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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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2. 데뷔 전[편집]
1980년 10월 12일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동명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했다.
SBS 개그맨 데뷔 전에는 KBS위성TV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 주로 이강복[1] 과 함께 팀으로 출전, 이후 2003년 12월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합격하게 된다.
3. 활동 내역[편집]
데뷔 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활약을 못해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던 중 박충수의 이름 석자를 본격적으로 알리게 되는 계기의 코너가 진행되는데, 그 코너 이름인 즉슨 혼자가 아니야.[2] 조우용, 정현수 등이 나와서 투명 친구 동수를 데리고 논다는 내용. 자기 혼자 대화하는 건 물론이고 성난 동수의 폭력에 당하면서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구는 슬랩스틱까지 선보였다. 이 코너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이 셋의 유행어 "미쳤냐? 미쳤냐고!"는 곳곳에서 들릴 정도였고, 또 투명함 혹은 비중 없음을 상징하는 명사가 동수가 되기도 했을 정도였다.
이렇듯 웃찾사에서 열심히 활약을 하고 있었지만
그러던 2006년 2월에 동명의 영화의 패러디한 왕의 남자 코너에서 장생 역으로 웃찾사에 복귀하였다.[4] 이 때, 제목의 유래는 당시 유행했던 동명의 영화.
이후 개그투나잇을 통해 SBS 코미디 프로그램이 부활하자 박충수를 비롯한 수많은 SBS 7기 개그맨들이 가세하지만 1달도 되지 않아 TVN 코미디빅리그가 신설되자 절반이 코빅으로 이적한다. 이때 박충수 역시 코빅으로 이적해서 윤진영, 김필수, 조우용과 함께 따지남을 결성해서 출전했다. 그 후 한 동안 등장 안 하다가 어느 순간에 복귀하였다.
정현수, 김필수와 같이 유튜브 채널 '맛삼인'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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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충수와 마찬가지로 SBS 공채 7기 개그맨. 하지만 같은 팀으로 공채에 응시하지는 않았다.[2] 물론 동명의 전 SBS 시트콤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3] 충수 팔도 아야 ~ 충수 다리 부들 ~ 너무 귀여운 나는 충수야[4] 여담이지만 이 코너의 모든 출연진이 한동안 뜸했던 SBS 7기 개그맨이었다. 공길 역할은 김홍준, 공길과 장생의 동료 광대 역할은 최영수, 그리고 장녹수는 장경희였다.[5] 이때 여자친구는 훗날 KBS로 이적배신한 김승혜[6] 건달이라던가 회사 부장 등등... 이때 박충수는 "야~ 이거이거~"를 유행어로 밀었다. 김승혜의 지적에 "야~ 저거저거~"라는 변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