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경(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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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재경(朴在慶)
출생
1933년 6월 10일
함경북도
현직
조선반제노병위원회 위원장
경력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북한 인민무력부 부부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북한군인.


2. 생애[편집]


초급장교 시절, 정찰총국 소속으로 1.21사태 당시 31명의 북한 무장공비들과 함께 서울에 침투했다가 국군의 추격을 피해 살아서 북한으로 달아난 유일한 무장공비라고 전해진다.[1] 2004년에 김신조 목사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 때 도망친 사람이 박재경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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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2월, 6기 21중전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되었다. 1994년 7월, 김일성 장의위원, 1995년 2월, 오진우 장의위원, 1995년 7월, 김봉률 장의위원, 1997년 2월, 최광김광진 장의위원을 지냈다. 1995년 10월 6일, 모범적 군인으로 선정되어 김정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총정치국 부국장 시절인 2000년 9월 11일, 김정일김대중에게 보내는 칠보산 송이버섯 선물을 김용순 로동당 국제비서와 함께 전달하러 서울을 방문했다. 2005년 10월, 연형묵 장의위원을 지냈다.

2007년 10월 4일에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하는 노무현에게 전달하는 송이버섯 선물 전달자로 다시 등장하였다. 2008년 10월, 박성철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2010년 11월, 조명록 장의위원, 2011년 12월, 김정일 장의위원을 지낸 이후론 잘 보이지 않았다.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확실하게 중앙위원회에서 탈락했으나, 그 이전에 이미 소환되었을 가능성도 높다.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 2018년 8월, 김영춘의 장의위원을 지냈다.

지금은 은퇴했는지 조선반제노병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척 봐도 명예직이 분명해보이는 직함을 가지고 지내고 있다. 2021년 7월, 7차 로병대회에 참석했다. 2022년 7월, 8차 로병대회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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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절 행사에서의 박재경.(맨 오른쪽) 옆에 태종수, 최영림, 김정은, 리설주, 리병철, 김여정이 보인다.

2022년 정권수립 74주년 기념행사에 김영남, 최영림, 박봉주, 리명수, 최태복, 김경옥, 황병서, 김정각과 함께 초대받았다. 9월 9일에 열린 경축연회에도 다른 노간부들과 함께 참석했다. 2023년 7월 27일, 노간부 자격으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대공연에 참석했으며 열병식에서도 행진했다. 이후 9.9절 열병식에도 노간부 자격으로 초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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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과정에서 제1보병사단 15연대장 이익수 대령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