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랑과 반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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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png
파일: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png
수호랑 (올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패럴림픽 마스코트)

1. 개요
2. 제작
2.1. 제작 비화
3. 활용
4. 반응
5. 방송 및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6. 여담


1. 개요[편집]


수호랑(Soohorang[1]), 그리고 반다비(Bandabi)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다. 수호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며,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다. 첫 공개는 2016년 6월 2일에 이루어졌다.


2. 제작[편집]


  • 수호랑: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백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호 동물로, 올림픽의 든든한 마스코트를 상징. 수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들을 보호한다는 의미. 랑은 호랑이의 랑과 강원도 정선아리랑을 상징.[2]

  • 반다비: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달가슴곰은 의지와 용기를 상징함. '반다'는 반달의 의미를, '비'는 대회를 기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강원도의 상징 동물이 반달가슴곰(이름이 반비)이기도 하다.

호랑이와 곰이 모티브가 된 것에 대해서는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988 서울 올림픽과 연계한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수호랑과 반다비는 호돌이와 1988 서울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곰두리의 아이인 셈이라고. 1988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는 호돌이이었고,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곰두리였다. 다만, 호돌이와는 다르게 수호랑은 백호이며, 상모를 쓰고 있지 않다.[3]

반다비는 곰두리처럼 협동을 상징하나 2인 3각으로 표현했던 곰두리랑은 달리 팔 하나를 뻗으며 웃는 모습으로, 좀 더 보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디자인으로 변했다. 또한 호돌이는 호순이라는 짝이 있었고, 곰두리는 쌍둥이 곰 형제 캐릭터였으나 수호랑과 반다비에게는 그런 추가적인 설정은 없다.[4] 다만 호랑이와 곰이라는 점에서는 단군 신화와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호돌이는 지명 공모를 통해 김현 디자이너 혼자 창작했던 작품이었던 반면, 수호랑은 약 5명의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 투입돼 제작하였으며, 기업 및 지자체 마스코트 개발을 주로 해왔던 브랜딩 전문 회사인 매스씨앤지홍익대학교 교수진 등이 참여했다.

조선시대 민속화의 단골 손님으로 사랑 받았던 까치호랑이를 모티브로 좀 더 미니멀(minimal)하고 현대화된 형태로 보여줄 수 있으면 전 세계도 공감할 디자인이 나올 거라는 생각 하에 개발하였다고 한다. (관련 기사 - 평창 마스코트 수호랑, 88올림픽 호돌이 정서 이었다). 여담으로 평창 올림픽 유치 직후 1988 서울 올림픽 당시 호돌이를 디자인하였던 김현 디자이너는 의지와 단결, 꿈과 열정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한국을 상징하는 국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백호를 마스코트로 제안하였다고 한다.



서울, 평창 두 올림픽 마스코트 디자이너들의 인터뷰
디자인 개발사 대표 인터뷰[5]


2.1. 제작 비화[편집]


사실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만들어졌다. 본래 평창 올림픽 조직위는 2015년에 마스코트로 까치와 호랑이를 최종 선정했었는데, 2015년 가을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선호도 2위였던 진돗개로 마스코트를 바꾸라고 지시했고, 결국 마스코트가 까치와 호랑이에서 진돗개로 변경되는 듯 했다.

그런데 IOC는 진돗개 마스코트에 난색을 표했다. 개라는 동물이 한국이란 나라를 대표할 만한 동물이 아니었다는 것, 그리고 이미 1972 뮌헨 올림픽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가 마스코트로 선정된 바 있었다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였다. 그러나 그런 이유하기보다는 결국엔 역시 한국의 개고기 문제가 끝까지 발목을 잡았다는 것이 정설이다. 한국은 개고기를 먹으니까 안 된다라기 보다는, 괜히 다시 개고기 논란 일어나면 전세계의 화합이라는 올림픽의 모토와 어긋나니까 처음부터 피해가자는 것.

결국 IOC가 진돗개 마스코트의 승인을 거부하면서 긴급히 새로 마스코트를 선정해야 했다. 2016년 상반기에 새로운 마스코트로 호랑이와 반달곰이 선정되었다. 당시 마스코트 최종 선정과 제작은 굉장히 촉박한 시간 속에서 진행됐고, 천만다행으로 기한 내에 겨우 제작을 마치고 IOC의 승인을 받아냈다. #

수호랑과 반다비의 결과가 좋아서 언급되지 않지만, IOC의 진돗개 마스코트의 승인 거부 결정 전까지 관공서 차량에는 동계 스포츠 종목별로 세분화되어 디자인된 진돗개 캐릭터가 배포되어 홍보에 쓰이고 있었다. 즉, 상당한 예산이 이미 낭비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이거 말고도 박근혜 정부 내내 동계올림픽 준비의 난맥상은 컨트롤타워 부재부터 시작해 일일이 열거하자면 끝도 한도 없다.


3. 활용[편집]


디자인 자문위원회는 올림픽 조직위에 수호랑, 반다비가 소통형 마스코트가 돼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마스코트를 활용한 스토리가 담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이모티콘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조직위에 제안하였다. 마스코트를 기념품 등 단순한 형태의 상품으로 소비하는 것을 뛰어넘어 확장된 미디어 환경에서 나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연결고리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First Episode of Mascot Animation[6]
모두의 챔피언 수호랑과 반다비[7]



올림픽 챔피언 수호랑[8][9]
패럴림픽 챔피언 반다비[10]

이러한 취지에 따라 2016년 10월 두 마스코트의 탄생 스토리가 담긴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으며, 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둔 시점에는 수호랑과 반다비를 주인공으로 하여 올림픽 세부종목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올림픽 개막을 1달 앞둔 2018년 1월에는 수호랑과 반다비가 올림픽을 준비하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었다. 마스코트 영상 모아서 보기. 수호랑과 반다비를 등장시켜 한국의 자연과 문화,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 화합의 축제 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를 짧은 영상 속에 녹여내어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 낸 점에 대해 호평이 많다. 특히 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묻히기 쉬운 편인 패럴림픽 홍보 영상도 굉장히 공을 들여 만들었다. 당연히 완성도도 아주 높다.

2017년 7월 10일부터 공식 봉제인형 등 기념품이 공개 및 판매에 들어갔다. 올림픽 기념품 온라인 스토어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11] 마스코트 봉제인형 세트는 2017년 7월 7일~9일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각 국 정상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며 세계 정상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에도 사용되었다.

또한 2018년 새해가 되자마자 수호랑·반다비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을 배포하였으며, 선착순 10만명 한정으로 수호랑과 반다비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하였다. # 공개 6시간만에 이 이모티콘이 전량 배포되었고, 1월 3일에 20만 건을 추가 배포했다. 2월 28일부터 기존 플러스친구들을 기준으로 반다비 이모티콘이 무료 배포되었으며, 3월 8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20만명에게 추가로 무료 배포되었다. #

수호랑 마스코트는 올림픽 경기 개최 이후 메달을 수여한 선수들의 시상식에도 활용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는 마스코트 인형이 시상품으로 제공되는 것.[12] 이 메달리스트에 대한 시상품은 일반적인 인형이 아니라 마스코트 수호랑과 율곡 이이의 어사화(御賜花)[13]를 모티브로 '어사화를 쓴 수호랑'이다. 관련 기사.[14] 상당히 깜찍하면서도 늠름하게 생겼고, 어사화 색의 조화도 훌륭한 편.[15]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는 '어사화를 쓴 반다비' 시상품이 수여된다. #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어사화 수호랑의 경우 어사화가 무지개 색으로 같아서 모든 메달리스트들에게 같은 것을 주지만, 어사화 반다비는 금, 은, 동메달 색깔에 맞게 어사화 색을 맞춰놓아서 메달 색에 맞게 부상으로 준다는 차이가 있다.

파일:평창_기념주화4.jpg
파일:평창_기념주화6.jpg
올림픽 기념 주화
패럴림픽 기념 주화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주화 도안으로도 사용되었다.


게임에서도 코스튬으로 등장하였는데, 스팁 로드 투 올림픽 DLC를 구입 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의 코스튬 스킨을 무료로 제공한다.


4. 반응[편집]


급조된 마스코트라 많은 이들이 우려한 것과 달리 보란 듯이 대성공했다. 평창 올림픽에 부정적인 사람들조차 마스코트에 대해선 후한 평가를 내리는 게 대부분이다. 수호랑이 춤을 추니 외신 기자도 덩달아 춤을 추는 장면도 나왔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평창 올림픽을 참관하러 온 베이징시 공무원들이 올림픽이 끝난 후 느낀 소회를 밝히는 자리에서도 "잘 만든 마스코트 하나가 올림픽에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이번 평창 올림픽을 통해 알게 되었다."라고 이야기했을 정도였다.[16]

일반 대중들한테도 인기가 많다. 창작 사이트, 픽시브, 트위터 등을 찾아보면 온갖 일러스트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들에게 역대급 귀요미를 뽐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죽하면 한국 기자들이 외국 스타 선수들에게 인터뷰를 섭외할 때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이 효과 만점이라고. 숀 화이트는 "둘 다 너무 귀엽다.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검은색 반다비를 갖고 싶다"고 했고, 린지 본은 수호랑을 가리키며 "얘는 너무 귀엽다. 정말 예쁘다"고 했다고. 클로이 김은 기자회견에서 "그러니까, 마스코트가 너무 귀여워요"라고 했다. 관련 기사 - 수호랑 반다비 찾아 삼만리, 반다비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숀 화이트, 수호랑을 귀여워하는 린지 본. 심지어 미국의 2명의 스노보드 선수들은 수호랑 문신을 새겼다고 한다.

전국 각지의 평창 기념품점에서도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입고되는 족족 팔려나가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일 정도였는데, 워낙 마스코트 인형이 인기를 끌자 생산량을 크게 늘리면서 다행히 2018년 들어 물량 부족 현상은 해소되었다. 인형뿐만 아니라 마스코트를 활용한 각종 상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스노보드 황제 화이트, 수호랑 안대 끼고 평창행.

수호랑이 등장한 3D 애니메이션 역시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반응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공동 개최라는 특성상 지역색을 살릴 수 없어 어쩡쩡한 디자인의 마스코트가 사용되었으며, 월드컵 4강 진출이란 성적에 묻혀 마스코트의 비중이 없던 2002 한일 월드컵이나, 외눈박이 괴물이라는 혹평을 받은 2012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 등 2000년대 들어서 개최된 대규모 스포츠 행사의 마스코트가 혹평 받은 경우가 많았던 것에 비하면[17] 수호랑과 반다비는 호평이 굉장히 많다.

이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오히려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만드는 바람에 실험적인 시도를 하지 못해 어느 정도 검증된 요소들만으로 만들어 호평을 받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전작의 호돌이(모티브가 된 동물은 호랑이)와 곰두리(모티브가 된 동물은 반달가슴곰)처럼 수호랑, 반다비도 모티브가 된 동물들(백호, 반달가슴곰)에서 크게 벗어난 모습이 아니다. 실제로 인기가 좋았던 마스코트들은 모두 친근한 대상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그 대상에게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무난한 디자인을 지녔다는 공통점이 있다. 뽀롱뽀롱 뽀로로미키 마우스, 헬로 키티와 같은 동물을 의인화한 캐릭터들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들이다. 친숙하고 친근감 있는 모습에다 귀여움을 더한 동물 의인형 캐릭터들은 세월이 지나도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 외에도 인형탈을 쓴 사람들의 다양한 끼와 댄스 실력 등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평창 올림픽 종료 시점에서 굿즈 판매량은 10만개를 달성했으며, 350억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 그리고 동계 패럴림픽이 열리는 3월 9일에 재입고하여 판매하였다.

수호랑 인형의 인기는 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식을 줄 몰라서,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수호랑 인형들은 올림픽 기간 도중 이미 모두 매진 상태였으나, 계속해서 입고 문의가 들어와 패럴림픽이 시작한 뒤 추가 입고가 결정됐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한두 종류 남기고 모든 인형이 팔린 상황이다 보니 온라인에서 인형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고, 중고매매 사이트들에서 수호랑 인형은 두세 배 정도 웃돈을 줘야 살 수 있는 지경이 되고 있다.

게다가 팀추월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선수가 장원급제 어사화 수호랑 인형들을 관중석에 뿌린 일이 화제가 되자, 이걸 100만원에 사겠다는 사람까지 나왔다.[18]

2월 28일에 IOC의 올림픽 채널 트위터 계정이 게시한 "역대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TOP 5"에서 수호랑이 1위를 차지했다는 국민일보의 보도가 있으나, 현재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심지어 캐릭터 강국 일본에서도 수호랑과 반다비가 귀엽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트위터에서는 수호랑이 연임해야 한다는 말도 심심치 않게 나왔을 정도. 2020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는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 정도 평가를 받았지만 하필이면 수호랑과 반다비가 초대박을 친 직후의 올림픽 마스코트여서 비교된 것도 있고, 디자인 자체가 어린이 취향인 데다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꽤 있었기 때문에[19] 쓴소리를 듣게 됐다.

더구나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서 한 도쿄 올림픽의 차기 대회 개최지 소개 공연도 캐릭터 강국인 면을 강조해 선전했던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심지어 수호랑과 반다비는 오랜 기간의 구상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가 아니라 그야말로 촉박했던 시간 가운데 급조된 캐릭터였다는 점이 충공깽으로 다가온다.

올림픽 공식 트위터에서 이루어진 마스코트 토너먼트에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결승에 진출, 소치 올림픽 마스코트들을 97:3의 압도적 격차로 꺾고(...) # 우승을 차지했다. #


5. 방송 및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동계올림픽의 붐업 조성을 위해 방송계에서는 수호랑과 반다비를 방송에 내보냈다.

  • 2017년 7월 23일 ~ 7월 30일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수호랑반다비의 가면을 쓴 참가자가 노래 대결을 펼쳤으며, 강원도청에서는 노래 대결에서 승리한 반다비 가면을 쓴 참가자의 정체를 맞히는 이벤트를 열었다.
  • 2017년 8월 18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차원에서 잠실야구장에 방문했다. 이 경기는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의 경기인데, 공교롭게도 이 두 팀의 이름은 호랑이에서 따왔다. 또 2017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자로 나왔을 때에도 나타났는데, 하필 이 한국 시리즈도 단군 매치.[20]
  • 2017년 11월 4일 진행된 드림콘서트에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입장하다가 넘어지는 영상이 11월 19일 JTBC 뉴스현장에 소개되었다. #
  • 2017년 12월 30일 마스터키에서는 출연자들이 수호랑의 목에 걸린 열쇠를 찾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 2020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로 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가 선정된 이후 일본 내에서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는데, 특히 '수호랑을 가져다가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로 하자'란 황당한 반응도 있었다. 그만큼 수호랑의 인기가 높았음을 반증한다는 의미일 것이겠지만, 일부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선 수호랑이 더 낫다는 의견과 동시에 영국 공영 BBC조차 공개된 2020년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후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는 수호랑에게 미치지 못할 것이다'란 평가를 내렸을 정도였다.
  • 최훈프로야구 카툰 2018년 시즌 첫 화에서 위도리가 타고 있는 호랑이가 수호랑으로 묘사되었고, 옆의 곰돌이는 눈이 반다비가 되었다. #
  • 박용제의 만화 갓 오브 하이스쿨 350화에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총알맨들과 인면조와 함께 쿨가이외 2명의 차력으로 등장한다. #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3년 후에 반다비는 자이언트펭TV 173화에 출연했다.
  • 아이언맨 헬멧으로 유명한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 다우니의 딸에게 줄 선물이라며 한복을 입은 수호랑 인형을 그에게 전달했다. #


6. 여담[편집]


  •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 중에서 최초로 메달리스트에게 수여한 마스코트이다.[21]

  • 마스코트가 정해지기 이전에는 네티즌 사이에서 뽀로로를 사용하자는 아이디어가 큰 호응을 얻었는데, 올림픽 마스코트는 IOC의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하고 상업적 캐릭터가 선정된 전례가 없는 데다 그 나라, 그 도시를 대표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부터 뽀로로는 마스코트로서는 부적격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올림픽 마스코트는 올림픽이 끝난 후 IOC로 저작권이 귀속되므로, 제작사 측에서 뽀로로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는 감사하지만 마스코트로 삼는 것은 거절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광주 수완지구 헬기 추락사고로 소실된 강원소방 소속 AS365의 후속 기종인 AW139의 2대의 소방 헬기 명칭이 춘천 제1항공대 소속 신형 소방 헬기는 수호랑, 양양 제2항공대 소속 기존 소방 헬기는 반다비로 명명되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이름 붙였다고 한다.

  • 평창 올림픽을 위해 평창에 새로 만든 길이 '수호랑로'와 '반다비로'로 명명되었다. #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에서 진부역으로 가는 길이 수호랑로, 평창 올림픽 플라자(개폐회식장)(대관령119안전센터-알펜시아700GC)로 바로 넘어가는 길이 반다비로다. 두 도로 모두 올림픽 기간 중에는 올림픽 전용 도로로 일반 차량이 통제되었으며, 지구촌 축제의 개최 도시였다는 문화유산을 남긴다는 취지라고 한다.

  • 파일:nRIAc.jpg


  • 반다비 표정이 동물의 숲 시리즈주인공 표정과 비슷한데,[22] 해당 캐릭터도 자주 듣는 소리인 표정이 묘하게 무섭다는 이야기가 반다비에게도 그대로 이어져, 루리웹 같은 곳에서는 우스갯 소리로 속이 검은 캐릭터로 다뤄진다. 사실 겉도 검다 # # 특히나 대회 일정과 종목수 차이 같은 이유로,[23] 상대적으로 올림픽 마스코트가 패럴림픽 마스코트보다 주목 받는 위치라는 현실과 묘하게 아귀가 맞는 점 덕분에, 은근히 여러 곳에서 꾸준히 나오는 밈이 되었다. 공식 평창 올림픽, 패럴림픽 홍보 계정에서도 이런 캐릭터로 다뤄진다는 걸 알았는지, 반다비가 수호랑을 견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찍었다. #[24]

  • 오히려 수호랑이 인기로 거만하고, 반다비는 눈치만 보다 저런 눈이 된 거라는 농담도 있다. #

  • 이렇게 반다비 눈에 대한 관심도 많다 보니, 기사도 나왔다. # "수호랑과 같이 나올 수 있게 수호랑 쪽으로 향해있게 디자인 했다"는 게 공식 입장인 듯. 즉, 화합협동이 주 의미였던 1988년 서울 패럴림픽 마스코트 곰두리의 특성을 본받아 '수호랑과 같이 가자, 함께 하자'는 의미로 눈동자를 옆면으로 향하게 디자인 한 것. 굳이 수호랑이 아니더라도, 옆에 다른 존재가 있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디자인이다.

  • 정면을 보게 디자인 하려 하기도 했으나, 무섭다는 의견이 나와 지금의 쏠림 눈이 되었다고 한다.[25]

  • 이 외에도 장애인에 관련해서 시선 처리를 디자인했다는 이야기도 꾸준히 나오는데 그런 이야기들은 전부 루머로, 반다비를 디자인한 업체 관계자는 오히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생길 수 있단 이유로 장애 관련 요소는 안 담으려 노력했다 인터뷰했다.

  • 행사 기간 동안 수호랑 탈과 반다비 탈을 쓰고 일했던 사람들은 자원봉사자들이라고 한다. 이 캐릭터들이 지금도 대박 행진을 기록하게 된 원동력이기도 하다. 그분들의 노고도 꼭 기억해주자.

  • 파일:반다비시무룩.gif

평창 수호랑만 예뻐해서 시무룩한 반다비의 뒷모습. 사실은 패럴림픽 준비로 무척 바빴던 모양.

  • 팬들 사이에서는 수호랑은 물호랑(水호랑) 또는 랑이, 반다비는 하프다비(Half다비) 또는 다비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둘을 같이 부를 때는 랑다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 2018년 3월 5일, 롯데월드 퍼레이드에 수호랑과 반다비가 깜짝 등장했다.

  • 2018년 3월 8일에 치러진 교육청 모의고사 고등 2학년 수학 나형의 14번 올림픽 관련 문제에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그림으로 그려져 나왔다. 그리고 2018년 6월 7일에 치러진 6월 수능 모의평가 고등 3학년 영어 영역 26번 문제 에서 수호랑이 그림으로 그려져 나왔고 그날 2학년 사회탐구 중 한국지리 16번에서도 수호랑과 반다비의 모습이 나왔다.

  • 수호랑과 반다비가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끈 가운데, 강원도청 측은 이 둘을 도 대표 캐릭터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다만 마스코트의 저작권은 올림픽이나 패럴림픽이 끝나고 IOC(국제 올림픽위원회)나 IPC(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에 귀속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결국 허가가 나지 않아 대신 범이와 곰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었다.

  • 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가 아니지만 왠지 마스코트가 된 것들: 한편으로는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 선보인 인면조(도교 드래곤)나 전시물인 총알맨들(모루겟소요)이 마스코트의 지위를 위협하면서, 수호랑은 인면조에 밀려 존재감이 상실된 캐릭터라는 밈이 생겨났다. 특히 인면조의 경우 개회식에 짧게 등장하여 인터넷을 휩쓸었던 것은 물론, 폐회식 마지막 무대인 DJ 마틴 개릭스의 EDM 시퀀스에 등장하여 춤을 추기도 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춤을 추지 않으면 잡아먹을 것이야'라는 명언을 남긴 것은 덤.

  • 롯데백화점 을지로 본점 9층 행사장에서 2018년 9월까지 수호랑과 반다비 마스코트 인형을 포함한 캐릭터 샵에 있던 모든 굿즈를 한데 모아 판매한다고 한다.[26] 평창 올림픽 종료 이후 2달만에 각종 굿즈들은 재고 처리, 소각 신세가 되어버렸다. 굿즈를 판매하는 홈페이지에서는 많은 품목이 매진되었고, 롯데백화점 본점에 차려진 공식 샵에서는 올림픽이 끝난 지 3달이 지났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굿즈를 구매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식지 않았으나, 롯데쇼핑이 다른 스토어를 폐점할 때쯤 추가 물량을 상당수 입고해서 이런 사태가 난 듯. 온라인 스토어에서의 판매는 공식적으로 2018년 6월 17일에 종료되었다.

  • 이후 수호랑 반다비 인형을 비롯한 다른 마스코트 상품들과 기타 올림픽 기념품들은 국제방송센터(IBC)로 옮겨져 정가보다 싼 가격에 파는 창고형 매장을 열어 2018년 12월 19일까지 운영되었다.


  • KEB하나은행에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그려진 입출금 통장과 적립식 통장을 한정판으로 발급하였다.

  • 비자카드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수호랑 디자인이 들어간 한정판 카드를 우리카드를 통하여 발급했다.

  •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디시인사이드에도 '수호랑과 반다비 마이너 갤러리'가 각각 개설되었다. 쓸 만한 정보가 꽤 많으며, 갤러리 자체도 상당히 청정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찾아가 보는 것을 권장하지만, 2018년 6월 5일 새벽에 반다비 마이너 갤러리 부 운영자로 추정되는 갤러가 그동안 올린 글을 무단으로 모두 삭제한 사건이 발생했다. 글이 모두 삭제되어 버린 갤러리 속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낀 반다비 갤러들은 수호랑 마이너 갤러리로 피신하였고, 두 마이너 갤러리를 통합하여 운영하자는 말까지 나왔지만, 다행히 해당 갤러리의 부 운영자가 짤림과 동시에 갤러리도 정상화 되었으며 대대적인 체제 개편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 수호랑은 동그란 발볼록살이 있는데 비해, 반다비는 볼록살이 없다. 둘 다 발볼록살이 있는 식육목임을 감안할 때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 반다비의 저작권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로 이관되면서 오랜만에 반다비가 그려진 2021년 달력이 발매됐다. #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마스코트가 되면서 배에 그려져 있던 평창 패럴림픽 로고도 대한장애인체육회 로고로 바뀌었다. 다만 복지단체 관용차량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곰두리와는 다르게 반다비가 민간에서 사용되는 예는 그리 많지 않다. 올림픽 헌장에 따라 저작권이 넘겨진 수호랑과는 달리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그런 규정이 없기 때문.

  • 2021년 12월 22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임인년 호랑이띠 해를 맞아 열린 '호랑이 나라' 특별전시회에서 88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이 전시됐다.

  • 2023년엔 반다비가 제6회 우리동네캐릭터대상의 본선까지 진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참가했으나 분위기는 패럴림픽 에이스 출신 고인물이 소속사를 바꾸고 재기를 위해 신인들을 위협한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오는 중.

7. 후신 범이와 곰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범이와 곰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범이곰이.png

강원도의 새로운 캐릭터로, 수호랑과 반다비처럼 호랑이와 반달가슴곰이 모티브이다. 강원도는 수호랑과 반다비를 강원도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사용하는 것을 추진하였으나, 올림픽 마스코트의 저작권은 IOC에, 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저작권은 IPC에 귀속되며 올림픽 마스코트를 지역 상징물로 사용한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IOC와 IPC에서 불허할 것임을 밝혔다.[27]

이에 강원도에서는 그 대용으로 수호랑과 반다비를 만든 디자인 개발 업체에 다시 한 번 유사한 디자인의 캐릭터 개발을 맡겼는데, 수호랑과 반다비의 2세가 태어났다는 설정을 붙여 '범이와 곰이'를 만들었다.

[1] 국립국어원에서 제정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Suhorang이나, 공식적으로 oo로 정해졌다고 한다. 외국인들의 u 발음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2] 또한 OO랑 이렇게 랑(郞)이라는 칭호는 한국에서 활기차고 호쾌한 호연지기를 가진 젊은 남성에 대해 존경의 뜻을 담아 부르던 호칭이기도 하다. ex) 연오랑, 기파랑, 죽지랑.[3] 대신 각 종목별 엠블럼에서는 다양하게 입고 나온다.[4] 공식 일러나 공식 상품에서 남자 한복을 입고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여자 한복을 입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즉, 고정된 성별을 따로 정하지 않은 것이다.[5] 영상에는 디자이너라고 되어 있으나 사실 매스씨앤지의 대표다.[6] 2016년 10월 두 마스코트의 탄생을 소개한 애니메이션.[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개월을 앞둔 시점에 공개된 애니메이션.[8] 수호랑 마스코트를 활용한 올림픽 종목 소개 및 홍보 영상.[9] 참고로 MBC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오프닝/엔딩 영상으로 이 영상을 편집해서 사용했다.[10] 반다비 마스코트를 활용한 패럴림픽 종목 소개 및 홍보 영상.[11] 재입고 된 듯 많은 상품이 다시 판매 중이며 11만 원 짜리 한복 착용 수호랑 봉재인형 상품이 목록에 추가 되었다. 사실 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 상품 품귀 대란 이야기는 이미 패럴림픽이 한창일 때 언론서도 다루어졌을 정도.[12] 동계올림픽은 2006년 토리노 올림픽부터 메달 수여를 경기 다음날 하는데, 추운 날씨에 경기가 끝나자마자 떠나는 관중이 많아서 박수와 환호해줄 사람이 적다 보니 이렇게 된 것. 대신 경기 당일엔 간이시상식을 약식으로 하는데, 어사화 수호랑은 간이시상식에서 수여하고 있다.[13] 조선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던 종이꽃.[14] 이이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으므로 지역 연고도 있다.[15] 참고로 시상식 때 이 인형을 본 사람들이 특히나 이 수호랑 인형을 너도나도 사고 싶어서 난리지만, 정확하게 똑같은 인형은 메달리스트 한정판이라 팔지 않는다. 다만 같은 디자인이지만 어사화의 색깔이 다른 인형은 장원급제 수호랑이라는 이름으로 평창과 강릉에 있는 메가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기는 하다. 다른 인형을 쌓아놓고 파는 메가스토어에서조차 이 인형은 넘사벽으로 인기가 좋아서 한정판매 중이고, 놔두는 족족 순식간에 사라진다고.[16] 이후에 공개된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과 쉐룽룽은 이를 참고한 듯 귀엽고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잘 만든 디자인이지만, 올림픽에서 중국이 보인 온갖 추태 때문에 한국인들에게는 빙둔둔과 쉐룽룽도 그다지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다.[17] 이들 대회는 미래지향적인 면을 강조하다 보니 너무나 현실감과 동떨어진 디자인이 나오고 만 것이다.[18] 어사화 수호랑은 일반 판매는 되지 않았고 오직 메달리스트에게만 증정되었다. 그러다 보니 정말 어지간해선 구할 수가 없을 것이 확실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오를 것을 예상하고 투자 목적에서 사려는 듯.[19]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문단을 참조.[20] 경기 시작 전 행사에서도 수호랑이 KIA 타이거즈 깃발을, 반다비가 두산 베어스 깃발을 들고 참여했다.[21] 하계올림픽 한정으로는 2020 도쿄 올림픽미라이토와와 소메이티가 최초이다.[22] 사실 수호랑처럼 눈을 점 하나로 때우기엔 몸이 검어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흰자위가 어느 정도 있는 눈이어야 했다. 쏠림 눈을 유지 못하는 3D 애니에서는 같은 이유로 수호랑에게는 없는 반짝이 효과가 들어간다.[23] 덧붙여 패럴림픽 대회는 지상파나 케이블 채널에서 그 흔한 개폐회식도 생방송으로 방영되지 않는다. 심지어 주요 경기도 생방송은 고사하고 그나마 새벽 시간에 녹화 방영해주는 게 대부분이고, 스포츠 뉴스나 메인 뉴스에서는 단신으로 보도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번 대회는 다행히 지상파 방송국 3사에서 개막식을 생중계 해주지만, 이것을 제외한 주요 경기는 일부 케이블 채널에서 녹화 방영할 가능성이 높다. 더 큰 문제는 국내에서 주목할 만한 패럴림픽 선수들은 제법 있지만,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진 선수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게 현실.[24] 뒤에 반전(?)도 있으니 패럴림픽 엠블럼 봤다고 끄지 말자.[25] 애니에서는 반다비의 눈동자가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오다 보니, 정면을 주시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근데 정면을 주시해도 그렇게 무섭진 않지만, 반짝이를 넣어 눈을 구분한 애니와 달리 디자인할 때는 반짝이 효과보단 사백안으로 눈 구별을 하려 했기 때문에 무섭다는 의견이 나온 거다. 인형탈이나 인형 만들기에 촉박한 시간 때문인지 반짝이 디자인은 채용이 안 된 듯.[26] 롯데백화점은 올림픽 공식 굿즈를 기획하고 제작하는데 참여하여 독점 판매권을 얻었고, IOC의 규정상 올림픽 폐막 후 6개월간 올림픽 굿즈를 판매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어 9월까지만 판매한다고 한다.[27] 수호랑은 올림픽 헌장에 따라 이관된 것이다. 다만 반다비는 2021년에 저작권이 IPC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로 이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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