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리키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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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ンリキ魔王
1. 소개[편집]
전자전대 덴지맨의 등장 악역. 배우는 오오마에 킨.[1]
2. 작중 행적[편집]
지옥의 사자, 자칭 우주의 경호원. 3000년 전 베이더 일족이 여러 별들을 침략하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우주를 떠돌며 생물이 사는 행성으로 가서 그 행성인들 중 강자들만 찾아 싸워서 쓰러뜨리는 등 우주를 휘젓고 다니다가 어느날 지구를 침략하러온 베이더 일족으로 들어가 간부가 되었다.[2]
사실 간부라고 하기도 뭐한 인물이다. 정식으로 베이더 일족에 입단한것이 아니라 투명화 능력으로 갑자기 쳐들와서 깽판을 부려놓고 베이더 성에 눌러살고 있는거라 사실상 베이더 일족 입장에서도 불청객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라 헤드리안 여왕과 스파이 콤비도 그를 불편해했으며, 헤드라 장군은 기회만 되면 그를 암살하려고 했다.
이렇게 평상시에는 베이더 성에서 게으름만 피우고 있다보니 헤드리안 여왕은 그를보고 "먹고 마시고 잠만자고 아주그냥 돼지가 따로 없구나."라며 디스했다.(...)
무기는 청룡언월도처럼 생긴 칼날이 달린 창을 사용하며 오른팔에는 방패를 달고 있다. 전투력은 맨 몸으로 우주전함을 파괴할 정도로 강한데, 물론 이건 후술할 빔으로 파괴한 것이다.
또한 마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눈에서 발사되는 빔으로 우주전함을 파괴하거나 마력을 이용해서 주변의 사물들이나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공중에 떠다니거나 날아다니게 할 수 있다.[3]
마력을 사용 시 투명인간이 될 수도 있다. 베이더 성에 처음 들어갔을 때 투명해진 상태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0cm정도 되는 칼을 두 자루나 품고 있고, 이것은 손목에서 꺼내 던져서 공격할 수 있다. 거대화한 후에는 다이덴진의 필살기인 전자 만월 베기를 삼각 칼날 잡기로 막아내는 등의 실력을 보인다. 극 중에서 전투력이 헤드라 장군과 더불어 최강이며, 덴지 레드에게 덴지 펀치를 연속으로 6~7번 맞고도 별거 아니라는 듯이 도로 반격하고, 단도로 아랫팔을 찔리고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뽑아서 내던지는 등 맷집이 강력하다.[4]
또한 완력이 상당한데 베이더 괴인이 들어있는 크기가 타조 알만한 알을 두 손으로 잡고 둘로 쪼갤 수 있을정도이며, 첫 등장 당시 베이더 성 안에서 이 알들 중 하나를 집어들고 반으로 쪼개서 그 속의 날달걀을 마시기도 했다. 마시던중 칼날이 날아와서 알을 맞추는 바람에 다 마시기도 전에 알을 떨어트린건 덤.
작중 그림으로 묘사된 과거 행적을 보면 다른 별에서 다대일로 싸우던 중 적의 목을 물어뜯어 죽인 적도 있는 것으로 나온다. 수많은 특촬들에서도 이빨을 무기로 사용한 드문 케이스 중 하나.
그러나 지력은 의외로 낮은 편인지, 마지막화에서 미라가 헤드리안을 배신하는 척 연기했을 때 거기에 속아넘어갔다. 아니면 의외로 미라의 연기력이 뛰어난 것일지도.......
헤드라 장군과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베이더 일족에 처음 합류했을 때에도 헤드라 장군이랑 싸웠고, 극 중에도 둘이 종종 다툰다. 39화에서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을 때 헤드라 장군이 단검으로 죽일 기회를 노리나, 가까이 다가온다 싶었을 때 눈을 떠서 암살을 실패했다.
술을 좋아하여 작중에 술을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심지어 술이 아닌 음식을 먹을때도 술을 곁들여서 먹거나 혹은 최소한 음식을 먹기 전이나 후에 술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상 술 이외의 음식만 먹는 장면은 드물 정도.
평소에는 베이더 성에서 술에 취한 채(...) 생활하지만 베이더 일족의 왕으로 등극하려는 야심을 숨기고 있었다. 종반부에 결국 반란을 일으켰고 첫 번째 반란은 실패하지만, 두 번째 반란은 반리키몬스를 이용하여 헤드리안 여왕으로부터 베이더 성을 빼앗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헤드라 장군을 사지로 내모는 등[5] 안하무인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헤드리안 여왕의 역습으로 반리키 몬스가 덴지맨에게 당하자 헤드리안 여왕을 제거하려 했으나 미라에게 당해 눈이 실명된다.[6] 마지막에는 지상으로 나온 후에 눈을 아파하며 괴로워하다가 덴지맨의 덴지 부메랑을 맞고 거대화도 없이 사망한다. 헤드라 장군조차도 중상을 입은 상태로 출격했다가 거대화전을 치루고 사망한 것과는 대조적.
으아아아악! 크아아악! 눈이! 눈이! 으아아아아아악!(직후 덴지 부메랑을 맞는다) 으아아아아악!
유언
태양전대 선발칸에서는 헤드리안 여왕에 의해 언급되는데, 아마존킬러에게 "자네만 있으면 반리키 마왕에게 당하는 녀석은 없었을 텐데....."라고 한다.
3. 기타[편집]
여담으로, 인간 배우가 맡은 남성 악역들 중에서 복장의 노출도가 제일 높은 편이다.[7] 물론, 타 전대의 괴인형 간부들 중 반리키 마왕보다 복장 노출이 제일 높은 간부들[8]에 비하면 아니지만.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0:33:57에 나무위키 반리키 마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신장 190cm에 체중 115kg인 거구로, 울트라맨 타로 14화에서 공사장 인부, 울트라맨 레오 20화에서 황소자리괴수 도규의 인간체, 울트라맨 80 35화의 서커스단 괴력남 등 특촬과 시대극, 현대물을 아울러 힘을 주로 쓰는 캐릭터나 악역을 맡았다. 2011년 3월 1일 향년 75세로 별세.[2] 반리키 마왕이 처음 등장했을 때 당시 IC가 반리키 마왕이 누구인지에 대해 덴지맨들에게 반리키 마왕은 무서운 존재라고 말했을 정도로 우주에서는 그야말로 공포스러운 존재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설명할 때에 반리키 마왕이 과거 우주를 떠돌면서 싸웠던 장면이 그림으로 나온다.[3] 반리키 마왕이 과거에 우주를 떠돌며 했던 싸움 장면에서 전함을 혼자 힘으로 파괴하는 그림이 나온다. 베이더 성에 처음 들어왔을때 베이더 성 안의 음식과 사물들이 떠다녔으며, 미라랑 케라가 보이지 않는 반리키 마왕에게 잡혔다가 땅에 떨어진다.[4] 48화에서 헤드라 장군과 반리키 마왕이 결투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 거대전도 하고 지하철, 공원 등 다양하게 장소를 오가면서 싸웠다. 다만, 자신들간의 싸움 때문에 지구인들이 피해 입는 일을 최대한 없게 하기 위해서인지 싸우는 장소에 가까이 있던 지구인들한테 비키라고 하긴 했다. 광전대 마스크맨에서 지제닌자 후민과 지제닌자 오요브가 닌자로서 도시에서 서로 다퉜을 때 자기들 때문에 사람들이 죽거나 다쳐도 상관 안 했던 것과는 상반된다.반리키와 헤드라 둘 다 의외로 악당치고는 그나마 착한 편인 듯? 그 탓에 후민과 오요브의 싸움에 마스크맨이 난입하기까지 했지만 이 둘은 싸울 때 사람들을 다치게 하거나 건물을 부수거나 하지 않아서였는지 덴지맨이 난입하지 않았다.[5] 헤드라는 반리키 몬스의 능력으로 인해 저항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6] 미라는 그 직후에 반리키 마왕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7] 인간 배우가 맡은 악역들 중 반리키 마왕 다음으로 복장 노출이 있는 건 귀공자 주니어 정도인데, 그 귀공자 주니어도 상의는 제대로 입고 있는 반면 반리키 마왕은 좌반신과 허벅지를 노출시키고 있으니......[8] 지제닌자 오요브, 개력대장 브랑켄, 대왕 몬스 드레이크, 빅풋의 킹곤, 5무신 타이탄, 쿠쿨루가. 아이러니한 것은 이들 중 쿠쿨루가는 반리키 마왕 본인의 적인 덴지 그린의 배우가 성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