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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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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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LPGA 다승왕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_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1] 우승자
2019년 - 제41회
최혜진

2020년 - 제42회
2021년 - 제43회
박현경

2022년 - 제44회
김아림


회원 번호 No. 1240

파일:박현경 선수 한국토지신탁 프로필 사진.jpg

성명
박현경
朴炫俓 | Park Hyunkyung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출생
2000년 1월 7일 (24세)[입학유예]
전라북도 익산시[1]
학력
전주중산초등학교 (졸업)
함열여자중학교 (졸업)
함열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학사)
종목
골프
데뷔
2018년 2월 KLPGA 입회
소속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2018~2019)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2020~ )
소속사
갤럭시아SM
신체
167cm, O형
가족
부모님, 오빠
링크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우승 경력
4. 상금 및 대상 포인트 순위
5. 플레이 스타일
6.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골프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파일:PARK_HAM.jpg
2014년 첫 국가대표 발탁 당시
아버지 박세수 씨가 프로 골퍼였으며, 2012년까지 전주에서 실내 골프 연습장을 운영했다.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연습장을 놀이터 삼아 시간을 보내곤 했으며, 초등학교 2학년 때(2008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골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7년의 제24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는 4라운드 합계 29언더파 259타를 기록,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 72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2.2. 2018년[편집]


제27회 세계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 단체전 우승으로 KLPGA 정회원 승격 조건을 충족하며 2018년 2월에 KLPGA에 입회했다. 이후 드림투어에서 뛰며 6월 KLPGA 2018 한세 · 휘닉스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우승하였다.
파일:PARK_HANSE.jpg
12월에 열린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로 프로 선수로서 KLPGA 정규투어 데뷔전을 치렀으며, 5언더파 211타로 6위를 차지하였다.

박현경의 2018년 대회기록 (펼치기 · 접기)
대회명
일시
기록
순위
상금(원)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12. 7.~ 9
67-73-71 (-5)
6
22,750,000



2.3. 2019년[편집]


KLPGA 투어 총 27개 대회에 출전, 상금순위 23위에 올랐다. 톱10 9회, 신인상 포인트 3위(2068점) 등 신인으로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신인상을 차지한 조아연(2승), 임희정(3승) 등이 우승 트로피를 여러번 들어올리는 모습을 지켜보며 또래이자 라이벌로서 속상했다고 술회했다. 분명 준수한 시즌이었지만 '우승'이 없는 데 따른 아쉬움이 남았던 시즌이었다. 박현경 본인도 시즌 점수로 70점을 매겼는데, 이 역시 우승이 없어서다.

박현경의 2019년 대회 기록 (펼치기 · 접기)
대회명
일시
기록
순위
상금(원)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4. 4.~ 7
72-75-77-75 (+11)
58
3,060,000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4. 12.~ 14
73-75-73 (+5)
35
5,680,000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4. 19.~ 21
77-71 (+4)
CUT
0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4. 25.~ 28
71-72-69-70 (-6)
12
10,666,667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5. 3.~ 5
73-75 (+4)
CUT
0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5. 10.~ 12
71-70-71 (-4)
22
5,820,000
E1 채리티 오픈
5. 24.~ 26
70-68-70 (-8)
5
30,000,000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5. 31.~ 6. 2
72-71-75 (+2)
63
2,250,000
S-OIL 챔피언십
6. 7.~ 9
70-70[1] (-4)
43
3,850,000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5. 28.~ 31
70-76-74-75 (+7)
24
9,800,000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6. 20.~ 23
71-68-71-71 (-7)
10
9,257,500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6. 28.~ 30
70-69-72 (-5)
7
15,000,000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7. 12.~ 14
72-71 (-1)
CUT
0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8. 9.~ 11
74-66[2] (-4)
8
13,760,000
BOGNER MBN 여자오픈
8. 16.~ 18
69-69-73 (-5)
38
4,170,000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8. 22.~ 25
68-71-70-73 (-6)
4
28,800,000
한화 클래식
8. 29.~ 9. 1
69-75-73-74 (+3)
24
11,648,000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9. 6.~ 8
71-71[3] (-2)
52
3,120,000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9. 19.~ 22
70-74-73-71 (E)
27
6,240,000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9. 27.~ 29
66-70-67 (-13)
13
8,940,00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0. 3.~ 6
74-79 (+9)
CUT
0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 10.~ 13
72-73-71-71 (-1)
6
25,000,000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0. 17.~ 20
67-68-71-75 (-7)
8
25,000,000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0. 24.~ 27
70-68-71-72 (-7)
21
23,939,834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0. 31.~ 11. 3
68-78-69-69 (-4)
26
6,280,000
ADT캡스 챔피언십
11. 8.~ 10
68-71-71 (-5)
3
34,000,000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12. 6.~ 8
75-70-73 (+2)
21
6,020,000



2.4. 2020년[편집]


파일:POST_PARK.jpg
파일:0000694402_001_20200517155604246.jpg


파이널라운드 파3 12번 홀 버디 퍼트

5월 17일, 협회 주관 KL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우승하였다. KLPGA 투어 2년 차로 29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한 것이다. 또한,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 이후 세계 투어에서 가장 먼저 열린 KLPGA 투어에서 '메이저 여왕'에 등극한 것이기도 하다.[2]

이후 5월 28일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에 참가했으나 1라운드 때 5오버파를 기록했고, 2라운드에서 1언더파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2라운드까지의 총 성적은 4오버파, 공동 114위로 컷탈락했다. 커리어 첫 우승 이후 각종 인터뷰 등을 소화하며 컨디션 조절에 문제가 있었고, 1라운드를 마치고 옆구리에 담이 와서 통증이 심했다고 팬카페를 통해 밝혔다.

파일:아이에스동서_박현경.jpg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우승 시상식
이후 컷 탈락은 없었지만 탑10에 들지 못하는 대회가 이어지다가 7월, 신설대회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시즌 2승째를 차지하였다! 우천 관계로 2라운드까지만 열렸고, 2라운드까지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였던 임희정과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18번 홀 서든데스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파에 그친 임희정을 누르고 우승,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시즌 3번째로 열린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2라운드까지 2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3, 4라운드에서 급격히 스코어를 잃으며 25위까지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특히 4라운드에서는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인 8오버파를 기록, 처음으로 80타수대 기록을 남기고 말았다. 2020 시즌 줄곧 선두를 달리던 상금랭킹에서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다.

2020 시즌 최종 성적은 상금랭킹 7위, 대상포인트 12위였다.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주춤했던 것은 아쉬웠지만, 메이저 대회 타이틀 획득, 공동 다승왕 수상 등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본인은 2020 시즌에 90점의 점수를 줬고, 2021 시즌 목표는 투어 대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토지신탁과 추정금액 5억 5천만 원에 스폰서 재계약에 성공했고, 동갑내기 절친 임희정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박현경의 2020년 대회기록 (펼치기 · 접기)
대회명
일시
기록
순위
상금(원)
KLPGA 챔피언십
5. 14.~ 17
69-68-67-67 (-17)
우승
220,000,000
E1 채리티 오픈
5. 28.~ 31
77-71 (+4)
CUT
0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6. 4.~ 7
68-69-70-70 (-11)
13
8,940,000
S-OIL 챔피언십
6. 12.~ 14
68[1] (-4)
19
4,205,250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6. 18.~ 21
72-71-71-75 (+1)
33
6,222,500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6. 25.~ 28
67-73-67-75 (-6)
33
5,180,000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7. 3.~ 5
75-69-69 (-3)
25
4,395,000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7. 10.~ 13
65-66[2] (-13)
우승
200,000,000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7. 30.~ 8. 2
69-69-71-75 (-4)
51
3,720,000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8. 14.~ 16
70-69-69 (-8)
10
8,878,333
팬텀 클래식
9. 25.~ 27
74-70-71 (-1)
42
3,810,00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10. 8.~11
74-70-73-66 (-5)
6
22,000,000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0. 15.~18
69-70-79-80 (-5)
25
9,540,000
휴엔케어 여자오픈
10. 22.~25
75-73-69[3] (+1)
26
6,368,000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0. 29.~11.1
70-74-77-73 (+6)
31
5,620,000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1. 5.~8
74-72-76-74 (+8)
29
11,775,000
SK텔레콤 · ADT캡스 챔피언십
11. 13.~15
72-69-74 (-1)
34
6,625,000



2.5. 2021년[편집]


시즌 첫 대회였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는 2라운드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공동 42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다음 대회였던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7위에 오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렸던 KLPGA 챔피언십에서 김지영2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거두며 구옥희 이후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파일:AKR20210502046351007_02_i_P4.jpg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 2연패
아버지 박세수 씨와 함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6월에 열린 롯데오픈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컷 탈락을 했다. 바로 다음주에 열렸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박민지에게 밀려 2위를 했고[3] 내셔널타이틀 대회이자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도 박민지를 넘지 못하며 2주 연속 2위에 머물렀다.[4] 그리고 다음 대회인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도 1타 차이로 3주 연속 2위에 그치고 말았다.[5] 3연콩 / 이때부터 시작된 콩의 가호

3연준 이후 컷탈락 없이 탑텐은 6차례 들었으며, 이 중 준우승이 한 차례 더 있었다. 최종 성적은 상금과 대상 포인트 순위 모두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총 4차례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2021 시즌 준우승을 가장 많이 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박현경의 2021년 대회기록 (펼치기 · 접기)
대회명
일시
기록
순위
상금(원)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4. 8.~11.
69-78-76-77 (+12)
42
4,690,000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4. 22.~25.
69-73-68-73 (-5)
7
22,000,000
KLPGA 챔피언십
4. 29.~5. 2.
69-70-69-70 (-10)
우승
180,000,000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5. 7.~9.
70-72-71 (-3)
10
8,280,000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5. 14.~16.
70-68-64 (-4)
20
6,066,66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5. 19.~23.
8강
24,560,000
E1 채리티 오픈
5. 28.~30.
69-67-70 (-10)
10
10,448,000
롯데 오픈
6. 3.~6.
74-75 (+5)
CUT
0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6. 11.~13.
69-66-67 (-14)
2
88,000,000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6. 17.~20.
69-68-65-71 (-15)
2
120,000,000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6. 24.~27.
72-72-67-68 (-9)
2
37,000,000
맥콜 · 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7. 2.~4
71-71-70 (-4)
12
9,074,286
대보 하우스디 오픈
7. 9.~11.
66-71-73 (-6)
25
8,550,000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7. 15.~18.
71-70-69-71 (-7)
38
5,240,000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7. 29.~8. 1.
75-69-68-66 (-10)
5
24,750,000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
8. 13.~15.
71-72-70 (-3)
41
5,480,000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8. 19.~22.
69-71-69-68 (-11)
18
7,808,000
한화 클래식
8. 26.~ 29.
70-73-72-71 (-2)
27
11,200,000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9. 3.~ 5.
67-69-69 (-11)
3
39,666,667
KB금융 스타챔피언십
9. 9.~12.
72-72-70-71 (-3)
2
132,000,000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9. 17.~ 19.
73-67-70 (-6)
25
6,933,33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9. 30.~10. 3.
68-72-72-70 (-2)
44
9,375,000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0. 7.~ 10
71-73-68-70 (-1)
6
27,500,000
동부건설 ·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0. 14.~ 17
6-14-6-10 (+36)[1]
13
11,950,000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0. 21.~ 24
71-69-69-72 (-7)
30
16,526,328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0. 28.~ 31
71-74-72-72 (+1)
38
5,320,000
S-OIL 챔피언십
11. 5.~ 7
72-68-68 (-8)
6
22,750,000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
11. 12.~14
72-69-71 (-4)
4
36,400,000



2.6. 2022년[편집]


7월까지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탑텐 기록이 3차례 밖에 없어 지난 시즌에 비해 고점이 낮아졌다. 그래도 컷탈락이 한 차례도 없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6] 그러다 8월 4~7일에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에서 3위에 오르며 폼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고 8월 12~14일에 열린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소영에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로도 단 한 번의 컷 탈락 없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KLPGA 투어 첫 해였던 2019년 이후 3년 만에 무관으로 시즌을 끝내는 아쉬움을 남겼다.

2.7. 2023년[편집]


시즌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는 1R에서 정윤지와 공동 1위, 2R에서는 이소영, 홍정민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최종 라운드를 앞둔 당일 폭우 및 낙뢰가 몰아쳐 대회가 종료됨에 따라 전날 2R에서 단독 1위에 올라섰던 박지영이 우승자로 확정되어 박현경의 우승을 향한 도전도 다음 대회로 미뤄야 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1R에서는 이소영과 공동 3위를 기록했는데 2R와 FR에서 각각 1, 2타를 잃으며 공동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 후로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전문 캐디를 선임하여 아버지는 응원만 다니게 되었다.

4월 13~16일까지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다른 상위권 선수들이 흔들리는 틈을 타 2위까지 등극했으나 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 2위를 기록, 우승에 실패했다. 벌써 8번째 준우승. 계속해서 컷탈락하지 않는 꾸준함은 좋은데 2021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우승이 없다.

5월 17~21일에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두고 토너먼트에서 박지영(16강)-노승희(8강)-나희원(4강)을 차례대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성유진에게 4&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7] 2021년 마지막 우승 이후 9번째 준우승이자, 2023 시즌 시작 3달 만에 벌써 3번째 준우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5위를 제외하면 탑텐에 든 적이 없었고 컷탈락을 두 차례 기록하는 등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자 8월 3~6일에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즈부터 아버지가 다시 캐디로 나섰고 공동 3위를 기록했다.

8월 10~13일[8]에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는 2라운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한 발 다가섰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공동 4위로 마무리하였다.

이후로도 컷탈락은 없었고, 시즌 막바지인 10월 들어 기세를 올리며 연속 탑텐에 들더니 결국엔 우승 기회를 잡게 되었다.


파일:0000013074_001_20231029174701406.jpg

10월 26~29일에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9번의 준우승을 딛고 일어나 2년 5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2차 연장까지 간 끝에 이소영에게 우승을 내준 적이 있는데 올해는 그 이소영을 2차 연장에서 이기며 설욕에 성공,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 우승으로 2년 만에 시즌 누적 상금 8억을 돌파함과 동시에 상금 순위는 5위로, 대상 포인트 순위는 4위로 끌어올렸다.

3. 우승 경력[편집]


  • 메이저 우승은 볼드 처리
  • KLPGA 통산 4승 기록 중
2020년 5월 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9]
2020년 7월 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10]
2021년 5월 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11]
2023년 10월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4. 상금 및 대상 포인트 순위[편집]


  • 2019년: 309,032,001원(23위) / 293점(13위)
  • 2020년: 529,093,833원(7위) / 196점(12위)
  • 2021년: 844,568,281원(4위) / 552점(4위)
  • 2022년: 539,599,606원(13위) / 312점(16위)
  • 2023년: 860,245,659원(5위) / 512점(4위)


5. 플레이 스타일[편집]


아마추어 시절에는 정확도 위주로 쳤고, 숏게임으로 스코어를 내는 스타일이었다고 밝혔다. 프로 데뷔 후 드라이버 비거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화를 주려고 한다고 정규투어 데뷔 시즌 인터뷰에서 말했다.

2019년, 2020년 시즌 박현경의 KLPGA에서의 각종 통계를 나타낸 지표다.
항목
2019년
2020년
드라이빙 거리
238.1야드[12], 47위
234.6야드[13], 55위
페어웨이 적중률
79.3%, 18위
78.2%, 27위
그린 적중률
73.9%, 16위
73.4%, 34위
평균 퍼팅
30.45타, 32위
30.24타, 18위
평균 스코어
71.49타, 13위
71.36타, 15위
드라이버의 비거리는 분명 부족하지만 샷의 정확도는 높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퍼팅이 2019년에 비해 2020년도에 좋아지면서 2020 시즌의 강점으로 작용했다. 정규투어 첫 우승 후의 인터뷰에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강점은 아이언샷, 약점으로는 퍼팅을 꼽았다. 2019 시즌 후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와 멘탈 면에서 많이 성장했다고 한다. 높지 않은 드라이버 비거리, 상대적으로 강점인 숏게임 등의 측면을 생각했을 때, 본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향후 전장이 긴 LPGA보다는 숏게임이 중요한 JLPGA 무대에 적합해 보이는 지표이다.


박현경의 드라이버


박현경의 아이언


박현경의 슬로우모션 스윙


6. 기타[편집]


  • 위에서 말했듯 부친은 2002년까지 KPGA 소속 선수로 활동했던 박세수 씨다.[14] 2020년 현재 박세수 씨는 박현경의 캐디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다 2023년부터 박현경의 희망에 따라 아버지가 물러나고 전문 캐디로 바뀌었으나 영 성적이 안 나오자 8월초에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즈부터 다시 동행을 시작했다.

  • 어머니는 골프 선수가 아니지만 그래도 골프와 인연이 있다. 어머니의 결혼 전 직장은 익산CC였는데 아버지 박세수 씨가 현역 시절 익산 CC 소속 골퍼였기에 자연스럽게 골프장 직원들과도 가까이 지낼 수 있었고 우연한 계기로 교제하게 돼 결혼에 이르게 됐다.


  • '드림이'라는 이름의 몰티즈를 키우는데, 아주 예뻐한다. 골프백에 드림이♥라고 써 놓을 정도다. [15]
파일:드림이누나_.jpg

  • 닭요리를 좋아한다. 찜닭이든 닭갈비든 안 가리고 잘 먹는다.[16]

  • 좋아하는 색깔이 민트색이라고 한다. 2020 KLPGA 챔피언십 마지막날 꼭 민트색을 입고 시합을 하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민트색 스커트를 입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승했으니 더더욱 행운의 색깔이 된 셈이다.

  • 취미는 쇼핑이며 책과 옷을 즐겨 산다고 한다. 이상형은 박서준이다. 박서준이 골프를 한다면 꼭 라운딩을 같이 하고 싶다고 한다.

  • 2019년 9월 경 SBS 골프에서 방영된 맞수한판에 출연하였다. 여기서 박현경이 이승연한테 팬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팬카페는 6월에 이미 만들어진 상태였다. 맞수한판 촬영은 7월에 이루어졌으니, 아마 팬카페의 존재를 몰랐던 모양이다. 팬카페 이름은 큐티풀현경으로, 큐티풀은 큐트와 뷰티풀을 합친 말이다. 박현경의 첫 우승 이후 팬카페 회원이 100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박현경의 한 해외 팬이 운영하는 팬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데, 박현경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댓글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다.

  • 2019년 11월 KLPGA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픽미픽미’ 코너[17]에서 임희정의 지목을 받아 짧게 인터뷰를 했는데, 2020년 목표가 1승이라고 했다. 2020년 첫 우승 후 인터뷰에서는 우승 목표를 2승으로 잡았고, 시즌 목표로는 최저타수상이 가장 욕심난다고 밝혔다. 최저타수상을 목표로 하면 2승, 3승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골프 선수로서의 최종 목표는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는 것이다. JLPGA 투어 진출도 생각하고 있다.

  • 고진영의 유튜브채널인 고진영고진영고에 여러 번 출연하였다.[18]

  • 고진영고진영고에서 2020년 4월 즈음 20분짜리 라이브 방송을 했는데, 그때 당시 방송에 출연하였다.[19]

  • 친오빠가 2020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가 끝나고 지갑을 사달라고 해서 3위 안에 들면 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 2020 KLPGA 챔피언십 파이널라운드 전날 고진영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고진영이 우승은 생각하지 말고 하늘에 맡기라고 조언해 준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 KLPGA 챔피언십 우승 후 기쁨의 눈물을 흘렸는데, 이에 절친인 김리안[20]울고 박현경이 SBS GOLF 중계진과 인터뷰를 진행할 때에는 박세리도 울었다.


  • 국적을 불문하고 미녀 골퍼에 대단히 관심이 많은 일본 언론에서 2020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미모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귀여워, 예뻐졌어, 반짝반짝 빛나! 같은 호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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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유예] [1] 태어난 곳은 익산시이지만 4세에 전주시로 이사했다. 본인도 익산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후술하겠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익산CC에서 홈 코스 프로 골퍼와 골프장 직원 관계로 만나서 결혼했다.[2] 또한 박현경의 소속팀인 한국토지신탁은 회사 홈페이지 전면에 우승 축하 소식을 띄우는 등 골프단 창단 1주일 만의 경사에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3] 이 당시 17번 홀의 미스가 아쉬웠다.[4] 이 때는 마지막 홀에서의 미스가 아쉬웠다.[5] 참고로 박현경을 포함하여 7명이 공동 2위가 되었다.[6] 8월 9일 기준 모든 대회에서 컷통과를 하며 이가영과 더불어 유일하게 컷탈락이 없다. # 이후 8월에 열린 한화 클래식에서 이가영이 컷탈락하며 유일하게 컷탈락이 없는 정규 시드권자가 되었다.[7] 더욱이나 성유진은 지난 4월에 초청선수로 참가한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하고 온 뒤 더욱 강해졌다는 인터뷰를 했다.[8] 태풍의 영향으로 10일 경기가 취소되어 3라운드로 축소되었다.[9] 생애 첫 프로 대회 우승이자 메이저대회 우승[10] 대회 초대 챔피언[11] 39년 만의 타이틀 방어[12] 약 217.7m[13] 약 214.5m[14] 왼손잡이이나 오른손잡이 채로 골프를 치며 1999년 KPGA 2부 투어에서 한번 우승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4달 후 박현경이 태어났다.[15] 팬카페에서 쓰는 닉네임도 드림이누나다.[16] KLPGA 공식 인스타에서 첫 우승 당일날 박현경과 인터뷰를 진행한 영상이 있는데, 거기서 나온 말이다.[17] 선수들이 팬들의 질문 중 3개를 뽑아 답한 뒤 뽑힌 사람에게 싸인모자를 선물하고 다음 인터뷰할 선수를 지목하는 코너다.[18] 2020년 초 고진영과 함께 샌디에이고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19] 빽다방에서 고진영과 디저트를 즐기는 상황이었다.[20] 1999년생. 2020 KLPGA 챔피언십 파이널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는데, 며칠 전에 김초희가 홀인원을 하는 바람에 홀인원 부상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