아들을 한국인 혹은 서울시민으로 키울 생각은 최소한 당시만 해도 없었던 게 아니냐는 비판이 가능하다. 외국인학교는 한국말을 하지 못해, 한국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외국인의 자녀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기 때문이다. 어머니도 한국인, 미국시민권자이긴 하나 아버지도 한국인이며,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아이가 외국인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외국인학교에 다닐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박영선 의원의 아들이 한국말을 전혀 못 해 한국학교에서 수업이 불가능하지 않다면 말이다. 해당기사

2019년 장관 청문회를 앞두고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박영선은 청문회에서 제 아이는 군대 가겠다고 했다고 답변했다. 현재 박영선의 아들은 미국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 #


3.9. 선거 공천 여성 50% 의무화 법안 발의[편집]


남녀동수법

모든 선출직 선거에서 여성을 50% 이상 공천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는데, 현실성과 더불어 형평성에도 맞지 않은 발의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참고로 박영선이 이 법안을 낼 때 프랑스의 파리떼(pirate) 법에서 영감을 얻은 거라고 한다. 하지만 프랑스의 법안도 50% : 50% 동수였지 관련 기사, 과반수 이상으로 법안을 내지 않았다. 그 노르웨이도 40%였다. 해외의 사례에서도 비판이 존재하였고, 박영선이 발의하였을 때 역시 사회적인 합의가 존재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독선적이고 포퓰리즘적인 정치행위라는 비판을 받았다.


3.10. 배우자 도쿄 아파트 재산 축소 신고 논란[편집]


박영선은 2010년 공직자 윤리법에 의한 제산신고에서 2009년 배우자가 동경 미나토구 아카사카 4정목 1400-1-803 건물에 71.05 제곱미터 상당의 부동산을 11억 4305만 원에 취득하였다고 신고하였다국회공보 2010-41. 해당 건물은 2009년 완공된 파크 코트 아카사카 더 타워로 "4정목(쵸메) 1400-1-803"은 개발 당시의 주소로 이후 4-14-14로 표기하고 있다.

주로 외국인 투자자를 고객으로 하는 도쿄의 부동산 업체의 서술에 의하면 해당 건물은 2009년 완공 직전 벌어진 리만 사태로 인한 부동산 시장 악화로 인해 판매되지 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였으며#, 현재 평균 거래가격은 대체로 제곱미터당 190만엔#에서 175만 엔#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최근 국회공보 2019-31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밝힌 해당 부동산 가액인 7억 250만 원, 제곱미터당 97만 엔과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구입시기인 2009년은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이미 부동산시장은 바닥에 가까웠으며 이후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였지만, 박영선은 환율등을 이유로 가치가 하락했다고 주장했다. 즉 실제로는 가치가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치가 하락하였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었다.

박영선은 2019년 3월 27일 열린 중기부 후보자 청문회 오후 3에서 관련의혹이 제기되자, 고정자산평가증명서를 근거로 해당 부동산의 가치가 2억 9천여만 원이라 밝혔는데, 해당 문서에는 "東京都港区赤坂四丁目 1400(도쿄 미나토 아카사카 4 정목 1400)"이라고 2009년까지만 사용된 주소가 기재된 점, 해당 문서를 포함한 세금통지서를 받는 자산 소유주의 주소가 박영선 후보가 "집 살 당시 살던 주소"라고 밝힌 도쿄 미나코구 로폰기 6-3-39라는 점을 보았을 때, 해당 문서는 2009년 발급된 문서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왜 가면갈수록 가치를 하락했다고 주장했냐는 지적에 10년 전 문서를 가지고 이야기한것은 도덕적 해이라는 지적이 있다. 또한 2009년 당시 부동산 시장을 복구하기 위해 일본정부가 펼친 혜택들 중 하나인 신규건축물과 퀄리티리빙(고급아파트대상), 화재설계 건물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고정자산 가치 평가 대상 면적을 1/2로 감축해주는 제도의 혜택이 적용된 평가 가치일 가능성 역시 굉장히 높다#.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일본의 고정자산평가가치의 산정은 건물과 토지로 이분하여 토지에 대해서는 지번과 지분을 가지고 계산하기때문에 실거래가의 20%~25%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해당 평가가치는 상속에도 적용된다#. 게다가 박영선이 청문회에서 증언한 "그 아파트는 한국의 아파트와 달라서 동일한 평수에 동일한 평형이 있는게 아니"라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 일본의 경우 LDK로 표기를 하는데, 해당 아파트는 2LDK라는 평형으로 구분되며 2LDK에 해당하는 평형의 세대들은 층수에 따라 최대 2제곱 미터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이는 저층일수록 많은 기반설비(전기배선, 철재구조물 등)으로 인해 일반적인 차이이다40분46초부터. 또한 71.05 제곱미터는 내부 전용면적이며, 5제곱터 상당의 발코니까지 있는 평형이다. 더욱이 박영선은 미나토구의 아카사카가 거래가 많이 되지 않는 동네라고도 하였는데,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수준의 거짓말이다. 로폰기와 함께 고층 아파트가 가장 많은 동네로, 도쿄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미나토구 내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파일:ParkCourtAkasakaTheTower71.05m.jpg
파크 코트 아카사카 더 타워 71.05 제곱미터 평면도
일본 도쿄 미나토구 아카사카 4-14-14


3.11. 내로남불[편집]



3.11.1. 논문 표절 의혹[편집]


2014년 당시, 김명수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 거론하며 자진사퇴를 종용하였으나, 정작 본인 역시 1998년 서강대 언론대학원 석사 학위 자격으로 제출한 논문이 표절 의혹이 있다. #


3.11.2. 과소비 관련 내로남불[편집]


2016년 조윤선 당시 문화체육부 장관을 향해, "조 장관의 씀씀이는 연간 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고 발언을 하였으나, 2019년 본인의 장관 인선을 앞두고는 정작 저런 발언을 한 박영선 본인은 연간 4억 6천만 원을 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1&aid=0002384757&date=20190318&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0


3.12. 김학의 CD 발언 논란[편집]


박영선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2013년 초) 김학의 차관이 임명되기 며칠 전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께서 국회에 오신 날 따로 뵙자고 해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앞에서 제가 제보받은 동영상 CD를 꺼내서 ‘이것을 제가 동영상을 봤는데 몹시 심각하기 때문에 이분이 차관으로 임명되면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제가 야당 법사위원장이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이것을 간곡하게 건의드리는 겁니다’라고 법사위원장실에서 제가 따로 말씀 드린 바 있다”라고 발언하였다. 이 발언과 관련하여 언론들의 최초보도는 그 CD의 영상을 황교안 당시 법무장관이 본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후 발언의 진위가 논란이 되자 박영선 후보자는 “내가 CD를 보여줬다고 했나? 보여준 적은 없다. 말만 했다”라고 번복하였다.조선일보 중앙일보 파이낸셜 JTBC

자유한국당은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CD(성접대 영상)' 관련 발언을 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국회 위증, 허위사실 적시 등의 혐의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박영선은 당시 3월 13일 오후 일정표을 공개하면서 자신은 오후 4시 40분경에 법사위원장 실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만났다는 증거를 제시했으나, 3월 13일 12시에 계획되어 있는 오찬 일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

선관위에 신고한 정치자금 지출내역에는 3월 13일 오찬을 신임 법무부장관 면담 및 오찬으로 42만 3900원을 지출하였다고 신고하였는데, 실제로는 일정표에 쓰여진 대로 이형규 고엽제 총 회장 외 고엽제 전우회 간부들과 오찬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따라 정치자금 지출 내역을 허위로 신고하여 정치자금법 위반을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온다.

또한 참석자 중 김 모 씨는 박영선 의원의 지역구민으로 알려져 공직선거법 위반 사실을 덮기 위해 허위로 신임 법무부장관 면담으로 지출했다고 허위 작성 한 것이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박영선이 언급한 동영상에 대한 출처도 논란의 대상이다.

박지원이 경찰에서 입수했다는 시기와 경찰이 공식적으로 확보한 시점의 차이가 너무 크다고 한다. 앞서 박지원이 3월 초에 경찰 고위 간부로부터 CD 동영상과 녹음테이프, 그리고 사진을 입수했다고 하고 박영선은 황교안에게 3월 13일 언급했다고 하나 경찰은 3월 19일 동영상을 USB로 처음 확보했다고 한다. #


4. 기타[편집]


  •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첫 대국 전 이세돌 9단을 찾아가 사진을 찍은 것을 공개하여 빈축을 산 적이 있다. 각종 스포츠 경기 직전에는 선수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이거나 경기를 대비하여 최종 컨디션을 조절할 만큼 민감한 상태다. 실제로도 경기 직전에는 코치나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를 빼면, 인터뷰와 고위 인사를 무조건 배격할 정도로 선수에게 신경을 쓴다. 일부 매체에서는 경기 직전 선수에게 부담을 주는 인터뷰나 과도한 사진 촬영을 엄금한다. 본인만 찾아갔다고 해도 공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해당 트윗

  • 관련 사건 목록은 여기에 잘 정리되어 있다.

  • 지역구 공약 이행률은 96%에 달해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구 의원들 중에선 톱 랭커로 꼽힌다. 박 의원 본인이 굉장히 일을 잘하는 데다가 또 열심히 한다고. 그래서인지 19대 총선에서는 60%대에 달하는 득표율을 기록했고, 온라인 지지층 민심이 안 좋은 상태에서 선거를 치렀던 20대 총선에서도 무난하게 3선에 성공했다. 덕분에 의원실 보좌진들이 고생한다고 하는데, 어쩌다 어른에서 확인사살.

  •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보다 네 살 연하이지만, 경력으로만 따지만 손 사장보다 MBC 1년 선배라고 한다.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서 박영선 의원을 연결해 인터뷰를 했는데 언뜻 보면 둘이서 뉴스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해당 뉴스 영상

  • 2018년 들어서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했을 때에는 매스컴에 얼굴을 자주 드러내며 홍보활동을 많이 했었다. 어쩌다 어른에 나와서 의원실 보좌진들을 엄청나게 굴리는 것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등 대중매체 노출 빈도를 높이고 있다. 위의 윤성빈 선수 인증샷 논란 역시 자기 홍보의 일환으로 벌였다가 실패한 사례.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도 상승은커녕 비호감으로 낙인 찍히며 역효과를 맛보기도 했다.

  • 영부인 김정숙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와도 닮았다고. 세 명 다 수사자 상이라고. 박영선 본인도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인상차이는 크다. 김정숙은 좋은 인상이지만, 박영선은 대부분의 정치인 특성상[28] 김정숙에 비하면 좀 더 선이 굵고 날카로운 이미지. 오히려 메르켈 총리와 인상이 비슷한 격이다.

  • 윤성빈 선수 인증샷 논란에서 많이 욕을 먹었지만 다음 날 이 사건은 어느 역대급 사건에 의해 비난 여론이 사그러들었다. 물론 화살이 다른 방향으로 갔을 뿐, 관련 기사만 나오면 여지없이 까인다. 본인 스스로도 이 이야기가 나오면 "그 일로 많이 배웠다"며 사과의 뜻을 표한다.

  • 지역구의 이름을 따서 '구로박'이라는 별명이 유명하다. 바리에이션으로 '구로마검'이라는 별명도 있다. 상대 정당을 향해 상당히 강한 공격과 반박을 서슴치 않지만 상술한 각종 논란 때문에 더민주 정당 이미지에 흠집을 낸 적도 있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 마리끌레르 사진도 찍었다.
파일:박영선마리.jpg

  • 중기부에서 광고도 찍었다

△ 소상공인 가치삽시다 캠페인 관련 중기부 광고 (박영선 출연)


5.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열린우리당
8,145,814 (38.3%)
당선 (9번)
초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구로 을)
통합민주당
34,783 (47.4%)
당선 (1위)
재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구로 을)
민주통합당
54,902 (61.9%)
당선 (1위)
3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구로 을)
더불어민주당
50,526 (54.1%)
당선 (1위)
4선
2021
4.7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1,907,336(39.1%)
낙선 (2위)
[29]


6. 저서[편집]


  • 박영선의 인터뷰 - 사람 향기 (나무와숲, 2002)
  •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라 (마음의숲, 2012)
  • 누가 지도자인가 (마음의숲, 2015)
  • 박영선, 서울을 걷다 (가나출판사, 2018)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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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보기. 본래 개신교 신자였으나, 2017년 5월 27일, 미국에서 천주교 세례성사를 받았다.[3] 여성 최초이다.[4] 여기에 대해서는 배구선수 경력으로 갔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이전 서술에서는 아예 대놓고 "사실 이는 배구선수 경력으로 간 것이라 본인이 언급조차 꺼린다"라고 적혀있었고, 이를 곧이곧대로 믿은 모 인터넷 신문 기자가 직접 본인에게 문자를 통해 물어보기도 했으나 본인이 강력하게 부인하였다.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인사 청문회에서 상명여자대학 불문과에 입학하여 경희대로 편입하였다고 밝혔다. 배구 선수 경력 입학은 허위로 보인다. [5] 이때 미국의 소리에서 일했다고 한다.[6] 이때 이혼과 별거로 루머가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이혼에 대해서 보수적인 풍토가 강했던 시기였으니까.[7]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뉴스데스크 증권뉴스 코너를 맡았다.[8] 원내대표 시절에는 권한대행이었지만 당 대표직도 겸임하기도 했다. 다만 최초의 여성 대표 기록은 박순천이 가지고 있다.[9] 이 말을 듣고 이명박은 박영선에게 즉석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하면서 맞받아쳤는데, 노무현 前 대통령의 대사와 뉘앙스만 다르고 완전히 똑같은지라 재조명받기도 했다.[10] 다만, 예전 일과 이명박에게 이런 말을 대놓고 한 걸 봤을 때, 이명박과 예전부터 원래 알고 있었던 사이일 확률이 높다. 박영선 본인도 이명박 BBK 때부터 이명박을 알고 있었다고 하기도 했고.[11] 전여옥은, 유시민과 토론을 하면서 노무현이 미숙아라는 주제로 변하자, "미숙아는 인큐베이터로 들어가서 성장하고 다시 나와야 된다"고 독설을 퍼부었다.[12] 이상돈 교수는 민주당원들의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는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한 인물이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13] 나중에 1월 1일 신년인터뷰에서 비문은 아니었다고 한다. 2012년 대선 당시에도 총괄선대본부장을 했기 때문.[14]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후보로 나왔는데 민주당의 결집이 약해서 트럼프에게 패한 건, 우리로 치면 박영선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온 것과 같았기 때문이라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15] 제대로 된 논의 과정 없이 새누리당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 후임 비대위원장 문제, 거기에 탈당하겠다고 언플까지 했다는 비판 등등[16] 허나 이 조사위원회는 여당 추천 인사들이 대놓고 방해질을 해서 뭘 제대로 한 게 없다시피하다.[17] 만일 해당 발언이 박 의원 본심에서 우러나온 발언이 아니라면, 표창원 발언 논란의 경우와 비슷하게 보수 개신교 세력 눈치보기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다.[18] '단수 공천'과 '전략공천'은 '경선을 치르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단수 공천'은 특정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가 한 명뿐일 경우 경선 없이 그냥 그 후보를 후보로 확정하는 것을 말하고, '전략공천'은 출사표를 던진 후보가 여럿인데도 당 지도부가 한 후보를 골라 경선 없이 그냥 후보로 확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종걸 항목에서 보듯이 경선 후보가 있었어도 단수 공천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 [19] 유시민 작가는 열린우리당 탈당 후 민주당과는 인연을 끊은 데다가 '새누리당 다음으로 싫어하는 정당이 더민주'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인물인 만큼 민주당 내부 사정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의문스러운 구석이 있고, 본인도 정황 증거만 제시할 뿐이었지, 상황 증거는 내놓은 게 없었다.[20] 게다가 그때 김종인 지도부가 정의당과의 당 대 당 후보 단일화를 거부하면서 정의당의 지역구 후보들은 사실상 궤멸당할 게 확실한 상태였다. 정의당 당원으로서 사적인 감정이 실려있었을 공산이 크다.[21] 허나 이것도 급하게 수습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것이 애초에 손 위원장은 비례대표 후보로 갈 예정이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 사람을 대뜸 전략공천하는 것은 의도가 뻔해 보인다.[22] 윤성빈 선수가 딱히 의도적으로 '거부'했다기 보다는, 봤어도 모르는 얼굴이라 그냥 넘어갔거나, 정신없는 상황이라 못 봤을 수도 있다. 당시 메달 확정 직후 감격에 벅차 지인 및 코치들과 포옹을 하고, 관중들과 국민들에게 설날을 맞아 세배 세레머니를 하는 상황이었다.[23] 윤성빈 선수가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가 설립한 '올댓스포츠' 소속이었기에 응원차 온 것으로 보인다.[24] 박영선은 체육 분야와 관련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아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다.[2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 연맹의 약자.[26] 심지어 가족들조차 대기하는 와중에[27] 박 후보자는 "요지는 '금메달을 딴 윤성빈 선수를 한국 사람들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펜스를 열어서 그들을 나오게 했다. 그들이 몇 명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박영선 의원이 내가 그룹으로 들여보낸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올림픽에서는 이것은 하나의 관례이다. 다른 비디오를 보면 똑같은 장면이 있을 것이다.'라는 것이 이보 페리아니가 저한테 보내온 이메일과 전화통화 내용"이라고 밝힌 것처럼 펜스 통과 대상을 사전에 특정해서 허가받은 것은 아니다.[28] 정치인 특성상 당 안팎으로 정치 싸움을 자주 하기 때문에 늘 스트레스를 받아 인상이 좋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위의 박영선의 MBC 시절과 현재 정치인 시절을 비교해보면 노화를 감안하더라도 인상이 미묘하게 다르다. 이 분야의 대표적 인물은 자유한국당 한선교[29] 5번의 선거 중 첫 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