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바둑기사) (r2020030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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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년도
우승자
준우승자
점수
1
1988~89
조훈현
녜웨이핑
3-2
2
1992~93
서봉수
오타케 히데오
3-2
3
1996
유창혁
요다 노리모토
3-1
4
2000~01
이창호
창하오
3-1
5
2004~05
창하오
최철한
3-1
6
2008~09
최철한
이창호
3-1
7
2012~13
판팅위
박정환
3-1
8
2016
탕웨이싱
박정환
3-2
9
2020


-



박정환
朴廷桓 / Park Junghwan

파일:20180319160441967twro.jpg
출생
1993년 1월 11일 (28세)
서울특별시
학력
충암고등학교 졸업
직업
바둑기사
소속
한국기원
입단
2006년
단급
九단
누적우승경력
23회
한큐바둑 닉네임
maker(P)
타이젬바둑 닉네임
수지(P), 외톨이
1. 개요
2. 기풍
3. 행보
3.1. 바둑 입문~
3.2. 2006년
3.3. 2007년
3.4. 2008년
3.5. 2009년
3.6. 2010년
3.7. 2011년
3.7.1. 제24회 후지쯔배 우승
3.8. 2012년
3.9. 2013년
3.10. 2014년
3.10.1. 제19회 LG배 우승
3.11. 2015년
3.12. 2016년
3.12.1. 제8회 응씨배 준우승
3.12.1.1. 총평
3.13. 2017년
3.13.1. 제3회 몽백합배 우승
3.14. 2018년
3.14.1. 국내 기전
3.14.2. 국제 기전
3.15. 2019년
3.15.1. 제12회 춘란배 우승
3.16. 2020년
4. 통산 기록
4.1. 상대 전적
4.1.1. 對 한국 기사
4.1.2. 對 중국 기사
4.1.3. 對 일본 기사
4.2. 개인 수상
4.3. 우승 경력
4.3.1. 국내 기전
4.3.2. 국제 기전
4.4. 리그 경력
5. 여담
6. 어록


1. 개요


1993년 1월 11일한국의 프로 바둑 기사. 2006년 만 13세에 입단해 '신동'으로 불리며 한국 바둑의 대표 주자로 발돋움했다. 2010년 아시안 게임 바둑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최연소(17세)의 나이로 九단이 되었다.
2020년 2월 현재 기준 한국 2위 - 세계 랭킹 3위 바둑 기사.[1]

2. 기풍


이세돌 九단의 전성기 시절 별명이 중반 13단이라면, 박정환 九단은 초반, 중반, 종반 모두 10단입니다.

박정상 九단(KBS 바둑왕전 해설 중)

무결점 바둑. 딱히 강점이랄 것도 약점이랄 것도 없는 만능형이다. 포석, 행마, 수 읽기, 형세판단, 끝내기 어느 하나 부족한 곳이 없기 때문에 자신보다 랭킹이 낮은 기사에게는 잘 지지 않는다고 한다.[2] 실수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역전패하는 일이 드물며 만능형이기 때문에 상대에 맞춰 전략을 변경하는 것이 꽤나 능숙하다.[3] 게다가 전투와 타개에 매우 능해 전투형 기풍인 기사들을 압도적인 형세 판단과 수읽기로 찍어 누르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해서 이세돌 九 단처럼 전투를 선호하는 기사인 것은 아니며, 본인이 평하기로는 전투를 먼저 걸어가기보다 상대가 걸어온 전투를 받아치는 걸 즐긴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이세돌 九단이나 구리 九 단에게 상대 전적으로 밀리고 탕웨이싱에게 세계 대회에서 연패하는 등 노림과 흔들기에 능한 기사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요즘 들어서는 무리한 전투는 굳이 하려고 하지 않고 수읽기를 통해 손해를 최소화한 다음 형세판단을 통해 바꿔치기로 이득을 얻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특히 응씨배에서 이세돌과 만났을 때 1국에서 보여준 형세판단 능력은 가히 전성기 시절의 이창호 九 단과 흡사한 모습. 해설을 맡았던 박정상 九 단은 "이세돌의 압도적인 수읽기를 박정환의 압도적인 계산력이 눌렀다." 고 평했다.[4] 동료 기사들에 의하면 알파고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고, 철저히 승리를 추구하는 기풍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덕분에 더 강해졌다고 한다. [5]
프로기사들의 말로는 바둑을 초중종으로 나눴을 때 총합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기사라고 한다.[6] 이전에는 기풍이 뚜렷하지 않다곤 해도 주로 선실리 후타개 기풍을 선호했으나, 알파고의 영향을 받은 최근에는 두텁게 두면서 중앙을 많이 신경 쓴다고 한다.[7][8]
박정환의 포석은 국내 기사들 사이에서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라고 한다. 국내 기사들은 이세돌 이후 거의 대부분 중국 기사들에게 포석에서 밀리는 경향을 보이는데, 유독 박정환만은 이러한 평가에서 자유로운 편으로, 박정환이 이길 때에는 스무스하게 이기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바로 포석부터 유리함을 굳혀나가기 때문이다. 불리한 쪽에서는 최대한 싸움을 걸어가야 하는 바둑의 특성상 어찌 보면 이는 당연한 것이다. 현재 박정환에게 포석에서 뚜렷이 앞선다고 할 만한 기사는 찾기 어려우며, 중국 기사들도 박정환을 상대할 때는 일부러 두터움을 내주고 타개로 버텨나가는 전략을 주로 쓰는 실정이다.
동료 기사들에 의하면 한국에서 수읽기가 가장 뛰어난 세 명을 꼽으라면 이세돌, 김지석, 박정환 셋을 꼽을 수 있는데, 김지석은 수읽기가 빠른 대신 깊이가 조금 부족하고, 이세돌은 남이 보지 못하는 수를 찾는 솜씨가 뛰어나다면, 박정환은 앞의 두 명에 비교해 수읽기가 압도적으로 빠른 건 아니지만[9] 대신 가장 깊은 수읽기를 한다고 한다. 수읽기가 '깊다' 는 의미는 수를 빠르고 감각적으로 내다보는 것보다는 굉장히 많은 경우의 수를 정교하게 검토하고 형세판단을 겸해 최선의 수순을 찾아내는 걸 좀 더 중시하는 수읽기를 뜻한다. [10] 덕분에 박정환 九 단의 경우 차라리 수를 보지 못하는 경우는 있어도, 일단 수읽기가 완료된 부분에 대해서는 착각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박정환 九 단의 바둑에서는 부분전 수읽기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형세를 보고 타협과 강수를 저울질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며, 어느 한 곳에서 부분적인 이득을 취하기보다 바둑판 전체의 형세를 보고 두는 경우가 잦다. 즉, 강수로 상대를 추궁하더라도 그것이 자신의 약점을 남기거나 상대에게 강력한 두터움을 허용한다면, 그것을 결과적으로는 실패로 보고 자신이 이익을 보는 선에서 완만한 타협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심심한 바둑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완벽한 승리를 추구하는 기풍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호평하는 편이다.
끝내기도 정교하고 완벽하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박정상에 따르면 박영훈과 박정환 중 누가 더 끝내기와 형세판단을 잘하는가 하는 화제가 프로기사들 사이에 나올 정도라고 한다. [11] 실제로 기보를 봐도 끝내기에서 역전하는 기보가 상당히 많다. 패배가 유력한 상황에서도 끝내기로 역전시켜 해설자를 긴장시키곤 하는 기사이며, 탕웨이싱과의 응씨배 1국이나 딥젠고와의 공식대국, 커제와의 대국 등 이러한 예는 무수히 많다. 특히 무결점 바둑이라 개성이 엷다고 말하는 박정환 九단의 바둑에서 다른 기사들과 비교해 월등히 압도적인 능력은 유리한 바둑을 걸어 잠그는 능력이다. 즉, 포석과 중반을 무사히 넘기고 끝내기 수순으로 갔을 때 변화의 여지를 줄이고 최선의 수순을 찾아내 상대 기사가 역전할 확률을 극히 낮추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리하면, 포석은 국내에서 따를 자가 없으며, 수읽기는 이세돌, 김지석과 비견될 정도이고, 끝내기도 역대 신산들에 비교될 급으로 우수하다는 것이다. 어느 하나가 부각되지 않아 그렇지, 괴물이라고 밖엔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김성룡 九 단은 색깔 없는 바둑이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보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던 기사였던 조훈현과 이창호, 이세돌, 중국의 구리와 지금의 커제, 그리고 무섭게 쫓아오는 신진서까지 다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하고 개성이 있다. 박정환의 이 색깔 없는 모습에 팬들도 별로 없고 스타성도 없고 세계대회 성적에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며 언젠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길 바란다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이세돌 九 단은 무결점은 오히려 단점이라고 그 다운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최근엔 오히려 무결점 바둑보다 무장점, 무색깔 바둑이란 표현까지 하기도 한다. 본인은 이에 대해서 기풍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색깔이 없는 것이 자신의 개성이자 기풍이며, 자신은 자신의 이런 기풍을 계속 갖고 가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박정상 九 단 역시 해설 도중 이러한 기풍이 색깔이 없다고 볼 수도 있으나, 반대로 공략할 만한 약점을 찾기가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이러한 기풍이 단점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번 언급한 적 있다.
또, 2016년 응씨배 8강전 커제와의 대국처럼 세계대회에서 고질적인 심리적 부담감 때문인지 큰 착오를 한 번씩 저지른다는 약점이 있다. 8강전에서도 초반부터 중반까지 시종일관 유리한 바둑이었으나, 이기기만 한다면 중앙 흑집을 다 박살 내어 완승을 이끌어낼 수도 있었던 패를 중요한 순간에서 그냥 물러선 것 때문에 뒷맛을 엄청 남겨 중앙 흑에게 큰 집을 허용하고 말았다.[12] 본인도 세계 대회 성적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해 차라리 랭킹이 1위가 아니었으면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줬을 것 같다며 한국 랭킹 1위로서의 부담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30세까지 1위 하고 싶다고 말한 건 또 본인이다.
흔히 박정환의 약점을 제일 잘 알고 있는 기사는 탕웨이싱강동윤 九 단이며 두 사람은 일단 박정환만 만나면 극단적으로 2선 3선 기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실리를 무조건 착실히 챙겨버리고 대마 타개로 승부하러 간다. 박정환 九단 은 만능형인 만큼 철저하게 이기는 길로만 가기 때문에 초읽기에 몰릴 때쯤 의외의 노림을 통해 흔들어서 승부를 보는 작전인 것. 박정환은 큰 집 승부를 즐기지 않고, 타개에 능숙한 만큼 잡은 수보다 사는 수를 더 잘 보기 때문에 이런 노림에 대해 대처를 잘 못한다. [13] 탕웨이싱이나 강동윤은 이미 확정가 실리를 어마어마하게 챙겨놓고(...) 두터움의 약점을 추궁하여 폭파시키는 데 능하기에 박정환 九단이 정말 약하다. 이는 이세돌알파고와의 4국에서 보여줬던 그 모습으로, 일단 계속 참고 실리만 벌다가 기회가 왔을 때 대마의 타개를 통해 집을 깨뜨려버리는 전술에 알파고가 무너졌는데, 박정환 역시 이런 바둑에 약해서 무너지곤 한다. 김성룡 九 단이나 이영구 九 단도 종종 언급한 부분이 바로 이런 점인데, 박정환은 최선의 수순을 찾는 데에는 누구보다 뛰어난 기사이기에 상대방이 대마 사활로 승부를 걸어왔을 때 잡는 수보다 사는 수가 먼저 보인다는 것이다. [14] 박정환 九단 입장에서는 물러서도 이길 수 있다 생각할지 모르나, 박정환 九 단이 정말 명실상부 최강의 일인자가 되려면 철저하게 승부를 내서 숨통을 끊어야 할 때는 숨통을 끊어버리는 멘탈 강화가 필요하다. 괜히 응씨배에서 탕웨이싱은 쇠가슴, 박정환은 새가슴이란 얘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국제 대회에서 스웨, 탕웨이싱, 이야마 유타, 구리 등에게 패한 대국들을 보면 상대방의 실리 작전에 밀린 일은 별로 없고, 오히려 전투를 벌이다 수읽기에서 밀린 경우가 종종 있다고 적혀 있었는데, 이도 사실 위의 문단의 연장선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2015년 삼성화재배에서 탕웨이싱과의 대국인데, 1, 3국 모두 탕웨이싱이 박정환이 읽지 못한 노림수를 성공시켜서 승리했다. 이는 사실 필연적인 것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노림수를 당하면 이를 한정된 시간 안에 형세를 판단하고 타협과 버팀 사이를 저울질해야 하기 때문에 대국이 난해해지고, 큰 승부에 약한 박정환의 경우 이런 전개에 고전할 수밖에 없다. 또한 이전 버전에서 '스웨와의 대국도 대부분 전투 끝에 제압 당했고, 2015년 농심신라면배에서도 구리에게 힘에서 밀려 패했으며, 박정환은 스웨, 탕웨이싱, 이야마 유타, 구리 등과의 대국에서 전투를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과도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전투를 걸어나가다가 패했고, 이 중에는 물론 농심신라면배에서의 스웨나 이야마 유타와의 대국처럼 타개에 실패한 대국들도 포함된다. 특히 이야마 유타와의 대국에서는 당연히 지켜야 할 급소를 지키지 않으면서까지 저돌적인 공격을 퍼붓다가 급소에 일격을 얻어맞고 자멸하다시피 무너지기도 했다.' 고 적혀 있었는데, 이는 초심자가 작성했나 싶을 정도의 어이없는 지적으로, 그 어떤 대국이든 상대방이 실리가 많고 자신이 집으로 불리한 형세에선 당연히 공격을 가하는 게 맞다. 어지간히 망한 대국이 아닌 이상 실리와 세력은 상보적이므로, 이런 경우는 보통 자신이 두터워서 공격을 가하기 용이하거나 상대의 집이 엷어 노림을 구하기 쉬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급소를 지키지 않고 버텨가다 자멸했다는 지적도 프로 대국을 조금만 보아도 나오지 않을 말로, ‘강하게 버텨간다’ 는 말은 불리한 형세에서 급소의 엷음을 추궁 당하는 걸 감수하고 승부수를 날리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것은 그 대국이 강하게 버텨가야 할 만큼 형세가 잘 안 풀렸던 것이지 박정환의 수읽기를 탓하며 깎아내릴 문제는 아닌 것으로, 이에 대해서 박정환의 수읽기가 국내에서의 극찬과는 달리 실제로는 전투 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은 못 된다고 평가하기엔 박정환 九 단을 너무 박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적어도 멘탈 문제를 극복할 필요가 있기는 한 듯하나, 동료 기사들이 한때 수읽기의 신이라고 불렀던 박정환 九 단[15]이 수읽기에 약하다고 하는 것은 세계대회의 성적을 근거로 박정환 九단을 폄하하는 것 밖에는 안 된다.
특이한 점으로 박정환은 힘으로 찍어누르는 기사들과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지면 다소 타협하는 모양새를 보일 때가 많은데, 이는 박정환 九 단의 수읽기 방식이 부분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형세를 보며 판단을 저울질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16] 덕분에 타협을 통해 미세한 우세로 이겨가는 바둑에서는 자신이 보지 못한 노림에 침착하게 대응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더 강해진 요즘은 수읽기의 정교함을 강화시켜 흔들기를 정확하게 받아치고 오히려 엷어진 상대의 돌을 재차 추궁해 이득까지 보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박정환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상대가 바로 탕웨이싱 九 단이다. 상대 전적이 문제가 아니라 응씨배 결승과 같은 엄청나게 큰 판에서 박정환이 탕웨이싱한테 약하다. 탕웨이싱의 호랑이 연고로 대표되는 비매너 멘탈 공격 + 일단 집부터 벌기 + 노림을 일단 갖다 놓고 보는 과감한 작전에 멘탈이 흔들린 박정환이 지는 경우가 많다. 탕웨이싱 외에 판팅위 九 단[17], 판윈뤄 六단 등도 박정환 九단이 상대하기 껄끄러운 기사로 꼽힌다.
이렇게 팔방미인형 기사이다 보니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구글 딥마인드 측의 알파고 자전 해설이 공개되자, 한국 국가대표팀이 알파고 vs 이세돌 대국을 연구한 해설서(알파고, 너 누구냐?)에서 박정환 9단이 제시한 수들과 알파고가 제시한 수들이 상대적으로 잘 맞아떨어지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문제일 뿐 박정환의 해설과 알파고의 자전 해설이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은 것은 아니며, 커제나 스웨 등의 중국 기사들까지 포함시키면 상대적으로 더 잘 맞는다고도 말하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알파고의 자전해설은 국가대표팀의 해설이나 어느 프로기사의 해설과도 비슷하지 않으며, 이는 박정환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3. 행보



3.1. 바둑 입문~


6살 무렵 바둑에 입문하기 시작하여 7살에 권갑룡 바둑도장에 입문, 본격적으로 바둑을 시작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한국기원 연구생에 선발된 박정환은 4학년 때 연구생 최고 그룹인 1조에 올랐다. 1조 중 유일한 초등학생.

3.2. 2006년


2006년 기록 - 12국 7승 5패, 승률 58%, 기전 우승 0회

이후 3년 뒤인 2006년에 만 13세 나이로 프로에 입문했다. 이세돌을 이을 차세대 주자로서 김지석과 함께 주목받은 기재.

3.3. 2007년


2007년 기록 - 76국 54승 22패, 승률 71.1%, 기전 우승 1회(엠게임 마스터스 챔피언십)

엠게임 마스터스 챔피언십에서 지금까지도 자신이 천적으로 군림하는 김지석을 2대 0으로 꺾고 입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대회는 삼성화재배 16강에 올랐다.

3.4. 2008년


2008년 기록 - 66국 43승 23패, 승률 65.2%, 기전 우승 0회

제12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결승 3번기에서 김기용에게 1대 2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입단한 해와 더불어 현재까지 박정환 9단의 경력 중 무관에 그친 유이한 해다.
세계대회는 삼성화재배 32강에 올랐다.

3.5. 2009년


2009년 기록 - 62국 47승 15패, 승률 75.8%, 기전 우승 2회(제4기 원익배 십단전, 제14기 박카스배 천원전)

제4기 원익배 십단전에서 백홍석을 2 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14기 박카스배 천원전에서도 김지석을 3 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대회는 삼성화재배 32강에 올랐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연말 열린 바둑대상에서 신예기사상을 수상했다.

3.6. 2010년


2010년 기록 - 78국 59승 19패, 승률 75.6%, 기전 우승 1회(제5기 원익배 십단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개(남자단체, 혼성페어)

11월 22일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이슬아 初 단과 혼성페어로 출전. 체스 세부종목 바둑의 혼성페어 결승전에서 한집 반 차 패배를 경기 도중 중국 대표의 착수 위반으로 인한 두 집 벌점으로 반집 차 승리. 파트너였던 이슬아와 함께 바둑의 아시안 게임 첫 금메달을 목에 걺과 동시에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되면서 정말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사로 거듭났다. 그리고 다음 아시안 게임부터는 바둑이 종목에서 사라짐으로써 막차를 제대로 타 버렸다(...). 만 17세에 병역면제 확정.철한이 형 감사합니다

3.7. 2011년


2011년 기록 - 75국 53승 22패, 승률 70.7%, 기전 우승 3회(제24회 후지쯔배, 제29기 KBS바둑왕전, 제16기 GS칼텍스배), 메이저 세계 기전 1회(제24기 후지쯔배)


3.7.1. 제24회 후지쯔배 우승


8월 14일 제24회 후지쯔배[18]에서 중국의 치우쥔을 결승전에서 단판 승부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3.8. 2012년


2012년 기록 - 115국 80승 35패, 승률 73.9%, 기전 우승 2회(제13기 맥심커피배)

이창호의 최고 기록인 연간 승률 88%를 넘어서 90%라는 대기록을 2012년 6월까지 유지하며, 이세돌의 28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저지하고 랭킹 1위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후 난조를 보이며 이세돌 9단에게 랭킹 1위를 다시 넘겨주고, 승률도 75%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그런데 떨어졌어도 역시 엄청난 성적이기 때문에 연말 시상식에서 3관왕[19]을 차지했다. 하지만, MVP는 세계 대회 타이틀 보유 정도를 크게 판단하기 때문에 2012년도 세계대회 우승 타이틀 수에서 앞선 이세돌 9단이 MVP를 차지했다.[20]

3.9. 2013년


2013년 기록 - 102국 82승 20패, 승률 80.4%, 기전 우승 3회(제31기 KBS바둑왕전, 제14회 맥심커피배, 제9기 물가정보배)

3월 1일, 제14회 농심신라면배[21]에서 한국팀의 최종주자로 출전[22]하여 전날 셰허[23]에 이어 장웨이제[24]까지 연파하며 한국 팀의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농심신라면배가 개최된 14회 중 11회를 우승하게 되었다.
박정환 개인으로서도 곧 이어진 제7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에서 기세를 탈 것으로 보였...으나, 아쉽게도 중국의 16세 기사 판팅위에게 1:3으로 덜미를 잡히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고 만다. 또한 이후 TV바둑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도 결승에 오르나, 결승에선 일본의 이야마 유타 九 단에게 패하며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고 만다.

3.10. 2014년


2014년 기록 - 109국 83승 26패, 승률 76.1%, 기전 우승 1회(제18기 천원전)

농심신라면배에서 역시 한국 팀의 최종 주자로 나왔다. 김지석 九 단이 생각보다 일찍 패함으로써 중국은 무려 3명이나 남은 상태였기에 부담감이 없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탄샤오를 상대로 한 첫 경기부터 맥을 못 추는 모습을 보여주며 불안감을 높였으나, 끝내기에서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하였고, 다음 대국에서 저우루이양을 상대로도 혈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결국 최종국까지 승부를 끌고 가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종국 상대는 천적인 스웨. 초반 우세를 잡으며 시작했으나, 박정환답지 않은 착각[25]으로 대마를 헌납하며 중국에 대회 세 번째 우승을 안겨주었다.
2014년 삼성화재배 월드 바둑마스터즈에서 4강에 진출, 중국의 신흥 강호 탕웨이싱과 맞붙었다. 1국에서 물고 물리는 싸움 끝, 판단 미스로 역전패당했다. 하지만 2국에서 압승을 거두었으나 3국에서 역전패[26]당하며 결승은 김지석 九 단 vs 탕웨이싱 九 단의 승부가 되었다.
2014년 12월 KB리그 단체전 최종 우승 후 동료들과 식사 후에 다음 자리로 옮기는 중 음주운전 차량에 부딪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김승재, 이상훈 감독 등도 함께 부상당했는데, 이 여파로 스포츠어코드 대회는 사용할 수 있는 비자가 유일하게 있던 박영훈이 대신 참가하게 된다.

3.10.1. 제19회 LG배 우승


정말 오랜만에 한국이 4강을 독점한 2015년 LG배 세계기왕전 4강에서 박영훈을 잡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는 김지석. 그리고 2:1로 이겨 7년 만에 한국에 우승컵을 가져왔다. 2014년 후반기 부진하였으나, 2015년 1월 국수 조한승을 상대로 국내 대회 국수전을 쟁취하고 2월 김지석을 상대로 세계대회 LG배를 쟁취함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일인자, 세계 일인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중국의 강세와 더불어 박정환의 세계대회 부진과 커제의 도약으로 빛이 바랬다. 중국 랭킹 1위 커제와 2위 스웨의 대결이었던 2015 삼성화재배 결승 당시엔 중국 랭킹 1, 2위가 세계 랭킹 1, 2위가 되어버린 것 아니냐는 자조적인 반응도 있었을 정도였다.

3.11. 2015년


2015년 기록 - 82국 61승 21패, 승률 74.4%, 기전 우승 2회(제58기 국수전, 제19회 LG배), 메이저 세계 기전 {{{#FFD700 1회(제19기 LG배)}}}

12월 농신 신라면배 2차전에서 한국의 2장으로 출전해 구리 9단을 상대로 유리한 바둑을 역전패하며 1승도 못하고 탈락했다. 이 경기로 구리 9단이 3연승을 이어갔고 상대 전적도 1-4로 더 차이가 벌어져 일부 팬들은, 같은 연령대인 중국의 스웨, 커제와 자웅을 겨뤄도 모자랄 시기에 30대인 구리한테 깨지면 어떡하냐고 한숨을 쉬기도 한다. 명색이 한국바둑 랭킹 1위인데 국내 무대에 비해 세계대회나 국가대항전에선 영 맥을 못추는 게 실망스러운 듯하다.
2015년 12월 말, 한국바둑리그 티브로드팀의 2연패를 이끌며 MVP를 수상하고 국수전 타이틀 방어전 5국 중 조한승을 상대로 3 전 전승으로 국수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역시 한국 랭킹 1위의 강함을 보여주는 중이다. 역시 국내에선 무적

3.12. 2016년


2016년 기록 - 89국 65승 24패, 승률 73.0%, 기전 우승 2회(제59기 국수전, 제34기 KBS바둑왕전)

  • 제34기 KBS바둑왕전, 제42회 명인전
1월 열린 제34기 KBS 바둑왕전에서 이세돌에게 1국에서 패배하며 직전인 명인전 1, 2국 패배와 함께 이세돌을 상대로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쓴잔을 마셨지만 이후 2-3국을 내리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29~31기 KBS 바둑왕전 3연패 이후 2014년 32기엔 이세돌에게, 2015년 33기에서는 이동훈에게 우승을 내준 이후 2년 만에 바둑왕전 타이틀을 탈환했으며, 개인 통산 4번째 바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이세돌에게 2:0으로 밀리던 명인전 결승은 3국을 승리하면서 반격에 나섰으나 4국에서 역전패를 당하는 바람에 준우승에 그쳤다. 국내도 마냥 쉽진 않다
  • 커제와 인터넷 바둑 10번기
2016년 2월 인터넷 바둑으로 중국 랭킹 1위 커제와 10번기 대국에 들어갔다. 최종 결과는 5:5로 무승부. 8국까지 5:3으로 우세였으나 9국과 10국에서 커제에게 패하여 무승부로 마쳤다. 압도적인 승리와 미세한 승리를 박정환과 커제 모두 서로 한두 번씩 주고받았기 때문에, 사실상 10번기에서 서로의 실력은 호각이었다고 봐도 좋을 듯. 다만 인터넷 바둑이라 공식 전적으론 포함되지 않는다.
  • 제11회 춘란배
2016년 3월 춘란배 16강에서 미위팅한테 초반부터 말려서 광탈하였다.
  • 제8회 응씨배
2016년 4월 응씨배 16강에서 황윈쑹을 188수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전 상대로 10번기 한지 얼마 안 되어 또다시 커제와 만나게 되었다. 백을 잡았고, 초반 바꿔치기에서부터 실리를 쌓아가며 바둑을 유리하게 끌고 갔지만, 중반 중앙 패싸움에서 손해를 보며 불리해졌다. 하지만 다시 좌변 패싸움으로 판이 어지러워지자 커제의 실수를 잘 찔러가며 역전승하였다. 최종 결과는 293수 백 1점 승. [27] 4강전은 3번기로 치러지며 상대는 이세돌이다. 박정환, 커제, 이세돌을 한쪽에 몰다니, 대진표 누가 짠 거냐 누구긴 제비뽑기 컴퓨터지 알파고의 음모라 카더라
6월 10일 벌어진 응씨배 준결승 제1국에서 186수만에 이세돌에게 백 불계승하였다. 그러나 12일에 벌어진 2국에서 흑을 잡고 164수만에 불계패하여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6월 14일 치러진 제3국에서 박정환이 흑번으로 285수 만에 3점(3집 반)으로 이세돌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탕웨이싱이다.
  • 제21회 LG배
2016년 6월 1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남대에서 벌어진 제21회 LG배 16강전에서 커제에게 18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중반 커제가 실리 우위를 바탕으로 판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으나 우상귀 비마 달리기로 끝내기를 서두르다가 박정환이 손을 빼고 좌변에서 이득을 보면서 순식간에 형세를 역전시켰다. 이에 앞서 응씨배와 5월 중국 갑조리그 주장전에서 승리한 것을 포함, 올해 들어 커제 상대로 3연승하며 상대 전적도 4 대 3으로 앞서 나가게 됐다. 커제 상대로 자신이 가장 승산이 높은 한국 기사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모습.
11월 14일 LG배 8강전에서 구리 9단을 상대로 150수 끝 백 불계승을 거두어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구리 9단을 상대로는 3연승이며, 상대 전적도 4승 5패로 격차를 줄였다. 4강 상대는 저우루이양 9단으로, 상대 전적이 11승 2패로 압도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결승에 진출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초반에 유리했던 바둑을 역전당해 274수 끝 흑 불계패를 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로써 LG배 결승은 저우루이양 9단과 당이페이 4단의 중중결승이 되었다.
  • 제3회 바이링배(백령배)
그리고 6월 30일 백령배 32강전에서 응씨배 결승 상대인 탕웨이싱과 만나 불계승을 거두고 16강전에 진출하였다. 16강 상대는 LG배의 다음 상대이기도 한 구리. 7월 2일 대결에서 222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선 천야오예를 만난다.
백령배 8강에서는 천야오예에게 패배하여 4강 진출은 불발되었다.
  • 제21회 삼성화재배
201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본선 32강 탄샤오를 상대로 패배하였으나, 더블 일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의 경기 방식으로 부활, 황원쑹, 샤천쿤을 상대로 승리하여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10월 4일 날 열린 16강전에서 위빈 9단을 상대로 213수 흑 불계승을 거두어 8강 진출을 했다. 삼성화재배의 우승을 기대했었으나 이틀 후인 10월 8일에 열린 8강전에서 판윈러 5단에게 287수, 2집 반의 차이로 뼈아픈 패배를 했다.
이틀 뒤 8강에서 중국 판윈뤄에 패하며 탈락했다. 당일 저녁 바둑리그를 뛴다는 보도는 덤.
  • 제1회 신아오배
한국 랭킹시드로 출전했는데, 64강전(본선 1회전)에서 전성기가 지난 데다 이미 30 줄이고 중국갑조리그 선수도 아닌 은퇴했다가 나온 펑첸한테 져서 광탈했다.
응씨배 패배로 인한 정신적 타격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져들고 있는 듯하다.
  • 제18회 농심배
2016년 11월 29일 제18회 농심신라면배에서 한국 팀 마지막 주자로 참전하여 중국 팀의 1번 주자로 나와 혼자서 한국과 일본을 씹어먹고 7연승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리던 판팅위의 8연승을 막으며 160수 백 불계승으로 잡아냈다.
2017년 1월 현재 한국 팀은 박정환 1인, 일본 팀은 이야마 유타 1인이 남은데 반해 중국은 판윈뤄, 렌샤오, 퉈자시, 커제 넷이 남은 상황이다.
17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상하이에서 남은 5판(하루에 한 판씩)을 다 따내며 제2의 상하이 대첩의 역사를 쓸 수 있는지 주목되는 상황
이후 이야마 유타에게 압승을 거두었으나 판윈뤄에게 패배하며 농심배는 중국이 가져가게 되었다.

3.12.1. 제8회 응씨배 준우승


  • 제1국

이렇게 지면 상대는 좀 맛이 갈 것 같은데요.

유창혁 九 단

박정환 九 단이 탕웨이싱 九 단을 3점 차이(두 집 반)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중간중간 유창혁 해설위원은 바둑이 끝났다는 의견을 보였지만 박정환 九 단의 끈질긴 흔들기로 대역전에 성공하였다.
이로 인해 2국의 전망 역시 보다 더 밝아졌다 볼 수 있다.
  • 제2국

백이 귀가 3개예요.

이세돌九 단

초반부터 불리하던 바둑을 박정환九단이 맹추격하여 반면상에서는 승리하였지만 벌점을 2차례 받음으로 인해 3점(두 집 반) 차이로 패배하였다.
또한 박정환九단의 연승 기록은 16연승에서 끝이 나게 되었다.
2국의 해설은 이세돌 九 단이 맡았으며, 초반부터 박정환 九 단의 형세가 불리하다고 판단하였고 박정환 九 단의 컨디션 역시 베스트는 아닌 듯하다고 판단하였다.
  • 제3국
탕웨이싱의 흔들기를 헤쳐 나오며 7점 차로 승리했다.
  • 제4국
탕웨이싱의 수에 밀려, 탕웨이싱이 벌점 2점을 한 번 받았음에도 11점 차로 패했다. 결승 네 판 모두 백을 든 쪽이 이겼다.
  • 제5국
상당히 유리했던 형세를 역전당하며 5점 차로 패했다. 이로써 응씨배는 탕웨이싱이 가져가고, 박정환은 2연속 준우승 차지.

3.12.1.1. 총평

일단 기록상으로 박정환 9단은 절대 중국 기사들에게 약하지 않다. 한국 기사 중에서 그만큼 중국 기사들을 상대로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기사는 없다. 실제로 박정환 9단의 중국바둑갑조리그 통산 승률은 70% 중반대로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소속팀의 승점을 책임지고 출전하는 주장전 승률도 매우 높다. 박정환 9단은 주로 갑조리그 소속팀의 주장으로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안고 출전하는데도 불구하고 통산 승률이 1위인 사실은 중국기사에게 약한 박정환이 형용모순임을 잘 보여준다.

세계 바둑의 패권이 중국으로 한 발 넘어간 사실은 중국이 주최하는 메이저 세계 기전의 개수[28]와 상위랭킹을 차지하고 있는 기사의 국적[29], 국적별 우승을 경험한 기사들의 숫자를 보면 잘 알 수 있다.[30] 냉정하게 보아야 한다. 따라서 박정환 9단을 비롯한 현재의 한국 기사들은 세계 기전에서 중국 기사를 상대할 때 일단 수가 밀리고 세 또한 밀릴 수밖에 없다. 이른 시기 탈락하면 거센 중국풍에 늦은 시기 탈락해도 역시 중국풍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또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은 인재 풀이 넓어서 어느 한 사람을 타깃으로 잡고 연구하기 힘든 반면, 한국 기사들 중 박정환 외에는 사실상 세계 대회에서 크게 위협이 되는 인재가 별로 없어 중국 선수들이 박정환을 집중 마크해서 연구하고 파훼법을 찾고 있다. 오히려 이 정도 성적을 내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덕분에 메이저 세계기전에서 박정환 9단은 중국 기사에 의해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경우가 많았다. 특히 번기 승부에서는 2017년 말 몽백합배 4강에서 셰커 4단을 상대로 승리하기 전까지 단 한번도 중국 기사를 상대로 ‘번기 승부’에서 승리하고 상위 라운드 진출 혹은 우승을 차지한 경우가 없었다.[31] 여기 박정환이 판팅위와 탕웨이싱에 패해 준우승을 기록한 응씨배는 4년마다 열리기 때문에 흔히 '바둑 올림픽'이라고 불리며 세계 기전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는 권위있는 기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응씨배 결승 5번기에서 두 번의 패배, 특히 탕웨이싱과의 5번기 패배는 한국의 바둑팬에서 실망을 안기고 박정환에 대한 위의 이미지[32]를 형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강화하는데 한몫했다.

세계대회 결승에서, 번기 승부에서 그것도 2:1로 앞서나가다, 중국 기사에게 패배한 ‘삼박자’를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높은 랭킹을 꾸준히 기록하는 기사는 전에 그런 자리에 군림했던 전임자들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은 압도적인 실력과 기세로 세계를 호령했고 그 결과 많은 수의 세계 기전을 차지한 한 시대의 패자가 되었다.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33]은 (세계대회에서) 해냈다. 박정환이 아직 그들 3인에 비해 성과가 부족함은 명확하나 2018년 몽백합배 우승은 향후 경력에 매우 큰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 주최하는 메이저 세계 기전에서[34], 퉈자시, 저우루이양, 커제 등 중국의 최정상급 기사들을 예선부터 제치고 올라가, 4강에서 중국 기사를 번기 승부에서 이기고[35], 한국 기사를 상대로 였지만 결승[36]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3:0 완봉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조금 훗날에 돌이켜볼 때 2016년 응씨배 준우승과 2018년 몽백합 우승은 박정환에게 있어 각각 어떤 변곡점으로 기록될지 지켜봐야 한다.]

3.13. 2017년


2017년 기록 - 71국 57승 14패, 승률 80.3%, 기전 우승 1회(제18회 맥심커피배)

  • 제5회 하세배
커제(중국), 이야마 유타(일본)와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하였다. 역 시드를 뽑아 2차전부터 참전하여 1월 30일 커제와의 대국이 있었다.
3인 토너먼트에서 역 시드[37]를 뽑고 커제에게 불계패.
초반 좌상에서 복잡한 변화가 있어 서로 생각 시간을 많이 사용했고, 우변 사활 변화에서 사활 귀신이라는 박정환 9단의 실수로(하세배는 제한 시간 없이 초읽기만으로 두며, 대국 중 생각시간 1분을 10번 사용할 수 있는 초속기 기전이다.) 차이가 벌어졌다. 좌하에서 다시 좀 따라붙는 듯하였으나, 끝내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석패.
  • 제1기 월드바둑챔피언십
좋은 내용의 대국을 보여주며 이야마 유타에게 승리하였다. 이후 이야마 유타는 미위팅, 딥젠고에게 내리 패하며 꼴찌. 중국식 바둑에 익숙해져 일본식 바둑에 약하다는 평이 잠깐 있었으나 세계대회에서 이야마 유타에게 두 판을 내리 따내며 종식시켰다.

딥젠고와의 대결에선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렸으나 끝내기에서 딥젠고의 약점이 노출됨으로써 약한 곳을 잘 찔러가며 승리.
미위팅과의 대결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부터 종반까지 어느 한 곳에서도 밀리지 않았으며 포석, 수 읽기, 형세판단, 끝내기 모두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박정환의 참교육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이로써 초대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의 우승자가 되었으며, 2014년 LG배 우승 이후 드디어 또 한 번 세계대회를 쟁취하게 되었다. 김성룡 프로 왈, 개인으로서도 객관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깊은 우승이라고.
  • 제22회 LG배
장웨이제에 지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상대 전적으로 볼 때 장웨이제에게 강했는데 이번 대결에선 패배하여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 제22회 삼성화재배
32강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두며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중국의 신예 기사 자오천위. 중국 랭킹 33위의 선수로 이번 삼성화재배 16강에 진출한 7명의 중국 기사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전적은 박정환 국수 기준 1승.
16강에서 자오천위를 가볍게 잡아냈다. 163수만에 흑 불계승.
그런데 8강에서 구쯔하오에게 불계패 당했다. 8강 승부에서 박정환 9단을 이긴 구쯔하오는 이후 결승까지 올라가 탕웨이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번에 9단까지 승단한 것은 덤.

3.13.1. 제3회 몽백합배 우승


최악의 대진운. 64강에서 퉈자시, 32강에서 저우루이양, 16강에서 커제를 만나는 악조건을 다 뚫고 8강에 진출하였다. 특히 커제와의 대국은 수준이 아주 높아서 해설자들도 해설을 힘들어했다. 8강부터는 훨씬 쉬운 대진. 천쯔젠을 만나 쉽게 이기고 4강 셰커와의 대국을 앞두고 있다.
커제와의 대국도, 천쯔젠과의 대국도 알파고와 비슷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 정말로 알파고스러운 엉뚱한 수라기보단, 대세점을 잘 찾아내고 한 번 흐름을 쥔 다음에는 손해를 보더라도 타협을 통해 대국을 완벽하게 정리해나가는 수순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는데, 무결점 바둑에 걸맞은 기풍을 드디어 찾아낸 듯한 모습이다.
4강 1차전에서는 중국 셰커에게 유리하던 대국을 역전당하며 내줬다. [38] 예상과 달리 1국을 내주며 또다시 우려를 모았는데 2차전에서는 가볍게 이겼다. [39] 그리고 3차전 역시 167수만에 불계승으로 압도적인 기량 차를 선보이며 결승 진출. 게다가 결승 상대도 박영훈 9단이어서 오랜만에 한-한 결승이 성사되었다. 결과가 어찌 되어도 박 9단이 우승한다.
몽백합배 4강전에서 셰커를 이긴 것이 박정환의 중국 기사 상대 번기 승부 첫 승리이다. 박정환은 중국 기사한테 단판 승부 기전에서는 이겨봤지만 3번기, 5번기 승부에서는 단 한 판도 번기에서 못 이기고 예외 없이 패배하여 4강 탈락하거나 우승컵을 넘겨줬는데, 2017년 연말에 몽백합배에서 처음으로 번기 승부에서 중국 기사를 이긴 것이다.
박영훈 9단과의 한-한 결승전에서 먼저 1승을 챙기며 앞서나갔다. 중반까지 박정환 9단이 유리한 상황에서 박영훈 9단이 매우 복잡한 난전을 유도하며 종국까지 버티면서 흔들기를 시도하였지만 박정환 9단이 끝까지 방어해내는데 성공하면서 먼저 승리를 가져갔다.
2국에 이어 3국까지 승리하면서 2018년 새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되었다.

3.14. 2018년


3월 20일 현재, 21국 18승 3패, 승률 85.7%, 기전 우승 5회(제3회 몽백합배, 제6회 하세배, 제1회 크라운해태배, 월드바둑챔피언십2018, 제36회 KBS 바둑왕전), 메이저 세계 기전 {{{#FFD700 1회(제3회 몽백합배)}}}

  • 몽백합배 우승을 따내서 2015년 LG배 우승 이후 국제 바둑 기전 무관의 설움을 씻어낸 박정환, 2018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3.14.1. 국내 기전


토너먼트형 기전으로는 크라운해태배맥심커피배, GS칼텍스배에 출전한다.
2월 10일 신진서를 2-1로 꺾고 크라운해태배의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현재까지 올해 둔 대회에서 모두 우승. 다만 연승 기록은 1패를 기록하면서 깨졌다.
3월 5일 열린 KBS 바둑왕전에서 온소진 八 단을 꺾으며, 결승에 올라 대회 5번째 우승을 노린다. 결승 상대는 김지석.
3월 6일 맥심커피배 8강에서 조한승 九 단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탈락했다. 3월 8일 있던 GS칼텍스배에서도 박진솔 八 단한테 덜미를 잡히며 16강 탈락했다. 조한승을 상대로 거의 80% 가량의 승률을 기록했던 박정환으로써는 의외의 패배에 이후에 박진솔에게 또다시 패하는 등 요즘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은 듯한데, 곧 세계대회 시즌이니만큼 관리가 필요할 듯.

그래도 3월 12일 열린 김지석 9단을 상대로한 KBS 바둑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최근 연패를 끊고 먼저 승리를 기록했다. 2018년 3월 26일 KBS 바둑왕전 2국에서 김지석 九단한테 229수 끝 흑불계승으로 2:0으로 따돌리고 KBS 바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5회 우승이자, 현재까지 올해 출전한 결승전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기사

3.14.2. 국제 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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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몽백합배 결승에서 박영훈 九 단을 3:0으로 누르고 새해 첫 국제 바둑 기전 타이틀을 따냈다. 참고로 중간이 박정환, 오른쪽이 스폰서 니장건 몽백합 그룹 회장이다. 니장건 회장은 2018년 기준 40세의 젊은 재벌 회장이다.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 이전인 2006년, 20대에 이미 중국에서 손꼽히는 재벌로 성장했다.
2월 7일 이치리키 료 八 단과 커제 九 단을 좋은 내용으로 모두 연파하고 CCTV 하세배를 우승했다. 몽백합배와 하세배 모두 한국 기사로는 첫 우승인데, 국제 기전에서 중국 기사들이 독식하고 있던 대회들을 올해 초에만 두 번이나 최초로 끊어먹은 셈. 특히나 몽백합배는 지옥의 조를 모두 연파하고 우승한 것이고, 개인적으로도 14연승을 달리고 있는 등 상당히 기세가 좋다.
농심신라면배에도 대장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김지석 九단이 커제 九단 상대로 한국의 우승을 확정지으며 출전하지 않았다.
파일:2018032101000913200065901.jpg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2회 월드바둑챔피언십신진서 八단과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박정환 9단은 작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3월 18일 커제와의 준결승전에서 130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초반 불리한 형세였으나 커제의 큰 착각을 놓치지 않고 궁지로 몰아넣으며 승리를 따냈다. 제2회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4강전에서 커제 九단을 꺾고, 이야마 유타 九단을 결승에서 꺾으면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커제 九단의 대마를 잡고, 이야마 유타 九단은 완벽한 반면 운영으로 완승을 따냈다.
3월 23일 제12회 춘란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몽백합배 타이틀 홀더로 시드를 받아서 16강에 직행했다. 16강에서 펑리야오를 만나 예상보다 초반에 고전했으나, 확실한 수준 차이를 보여주며 불계승을 거뒀다. 8강에서는 셰커와 만나게 되었다. 셰커 5단과는 지난 2017-18 몽백합배 4강전 3번기에 이어 연속으로 메이저 세계 기전 토너먼트에서 만나게 됐다. 참고로 그 승부에서는 박정환 9단이 1국에서 패배한 후 2국과 3국에서 연속으로 승리를 거둬서 결승에 진출했다. 3번기 승부였던 지난 몽백합배 4강과는 다르게 이번 춘란배 8강은 단판 승부이다.[40]
3월 26일 제36회 KBS 바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준우승자인 김지석 九단과 함께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특별시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리는 제30회 TV 바둑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 대회의 전기 우승자인 나현 九단은 시드권자로서 4강전에 직행한다. 준결승전에서 김지석 九단에게 패하여 결승 진출은 좌절.
5월 28일 LG배 32강전에서 구쯔하오를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내용을 선보이며 불계승하여 16강에 진출했다. 30일에는 일본 신예 시바노 도라마루 상대로 8강행 성공. 상대는 판팅위인데...
2018년 들어 국내 기전이나 갑조리그에서 패가 조금 많아진 대신 세계대회에선 완벽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이 꼭 힘을 비축해 두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이벤트 기전이긴 하지만 복면을 쓰고 대전하는 신박한 아이디어로 관심을 모은 복면기왕의 우승자 다크나이트가 그라는 설이 유력했다. 사실 8강전 정도부터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본 듯. 7월 14일에 얼굴을 공개했다.
7월 24일 백령배 16강전에서 중국의 천적 천야오예에게 졌다. 30일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는 대만 왕위안쥔을 이기고 우승.
9월 4일과 5일 열린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구쯔하오시바노 토라마루를 꺾고 2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특히나 같은 조에 속했던 천적 천야오예가 첫날 시바노에게 패한데 이어, 5일 열린 패자조에서도 구쯔하오에게 패하며 일찌감히 2패로 탈락하게 되어 앞으로 있을 16강 이후의 대결에서도 부담을 덜게 된것은 희소식. 추첨 결과 16강 상대는 LG배 우승 경력의 셰얼하오. 첫 맞대결이다.
9월 21일, 23일, 25일에 진행된 천부배에서는 1회전 이치리키 료 八단, 2회전 이동훈 九단, 3회전 탄샤오 九단을 연거푸 꺾고, 26일 신진서까지 이기며 A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12월 준결승 상대는 난적 천야오예.
10월 1일 삼성배 16강전에서 셰얼하오에게 150수 만에 완패. 출전자 중 가장 먼저 탈락했다.
10월 10일 중국 갑조리그에서 또 다시 셰얼하오에게 지면서, 같은 날 퉈자시를 이긴 미위팅에게 밀려 약 1년 만에 세계 1위를 넘겨주었다.
11월 12일 LG배 8강전에서 판팅위에게 패해 탈락. 상대 전적도 밀렸다. 27일 농심배 9차전에서 판팅위를 이기며 다시 균형. 다음해 2월 상해에서 10차전을 치르게 되었다.
12월 19일 커제를 백 1집반 차로 이기고 춘란배 결승 진출. 상변 공략으로 우세했던 형국에서 잡을 수 있던 흑 대마를 놓치면서 커제에게 승기를 내줬었다. 허나 커제의 끝내기 실책을 놓치지 않고 역전에 성공하며 삼성배-LG배 광탈의 아픔을 씻어냈다. 몽백합배에서 만났던 박영훈과 2019년 다시 대결한다.
21일 천부배 준결승전에서 천적 천야오예에게 패했다.

3.15. 2019년


1월 1일 맥심배 20주년 기념 대국에서 신민준에게 패했다. 이어 8일 KBS 바둑왕전 결승에서도 신민준에게 지며 준우승했다.
1월 31일 하세배 1차전에서 커제에게 1.5집 졌다. 2월 1일 2차전에서 시바노 도라마루를 이기고 결승 진출. 다음날 결승전에서, 대국 후반 커제의 결정적 실수를 침착하게 블러핑하여, 커제에게 7집 반 차이 대역전승을 거두고 동일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우승하였다.
2월 19일 농심배 11국에서 중국 2장 당이페이에게 패배. 대회 우승을 넘겨 주었다.
3월 20일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커제에게 역전 우승. 대회 3연패를 이뤘다.[41]
7월 18일 중국 사오싱 초청전에서 커제에게 패해 준우승했다.
8월 3일 국수산맥배 세계 부문 16강전에서 일본 야마시타 게이고에게 지면서 탈락.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7일 바둑TV배 결승에서 신진서를 이기고 우승했다.
15일 남방장성배(봉황고성배) 준결승에서 퉈자시에게 패했다.
9월 1일 삼성배 8강전에서 탕웨이싱에게 패했다. 상대 전적도 8승 8패로 균형을 맞추게 되었다.
10월 13일 몽백합배 8강전에서 커제에게 패배. 한국 선수들은 전원 탈락했다.
21일 용성전 결승 2국에서 신진서를 이기며 우승했다.
31일 타오신란에게 역전승(375수!!!)하며 LG배 결승에 진출하였다. 상대는 신진서.

3.15.1. 제12회 춘란배 우승


6월 25~27일 춘란배 결승전에서 박영훈 九단을 2 : 0 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기사와 대결할 경우 주요 세계대회 결승에서 전승을 이어갔다.

3.16. 2020년


1월 22일 커제를 이기고 하세배 3연패를 달성했다.
1월 27일 맥심커피배 32강전에서 강동윤에게 지면서 -박정환답지 않게- 예상보다 일찍 탈락했다.
2월 10~12일 LG배 결승에서 신진서에게 0-2로 패하며 준우승. 한국 기사를 세계대회 결승에서 만나면 우승하던 기록이 처음 깨졌다.

4. 통산 기록


2019년 3월 현재, 통산 1054국 783승 271패 승률 74.3% 기전 우승 28회, 메이저 세계 기전[42]

우승 4회, 준우승 3회

메이저 세계 기전

- 우승 4회 : 2011 제24회 후지쯔배, 2015 제19회 LG배, 2017-2018 제3회 몽백합배, 2018-2019 제12회 춘란배

- '준우승 3회 : 2012-2013 제7회 응씨배 2016 제8회 응씨배 2019-2020 제24회 LG배

  • 통산 승률 약 74.3%는 한국기원 통산 순위 1위의 기록이다. 기존 1위 기록을 갖고 있던 이창호 9단이 전성기가 지나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패가 많아지고 따라서 통산 승률이 하락하자 박정환 9단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43] 참고로 많이 내려온 이창호 9단의 통산 승률은 2018년 3월 현재 약 72.6%(통산 2398국 1742승 656패), 통산 승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돌부처 그는.. 역시 국보 또 다른 최강자 이세돌 9단은 약 70.5%(1809국 1275승 3무 531패)로 통산 승률 3위를 기록하고 있다.


4.1. 상대 전적



4.1.1. 對 한국 기사


이하 상대 전적은 박정환 9단 기준입니다.

이하 상대 기사 순서는 가나다순입니다.

  • 김지석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32국 24승 8패,
- 공식 대국 - 32국 24승 8패,
- 최근 - 박정환 백 불계패(2020 최고 기사 결정전 2R)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국내대회 결승전 포함) - 11국 9승 2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0회, 김지석 0회, 우승 - 박정환 4회(2007 제6회 마스터즈 챔피언십, 2009 제14회 천원전, 2015 제1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2017 KBS 바둑왕전), 김지석 0회)
- 번기 승부 - 5번 5승 0패(2007 제6회 마스터즈 챔피언십 결승 대 김지석 2:1, 2009 제14회 천원전 결승 대 김지석 3:0 , 2014 제58회 국수전 도전자결정전 3번기 대 김지석 2:1, 2015 제1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대 김지석 2:1, 2017 제36회 KBS 바둑왕전 결승3번기 대 김지석 2:0),
- 특이사항 - 박정환 9단은 김지석 9단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손꼽힌다. 특정 기간 동안이 아니라 두 기사가 맞붙은 경력 내내 그렇다. 김지석 9단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 박영훈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30국 22승 8패,
- 공식 대국 - 28국 20승 8패,
- 최근 - 박정환 흑 불계승 (2020 최고 기사 결정전 1R)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국내대회 결승전 포함) - 6국 5승 1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1회, 박영훈 1회, 우승 - 박정환 3회(2011 제16회 GS칼텍스배, 2018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2019 제12회 춘란배), 박영훈 0회)
- 번기 승부 - 4번 3승 1패(2011 제16회 GS칼텍스배 결승 5번기 대 박영훈 3:0, 2014 제42회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준결승3번기 대 박영훈 1:2, 2018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5번기 대 박영훈 3:0, 2019 제12회 춘란배 결승3번기 대 박영훈 2:0),
- 특이사항 - 박정환 9단은 박영훈 9단에게도 강하다. 최근 중국에서 열린 세계대회인 제3회 몽백합배 + 제12회 춘란배 결승전에서도 완봉승을 거두었다.
  • 신진서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22국 16승 6패,
- 공식 대국 - 21국 15승 6패,
- 최근 - 박정환 백 불계패(2020 LG배 결승 2국)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국내대회 결승전 포함) - 4국 2승 2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0회, 신진서 1회, 우승 - 박정환 1회(2017 크라운해태배), 신진서 1회(2020 LG배))
- 번기 승부 - 4번 3승 1패(2017 크라운해태배 결승 3번기 2:1 / 2019 바둑TV배 결승 3번기 2:0 / 2019 용성전 결승 3번기 2:0 / 2020 LG배 결승 3번기 0:2),
- 특이사항 - 앞으로의 향배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한국 바둑의 투톱으로 자리매김한 신진서와의 승부에서는 현재까지 박정환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 이세돌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31국 13승 18패,
- 공식 대국 - 30국 12승 18패,
- 최근 - 박정환 233수 흑 불계승(2017 대한민국 바둑대축제 기념 대국), 박정환 2연승 중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국내대회 결승전 포함) - 21국 9승 12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1회, 이세돌 2회, 우승 - 박정환 2회(2013 제1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2016 제34회 KBS바둑왕전), 이세돌 4회(2014 제32회 KBS 바둑왕전, 2014 제1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2015 제27회 TV바둑아시아 선수권대회, 2016 제43회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 번기 승부 - 7번 3승 4패(2013 제1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대 이세돌 2:0, 2013 제57회 국수전 도전자결정전 3번기 대 이세돌 0:2, 2014 제32회 KBS 바둑왕전 결승 3번기 대 이세돌 1:2 , 2014 제1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대 이세돌 0:2, 2016 제43회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 5번기 대 이세돌 1:3, 2016 제34회 KBS 바둑왕전 결승 3번기 대 이세돌 2:1, 2016 제8회 응씨배 세계바둑 선수권대회 4강전 3번기 대 이세돌 2:1),
- 특이사항 - 박정환의 경력 초기였던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이세돌 9단을 상대로 1승 6패를 기록할 정도로 안 좋았다. 그 이후로는 지금까지 서로 호각지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종합하면 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
  • 이창호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22국 15승 7패,
- 공식 대국 - 23국 16승 7패,
- 최근 - 박정환 흑 불계승(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박정환 4연승 중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국내대회 결승전 포함) - 9국 7승 2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2회, 이창호 0회, 우승 - 박정환 2회(2010 제5회 십단전 , 2013 제31회 바둑왕전), 이창호 0회),
- 번기 승부 - 3번 3승 0패(2010 제5회 십단전 결승전 3번기 대 이창호 2:1, 2012 제7회 응씨배 본선 준결승전 3번기 대 이창호 2:0, 2013 제31회 바둑왕전 결승 3번기 대 이창호 2:1),
- 특이사항 - 박정환 9단은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1.2. 對 중국 기사


이하 상대 전적은 박정환 9단 기준입니다.

  • 커제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26국 14승 12패,
- 공식 대국 - 24국 13승 11패,
- 최근 - 박정환 흑 불계승(2020 하세배 결승)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15국 9승 6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5회, 커제 3회, 우승 - 박정환 4회(2018 / 2019 / 2020 하세배, 2019 월드바둑챔피언십), 커제 2회(2017 제8회 봉황고성배, 2017 IMSA 국제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 번기 승부 - 0승 1패(2014 제2회 바이링배 세계바둑오픈전 준결승 3번기 박정환 대 커제 0:2),
- 특이사항으로는 두 기사 중 백돌을 잡은 기사의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이다. 단 다섯 번을 제외하고 모든 대국에서 백돌을 잡은 기사가 승리하였다.('백 기준 23국 18승 5패'를 기록 중이다.)
  • 미위팅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14국 8승 6패,
- 공식 대국 - 14국 8승 6패,
- 최근 - 미위팅 흑 불계승 (2019 중국 갑조 PO 2차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4국 2승 2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1회, 미위팅 2회, 우승 - 박정환 1회(2017 제1기 월드바둑챔피언십[44])), 미위팅 0회),
- 번기 승부 - 0승 0패
  • 구쯔하오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7국 5승 2패,
- 공식 대국 - 7국 5승 2패,
- 최근 - 구쯔하오 흑 불계승 (2019 중국 갑조 4회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4국 3승 1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2회, 구쯔하오 2회, 우승 - 박정환 0회, 구쯔하오 0회),
- 번기 승부 - 0승 0패
  • 스웨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15국 7승 8패,
- 공식 대국 - 15국 7승 8패,
- 최근 - 박정환 229수 흑 불계승(2019 중국 갑조리그 2회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3국 0승 3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0회, 스웨 2회), 우승 - 박정환 0회, 스웨 1회(제15회 농심배[45])),
- 번기 승부 - 0승 0패
  • 롄샤오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4국 1승 3패,
- 공식 대국 - 4국 1승 3패,
- 최근 - 박정환 백 불계패(2019 중국 갑조리그 14회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1국 0승 1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0회, 롄샤오 1회, 우승 - 박정환 0회, 미위팅 0회),
- 번기 승부 - 0승 0패
  • 천야오예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37국 15승 22패,
- 공식 대국 - 35국 14승 21패,
- 최근 - 박정환 백 불계승(2019 중국 갑조리그 12회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18국 7승 11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3회, 천야오예 8회, 우승 - 박정환 2회(제14회 박카스배 한중천원전, 제18회 박카스배 한중천원전), 천야오예 1회(2013 제6회 남방장성배),
- 번기 승부 - 2승 0패(제14회 박카스배 한중천원전 결승 3번기 대 천야오예 2:1, 제18회 박카스배 한중천원전 결승 3번기 대 천야오예 2:0)
  • 판팅위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13국 7승 6패,
- 공식 대국 - 13국 7승 6패,
- 최근 - 박정환 흑 불계승(2019 중국 갑조 7회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6국 3승 3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1회, 판팅위 1회, 우승 - 박정환 0회, 판팅위 1회(2012 제7회 응씨배),
- 번기 승부 - 0승 1패(2012 제7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 5번기 박정환 대 판팅위 1:3)
  • 퉈자시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7국 4승 3패,
- 공식 대국 - 7국 4승 3패,
- 최근 - 박정환 흑 불계패(2019 남방장성배(봉황고성배) 준결승)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2국 2승 0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2회, 퉈자시 0회, 우승 - 박정환 0회, 퉈자시 0회),
- 번기 승부 - 0승 0패
  • 탄샤오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13국 9승 4패,
- 공식 대국 - 13국 9승 4패,
- 최근 - 박정환 185수 흑 불계승(2018 천부배)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3국 2승 1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2회, 탄샤오 0회, 우승 - 박정환 0회, 탄샤오 0회),
- 번기 승부 - 0승 0패
- 특이사항으로는 박정환과 커제의 승부와는 반대로 '흑번 필승'이라는 점이다. 흑 기준으로 무려 '13국 1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 탕웨이싱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16국 8승 8패,
- 공식 대국 - 16국 8승 8패,
- 최근 - 탕웨이싱 흑 불계승(2019 삼성배 8강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13국 5승 8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3회, 탕웨이싱 3회, 우승 - 박정환 0회, 탕웨이싱 1회(2016 제8회 응씨배[46])),
- 번기 승부 - 0승 2패(2014 제18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준결승 3번기 박정환 대 탕웨이싱 1:2, 2016 제8회 응씨배 세계바둑 선수권대회 결승 5번기 박정환 대 탕웨이싱 2:3))
  • 셰커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5국 4승 1패,
- 공식 대국 - 5국 4승 1패,
- 최근 - 박정환 불계승(2018 춘란배 8강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4국 3승 1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2회, 셰커 0회, 우승 - 박정환 0회, 셰커 0회)
- 번기 승부 - 1번 1승 0패(2017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준결승 3번기 대 셰커 2:1)
  • 저우루이양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16국 12승 4패,
- 공식 대국 - 16국 12승 4패,
- 최근 - 박정환 1.5 집 패(2019 중국 갑조 5회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9국 6승 3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5회, 저우루이양 3회, 우승 - 박정환 0회, 저우루이양 0회),
- 번기 승부 - 0승 0패
  • 장웨이제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9국 6승 3패,
- 공식 대국 - 9국 6승 3패,
- 최근 - 장웨이제 276수 백 불계승(2017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16강), 장웨이제 2연승 중,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4국 3승 1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3회, 저우루이양 1회, 우승 - 박정환 0회, 저우루이양 0회),
- 번기 승부 - 0승 0패
- 특이 사항으로는 2013년 제14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14국(최종국)에서 박정환 주장[47]으로 출전하여 장웨이제를 217수 흑 불계승으로 꺾고 한국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 당이페이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6국 5승 1패,
- 공식 대국 - 6국 5승 1패,
- 최근 - 박정환 흑 0.5집 승(2019 삼성배 32강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2국 2승 0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2회, 당이페이 0회, 우승 - 박정환 0회, 당이페이 0회)
- 번기 승부 - 0승 0패
  • 셰얼하오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4국 2승 2패,
- 공식 대국 - 4국 2승 2패,
- 최근 - 박정환 흑 불계승(2019 삼성배 16강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2국 1승 1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1회, 셰얼하오 1회, 우승 - 박정환 0회, 셰얼하오 0회)
- 번기 승부 - 0승 0패
  • 양딩신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5국 3승 2패,
- 공식 대국 - 5국 3승 2패,
- 최근 - 박정환 흑 0.5집 패(2019 중국 갑조 15회전)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0국 0승 0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0회, 양딩신 0회, 우승 - 박정환 0회, 양딩신 0회)
- 번기 승부 - 0승 0패

4.1.3. 對 일본 기사


이하 상대 전적은 박정환 9단 기준입니다.

  • 이야마 유타 : 전체 대국(공식/비공식 대국 포함) - 7국 5승 2패,
- 공식 대국 - 7국 5승 2패,
- 최근 - 박정환 209수 흑 불계승(2019 농심배 10국), 박정환 4연승 중,
- 세계대회 본선 및 결승전 - 5국 3승 2패(상위 라운드 진출 - 박정환 2회, 이야마 유타 0회, 우승 - 박정환 1회(2018 제2회 월드바둑챔피언십), 이야마 유타 1회(제25회 TV바둑 아시아)),
- 번기 승부 - 0승 0패

4.2. 개인 수상


  • 2009년 - 바둑대상 신예기사상
  • 2011년 - 바둑대상 연승상
  • 2012년 - 바둑대상 다승, 승률, 연승상
  • 2013년 -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 다승, 승률상
  • 2014년 - 바둑대상 다승상, 승률상, 연승상
  • 2015년 -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 다승상, 승률상, 연승상
  • 2016년 -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 다승상, 연승상
  • 2017년 -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 다승상, 승률상, 연승상

4.3. 우승 경력


  • 2019년 현재 통산 바둑 기전[48] - 28회 우승
  • 메이저 세계 바둑 기전 - 4회 우승(2011년 제24회 후지쯔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2015년 제19회 LG배 세계기왕전, 2017-2018년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2018-2019년 제12회 춘란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 굵은 글씨로 표시된 우승 기록은 한국기원에서 공식 타이틀 획득으로 인정하는 우승 기록입니다.

4.3.1. 국내 기전


  • 2007 엠게임 마스터스 챔피언십 우승(대 김지석 2:1)
  • 2008 제12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준우승(대 김기용 1:2)
  • 2009 제4기 원익배 십단전 우승(대 백홍석 六단 2:0)
  • 2009 제14기 박카스배 천원전 우승(대 김지석 3:0)
  • 2010 제29기 KBS 바둑왕전 우승(대 백홍석 2:0)[49]
  • 2010 제5기 원익배 십단전 우승(대 이창호 2:1)
  • 2011 제30회 KBS 바둑왕전 우승(대 백홍석 2:0)
  • 2011 제16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우승(대 박영훈 3:0)
  • 2012 제13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50] 우승(대 최철한 2:0)
  • 2013 제31회 KBS 바둑왕전 우승(대 이창호 2:1)
  • 2013 제1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대 이세돌 2:0)
  • 2013 제9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 우승(대 이영구 2:1)
  • 2014 제18기 박카스배 천원전 우승(대 최철한 2:0)
  • 2014 제32회 KBS 바둑왕전 준우승(대 이세돌 1:2)
  • 2014 제15기 맥심커피배 준우승(대 이세돌 0:2)
  • 2015 제58기 국수전 우승(대 조한승 3:1)[51]
  • 2015 제33회 KBS 바둑왕전 준우승(대 이동훈 0:2)
  • 2016 제34회 KBS 바둑왕전 우승(대 이세돌 2:1)
  • 2016 제59기 국수전 우승(대 조한승 3:0)[52]
  • 2016 제43회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준우승(대 이세돌 1:3)
  • 2017 제18회 맥심커피배 우승(대 윤준상 2:1)
  • 2017 제1회 크라운해태배 우승(대 신진서 2:1)
  • 2017 제36회 KBS 바둑왕전 우승(대 김지석 2:0)
  • 2018 제37회 KBS 바둑왕전 준우승(대 신민준 0:2)
  • 2019 바둑TV배 우승 (대 신진서 2:0)

4.3.2. 국제 기전


  • 2010 제14회 한중통합천원전[53] 우승(대 천야오예 2:1)
  •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혼성페어[54] - 금메달(대 중국)
  •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단체[55] - 한국 금메달(대 중국)
  • 2011 제24기 후지쯔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우승(대 치우쥔 1:0)[56]
  • 2012 제7회 응씨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준우승(대 판팅위 1:3)
  • 2013 제25회 TV 바둑 아시아 선수권대회[57] 준우승(대 이야마 유타 0:1)
  • 2013 제1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 한국[58] 우승[59]
  • 2013 제6회 봉황고성배[60] 준우승(대 천야오예 0:1)
  • 2014 제18회 한중통합천원전 우승(대 천야오예 2:0)
  • 2014 제1회 국수산맥 한중단체바둑대항전 - 한국[61] 준우승
  • 2015 제19기 LG배 세계기왕전 우승(대 김지석 2:1)
  • 2015 제27회 TV 바둑 아시아 선수권대회 준우승(대 이세돌 0:1)
  • 2015 제2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단체바둑대항전 - 한국[62] 우승
  • 2016 제3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단체바둑대항전 - 한국[63] 우승
  • 2016 제8회 응씨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준우승(대 탕웨이싱 2:3)
  • 2016 제1회 IMSA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남자단체전 - 한국[64] 우승
  • 2016 제1회 IMSA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혼성페어전 - 우승[65]
  • 2017 제1회 월드바둑챔피언십 우승[66]
  • 2017 제8회 봉황고성배 준우승(대 커제 0:1)
  • 2017 제2회 IMSA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남자단체전 - 한국[67] 우승
  • 2017 제2회 IMSA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남자개인전 - 준우승(대 커제 0:1)
  • 2017 제4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단체바둑대항전 - 한국[68] 준우승
  • 2017-2018 제3회 몽백합배 세계 바둑 오픈 우승(대 박영훈 3:0)
  • 2018 제6회 CCTV 하세배 한중일 바둑쟁패전 우승(대 커제 1:0)
  • 2018 제19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 한국[69] 우승[70]
  • 2018 제2회 월드바둑챔피언십 우승[71](대 이야마 유타 1:0)
  • 2018 제5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 부문 우승[72](대 왕위안쥔 1:0)
  • 2019 제7회 CCTV 하세배 한중일 바둑쟁패전 우승(대 커제 1:0)
  • 2019 제3회 월드바둑챔피언십 우승(대 커제 1:0)
  • 2018-2019 제12회 춘란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우승(대 박영훈 2:0)
  • 2020 제8회 CCTV 하세배 한중일 바둑쟁패전 우승(대 커제 1:0)
  • 2019-2020 LG배 준우승 (대 신진서 0:2)

4.4. 리그 경력



4.4.1. 한국바둑리그


리그 우승
정규시즌 우승
MVP
  • 2014년 - 박정환
  • 2015년 - 박정환
  • 2016년 - 박정환
통산 기록
  • 2007년~2017년 - 142국 102승 40패 승률 71.8%
연도별 기록
이야깃거리
  • 2017년 10월 16일 만 24세 9개월의 나이로 한국바둑리그 최연소 100승을 달성했다.(대 윤준상 271수 흑 4집 반 승), 달성 시 승률 71.4%는 이세돌 9단의 73%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이며, 한국바둑리그 통산 100승 돌파는 최철한 9단, 강동윤 9단, 이세돌 9단, 김지석 9단, 박영훈 9단, 이영구 9단, 조한승 9단에 이어 8번째이다.

4.4.2. 중국바둑갑조리그


종합 우승[73]
통산 기록
  • 2012년~2017년 - 87국 65승 22패 승률 74.7%, 통산 승률 갑조리그 역대 1위
연도별 기록

5. 여담


박정환 9단은 중국의 텐센트 바둑(한국의 한큐바둑)에 자주 접속하며, ID는 maker이다.
근래 기사들 중 바둑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는 기사라고 한다. 랭킹을 유지하기 위해 24시간까진 아니지만 틈날 때마다 바둑 생각을 한다고. 또 인터넷 바둑엔 수시로 접속해있고, 지하철에서도 사활 책을 펴놓고 공부한다고 한다.[74] 박정환이 엄청난 노력파라는 것은 중국 기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데, 탕웨이싱은 이동 수단에서도 바둑책을 놓지 않는 박정환을 보고 따라 해보려다가 포기했다고 한다.
다만 아직 주요 기전 우승 경험이 적고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2016년 기준 2011년 후지쯔배, 2015년 LG배 두 번 밖에 하지 못한 등 유독 큰 무대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리즈시절 이창호이세돌을 떠올리며 한국바둑 랭킹 1위가 세계 제패를 못한다고 볼멘소리를 하는 팬들도 있다. 하지만 그 이창호조차도 활동 초반엔 국내용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러니 기다려보자. 박정환마저 없었으면, 한국 바둑은 중국 바둑에 열세 정도가 아니라 전멸했을지도 모른다. 본인 역시 이를 자각하고 있는지, 2016년엔 세계무대에서 좀 많이 이겨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2016년에도 세계대회 우승은 없다. 그래도 2017년 기량이 더 올라오며 세계랭킹 1위를 재탈환하더니, 2018년 몽백합배를 우승했다. 여기에 2018년 초반에 열린 국제 제한기전 CCTV 하세배-월드바둑챔피언십도 연속 우승하며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국내용이라는 비판을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키가 꽤 장신으로 2012년에 이미 183cm였다.# 가면을 쓰고 두는 복면기왕 이라는 이벤트 기전이 있었는데, 큰 키 때문에 모두가 알아봤다는 후문.
타이젬 바둑의 "아쉬워서"와 "외톨이", "Second(P)", "수지(P)"로 추정되는 기사였는데, 사실임이 밝혀졌다.# 모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미쓰에이 수지가 이상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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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바둑리그 승리 세리머니로 수줍게따봉을 날리기도 했다.(...) 이렇게 쌍따봉 날리는 기사로는 목진석 九 단도 있다.
커제 九 단이 "스승"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자신이 아직 쪼렙실력이 낮았던 시절에 박정환 九 단과의 대국[75]으로 실력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현재 커제 九 단이 세계 랭킹 1위인 건 어느 정도 박정환 九 단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사들이 가장 경계하는 기사라고 한다. 커제 九 단과 스웨 九 단은 "박정환 九 단이 세계 대회에서는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이상하게 성적이 좋지 않지만, 평소의 그는 도무지 그 끝을 알 수 없는 무서운 기사다." 라고 평했다. 스웨가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기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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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바둑 기사한테 딱 한 판 진 적이 있다. 2009년 한국바둑리그에서 김미리 당시 初 단한테 어어어어 하다가 바둑이 계속 나빠져서 지고 만 것. 기사 사진에 달려있는 주석이 떠날 때는 말 없이… 충격적 패배로 황급히 자리를 뜨기 전.이라고 확인사살을 날렸다. 김미리한테 한 판 진 이후로 박정환이 그냥 주목받는 신인 정도에서 한국의 대표 바둑 기사각성한 것을 보면 정말 김미리가 참교육을 제대로 한 것 같다. 바둑계의 배영수펠릭스 호세
2018년 들어서 수지에서 아이린으로 갈아탔다고 한다. 기사

6. 어록


"랭킹 1위는 서른 살까지 하겠습니다."

물론 이 랭킹은 한국랭킹을 말하는 것이고, 한국기원에서 실시간으로 표출 중이다. 한국랭킹 1위는 박정환이 4년째 지키고 있다.

"제 별명이 인간알파고입니다. 기계와 바둑을 둘 기회가 생긴다면 기계보다 더 기계처럼 두어 기계를 다운시키겠습니다."

2016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하고 이 이야기를 한 이후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아 온라인상으로 알파고에게 5-0으로 완패했다. 물론 박정환만 완패를 당한 것이 아니라 세계 정상급의 기사들이 모두 덤볐으나 알파고에게 60연승만을 내주었을 뿐이지만...

[1] 한국 랭킹은 한국기원, 세계 랭킹은 Goratings.org 기준.[2] 바둑은 랭킹이나 대회 성적과 같은 객관적인 지표에서 밀리더라도 어느 한 부분에서 보다 더 뛰어난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흐름을 넘겨주는 순간 패할 수 있다. 이창호가 전성기가 끝나기 전 시기에도 최철한에게 자주 졌던게 대표적인 예. 물론 최철한도 역대급 바둑기사에 들기는 하나 이창호처럼 세계 바둑계 전체를 찍어눌러 압도한 적이 없으며 한국 바둑계에서도 원탑은 아니었다.이세돌이 있었으니 그럼에도 이창호에게 여러 대회에서 치명타를 주며 전성기 종료를 알렸다.[3] 박정상 九 단은 KBS 바둑왕전 해설 도중 기풍이 없다는 것은 개성이 없다는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동시에 이렇다 할 파훼법이나 공략법이 존재하지 않아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것을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2017년 기준으로 박정환 九 단에게 상대 전적으로 크게 앞서는 기사는 많지 않다. 대부분의 기사들이 박정환 九단을 상대로 호각이거나 열세이며, 앞서봐야 미세한 우세 정도가 고작이다.[4] 좌변의 승부처에서 어려운 난전이 벌어졌는데, 의미를 알 수 없는 수를 두어서 해설하던 박정상 九 단을 당황하게 했다. 알고 보니 승부처는 적당히 타협해서 넘겨주는 대신 우변의 대마를 모조리 잡아버리려는 의도의 한 수였고, 결국 이세돌이 물러서서 타협했지만 집으로 이미 손해를 봤기 때문에 흐름은 넘어간 뒤였다.[5] 입단이 빨라지고 신예 기사들의 도약이 무서워지면서 프로 기사의 전성기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내려왔는데, 유독 박정환의 경우 전성기대 나이를 조금 넘긴 지금도 약해지기는커녕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동료 기사들의 말로는 이제는 정말 누구에게도 쉽게 질 것 같지가 않은 기사라고.[6] 재밌는 사실은 현 세계 랭킹 1위이자 박정환 기사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커제의 기풍 역시 박정환과 유사하다. 그러나 커제는 상대적으로 끝내기가 약하다는 평을 듣는다. LG배 16강전에서 박정환과 만났을 때 유리하던 바둑을 끝내기에서 철저하게 털렸다. 커제 스스로도 자신은 수읽기는 강하지만 포석도 끝내기도 좋은 편이 아니라고 종종 이야기한다. 여담이지만 최근의 전적만을 놓고 보면 박정환과 커제의 대결은 박정환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하세배에서 1패를 내준 것 외에는 박정환이 2016년 이후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이후 엘리트 마인드 게임스에서 2연패를 하면서 1승 2패를 추가하여 현재는 다시 비슷하다.[7] 우주류와 같이 중앙을 중시하는 기풍이 있긴 했지만, 프로 바둑에서 알파고 이전에는 중앙은 미지의 영역이었다. 알파고의 수법을 조금 연구하고 따라 하는 정도인 다른 기사들과는 다르게, 박정환 九 단이 정말로 알파고의 기풍 그 자체에 매료되었음을 보여준다.[8] 인간이 알파고처럼 둘 수 있지 않는 이상 중앙이 아직도 미지수인 점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동료 기사들의 평에 따르면 박정환 九 단은 중앙을 연마하는 솜씨가 정말 일품이라고 한다.[9] 물론, 당연하겠지만, 박정환 九 단의 수읽기는 가히 무시무시할 정도로 빠르다. 느리다는 건 어디까지나 저 둘에 비해서다. (...)[10] K바둑에서 진행한 반상이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신진서 九단과 대국하였는데, 프로그램 기획 상 중간중간 해설자들이 난입(...)하여 대국자 한 명에게 헤드셋을 끼운 채로 현재 반상에 대한 해석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때 어린 천재형 기사답게 실전 감각이 돋보이는 수읽기를 보여준 신진서 九단과 달리, 박정환 九단의 경우 중반 해석에서 기세의 진행부터 타협안까지 굉장히 복잡한 변화도 여러 개를 즉석에서 여러 개 보여주는 깊고 냉정한 수읽기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11] 큰 차이는 아니지만 두 기사의 장점은 조금 다른데, 1/16집을 볼 정도로 계산이 철저하고 손해를 보지 않는 박영훈과는 조금 다르게, 박정환의 경우 미세한 집을 판단하는 능력보다도 끝내기 수순의 정교함과 형세판단의 정밀성이 좀 더 두드러진다.[12] 흑에게는 중요한 패였지만, 백에게는 어느 정도 물러서면 그리 큰 가치가 있는 패는 아니었다. 그러나 두세 개 정도의 악수를 두어 가면서까지 팻감을 기껏 다 만들어두고 그냥 물러섰기 때문에 뒷맛이 너무 많이 남아 큰 집을 넘겨주고 말았다. 그래도 결국엔 중후반에 흑의 약점들을 잘 찔러서 승리했다.[13] 상대적으로 이러한 전략에 약하다는 것이지 크게 치명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약하다고 평가되긴 해도 실제 두 기사에 대한 박정환의 상대 전적은 Vs 강동윤 6승 6패, Vs 탕웨이싱 8승 8패로 거의 호각이다.[14] 감각적으로 두는 기사의 경우 대마 추궁을 잘하지만, 계산적으로 두는 기사의 경우 이에 약한 경향이 있다. 여러모로 공격형 기사와 타개형 기사가 나눠지는 듯.[15] 김성룡 九단이 월간 이 한 수를 진행하면서 국수산맥 대회에서 박정환이 판팅위와 대국할 때 둔 수를 설명할 때 박정환 九단에 대한 동료 기사들의 평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때 해당 묘수에 붙여준 이름이 무려 신의 한 수.[16] 다른 프로기사들도 기본적으로 수읽기를 할 때 형세를 보며 저울질하지만, 포석, 전투, 끝내기 모두가 능해야만 정상급에 올라설 수 있는 현대 바둑에서도 감각적인 기사와 계산적인 기사가 어느 정도 나뉘기 마련이다. 따라서 수읽기가 강한 기사는 행마가 유연하고 감각적인 묘수를 잘 터뜨리는 대신 형세판단에 다소 약하고, 계산에 능한 기사는 그만큼 계산하느라 시간을 많이 쓰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약점을 만들 수밖에 없는 강수를 피하게 된다. 그런데 박정환 九 단의 경우 만능형이라는 기풍에 알맞게 수읽기와 계산이 모두 강한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그런 경향이 강하다.[17] 그런데 판팅위는 전 세계 모든 바둑 기사들이 이기기 힘든 상대로 No. 1에 꼽는 기사이다. 상대 전적의 문제가 아닌 한 판을 이기기 위한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다는 것을 말한다.[18] 공교롭게도 후지쯔배 폐지 직전의 마지막 대회였다.[19] 다승상, 승률상, 연승상. 2012년도 총 전적 72승 22패, 승률 76.6%, 최다 18연승(2012. 4. 20 ~ 2012. 6. 18)[20] 당시 MVP 후보로 거론된 선수는 이세돌, 백홍석, 박정환이었는데, 당시 분위기가 강성해져 가는 중국 바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가는 터라 세계대회 2관왕이던 이세돌(춘란배, 삼성화재배)과 백홍석(BC카드배, TV아시아배)으로 MVP 후보가 좁혀지게 되었다. 거기에 마침 이 두 명이 12월 말에 국내 기전인 명인전에서 맞붙게 되었는데, 백홍석이 2:0으로 앞서다가 3:2로 역스윕을 당하면서 이세돌이 우승하였고, 바로 다음날 MVP를 수상하였다. 명인전 우승으로 인해 네티즌 투표에서 표를 더 많이 얻었을 것으로 보인다.[21] 국가대항전이며 승자연승 전이다.[22] 사실 박정환은 농심신라면배 예선에서 탈락했었으나 주최 측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상태였다. 원래는 이창호와 이세돌이 받았을 와일드카드였지만 둘 다 와일드카드를 고사하여 박정환이 받은 것이다.[23] 지난 13회 대회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중국의 우승을 이끌었었다.[24]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자이다.[25] 사실 2014년의 농심신라면배에서 박정환은 매 경기 한 번씩 중요한 착각으로 위기를 맞았다. 4주 군사훈련을 받은 직후라서 감이 떨어졌던 듯하다.[26] 실제로는 역전패라고 보기 어렵다. 초반에는 박정환이 집으로 많이 앞서나가다가 탕웨이싱이 우하에서 노림을 성공시켜서 집으로 역전했다는 것인데, 탕웨이싱은 처음부터 수를 계속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원래부터 해당 노림수가 계속 있었음을 고려하면 박정환은 애당초 집에서 앞서나간 것이 아니다.[27] 응창기룰의 계가 법을 이해해야 설명이 가능한 결과인데, 응창기룰은 공식적으로 덤이 8점이지만 비기는 경우 흑승이므로 실제로는 7.5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고, 백 1점 승은 백 반집승으로 이해하면 된다. 한국식 계가로는 박정환이 반면으로 3집을 져서 4.5집 승인데, 흑이 반집패를 버텨가며 마지막 공배를 메웠기 때문에 2집의 차이가 생겨 2.5집 승, 거기에 박정환이 시간 초과로 2집을 공제당해 반집승을 한 것이다.[28] 중국 4개(천부은행배, 몽백합배, 바이링배, 춘란배), 한국 2개(삼성화재배, LG배)[29] 2018년 3월 기준으로 goratig 기준 세계 20위권 내 중국 기사는 14명, 한국은 5명이다.[30] 중국은 1990년 이후 출생, 1995년 이후 출생 바둑 기사들이 세를 이뤄 각각 90후, 95후라 일컬어지며 중국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기전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한국은 93년생인 박정환보다 어린 세계 대회 우승자는 2000년생 신진서뿐이며 이외에는 심지어 결승에도 진출한 적이 없다.[31] 세계 대회 중에서도 초청전, 제한기전에서는 한중천원전 결승 3번기 승부에서 2번 모두 천야오예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32] 박정환은 중국 기사에 약하고, 번기 승부에 약하고, 세계 대회에 약하다.[33] 참고로 이세돌은 응씨배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34] 한국 기사가 중국이 주최하는 세계 기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0년 이세돌의 제8회 춘란배 우승에 이어 8년만이다. 춘란배를 제외하고 중국이 최근 6년간 창설한 세계 기전인 바이링배(2012년), 몽백합배(2013년), 신아오배(2016년 창설)는 박정환이 우승하기 전까지 한국 기사가 우승한 적이 없다.[35] 앞서도 말했지만 박정환이 메이저 세계기전 4강 이상 번기 승부에서 중국기사를 상대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하거나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6] 참고로 한국 기사 두 명이 중국이 주최하는 세계 기전 결승에 진출한 것은 1998년 제1회 춘란배(조훈현 대 이창호, 조훈현 승)에 이어 20년 만이다. 2018년 제3회 몽백합배는 여러모로 역사적인 대회였다.[37] 3인 토너먼트이므로 역 시드를 뽑은 1명 제외, 나머지 2명이서 1차전을 벌인다. 1차전의 승자가 먼저 결승에 올라가고, 1차전의 패자와 역 시드 추첨자가 2차전을 벌여, 1차전 승자 vs 2차전 승자가 최종 결승에서 맞붙는 방식. 이러한 경우 추첨자는 1패만으로도 탈락할 수 있기에, 오히려 불리하게 되어 "역 시드" 라고 한다.[38] 1국 이후 박정환 九단이 너무 경솔했다며 자책했다고 한다. 너무 쉬운 상대여도 문제인듯하다.[39] 심지어 그냥 둬도 이길 것을 우상 쪽 흑 대마를 굳이 때려잡고 이겼다... 해설하던 박정상 九 단은 "이건 다리몽댕이를 부러뜨리고 이기겠다는 건데요." 라고 표현했다.[40] 참고로 춘란배는 3번기로 치러지는 결승을 제외하고는 모두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41] 커제가 초읽기를 하다가 시간에 쫓기는 바람에 실수, 찰진 욕을 해서 참교육을 한 것이다.[42] 세계 대회에 약하다는 편견이 있으나, 사실 박정환 9단 또래 혹은 그보다 어린 선수들 중에서는 커제(7회)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우승했다. 절대 나쁜 기록이 아니다. 그저 한국 랭킹 1~2위를 오래 수성하고 있어서 더 주목을 받을 뿐.[43] 언젠가는 박정환 9단도 지금의 이창호 9단처럼 후배 기사에게 통산 승률 1위 자리를 내줄 수 있다. 아니면 다시 이창호 9단에게 통산 승률 1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44] 풀리그전으로 치러졌고 박정환이 3라운드에서 미위팅을 꺾고 3승 0패로 우승을 차지했다.[45] 최종국인 14국에서 중국의 최종주자인 스웨가 마찬가지로 한국의 최종 주자인 박정환을 133수 흑 불계승으로 꺾고 중국의 우승을 확정지었다.[46] 그렇다. 바로 '그 승부'다.[47] 5명으로 구성된 한국팀의 마지막 주자[48] 국내기전과 국제기전 합계[49] 당시 八단이었던 박정환은 이 대회 우승으로 九단으로 승단한다.[50] 九단만 출전하는 제한기전[51] 한국의 바둑 1인자 계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가 있는 기전이다.[52] 도전기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53] 한국의 천원전 우승자와 중국의 천원전 우승자간 3번기 승부.[54] 이슬아와 혼성페어를 이루어 출전하였다[55] 이세돌, 이창호, 조한승, 최철한, 강동윤, 박정환[56]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이며, 이 대회를 끝으로 후지쯔배가 중단되면서 대회가 부활하지 않는 한 당분간은 후지쯔배 마지막 우승자로 남을 전망이다. 응답하라 1988에서나왔던 항아리 모양의 트로피가 바로 이 후지쯔배의 트로피.[57] 한국, 중국, 일본의 각 방송사 주최 속기전 우승자, 준우승자와 전기 우승자 7명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58] 이동훈, 이호범, 김지석, 최철한, 박정환[59] 박정환이 마지막 주자인 주장 출전 후 2연승으로 한국의 우승을 확정시켰다.[60] 이벤트 초청전[61] 박정환, 이세돌, 강동윤, 김현찬, 김승재[62] 박정환, 최철한, 이세돌[63] 박정환, 이세돌, 강동윤[64] 박정환, 김지석, 이동훈[65] 박정환, 최정[66] 박정환, 미위팅, 이야마 유타, 딥젠고 참가, 이후 치러진 풀리그전에서 3승 0패로 우승[67] 박정환, 신진서[68] 박정환, 이세돌, 신진서[69] 신민준(6연승), 김명훈, 신진서, 김지석(2연승), 박정환[70] 박정환이 마지막 주자인 주장 출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김지석이 5연승을 이어가던 중국의 당이페이와 최종주자인 커제를 이기고 우승을 확정시킴에 따라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은 이로써 농심배에서 5년만의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는 제17회 대회부터 우승 상금이 5억 원으로 확대된 이후 첫 우승이다.[71] 중국 랭킹 1위 및 세계 랭킹 2위 커제, 일본 랭킹 1위 및 세계 랭킹 5위 이야마 유타를 각각 130수, 128수 백 불계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정환의 대국 내용은 완벽했다.[72] 단, 커제 등 중국 강호들이 대부분 참가하지 않았다.[73] 중국바둑갑조리그는 포스트시즌 없이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는 팀이 곧 우승을 차지한다.[74] 한 인터뷰에서 요즘엔 사활 책을 잘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시중에 나온 사활 책을 이미 다 읽어서 더 읽을 게 없다고 한다...[75] 인터넷 대국이 잦았을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