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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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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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계는 1887년 10월 9일 평안북도 구성군 오봉면 안봉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구성군에서 발발한 3.1 운동에 참가한 후 남만주의 관전현으로 망명했고, 1920년 1월 12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연통제 평북 구성군 참사로 임명되어 활동했다. 이후 광복군 참리부 국내 출장원으로 임명되어 배준호(裵俊浩)와 함께 입국하여 홍양천에게 김의열(金義烈),장경진(張景辰)의 기부금 100원을 건네줬다.

그러나 1920년 10월 9일 관전현 본영으로 귀환하는 도중에 의주와 삭주의 군계인 압록강변에서 일경과 충돌하여 교전하다가 전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2년 박찬계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