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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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국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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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로고.svg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66번
백진우
(2016)

박치국
(2017~2020)


최세창
(2021)
두산 베어스 등번호 6번
서예일
(2019~2020)

박치국
(2021~2021.4.1.)


오명진
(2021.4.2.~2022)
두산 베어스 등번호 1번
함덕주
(2018~2021.3.25.)

박치국
(2021.4.2.~)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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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치국2023-1.png

두산 베어스 No.1
박치국
朴治國[1] | Park Chi-Guk

출생
1998년 3월 10일 (26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숭의초 - 신흥중 - 제물포고
신체
177cm | 78kg | B형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사우타
프로입단
2017년 2차 1라운드 (전체 10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7~)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연봉
1억 500만원 (27.6%↓, 2023년)
등장곡
[ 이전 등장곡 보기 ]
- Hit & Run
신해철 - 그대에게
미유 - 딴딴따단

Walk off the Earth, Luminati Suns - My Stupid Heart (Kids Ver.)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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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부모님, 누나

아내(2022년 결혼 - 현재)
딸 박시엘(2020년생)
아들 박시율(2022년생)
소속사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별명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1526982001179492.jpg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사이드암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white 루킹삼진 잡아내는 박치국}}}
사이드암 투수이지만 포심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이 149km까지 나온다.[2] 변화구로는 130km/h 대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던진다. 각이 예리한 커브도 있어서 2019 시즌까지는 패스트볼, 커브 투피치로 상대했을 정도지만, 2023 시즌 초인 지금은 봉인한 상태다.

주자 견제 능력이 뛰어나서 주자가 1루에 나가면 1루에 묶어둘 수 있는 투수이다. 투수 수비도 잘 하는 축이라 두산 전력분석팀이 직접 자팀 선수들을 평가했을 때 장원준, 정재훈, 유희관과 함께 수비∙견제 능력치 10점 만점을 받았다. 거기에 투구폼까지 빠른 편이라서 도루하기도 쉽지 않다.

한 지붕 다른 가족의 사이드암 필승조인 정우영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정우영에 비하면 구속도 낮고 체격도 작지만, 정우영이 150km을 드나들고 150km대 중반까지 이르는 투심으로 찍어누르는 사실상의 원피치 투수인 반면 것과는 다르게 박치국은 포심 패스트볼 중심에 보조하는 변화구를 쓰는 일이 정우영보다 더 많으며, 주자 견제 및 도루 저지에서는 우위를 보인다. 사실 사이드암이 140km 후반까지 던진다는 것만으로도 준수한 구속이다.

또한 2023년 현재 만 25세라는 나이답지 않게 아주 강심장이다. 마운드에서 표정변화가 거의 없고 항상 침착한 투수. 스카우팅 리포트 등을 보면 고교 시절부터 그 멘탈 하나만큼은 제대로 인정받았다.

김태형 감독이 20살짜리가 하는 행동은 35살 베테랑같다고 한 적이 있다. 홈런을 맞아도 바로 다음 타자를 상대로 한복판 스트라이크를 집어넣는 입단 동기 김명신과 마찬가지로 천생 투수의 멘탈을 지녔다. 그 김명신도 한 수 접어주고 들어간다고...

위기 상황에 올라갔을 때 어떤 생각이 드냐고 질문하니 "어차피 점수 줘도 내 점수 아니니까 별로 부담이 안 된다"며 편하게 던진다고 한다.

원래도 정신력은 타고났다는 평이었으나, 스승으로 이강철 코치를 만나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고 본인도 팬들도 감사해하고 있다.


4. 별명[편집]


  • 하도 자주 등판한다 해서 붙은 별명으로 또치국이 있다.

  •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김치국으로 불렸다고 한다.

  • 마운드에서 뱀과 같은 직구를 가지고 타자들을 압도해서 치국평천하라는 별명이 생겼다.

  •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발탁돼서 한동안 박치국가대표로 불리기도 했다.

5. 여담[편집]


  • 고교 시절 별명은 '리틀 심창민'이었다. 현재 심창민과 등번호가 1번으로 같다.

  •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처음 시작했는데 시작한 이유가 야구부 유니폼이 예뻐서라고.

  • 고등학교 1학년 때 팔꿈치 인대의 50%가 손상되었고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잘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3] 수술 이후 기량이 상승하였고 2017년 드래프트 최대어 중 한 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4]

  • 여느 고교 야구선수가 그렇듯 고등학교 때는 수업을 거의 듣지 않고 야구만 했다고 한다. 이전 버전 문서에 박치국이 제물포고 시절에도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카더라가 있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야구에 산다 전화 인터뷰에서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6:50~

  • 인터뷰에서 가장 닮고 싶은 선배로 임창용을,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로는 오재원을 꼽았다.

  • 프로 입단 이후에는 이정후와 같은 프로 동기들과 대결해보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다.

  • 인터뷰를 하는 중에 리포터가 지나가는 곽빈에게 “치국 선수 평소 성격이 어때요?” 라고 묻자 곽빈은 “어린애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곽빈이 1살 어리다.[5] 3:41~

  • 더그아웃 매거진 인터뷰에서 곽빈에 대해 묻자 "애교는 많은데 얼굴은 귀엽지 않다"고 대답했다.

  • 홍성흔의 은퇴식 때 착용했던 큰 반달 유니폼이 상당히 잘 어울려서 그 시절의 에이스같은 느낌을 주었다. 기사 사진

  • 허슬플레이 시상식에서 MC가 “팬분들이 불러주는 애칭 중에 가장 좋아하는 호칭이 있다면?”이라고 묻자 “멋있는 박치국”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후 야구에 산다 전화 인터뷰에서 더 이상 수식어를 안 붙여줘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는 오글거려서. 44:46~

  • 어릴 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한다.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들고 가장 좋아해주신 분이 할머니였다고.

  • 영건데이[6] 유일한 매진의 주인공이다.[7] 차세대 잠실아이돌로서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입증했다.[8]

  • 초등학교 때 태권도 선수로 대회에 나가 국내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있다. 그런데 야구를 하면서부터는 단 한 번도 소속팀이 우승을 한 적이 없다고... 어린 나이인걸 감안하더라도 은근히 반지 운이 없는 편인데 프로 데뷔 후 두산이 준우승을 한 2017, 2018, 2020년도에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갔으나 정작 우승한 2019년에는 부진으로 인해 2019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다. 오죽했으면 박치국 본인도 인터뷰로 반지 욕심을 표할 정도.

  • 2018년 현재 투수조의 막내라[9] 훈련할때 필요한 생수를 챙기는 물통 담당을 맡고있다. 어느 날 투수조 외야 워밍업이 끝날 때쯤, 박치국이 외야에서 원정 덕아웃으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원정 덕아웃에서 ‘쿵’하는 소리가 났다. 그 원인은 박치국이 끌고 온 아이스박스가 계단 밑으로 떨어지는 소리였고 그것을 본 김태형 감독이 “빨리 막내 투수 한 명을 1군에 올려야겠다. 곽빈이라도 어서...”라고 웃었으며 이내 “우리팀 필승조가 물통 끌고 다니다 다치면 안되지”라는 말을 덧붙였다.


  • 그러나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동갑이자 절친인 이정후와 함께 다시 물통 담당 그리고 최저연봉[10]을 맡게 되었다. 노컷뉴스 인터뷰에서 이정후에 의하면 청소년대표팀 때 여행도 같이 다녀왔다고. 하지만 이정후는 야수조였기 때문에 사실상 투수조 물통은 최충연과 함께 맡았다. 그리고 최충연의 발언으로 인해 주전자가 되었다.[11]




  • 2019년 5월 10일 창원 NC전에서 1⅔이닝 4실점을 했다. 그 이후 인스타그램에 2017 곰들의 모임 사진을 올리며 초심을 찾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 2019년 5월 13일 휠라 명예 점장 행사로 휠라 부천 현대백화점 지점에 방문했다.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면서 팬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 함덕주와 함께 베어스 영건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었다. 함덕주가 2021 정규 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볼 수 없는 투샷.
파일:치국덕주.jpg

  • 2020년 7월 29일, 3년 만에 선발을 맡게 되었으나 경기가 우천취소되었다. 이후 다시 선발직을 맡진 않고 불펜으로 돌아갔다.

  • 중간계투로서 연투하는 게 좋다고 한다. 선발 투수는 로테이션 시스템이기 때문에 휴식일 동안 기다려야 해서 싫다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잘 관리 해주기 때문에 부상 걱정은 없다고 한다. 3:43~ 그러나 2021 시즌 도중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고, 결국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 물렁한 복숭아보다 딱딱한 복숭아가 더 좋다고 한다. 4:30~


  • 팬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박치국이 신인인 2017년에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 간 두산 베어스 학생 팬에게 말도 걸어주고 야구공도 줬다는 일화가 있다. 싸인까지 직접 해준 뒤에 "김명신 선수 것도 받아줄까?"라고 먼저 물어봐주기도 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박치국의 팬이 된 학생 팬이 그로부터 일 년 후에 박치국에게 싸인을 받으면서 "저 기억나세요?"하고 물었는데 기억한다고 말했다고.

  • 2020년 12월 1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NO.6이 써있는 사진을 올림으로써 2021 시즌부터 등번호를 66번에서 6번으로 바꾼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전 더그아웃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배번을 바꿀 것이라고 미리 언급한 적이 있다. 처음부터 66번이 원했던 숫자는 아니었으며 두 자리 수는 무거워 보여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실은 1번을 하고 싶었으나 함덕주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번호라 66번에서 하나 덜어낸 6번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기사 그리고 팀 동료였던 함덕주가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자마자 등번호를 1번으로 바꿨다.

  • 2021 스프링캠프 불펜 피칭 때 스트라이크 존을 확인하던 심판을 맞춰 급히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 심판은 오히려 아무 일 없으니 괜찮다며 박치국을 다독여주었다. 1:30~






  • 외모가 훈남인 편이다.

  • 아직 20대 중반의 다소 젊은 나이지만 이미 자녀가 둘이 있는 아버지다. 현재 아내와 2017년부터 교제해 2020년 첫째 딸[12]이 태어났고, 2022년 첫째 아들[13]이 태어났다.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에 12월 18일에 조용히 진행했다.

  • 간혹 우승반지가 없는 의외의 선수로 커뮤니티에 거론되곤 한다. 이는 두산 베어스의 최전성기에 활약했던 핵심 불펜이기 때문으로, 사실은 두산이 연속 우승을 했던 15, 16시즌은 박치국이 데뷔하기 전이고 좋은 활약을 보였던 18, 20시즌엔 팀이 준우승에 그쳤기에 반지가 없다. 가장 가능성이 있던 시기는 19시즌으로 팀도 우승하고, 박치국 역시 1군 멤버[14]였지만 부진하며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제외되었었다.

6. 관련 문서[편집]


[1] 수신제가치국평천하할 때 그 치국이다. #[2] 2022년 7월 27일 7회초 전준우 상대로 기록.[3] 토미 존 수술이 워낙 흔해져서 무감각해지기 쉽지만, 인대쪽은 민감해서 웬만하면 재활로 해결하는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투수의 경우, 어깨와 팔꿈치 인대는 선수생명을 걸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한다.[4] 재활기간이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데, 이 악물고 재활에 매진한 끝에 단 5개월 만에 재활을 마쳤다고 한다. 단 이에 대해 프로선수들이 통상 1년에서 1년 반 정도까지 재활기간을 잡는 것에 비하면 재활기간이 너무 짧은 게 아니었냐는 우려의 의견도 존재한다.[5] 사실 박치국도 곽빈이 어른스럽다고 말한다. 충암 또라이 변진수, 류지혁도 인정하기도.[6] 구단에서 하는 이벤트데이 중 하나인데, 영건스페셜존의 입장권 구매고객에게 그 날 주인공인 선수 캐리커쳐 뱃지를 준다. 2018년에는 이영하, 조수행, 김민혁, 곽빈, 그리고 박치국이 그 주인공들이었다.[7] 대부분 나이가 어려 1군무대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못해 네임드가 부족하고 영건스페셜존의 위치상 시야가 좋지 않아 영건데이 매진은 힘든 편이다.[8] 박치국은 야구도 잘하면서 잘생겼기에 인기가 많다. 예전 정수빈을 생각하면 될 듯.[9] 곽빈은 시즌 초를 제외하고는 등말소를 두어번 오갔으며, 6월부터는 2군에만 있는 상태이다.[10] 2018년 연봉이 3,400만원으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중에서는 최저연봉을 받는다.[11] 최충연이 박치국에게 "네가 두산의 주전자니?" 라고 물어봤다고 한다.[12] 박시엘[13] 박시율[14] 61경기 52이닝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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