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1923)

朴柱炫
1923년 2월 3일 ~ 1986년 9월 19일 (향년 63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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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 기업인,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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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2월 3일 경상북도 경산군(現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1]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경북대학교 졸업 후 경산군 상업조합 이사, 경상북도청 속(屬) 등으로 근무하다가 경찰공무원에 입직하였다. 총경 진급 후 1950년 9월 25일부터 1952년 1월 11일 제12대[2] 안동경찰서장, 1957년 7월 11일부터 1958년 1월 23일까지 제16대 안동경찰서장을 거쳐 인천경찰서장, 남대구경찰서장, 동부산경찰서장, 국립경찰전문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에는 삼천리버스에서 임원을 역임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북도 경산군·청도군 지역구에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 김준태 대신 민주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전직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신민당 반재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공화당 경상북도지부장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경상북도 경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신민당 이형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북도 경산군·달성군·고령군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박준규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5년 무소속의원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그러나 제1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에 연루되어 지역구 여론이 안 좋아졌다. 결국 해당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박준규 후보와 신민당 김종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 그러다가 1984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었다.

1986년 9월 19일 오전 7시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반포동[3]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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