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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더 린드 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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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Van der Linde Gang
레드 데드 리뎀션 1편의 주인공 존 마스턴과 2편의 주인공 아서 모건이 소속된 갱단으로, 더치 반 더 린드를 보스로 삼고 있다. 후속 시간대인 1편에서는 과거에 존이 소속되어 있었고 더치가 보스였다고 간단하게 언급만 됐던 갱단으로, 과거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동하다가 어떻게 분열됐는지에 대한 내용이 2편의 핵심 줄거리이다.
2. 상세[편집]
보통의 다른 갱단과는 달리 서부개척시대의 개척자 공동체 비슷하게 느슨한 유사가족 형태의 관계로 맺어져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갱단의 수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식객들도 일부 존재한다. 전원이 전투원은 아니라는 점은 이 갱단의 모티브인 와일드 번치에서부터 따 온 것.[1]
소수지만 전투원들의 전투력이 하나같이 상당한 것으로 묘사된다. 주인공 캐릭터인 아서나 존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전투원들도 평범한 총잡이들 여러 명이 할 몫을 거뜬하게 하는 정도. 뒤늦게 합류한 세이디까지도 혼자 오드리스콜 갱 서넛 정도는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 중 이들이 벌이는 단체 총격전은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교환비를 보여주는데, 이런 점은 특히 단원 머릿수를 우선시하며 기초 실력이나 유대감 따위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기조를 가진 오드리스콜 갱단과의 전투에서 부각된다. 참고 어느 팬이 분석한 전투원들의 전투력과 비전투원들의 전투력, 여성 단원 편
갱 단원들이 작업을 통해 번 돈의 절반은 의무적으로 "갱단의 몫"이 된다. 이 돈은 더치가 관리하며, 캠프 밖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둔다고 한다. 남은 절반은 작업에 참여한 인원들이 공평하게 분배한다.[2] 그와 별개로 캠프에 수금함이 있는데, 갱단원들이 번 돈을 자발적으로 기부한다. 기부한 돈은 캠프 시설 및 약품, 식품, 탄약 구매 등에 사용된다.
갱 단원들의 키. 그냥 참고용이나 재미삼아 보는 게 적절하다.
2.1. 창설[편집]
1870년대 중반, 미국 시카고 인근에서 호제아 매튜스가 더치 반 더 린드를 상대로 도둑질을 벌이려고 했지만, 더치 반 더 린드 역시 똑같은 수법으로 호제아 매튜스를 도둑질하려고 했음을 알게 되고는, 서로의 생각이 통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함께 어울리게 되면서 반 더 린드 갱단이 창설된다. 결성 초기엔 훔친 돈을 빈민가와 고아원에 뿌리는 등 의적 활동을 주로 했다.
1877년, 당시 14세의 고아였던 아서 모건을 영입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시 더치의 애인이었던 수잔 그림셔도 뒤이어 갱단에 합류하면서, 갱단이 유사 가족의 성격을 띠게 된다.
1885년, 일리노이에서 절도죄로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빠진 12세의 존 마스턴을 구하고 갱단에 영입한다.
2.2. 성장과 입단 과정[편집]
1887년 4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은행 강도 등 대형 범죄들을 저지르기 시작해서, 레드 데드 리뎀션 2 시작 시점인 1899년까지 12년간 미국 전역에서 총 37건의 은행 강도를 저지른다. 다른 멤버들도 이 사이에 하나 둘씩 합류했다.(엉클과 스트라우스는 합류 시기가 분명하지 않다.)용의자는 세 명.
T.J. 벨포드 소령은 수년 간 리 앤 호이트 금융 회사에서 출납원으로 근무했지만, 지난 주에 발생한 사건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벨포드 씨는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2시경이었습니다. 낮선 사람 세 명이 들어오더니 창구로 다가오더군요. 그중 가장 나이가 많고 말주변이 좋은 사람이 제게 말을 걸었어요. 대화하던 중 갑자기 뚱한 얼굴을 하고 있던 덩치 큰 젊은이[3]
가 총기를 꺼내서 저를 겨눴습니다. 그러자 두목으로 보이는 사람이 손을 들라고 명령했죠. 다른 두 사람도 크게 화를 내면서 손을 들라고 반복했습니다.그러면서 "나와 여기 훌륭한 애국자 친구들이 너희를 금으로부터 해방하고, 몇 놈에겐 문명의 혜택이 뭔지도 알려주겠다." 라고 하더군요. 강도들은 창구에 와서 5,000 달러어치 금괴가 든 자루를 챙겼습니다. 나머지 돈은 어디에 있냐고 묻길래, 저는 은괴가 든 자루 세 개를 가리켰지만 너무 커서 그것까진 못 가져갔지요.
강도들은 경보를 울리지 말라고 경고하고는 도망갔습니다. 제 평생 그렇게 무서운 일은 처음이었습니다."
강도단은 아직 마을에 숨어 있다고 알려졌으며, 강도들이 가난한 집과 판자집, 심지어는 고아원까지 돌아다니며 부정하게 번 돈을 나눠주고 다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서의 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첫 은행 강도 기념 신문 스크랩
- 데이비 캘린더 & 맥 캘린더
- 메리베스 가스킬
- 좀도둑질을 하다 들켜서 도망치던 중이었는데, 이를 본 더치 일당은 웬 여자가 불한당들에게 쫓긴다고 생각해서 구해줬고, 당시 메리베스의 가방에 도둑맞은 돈지갑과 황금 회중시계로 가득한 상태였음을 알게 되고는 이에 감탄한 더치가 영입했다.
- 틸리 잭슨
- 포어맨 브라더스 갱단 소속으로, 단원을 살해한 후 도주 중이었던 것을 더치 일당이 구해주게 되면서 반 더 린드 갱단에 합류했다.
- 사이먼 피어슨
- 바다에 빠져 상어 밥이 될 뻔한 것을 더치 일당이 구해주면서 갱단에 합류했다.
- 조사이아 트렐러니
- 반 더 린드 갱단과 연합 중이었던 갱단의 단원이었으나, 더치에게 신임을 받아 갱단에 합류했다.
1893년, 빌 윌리엄슨이 더치 반 더 린드를 상대로 강도질을 벌이려다 실패하고, 더치가 빌에게 자비를 베풀면서 이에 감화되어 갱단에 입단했다.
1894년, 엉클의 소개로 아비게일 로버츠가 창부로 갱단에 합류한다.
1895년. 잭 마스턴이 태어나며(...) 자연스럽게 갱단의 일원이 된다. 이 때부터 아비게일은 창부 일은 그만두고 존 마스턴과 사실혼 관계가 된다.
1895년, 농가에서 더치 반 더 린드가 닭을 훔치다가, 자신과 똑같이 닭을 훔치고 있던 하비에르 에스쿠엘라를 발견하고는 호탕하게 웃으며 그에게 옷과 먹을 것을 주고 갱단에 합류시킨다.
1898년, 갱단이 몬타나 주에 정착하였으나 다시 그리즐리즈 전역을 돌며 도피 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때 살인죄로 수배 중이던 레니 서머스와 인디언, 흑인 혼혈 출신의 찰스 스미스가 갱단에 합류한다.
1898년, 길가에 버려져 있던 '제니 커크'를 호제아 매튜스가 갱단에 영입시키고, 뒤이어 마이카 벨을 더치 반 더 린드가 갱단에 합류시켰다.
세이디 애들러와 키이란 더피는 스토리가 시작된 후에 합류했다.
정착에 필요한 막대한 재산을 모으는 데 성공한 갱단은 1899년 초에 웨스트 엘리자베스 주의 도시 블랙워터 인근에 임시 근거지를 마련하고, 뉴 오스틴 주를 비롯한 서부에 완전히 정착하기 위해 매입할 땅을 물색하는 등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어가고 있었으나...
2.3. 블랙워터 페리 사건[편집]
1899년 5월 더치와 갱단은 마이카 벨이 제안한 블랙워터에 입항하는 페리를 터는 작업을 진행한다. 호제아와 아서는 그 시점에 부동산 사기업자를 역으로 사기치는 더 안전한 작업을 진행중이어서 페리 사건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페리 강도질은 최악의 실패로 끝난다. 돈이 있는 곳까지는 쉽게 접근했지만 이후 핑커튼과 경찰이 쏟아져나오며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그 와중에 더치가 하이디 맥코트라는 젊은 여성의 머리를 쏴 끔찍하게 살해하는 사건까지 발생하며 여자와 아이는 죽이지 않는다는 갱단의 원칙이 깨진다. 갱단의 피해도 커서 션 맥과이어와 맥 캘린더가 체포당하고 제니 커크와 데이비 캘린더가 총에 맞아 도망치던 중 결국 사망한다.
결국 갱단은 핑커튼 요원들에게 쫒겨 갱단의 재산을 블랙워터에 둔 채 급하게 떠나게 되었으며, 북부 지역까지 내쫓겨 눈보라 속을 헤매게 된 것이 게임의 프롤로그.
게임의 시작이 되는 중요한 사건이면서 실제 등장하지는 않고 아서의 일지나 등장인물들의 입을 통해 단편적인 정보만 얻을 수 있다.
2.4. 레드 데드 리뎀션 2[편집]
이후 발렌타인 근처에 캠프를 차리고 개척이 덜 된 미 서부로 행방을 감추기 위해 사기, 절도, 강도, 현상금 사냥 등을 통해 자금을 무일푼부터 새로 모으기 시작한다. 하지만 계속된 범죄로 인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핑커튼이 더는 묵과할수 없어 점점 수사망을 좁혀 들어오고, 북부 지역에 있을 당시 하필이면 석유 산업의 거물인 레비티커스 콘월의 열차를 털게 되어 콘월이 고용한 현상금 사냥꾼들까지 쫓아오면서 갱단은 계속해서 동부로 몰린다.
그 과정에서 갱단 멤버들까지 잃어간 끝에 더치의 타락과 변모에 회의감을 느낀 생존 멤버들이 하나 둘 이탈하면서 파국으로 치닫다가 결국에는 해체되고 만다.[6]
3. 구성원[편집]
3.1. 간부[편집]
}}} 3.2. 전투원[편집]
일반적으로 갱단 보스가 있어야 할 하단 중앙에 뜬금없이 존이 앉아 있고[11] 더치 이외에 유일한 원년 멤버인 호제아가 행동대장격인 아서에게 중간 왼쪽 자리를 양보하는 등 인물들의 배치가 좀 이상하게 되어 있는데, 이 사진 자체가 스토리적인 의미를 여러 가지로 암시하고 있어서 그렇다.
- 아서 왼쪽에 나란히 서 있는 찰스와 세이디는 끝까지 아서와 존을 믿어준 동료로 남았고, 아서 사후 마스턴 일가의 정착을 도와 줌과 동시에 마이카와 그 갱단을 끝장낼 때까지 함께 했다. 특히 아서 바로 옆에 있는 세이디는 단 둘이서 큰 작업을 수행한 적도 다수 있고, 결정적으로 아서가 세이디의 죽은 남편의 복수를 도와 주는 대가로 세이디가 마스턴 일가의 뒤를 봐 주기로 직접 맹약을 맺은 사이이다.
- 더치 양 옆에는 그가 가장 믿었던 사람들로 배치되어 있는데, 호제아가 마이카를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구도처럼 보인다.
- 존의 양 옆에 있는 빌과 하비에르는 존의 손에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존과 두 사람 간의 거리도 제법 벌어져 있다.
- 양 끝에 배치된 션과 레니는 갱단 내 전투원들 중 최연소로서 갱단의 분위기를 활발하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의 포지션이지만 급습에 비명횡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둘이 죽은 이후부터 갱단에서는 더 이상 웃음기를 찾아보기 힘들어지며 갱단이 파국에 왔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이후 1편의 스토리라인까지 전부 따져 보면, 존 마스턴을 끝까지 도와 주고 다른 나라로 떠난 세이디와 찰스 2명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곱게 죽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인물별 독립문서 참고.
아서의 텐트나 방 안을 보면 아직 아서가 어린 시절 호제아와 더치와 함께 3명이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반 더 린드 갱단의 초창기 원년 멤버격 세 명이 나온 사진으로, 더치는 젊은 시절부터 상남자 타입의 캐릭터였고 호제아는 샤프한 타입의 꽃미남이었음을 알 수 있다.
3.3. 비전투원[편집]
3.4. 사망한 갱단원[편집]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 사망한 멤버들.
- 애너벨
더치의 아내가 될 예정이었던 비전투원 여성. 콜름 오드리스콜에 의해 사망했고, 더치는 콜름의 형제를 죽이며 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더치는 그녀를 무척 사랑했는지 오드리스콜과 휴전을 맺으려던 협상장에서 콜름이 내 형제 죽인 거 신경 안 쓴다는 식으로 말하자, 나는 애너벨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며 격노하고는 그대로 협상을 파토냈다.
젊은 시절의 호제아와 배시.
- 배시
호제아의 아내. 갱단 생활을 그만두고 평범한 삶을 살던 호제아와 결혼해서 함께 살았으나 호제아가 다시 갱단 생활을 시작하자 따라 나섰다. 사망 시점 및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사망한지 오래인 상태라 호제아 및 주변 인물들의 언급으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선한 성품의 인물이었으며, 아서에게 도미노 하는 법을 가르쳐 준 인물이 배시였다고 한다.
- 제니 커크
본편 이전 시점인 블랙워터에서 갱단에 영입되었던 소녀. 블랙워터 탈출 도중 살해당했으며, 생전에는 레니가 그녀를 꽤나 좋아했다고 한다. 아서의 일지를 처음부터 보다 보면 아서가 스케치한 그녀의 얼굴과 함께 그녀에 대한 언급을 볼 수 있는데 어리고 착한 여자아이로 길가에 버려져 있던 것을 구해주었다고 적혀 있다. 일지에 그녀의 영입과 같은 장에 더치가 마이카를 데려왔다는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을 보아 마이카와 같은 시기에 갱단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카의 말에 따르면 제니는 블랙워터 근처에서 지낼 때 마이카와 잤다고 하는데, 마이카의 성격을 고려해보면 그냥 레니를 도발하기 위해 한 거짓말일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마이카가 본편 내내 여성진에게 까이기만 한 전과도 있고 하니. 캠프내에서 갱단원들이 가끔 제니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수영하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 데이비 캘린더
프롤로그에서 도피하던 중에 사망한 멤버. 맥 캘린더와 형제 사이로, 실력주의자인 마이카의 프롤로그 대사중 '데이비는 제대로 된 녀석'이라고 한 것과 6장 퀘스트 진행 도중 '악랄한 캘린더 형제'라고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실력 있는 전투원으로 추정된다. 아서의 일지에는 습격 때 배에 총을 맞았다고 적혀 있는데 탈출 도중 부상을 당해 체력이 저하된 상태였던 데다가 이때 저체온증까지 겹쳐서 죽게 된 것으로 보인다.[18] 컷씬 다음에 깨알같이 미니맵에 시체 표시가 뜬다.
- 맥 캘린더
블랙워터 탈출 도중 션과 함께 핑커톤 요원들에게 붙잡힌 멤버. 구출된 션과는 달리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했다. 데이비 캘린더와 형제 사이로, 6장 퀘스트 진행 도중 '악랄한 캘린더 형제'라고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전투원으로 추정된다. 형제가 쌍으로 잔혹한 싸움꾼들이었던 듯하다. 배에서 선원들과 15대 1로 싸웠다고 할 정도로 싸움꾼이었지만 빌이 좋은 녀석이었다고 추모한다. 그의 시신은 갱단이 수습하지 못해서 장례를 치러줄 수는 없었다.
- 이름 미상의 배신자
틸리와 도미노 사이드 미션을 하면 아서가 언급한다. 더치가 딱 한 번 조직 내의 배신자를 죽인 적이 있었다는 식.
스토리 시작 후 사망한 멤버들.[19]
【 스포일러 주의 】 - 션 맥과이어: 챕터3에서 그레이 일가의 저격수의 총에 맞아 사망.
- 키이란 더피: 챕터4에서 오드리스콜 일당에게 끔찍하게 고문당한 뒤 목이 잘려 사망.
- 레니 서머스: 챕터4에서 핑커튼 요원의 총에 맞아 사망.
- 몰리 오셰이: 챕터6에서 수잔 그림셔의 총에 맞아 사망.
- 수잔 그림셔: 챕터6에서 마이카 벨의 총에 맞아 사망.
- 리오폴드 스트라우스: 본편 엔딩과 에필로그1 사이에 핑커튼에게 고문당해 사망.
- 마이카 벨: 에필로그2에서 더치와 존 마스턴의 총에 맞아 사망.
아래부터는 레드 데드 리뎀션에서 사망한 멤버이다.-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존 마스턴의 총에 맞아 사망 혹은 붙잡힌 뒤 사형.
- 빌 윌리엄슨: 존 마스턴 혹은 아브라함 레예즈의 총에 맞아 사망.
- 더치 반 더 린드: 투신 자살.
- 엉클: 군대의 총에 맞아 사망.
- 존 마스턴: 군대의 총에 맞아 사망.
- 아비게일 마스턴 : 존의 사망 후 3년이 지나 병사.
3.5. 번외[편집]
- 캐인
챕터 3 클레멘즈 포인트에서 잭이 찾아서 데려온 개. 견종은 카타훌라이며 이름은 더치가 또 이상한 궤변[20]과 함께 캐인이라고 지어준다. 캠프 내에서 약간이나마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로 챕터 5까지도 볼 수 있지만 챕터 6부터 사라져 잭이 이름을 부르며 찾기 시작하고 이때 잭에게 마이카가 하는 말[21]이나 이전에 캐인을 싫어하거나 괴롭히는 등의 행동으로 보아 마이카가 죽이거나 강제로 쫓아낸 것으로 보인다.[22] 아니면 참다못해 자기 발로 나갔거나... 그런데 마이카의 인성과 행동을 보면 마이카가 죽였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챕터 6 전까지는 있다.
- 챕터 6에서 마이카가 마지막 열차털이를 위해 데려온 2명의 지인들. 마이카 이외의 단원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총잡이들로, 실상은 열차털이 이후 자신에게 돌아올 배분을 최대한 늘리고 갱단 내 입지를 완전히 굳히기 위한 마이카의 꼼수였다. 마지막 열차털이를 함께 하긴 했지만 정식으로 가입을 인정받지도 못했고 아서와 수잔 그림셔의 사망 이후 갱단이 완전히 박살났으므로 번외로 기록한다. 당연히 기존 갱단원들은 이들을 싫어한다. 아서가 대체 뭐하는거냐고 따질 정도.
- 클리트
열차털이 때 세이디 애들러에게 작업을 걸어대는 등 온갖 어그로를 끌며, 에필로그 시점에서 마이카의 행적을 조사하던 세이디에게 현상범이 되어 스트로베리에서 숨어산다는 정보가 걸려 찾아가게 된다. 만나게 되면 어린 여성을 죽이려는 마이카와 조를 막아서다 갱단을 탈퇴했다고 하지만[23], 세이디는 그 말을 믿을 수 없다며 당장 이 자의 목을 매어버리자고 주장하면서 교수대로 끌고 간다. 여기서 존이 직접 발판을 열어 교수형을 시킬 수도 있으나, 명예 레벨을 생각한다면 자비를 베풀어 주고 빡돌은 세이디가 총으로 쏴 죽이게 하는 편이 낫다.[24] 아서로 돌아다니면 시비를 걸거나, 인사를 건넨다.
클리트와 달리 마이카의 갱단에 계속 남아서 꽤 높은 지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이며,[25] 마이카 갱단의 본거지에 들어가면 중간보스격 적으로 등장한다. 약간의 대화 이벤트가 있으나 뭘 어떻게 하든 사망하는 것은 동일하며, 대화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선빵을 날리기 때문에 그게 싫다면 대화 이벤트가 시작되자마자 데드아이를 발동시켜 한큐에 헤드샷으로 보내버릴 수도 있다.[26] 조를 죽인 직후 존이 그를 알아보면서 역시 마이카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확신을 갖는다. 레드 데드 온라인에서도 등장. 악 퀘스트 전담자인데, 대부분 플레이어나 플레이어 갱단 전멸을 목표로 주어진다. 메리베스 요청으로 만년필을 얻으러 가는 집에 있다. 일가족이 일산화탄소로 죽은 그 집 말이다. 아서로 돌아다니면 클리트와 마찬가지로 시비를 걸거나, 인사를 건넨다.
[1] 다만 실제 와일드 번치의 경우 비전투원의 숫자가 별로 많지 않았고 의존도도 낮은 편이어서 반 더 린드 갱단처럼 유사 가족 관계까지는 아니었다고 알려져 있다. 모티브를 따 온 것은 비전투원 구성원도 있었고 그 중에 여성 정보원들이 있었다, 그리고 핑커톤에게 털렸고 멤버들이 비참하게 죽었다는 것 정도.[2] 가끔 가다 수입이 너무 적으면 갱 몫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참여 인원들끼리 돈을 나눈다.[3] 당시 아서의 나이는 24살.[4] 에필로그에서 로도스 잡화점에 걸려 있다.[5] 위에서부터 아서, 빌(왼쪽), 존(오른쪽 검은 옷), 호제아, 피어슨, 수잔(밑 왼쪽), 더치(가운데), 아비게일과 잭(밑 오른쪽).[6] 아서도 나중에 갱단이 파국에 와서 더이상 가망이 없음을 알게되고는 존에게 열차 강도 일만 끝나면 갱단을 떠나라고 조언을 해준다. 특히 이 시점에는 존도 갱단이 미래가 없음을 알고는 아서의 조언을 그대로 받아들인다.[7] 평소엔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숙소에 마련된 축음기를 틀고 음악을 감상하거나, 애인인 몰리와 시간을 보내거나, 다른 갱 단원들과 수다를 떠는 모습을 보인다.[8] 갱단의 2인자임에도 일반 단원들이 하는 캠프 보초 업무도 겸한다. 잠자리도 전용 막사가 있는 더치나 아서, 존과는 달리 평범한 공동 텐트를 사용한다.[9] 리오폴드 스트라우스로부터 돈을 빌린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일수꾼 역할을 한다.[10] 옷을 갖춰 입은 세이디가 사진에 있고 션이 죽지 않은 걸 보면 챕터 3 초중반 즈음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11] 보스가 거기 위치할 게 아니라면 하단 중앙은 비워 놓는 게 일반적이다. 오드리스콜 갱단의 사진 같은 경우가 대표적.[12] 더불어 미션중에 직접 총을 쏘며 전투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어서 준전투원급의 포지션이다.[13] 결혼식을 치룬 것이 아니기에 예전 성을 그대로 쓴다.[14] 가끔 소일거리를 가져오긴 하는데 도움이 된 경우는 많지 않다.[15] 발렌타인에 방문하는 미션에서 그가 원 샷 키드라고 불렸다며 하는 것을 보아 젊었을 때는 전투원이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 때문에 레드 데드 리볼버의 주인공인 레드 할로우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많지만 두 게임 사이의 연관성은 없고, 레드 할로우의 얼굴엔 흉터가 있지만 엉클의 얼굴엔 흉터가 없으므로 같은 사람일 가능성은 없다.[16] 실제로는 엉클과 거의 동급의 그냥 식객 취급이다. 챕터 2 초반 컷씬에서 단원들을 집합시킨 더치가 엉클과 스완슨에게 대놓고 공짜밥은 없다고 면박을 줬다. 심지어 챕터2에서 잭이 감기에 걸렸을 때 스트라우스가 약을 주었다고 하는 대목이 나온다. 또한 의료마차를 업그레이드하면 스완슨이 아닌 스트라우스의 마차가 업그레이드 된다.[17] 더치의 애인이라는 이유로 안방마님 행세를 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인망은 없는 모양이다. 대놓고 식객 취급당한 엉클과 스완슨은 최소한 대인관계가 엉망은 아니었다. 캠프 내 랜덤 이벤트로 여자 갱단원들에게 자신은 더치의 애인이라며 백수 짓을 정당화하거나 뺨을 때리는 안하무인한 모습을 볼 수 있다.[18] 제니 커크와 데이비 캘린더는 에필로그 후 존으로 사망한 갱단원의 무덤을 방문하면 얻을 수 있는 트로피인 '조의를 표하며'의 대상에 해당된다.[19] 캐런 존스도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서 그렇지 틸리의 추측대로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20] 어딘가에서 죄를 짓고 도망쳐 나온 개일것이라는 얘기[21] 캐인의 상태를 알 수 있을리가 없을텐데 "그 녀석은 우리를 떠났어, 돌아오지 않아"라며 확언한다.[22] 그에 반해 빌은 잘 놀아주는 모습을 보인다.[23] 밑에 처럼 자비를 베풀면 명예 상승하고 죽기 직전이였다는걸 감안해도 그렇게 빈걸 보면 이 말은 사실인 듯 하다.[24] 선택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도 세이디가 총으로 쏘지만, 이러면 명예가 오르지 않는다.[25] 클리트는 그나마 평범한 용모지만, 조는 매우 흉악한 얼굴이다. 흉터가 있어서 아서보다 사나워 보이는 존도 이 사람한테는 못 비빌 정도로 흉악하게 생겼다.[26] 마이카와 달리 대화 이벤트가 시작된 시점에서 데드아이 범위 안에 들고 헤드샷 판정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쪽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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