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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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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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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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군정지도부 부장
박정천
朴正天 | Pak Jong Chon


파일:박정천_북한_2021.jpg

병과
포병
계급
조선인민군 원수[1]
소속 정당

파일:조선로동당 한글.png

지역구
평안남도 룡진선거구(제101호)

1. 개요
2. 생애
2.1. 초기 이력
2.2. 총참모장 시절
2.3. 1차 몰락
2.4. 1차 복귀,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 비서 시절
2.5. 2차 몰락
2.6. 2차 복귀, 군정지도부장 시절
3. 경력
4. 여담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북한의 군인, 정치인. 현재 계급은 인민군원수.

2023년 9월 현재 조선로동당 군정지도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2. 생애[편집]



2.1. 초기 이력[편집]


초기 이력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2022년 만경대혁명학원 창립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붉은 스카프 두르고 주석단에 선 것을 봐서 만경대혁명학원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 2006년 4월 14일, 최고사령관 명령에 따라 육군소장으로 진급함으로 장령이 되었고 북한 매체에서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본격적인 활동은 김정은 집권 직후인 2012년이었는데, 2012년 4월 20일, '군대의 책임일군' 자격으로 김정은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으며 4월 27일, 김정은의 조선인민군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655련합부대의 종합전술연습 현지지도를 수행, 5월 1일에는 김정은의 5.1절 기념 대관유리공장과 기계공장 현지지도에도 동행하는 등 비군사 부문도 수행하였다. 이 시점에서 이미 포병사령관으로 재임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8월에는 김정은의 서해안 현지지도에 '조선인민군 중장' 직함으로 동행함으로 중장 진급이 확인되었으며, 2013년 3월 즈음에 상장으로 진급하였으며 남한 정부 및 언론의 주목을 받는 인물이 되었다. # 이후 권부에 진입하기 이전까지 김정은을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등 군사분야의 측근 대열에 입성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2013년 3월 김정은의 월내도방어대 시찰을 수행하는 박정천

2018년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3기 6차 회의에 참가했으며 2018년 8월, 김영춘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으며, 2019년 4월 14일, 태양절을 기념하여 육군대장으로 진급하였다.

2.2. 총참모장 시절[편집]


2019년 9월 6일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 리영길의 후임으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에 임명되었다. 이후 고속승진하여 2019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총참모장 임명에 따라 정치국 후보위원에 보선되었으며, 2020년 1월, 황순희 장의위원을 지냈다. 2020년 4월 11일, 조선로동당 제7기 제12차 정치국회의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하였다.

2019년 12월, 당중앙군사위원회 7기 4차 확대회의에 참석한 박정천

12월 4일, 트럼프의 발언에 반발하여 총참모장 명의로 담화를 발표했다.

나는 미국대통령이 3일 영국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기간 우리에 대한 재미없는 발언을 하였다는데 대해 전해들었다.
우리 무력의 최고사령관도 이 소식을 매우 불쾌하게 접했다.
지금 이 시각도 조미관계는 정전상태에 있으며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에 의해서도 순간에 전면적인 무력충돌에로 넘어가게 되여있다.
최근 미국군대는 우리 국가를 겨냥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들을 보이고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군사적행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에 주는 영향들에 대하여 분석하고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하고있다.
나는 이처럼 위험한 군사적대치상황속에서 그나마 조미사이의 물리적격돌을 저지시키는 유일한 담보로 되고있는것이 조미수뇌들사이의 친분관계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대통령이 우리 국가를 념두에 두고 전제부를 달기는 했지만 무력사용도 할수 있다는 발언을 한데 대하여 매우 실망하게 된다.
이러한 위세와 허세적인 발언은 자칫 상대방의 심기를 크게 다치게 할수 있다.
한가지만 명백히 말해두지만 자국이 보유한 무력을 사용하는것은 미국만이 가지고있는 특권이 아니다.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상으로 하는 군사적행동을 감행하는 경우 우리가 어떤 행동으로 대답할지에 대해서는 누구나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만약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그 어떤 무력을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임의의 수준에서 신속한 상응행동을 가할것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무력을 사용하는 일은 미국에 있어서 매우 끔찍한 일이 될것이다.
주체108(2019)년 12월 4일 평 양(끝)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담화, 조선중앙통신(2019.12.4)

12월 14일, 총참모장 명의로 추가로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국방과학원이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시험들을 련이어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국방력강화사업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을 나는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최근에 진행한 국방과학연구시험의 귀중한 자료들과 경험 그리고 새로운 기술들은 미국의 핵위협을 확고하고도 믿음직하게 견제,제압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또 다른 전략무기개발에 그대로 적용되게 될것이다.
힘의 균형이 철저히 보장되여야 진정한 평화를 지키고 우리의 발전과 앞날을 보장할수 있다.
우리는 거대한 힘을 비축하였다.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정치적도발과 군사적도발에도 다 대비할수 있게 준비되여있어야 하며 대화도,대결도 낯설어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군대는 최고령도자의 그 어떤 결심도 행동으로 철저히 관철할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여있다.
우리 힘의 실체를 평가하는것은 자유겠으나 똑바로 보고 판단하는것이 필요할것이다.
첨예한 대결상황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를 자극하는 그 어떤 언행도 삼가해야 년말을 편하게 지낼수 있을것이다.
주체108(2019)년 12월 14일 평 양(끝)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담화, 조선중앙통신(2019.12.14)

2020년 10월 5일 조선로동당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의 결정에 따라 리병철과 함께 인민군원수로 승진했다.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5돐 열병식에서 열병보고를 맡았다.

2020년 10월 열병식에서의 박정천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정치국 위원 및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되었다.

2.3. 1차 몰락[편집]


하지만 2021년 6월 2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김정은의 극심한 비판을 받고 정치국 위원에서 해임되었다. 김정은은 "국가중대사를 맡은 책임간부들이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비한 국가비상방역전의 장기화의 요구에 따라 조직기구적, 물질적 및 과학기술적대책을 세울데 대한 당의 중요결정집행을 태공함으로써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커다란 위기를 조성하는 중대사건을 발생"시켰다면서 길길이 날뛰었고 박정천 외에도 리병철, 김정관, 최상건 등이 해임되었다. 이후 김정은의 7월 8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때 차수로 강등된 것이 확인되면서 원수 계급도 상실한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총참모장 직무는 계속 유지하였으며, 2021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 정치일군강습회에서도 총참모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2.4. 1차 복귀,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 비서 시절[편집]


그러다가 2021년 9월 2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선출, 비서국 비서로 선거되면서 오히려 문책 이전보다 승진함으로 리병철의 빈 자리를 차지하였다. 9월 9일 정권수립 73주년 기념 열병식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서도 군복이 아닌 양복을 입고 나타나서 군인 신분이 아니란 추측도 있었지만 섣부른 추측으로 밝혀졌다. 기존에 맡고 있던 총참모장직은 정찰총국장을 맡고 있던 림광일에게 넘겨 주었다.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으나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선출되었다.

9월 11, 12일 시행한 조선인민군 장거리 순항미사일 A형 시험발사와 15일 시행한 KN-23 열차기동식 미사일 시험발사, 28일 시행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에 김정은 대신 임석상관으로 참석해 개발 성공을 치하했다. 2021년 북한 미사일 도발에서 김정은보다 그가 더 자주 참석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으로 보선되었다.

자위-2021에 걸린 김정은과 박정천 초상화

10월 11일 열린 자위-2021 행사에 북한 간부급 중 유일하게 김정은과 함께 찍은 사진이 전시장 벽에 걸렸다. 또한, 사진에서 다시 인민군원수 계급장이 달린 원수예복을 입은 모습이어서 승진과 함께 다시 인민군원수 계급으로 복귀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고 2022년 4월 열병식에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같은해 11월, 림광일과 함께 포사격경기를 지도하였으며 12월 1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하였다. 12월에는 조선로동당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에서 김정은, 오일정과 함께 주석단에 선출되었다.

2022년 초반부터 박정천의 공개활동이 갑자기 줄어들면서 신병 이상설이 제기되었다. 김정일 탄생 80주년 중앙보고대회에도 불참하였으며, 이후 수개월간 주요 행사에 등장하지 않는 등 호사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다가 4월 2일, 김여정과 같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자격으로 서욱 국방부 장관에 대한 비판적 담화를 내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담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군부의 반공화국대결광기에 대하여 우리 인민과 군대가 반드시 알아야 하겠기에 나는 이 담화를 공개한다.
남조선국방부 장관 서욱이 지난 1일 《륙군 미싸일전략사령부》 개편식이라는 자리에 나서서 위험한 망발을 쏟아냈다.
남조선국방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남조선군이 사거리와 정확도,위력이 대폭 향상된 다량,다종의 미싸일을 보유하고있다고 허세를 부리면서 우리의 미싸일발사징후라는것을 거론해들며 발사원점과 지휘,지원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밀타격할 능력과 태세에 있다고 망언을 늘어놓았다.
서욱은 또한 저들이 앞으로도 적을 압도할수 있는 장거리,초정밀,고위력,다양한 탄도미싸일을 지속개발해나갈것이라면서 우리를 적으로 지칭하며 군사적대결의지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핵보유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운운하는것이 미친놈인가 천치바보인가.
대결의식에 환장한 미친자이다.
지금 조선반도는 정전상태에 있다.
더우기 첨예한 군사적긴장이 지속되고있는 현 상황에서 사소한 오판과 상대를 자극하는 불순한 언동도 위험천만한 충돌로,전면전쟁의 불씨로 될수 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환경과 지금의 정세속에서 우리를 겨냥하고 줴친 국방부 장관의 도발적인 망발에서 남조선군부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인가에 대하여 쉽게 알수 있다.
남조선국방부 장관이 선제타격을 거론하며 우리를 걸고든 이상 나도 우리 군대를 대표하여 길지 않게 한가지만 명백히 경고하겠다.
만약 남조선군이 그 어떤 오판으로든 우리 국가를 상대로 선제타격과 같은 위험한 군사적행동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대는 가차없이 군사적강력을 서울의 주요표적들과 남조선군을 괴멸시키는데 총집중할것이다.
남조선군부는 대결적망동으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지 말아야 한다.
항상 겁을 먹고 불안에 떨면서 저들 국민을 안심시키고자 허세도 부리고 대결적망발을 내뱉는다는데 대하여서는 잘 알고있는데 더이상의 객기는 부리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11(2022)년 4월 2일 평 양 (끝)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담화, 조선중앙통신(2022.4.3)

그럼에도 4월 15일, 김일성 탄생 110주년 군중대회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와병설 등이 제기되기도 하였고 계속된 잠적에 국내 언론들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면서 경쟁적으로 추측성 기사를 쏟아냈으나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서 기존 직무를 모두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승진도 확인되면서 건재함이 재확인되었다. 그 동안의 잠행은 열병식 준비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일:2022열병식박정천.jpg
2022년 열병식 주석단에 등단한 박정천, 김정은, 리병철

열병식에서 리영길과 함께 열병지휘를 맡았으며,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 비서로 복귀한 리병철과 함께 인민군원수 칭호를 다시 받은 것 역시 확인되었다.

5월 18일,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소집된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했으며, 방역대승의 개가를 높이 울려갈 우리당 별동대의 충천한 기상에도 참여해서 김정은의 명령을 대신 전해줬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5월 22일에 거행된 현철해 장의식에서 추도사를 읽었다. 6월 7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9차 정치국회의, 6월 8일, 조선로동당 8기 5중 확대회의, 6월 21일, 중군위 8기 3차 확대회의에 모두 참석하였다. 7월 25일, 최룡해, 리일환, 김재룡, 박태성, 정경택, 오일정, 리선권, 박수일과 함께 8차 로병대회 참가자들을 방문하였다. 8월 29일에서 8월 30일까지 진행된 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에 김덕훈, 조용원, 조춘룡, 박수일, 강순남과 함께 참석하였으며, 전망계획을 제시하였다. 9월 4일부터 5일까지 김정은이 주재한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에 김덕훈, 조용원 등과 참석했다. 2022년 9월 7일, 최고인민회의 14기 7차 회의에 참가해서 3번 의안을 보고했다. 9월 9일,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들 및 노간부들과 함께 정권수립 74주년 기념연회에 참석했으며, 김덕훈, 최룡해, 리병철,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정경택, 박정근, 양승호, 리창대, 박수일, 우상철과 함께 대성산혁명렬사릉, 신미리 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9월 25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하였다. 김정은의 사격훈련에 동행하였으며, 10월 10일,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10월 12일, 만경대혁명학원 및 강반석혁명학원 창립 75주년 기념식에 김정은을 수행했으며, 10월 16일, 김정은의 만경대혁명학원 2차 방문 때도 조용원, 리일환,리충길, 강순남, 김여정, 현송월과 함께 김정은을 수행했다. 10월 17일, 련포온실농장 건설에 똥꼬쇼를 한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보내는 감사문 전달모임에 박영일, 김명식, 김광혁과 함께 참석하였다.

11월 1일 심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서 오랜만에 담화를 발표했다. 이어 11월 2일, 울릉도 쪽으로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이 발사되어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담화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적대세력들의 도를 넘는 군사적대결망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나는 미국과 남조선이 벌려놓은 《비질런트 스톰》련합공중훈련을 동원된 전투기대수와 훈련규모를 놓고보나 지난 1990년대초 이라크를 침략할 때 사용한 작전대호인 《데저트 스톰(사막폭풍)》의 명칭을 본딴것을 놓고보나 철저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이고 도발적인 군사훈련이라고 평가한다.
대단히 재미없는 징조이다.
미국방성은 우리 공화국의 《정권종말》을 핵전략의 주요목표로 정책화하였으며 괴뢰국방부 장관과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비롯한 남조선군부호전광들도 우리가 핵을 사용하는 경우 정권을 전멸시켜야 한다는 헷뜬 망발을 늘어놓았다.
명백한것은 5년만에 부활된 미국과 남조선의 이번 련합공중훈련이 이러한 도발의 연장선이라는것이다.
미국은 착각하고있다.
미국이 지난 세기말 힘없는 나라들을 무시로 폭격하고 주권국가의 운명을 마음대로 롱락하던 식으로 조선반도에서도 놀아보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망상이며 치명적인 전략적실수로 될것이다.
조선반도는 이여의 지역에서처럼 미국의 군사적허세가 마음대로 통할수 있는 곳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의 무분별한 군사적준동으로 조성된 조선반도의 현 불안정상황을 엄밀히 주시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이 겁기없이 우리에 대한 무력사용을 기도한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특수한 수단들은 부과된 자기의 전략적사명을 지체없이 실행할것이며 미국과 남조선은 가공할 사건에 직면하고 사상 가장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지금의 상황에서 이것을 단지 위협성경고로 받아들인다면 그것부터가 큰 실수로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더이상의 군사적객기와 도발을 용납할수는 없다.
미국과 남조선의 광기를 띤 그 《군사놀이》와 도발적인 망언들이 중단되여야 한다.
때없이 허세를 부리기 좋아하는 미국과 남조선의 책임있는자들은 저들의 체면관리가 중요한지 자국의 안전이 더 중요한지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할것이다.
주체111(2022)년 11월 1일 평 양(끝)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담화, 조선중앙통신(2021.11.1)

이어 11월 3일에도 협박성 담화를 발표했다.

미국과 남조선이 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한 결정은 련합군의 도발적군사행위로 초래된 현 상황을 통제불능의 국면에로 떠밀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은 자기들이 돌이킬수 없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것을 알게 될것이다.
주체111(2022)년 11월 3일 평양(끝)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담화, 조선중앙통신(2022.11.3)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5차 보위일군대회에 리창대, 박수일, 우상철, 리히용과 함께 참석했다. 11월 28일부터 29일 사이에 열린 항공절 기념행사에 리영길, 정경택, 리태섭과 함께 참석했으며, 11월 30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1차 정치국회의에 참석했다. 12월 17일, 당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12월 26일, 사회주의헌법 제정 50주년 기념보고대회에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리병철, 리일환, 김재룡, 전현철, 박태성, 박정근, 김영철, 최선희, 오일정, 박태덕, 김형식, 조춘룡, 한광상, 리철만, 김성남, 김여정, 리선권, 양승호, 주철규, 리창대, 박수일, 우상철, 김영환, 리영길, 정경택, 리태섭과 함께 참석하였다. 이어 8기 6중전회에 참석, 대회 집행부로 선출되었다.

2.5. 2차 몰락[편집]


하지만 8기 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조직문제가 취급되면서 12월 28일,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비서국 비서,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직무에서 모두 해임되었으며 이후 당 후임 비서 겸 중군위 부위원장으로 국방상 리영길이 임명되었다. 이에 따라 12월 30일, 조선로동당 제8기 제12차 정치국회의에도 불참하였다. 그의 해임은 2023년 1월 1일, 조선중앙통신, 로동신문 등 관영언론을 통해 8기 6차 전원회의 공보가 발표되면서 확인되었다. 북한에서 엘리트의 해임에 대해서는 잘 공개하지 않음으로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였다. 공보에서 당 비서 및 중군위 부위원장 해임은 확실히 명시했으나, 정치국 상무위원 해임 여부는 밝히지 않았으나, 연이어 열린 행사에서 호명된 정치국 상무위원 명단에 박정천이 빠지는 등 해임이 확실하였다. 특히 전원회의 보도에서 박정천이 해임될 때 박정천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는가 하면, 멘탈이 나간 표정의 박정천이 멍하니 고개를 숙이고 남들이 박수를 치는 것도 무시하는 모습까지 모두 방영되는 등 상당히 굴욕적인 해임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동지 경칭을 붙여주고 김정은 옆을 그가 수행하는 모습도 계속 방영되는 등 굴욕과 존중 사이의 기묘한 대접이 이어졌다. 그의 해임에 대해서는 남한에서 보낸 송골매 무인기 탐지에 실패했기 때문에 문책을 당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가정보원은 '지휘통솔 부진 등'의 문제로 인한 문책성 인사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 건강상 휴식일 뿐 숙청가능성을 부정하는 기사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북한 내부의 풍문을 전하는 정도의 기사이며, 단순한 해임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굴욕적인 형태로 해임되었다는 점에서[2] 신빙성이 의심된다. #

해임 후 그가 잠행하던 시절에도 북한 관영매체에서 박정천의 사진을 많이 내보냈다는 점에서 중죄인 취급이 아님은 분명했다. 현직 시절에 고개 내밀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였으니 일일히 편집하기도 어렵긴 하겠지만은.

2.6. 2차 복귀, 군정지도부장 시절[편집]


그러다가 2023년 8월 3일에서 8월 5일 사이에 진행된 김정은의 군수공업부문 현지지도에 동행함으로 오랜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현역으로 복귀했음이 확인됐다. 당시 보도 서열은 당 부부장인 김여정보다 낮았는데, 이것이 당시에 박정천이 아직 부장에 임명되지 않은 것 때문인지 단순히 김여정의 권위가 높아서인지는 불명. 8월 9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에 참석하였다. 다른 간부들이 대부분 군복을 입은 것과 달리 조용원, 오일정처럼 양복을 입고 참석한 것을 봐서 군정지도부장 자격으로 참석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중군위 8기 7차 확대회의에서 조직문제가 취급되었던 만큼 여기에서 부장에 임명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8월 13일 경, 김덕훈, 조용원, 주철규, 리철만과 함께 김정은의 강원도 안변군 오계리일대 태풍피해 현장 현지지도에 동행했는데, 서열이 정치국 후보위원인 리철만보다 높아졌다. 8월 21일, 조용원, 김재룡, 강순남, 정경택, 김정관과 함께 김정은의 평안남도 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 현지지도에 동행했다. 이번에는 중앙위원회 위원인 김정관보다 보도서열이 낮았다.

8월 27일, 북한 해군절 기념으로 김정은의 해군사령부 축하방문과 연회에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군복 차림이었으며, 조선인민군 원수 계급을 유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연회에서 기념연설을 하였다. 8월 29일, 김정은의 총참모부 현지지도를 동행하였으며 계급빨인지 강순남보다도 서열이 높아졌다. 9월 6일 김군옥영웅함 진수식에도 리병철과 함께 김정은을 수행했다. 이 진수식에서 군복의 명찰로 '군정지도부 부장' 직책이 확인됐다. # 9월 9일 열병식에 참석했다. 이후 김덕훈과 함께 김정은을 수행하여 열병식 참가자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에 동행했는데 최초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박정천동지"로 호명되면서 부장 임명이 재확인되었다. 이후 당 조직문제가 취급되면 최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리영길이 총참모장으로 조동되었으므로 공석이 된 당 비서에 임명될 가능성도 있다.

파일:Pak_Jong_Chon_on_Russia_2023.png
9월 10일,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을 수행해 러시아로 출발했다. 이번에는 원수 군복 차림이었다. 9월 13일에 열린 북러정상회담에 당연히 참석했으며, 러시아 언론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군정지도부 부장 명찰이 매우 선명하게 나와 있다. 9월 19일 귀국했다.

3. 경력[편집]


임기시작
임기종료
비고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2019년 9월 6일
2021년 9월 2일
중군위 7기 2차 비상확대회의에서 임명
8기 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당비서로 조동
조선로동당 7기 정치국 후보위원
2019년 12월 31일
2020년 4월 11일
조선로동당 7기 5중전회에서 보선
7기 12차 정치국회의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
조선로동당 7,8기 정치국 위원
2020년 4월 11일
2021년 6월 29일?
7기 12차 정치국회의에서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
8차 당대회에서 재선
8기 2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소환?
조선로동당 8기 정치국 상무위원
2021년 9월 2일
2022년 12월 28일
8기 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선거
8기 6중전회에서 해임
조선로동당 8기 비서국 비서
2021년 9월 2일
2022년 12월 28일
8기 6중전회에서 해임
조선로동당 8기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
2022년 12월 28일
8기 6중전회에서 해임
14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
2021년 9월 29일
재임 중
최고인민회의 14기 5차 회의에서 보선
조선로동당 군정지도부 부장
2023년 8월 9일?
재임 중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7차 확대회의에서 임명?

4. 여담[편집]


  • 단신이다. 김정은보다도 키가 작다.[3]
  • 총참모장 임명 이후 아크사인합성 소스가 되었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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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 계급 이전에는 인민군원수가 최고 계급 이었지만 6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제8기 제2차 확대회의 이후 강등당했다. 하지만 2021년 10월 자위-2021 행사에서 인민군원수 계급장을 달고 김정은과 함께 찍은 사진이 내걸렸고, 2022년 4월 25일 열병식에서 인민군원수 계급장을 달고 제병지휘관으로 나왔다.[2] 정말로 사업하기 어려워진 노간부들인 최영림, 최부일, 박봉주가 은퇴할 때에 비해서는 정말 엄청난 차이다. 이들이 은퇴할 때는 김정은이 따로 불러내서 모든 간부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과 특별히 악수도 해주었고 이후로도 손님으로 많은 행사에 초대해주었으나 박정천은 직무에서 해임됨이 언론에서 보도되는 이례적인 경우였으며, 해임 후에는 풀이 죽어서 고개를 처박고 있는 초라한 모습이 그대로 방영되었다.[3] 김정은의 키는 168.6이다 [4] 자세히 들어보면 박정천의 앞으로 갓 할때 '갓'이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