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계

덤프버전 :


박주민계 관련 둘러보기 틀
[ 펼치기 · 접기 ]










박주민계
친박주민계

형성
2020년
수장
박주민
경제적 이념
케인스주의
포스트 케인지언
주요 정치인
이재정
김남국
김용민
장경태
최혜영

[ 계파의 정당 역사 펼치기 · 접기 ]


1. 개요
2. 상세
3. 인사
3.1. 원내
3.2. 원외



1. 개요[편집]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재선 의원이자 제3대 지도부 수석최고위원을 역임한 박주민을 따르는 정치인들을 가리킨다. 일명 독수리 5남매로 활동하고있는 이재정, 김남국, 김용민, 장경태, 최혜영 의원들이 주를 이뤄서 일명 '박주민계'라는 별칭이 붙어졌다.# 이 외에도 처럼회[1] 점점 인원이 추가가 되었고 소속은 아니지만, 처럼회와 대표회장인 최강욱 최고위원과도(합당 이전 열린민주당 대표 역임) 가깝다고 한다.[2] 제20대와 제21대 국회에서 연이어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가까워진 의원들도 있다.


2. 상세[편집]


더불어민주당의 2020년 전당대회를 계기로 생긴 친문의 하위 분파였으나 현재는 이재명계로 분류된다. 비슷한 시기에 급부상한 이낙연계와 비교해 봤을때, 그렇게 크지는 못한 계파였고 이재명계로 자발적 흡수 되었다. 개혁적 성향의 인사들이 이낙연 전 대표가 보여준 보수적인 태도에 실망한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

박주민은 사실 정계입문 전에도 세월호 관련 활동 등으로 어느정도 이름을 알렸었고, 문재인 대표 체제에서 영입인재로 더불어민주당에 들어오고 나서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초선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에 당선되기도 하는 등 다른 40대, 재선의원들과 비교했을 때에 이재정 의원과 함께 체급이 큰 편이다. 제21대 국회에서는 40대 이하의 젊은 의원들이 많이 당선되어 박주민 의원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 2020년 전당대회에서도 여러 젊은 의원들이 박주민 의원을 지지하고 돕는 등 전당대회를 계기로 생긴 계파였으나 이재명계에 합병되었다.

전당대회 이전 제20대 국회 때에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같이 활동한 의원들과 가깝기도 하다. 같이 법사위에서 활동 했던 인물 들로는 백혜련[3], 김종민[4], 표창원 의원 등이 있다.

박주민이란 인물이 문재인 대표 체제의 영입인사이고 대표적인 친문 성향의 최고위원이었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친문의 하위계파 내지는 범친문 정도로 분류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총선에서 박주민이 압도적으로 재선에 성공하고, 전당대회의 당대표 선거에 뛰어들면서 당시 친문계의 대다수는 이낙연을 밀었기는 하지만, 친문계 내부에서도 진보 성향이 짙은 인물들이나 상대적으로 젊은 인물들이 전당대회에서 중도에 가깝고 중진들이 많이 지지하는 이낙연을 지지하지 않고 대신 친문이면서도 진보 성향이 뚜렷한 박주민을 밀어준 것이 박주민계 설립의 시초가 된다.
이윽고 2021년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캠프로 들어가고 대장동 사태 등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 변호하는 등 확실히 이재명계의 하위 분파가 되었다.

다만, 리스크가 있다면 박주민이 2016년에 정계에 입문해 상대적으로 정치 경력이 일천하기 때문에 리더인 박주민을 포함해서 계파의 모든 인물들이 초, 재선뿐이다. 여러 중진의원들은 이낙연을 지지하거나, 자체적으로 당대표에 출마하려고 하는 등 중진의원들의 지지를 받기 힘든 상황이었다.[5][7] 또, 박주민2020년 전당대회에서 10%의 지지율을 기록하여 아직은 그 구심점과 계파와 체급이 커지지 못하였다는 평이 있다.#

이낙연계와는 다른 점이 많다. 우선 전당대회서 박주민과 이낙연은 경쟁한 사이이고, 정치적 스펙트럼도 다르다. 이낙연계가 중도주의 성향에 가까운 반면, 박주민계는 박주민부터가 더민주와 좌측과의 가교역할을 맡기기 위해 기용한 인물이기 때문에 강한 진보 성향을 가진다.

20대 대선 민주당 경선 국면에서는 계파의 수장인 박주민 의원을 포함해 이재정, 김남국, 최혜영, 황운하, 홍정민, 최지은, 이탄희 등 계파의 핵심 인물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하며 열린캠프에 합류한 상황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박주민 의원은 총괄본부장, 이재정 의원은 미디어부본부장, 김남국 의원은 수행실장, 최혜영 의원은 장애인 담당, 황운하 의원은 대전지역 선대본부장, 홍정민 의원과 최지은 지역위원장은 대변인, 이탄희 의원은 미래정치기획위원장에 임명되며 모두 중책을 맡게 되었다. 한준호 의원은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다. 그리고 이 즈음 돼서 '박주민계'라고 집단행동을 보이거나 언론에서 보도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 사실상 친이재명과 목소리를 같이 내고 있기 때문이다.

3. 인사[편집]



3.1. 원내[편집]


  • 독수리 5남매[9]
    • 이재정[8]
    • 김남국[처럼회]
    • 김용민[처럼회]
    • 장경태
    • 최혜영
  • 처럼회 회원[11]
    • 최강욱[열린당]
    • 김승원[처럼회]
    • 윤영덕[처럼회]
    • 이탄희[처럼회]
    • 황운하[처럼회]
    • 백혜련[친낙][법사위][10]
    • 이소영[친낙]
    • 홍정민
    • 한준호[처럼회]

3.2. 원외[편집]


  • 최지은[처럼회]
  • 표창원[12]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22:09:44에 나무위키 박주민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최강욱 의원이 검찰개혁 등 권력기관 개혁 관련 공부를 위해 만든 공부모임이다. 회원으로는 김남국, 김승원, 김용민, 윤영덕, 이탄희, 황운하 의원이다.[2] 박주민 의원은 처럼회의 회원은 아니지만 처럼회와 가깝다고 한다. 또한, 박주민계 소속인 김남국, 김용민 의원은 처럼회원이다. 여당 내 사법 이슈를 주도하는 세력으로 알려져 있다.[3]이낙연계로도 분류된다.[4] 박주민 의원의 후임 수석최고위원이고 범친문으로도 분류 된다.[5] 초선이었던 20대 국회에서 최고위원을 지내고, 바로 뒤이어 당 대표에 출마하는 게 '무리한 도전'이 아니었느냐는 평가도 나온다. 당내에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민주당 한 의원은 "선배들에게 전혀 상의가 없었다"면서 "그런 부분은 좀 아쉽다"고 말했다.[6] 박범계는 2002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면서 노무현 대선캠프에 합류하며 정계에 입문했고, 송영길은 1999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정계에 처음 입문했다. 2016년 문재인 당시 대표의 영입으로 정계에 입문한 박주민과 비교하면 십수년의 차이가 있다.[7] 다만, 공식적으로 지지를 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법사위에서 활동한 박범계 의원이나,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특사행에 같이 하는 등 친분이 두터운 송영길 의원 등이 지지를 해줄 여지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저 둘 모두 박주민보다 정치 경력이 훨씬 길어[6][8] 백혜련과 함께 박주민계 내부에서 최다선[처럼회] A B C D E F G H 처럼회 회원.[9] 박주민계의 구심점.[열린당] 열린민주당 출신.[친낙] A B 친이낙연계.[법사위] 법사위 소속.[10] 이재정과 함께 박주민계 내부에서 최다선[11] 박주민 의원이 처럼회와 가깝긴 하지만 모든 처럼회원들이 박주민계로 분류될 지는 미지수. 다만, 박주민계로 일단은 서술한다.[12] 다만 조국 사태에서 입장이 다른 것을 보면 계파보다는 그냥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