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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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누가 어떤 상황에서 쓰는 단어인가?
3. 왜 하필 '반오십'인가?
3.1. 대학교에서
3.2. 회사에서
4. 다른 나이대의 경우
5. 반응


1. 개요[편집]




'반오십'은 '25살인 사람'을 의미하는 한국어 표현이다. 50의 반이 25이므로 25살을 뜻하는 것. 한국에서 많이 쓰는 말이기 때문에 한국나이 기준으로 25살을 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이 경우는 연 나이로는 24살, 만 나이로 23~24살이다. 2021년 2월 시점에서 구글 검색 결과는 약 47만 건으로 조회된다. 참여형 사전인 우리말샘에 실려있다.

2010년대 중, 후반쯤부터 유행하긴 했지만 최소 10여년 전 대학가에서 졸업을 앞둔, 혹은 군복학이 늦은 친한 선배들을 놀리는 말로 종종 썼다.

심지어 100살의 반의 반으로 '반반백', '쿼터백'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2. 누가 어떤 상황에서 쓰는 단어인가?[편집]


사석에서 편하게 쓰는 표현이다 보니 어느 계층 어느 성향의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서 주로 쓰는지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굳이 경험적인 근거로 말하자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검증된 게 아니니 당연히 사람마다 이견이 있을 수 있겠다.
  • 자신이 늙어가기 시작한다는 것을 처음 자각했을 때의 씁쓸함을 가볍게 표현할 때 사용한다. 아니면 장난으로 얘기하기도 한다.
  • 25살인 상대방을, 실제보다 늙었다고 가볍게 놀리고 싶을 때 사용한다.
  • 자신이 어느덧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어른이 되어간다는) 소회 또는 감상에 젖은 애틋한 기분일 때 사용한다.
  • 드문 경우지만, 자신의 나이를 일종의 자랑거리 또는 권위로 언급할 때 사용한다. 실제로는 25살이지만, '50살이라는 어감'을 담고 있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사례로는, 한국의 역사를 '반만 년 역사'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1]


3. 왜 하필 '반오십'인가?[편집]


이 표현을 쓰거나 듣는 사람들 중에는, 왜 '반사십(20살)', '반육십(30살)'이라는 표현은 없는지 궁금한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사실 이것은 그냥 20, 30살로 사용해도 되기 때문이다.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마도 '20대(20~29살)'라는 나이가, 인생의 전성기(좀 구식 표현으로는 '청춘')인데, 그게 벌써 반이나 지나가서 아깝다는 감정, 그리고 특히 20대의 초중반부(21~24살)이라는 최전성기를 지났기 때문에 그 후로는 (최전성기보다 상대적으로) 안 좋은 상태로 흘러갈 거라는 아쉬움의 감정 때문일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나이를 더 많이 먹은 사람들 시점에서는 22살이나 27살이나 거기서 거기로 보이겠지만(그들이 보기에는 둘 다 청춘이지만)[2], 실제로 20대의 그 나이를 살아가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한 살 한 살의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외모의 차이가 타 연령대보다 가장 적지만 신분과 정신적 등으로는 10대 미만, 10대와 마찬가지로 매우 크다.반달을 하는 유저가 있는 모양인데 2010년대 초반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돈 용어이다. 즉 그 시대에 20대 초중반들이 만들어낸 말이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나이가 어린 애가 어른이고 싶어하는 심리에서 나온 얘기다. 참고로 그 때 당시 결혼한 사람들은 기존 세대와는 달리 여성 배우자를 남들에게 호칭을 할 때 와이프란 표현을 많이 썼고 결혼을 하지 않은 세대에서 되려 전 기존 세대의 표현인 마눌 마누라등의 표현을 많이 썼다. 물론 그 때 당시에는 이미 세태가 많이 바뀌어서 당시에 동거하던 어린 사람들도 많았을것이다.-- 동서고금 시대를 막론하고 어느정도 체계화되어있는 사회에서 성인이 아닌 세대가 어른인척 하는 심리들은 인류공통이기는 한데 이게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과 만나서 이런 용어도 생겼다고 보면 된다.
.

여성의 경우는 좀 다르다. 4년제 대학 출신 여성들의 경우, 보통 한국나이 기준 24~26세 정도부터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학생 시절과는 달리 슬슬 본격적인 사회인으로 자리잡게 된다. 따라서 25세라는 나이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가르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남성들의 경우 병역의 문제로 인해 보통 26~28세 정도가 사회초년생이 되는 시기가 되므로 이 기준과 약간 차이가 있지만, 4년제 대학 출신 남성들의 경우도 25세 정도에는 대학생 군 전역후 대학 고학년생, 고학번의 입장이 되므로 그 이하의 후배들과는 어느정도 구분되는 입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자들이 많이 쓰인다. 그래도 일단 여성들의 경우는 대학졸업내지는 중퇴를 하면서 결혼하는 경우도 적지않고 어머니의 입장이 되면 사람이 바뀐다(.....)

그리고 따지자면 반오십이라는 표현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반오십만큼 반백이라는 표현 역시 자주 쓰이고 국어사전에 등재되어있다. 또한 요즘 들어서는 15살(중2) 사이에서는 반삼십이라는 표현도 쓰이는 모양. 이쪽은 신조어이다.반백이라는 단어는 이미 7~80년대에 머리가 완전히 하얗게 새지는 않았으나 반이상이 하얗게 샜다는 표현으로도 쓰였던 말이다.나이어린 사람들이 나이먹었다고 자랑하거나 하는 의미와는 전혀 다르게 쓰인 말이다.

3.1. 대학교에서[편집]


25살이라는 나이를 '늙은 나이'로 인식하게 되는 이유는, 한국의 25살 대학생 중에는 대학교 졸업반(막학기, 4학년, 9차 학기 등)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회 전체에서는 25살이 '늙은 나이'가 전혀 아니고 젊은 나이더라도, 적어도 대학교 안에서는 20~24살의 '젊음의 최전성기'인 학생들이 주로 보이니까, 25살이라는 자신의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게 느껴지는 것이다.

특히 군대 휴학 2년을 고려해야 하는 25살 남학생의 경우는 이때쯤 정규학기 기준 3~4학년의 고학년이 되는 경우가 많고 비슷한 입장의 학생들도 많아 소외되는 것까진 아니겠지만, 분명 더 어린 학생들과는 미묘한 선이 생기는 입장이 된다. 복학생이라는 말이 주로 군필 남학생을 지칭하는 용어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25살 여학생은 '졸업해야 할 만한' 나이인데 졸업하지 않고 있다는 자괴감이 좀 더 크게 나타나는 법이다. 특히 25세 여학생이라면, 동기 여학생들의 경우 먼저 졸업한 경우가 많고, 자신이 늦은 편이라고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도 반오십이라는 표현을 자학적으로 쓰게 될 수 있다.

3.2. 회사에서[편집]


한편 25살이라는 나이는 '청춘의 최전성기를 지남'이라는 씁쓸함(?) 외에도, 한국의 20대 남녀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평균적인 나이이기도 해서, '어른의 세계에 갓 들어간 시기'라는 의미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늙음에 대한 가벼운 자조'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말로 어른이 된 기분'이기도 해서, 이 두 가지 감상이 공존하는 표현이기 때문에 '반오십'이라는 말이 자주 쓰이는 것이기도 하다.

3.3. 연예계[편집]


2014년 기준 한국나이로 25살[3]이었던 AOA초아EXO시우민이 팀 내 연장자[4]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비주얼 외모로 센터 포지션에 서게 되어[5] 연예계에 반오십의 열풍을 불어왔다. 초아의 경우 나이가지고 놀리려는 듯한 별명으로 탄생하여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송지은예쁜나이 25의 의미와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후에 1991년생부터 현재 1999년생까지[6] 순차적으로 25살을 맞이하면서 반오십으로 부르게 되었다. 보통 한국나이 기준 데뷔 때 25살은 거의 없거나 있어도 맏이니 약 7년이 지나 아이돌이 해체하거나 음반 발매가 거의 없을 무렵에는 막내마저도 25살 정도 되니까[7] 아이돌에서는 25살이면 이제 많은 축이라고 많이 본다.


4. 다른 나이대의 경우[편집]


5살의 경우 시간개념이 발달하지 못한 데다 절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반십이라고 하지 않는다.

10살의 경우 성인까지 절반이 남아 반 정도 컸다고 해서 반이십이라고 드물게 쓰이기도 하나 대부분은 반이십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실제 나이나 학년을 얘기하거나 나이 두자리수가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10이라는 것 자체가 끝자리가 0으로 떨어진다.[8]

15살의 경우는 최근 들어 25살의 반오십처럼 반삼십이라고 하기도 한다. 15살이면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모두가 겪고 있으며 몸과 마음이 성숙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데다가 이제 어린 취급을 많이 받지 않기 시작하고 형사미성년자에서 벗어나고 인터넷 가입도 스스로 가능해져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일부는 자신이 성인이 되었다는 것 같이 얘기하거나 생각하고 장난삼아 늙었다는듯이 반삼십이라 하기도 하나 반오십보다는 그 비중이 낮다. 게다가 10살처럼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대다수는 학년을 얘기해서 부르는 편이다.

20살은 미성년자에서 갓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설렘과 기대의 감정이 더 크기 때문에(대체로 이 시기에 대학 입학을 통해 세계가 더 넓어지기도 하고), 아깝거나 아쉽다는 감정이 별로 들지 않기 때문에 굳이 '반사십'이라는 표현이 그다지 쓰이지 않는다. 바리에이션으로 반불혹이 있다.[9] 따라서 스물은 성인이라는 기준점으로 대체되기에 다른 표현법이 필요없다.

30살은 농담삼아 가볍게 '나 반육십이야, 나 늙었어ㅠㅠ'라고 말하기엔, 몸의 건강이나 체력이 조금씩 저하되어가는 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나이라서, 자신의 나이에 관해 정말 심각해지고 진지해지는 나이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는 30이라는 게 늙은 인식이 있어서 30살이 되면 얼굴도 나이들고 몸도 약해지나, 현재는 30살도 20대 못지 않은 청년이라 장난으로 늙었다는 얘기하기도 하며, 아직 체력이 강한 나이이다.만 나이연 나이를 써서라도 한 살이라도 줄여 자신을 20대로 인식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굳이 '반육십'이라는 표현을 써 가며 나이를 더 과장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게다가 30살 자체가 0으로 떨어지는 나이라 굳이 반육십이라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직장생활 등으로 나이 외의 다른 상하관계를 접할 일이 많아서, '반육십'이라는 표현으로써 자신의 나이가 많다는 걸 사석에서 가볍게 표현할 상황이 드물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50살 60살의 나이 지긋한 부장님과의 술자리에서 '어휴 제가 벌써 반육십이라' 라는 식의 말을 꺼냈을 때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듣는 걸 생각하면 된다. 회사에서의 30살은 '어린 막내'라는 인상이 강해서, '내가 벌써 반육십이라니 아이고!'라는 말을 할 상황은 드물다.[10] 그리고 '서른'이라는 그 자체가 노래 덕분에도[11], 계란 한 판 덕분에도 이미지가 훨씬 강하다.

35살, 40살, 45살의 경우는 반70, 반80, 반90이라고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때부터 자신의 나이를 잊고 살기 시작한다.[12] 실제로 35살부터 몇살이냐고 물으면 대답이 늦다. 게다가 40살은 40, 불혹이라 하니 반xx라 강조하지 않는다.

50살의 경우는 100살의 반을 살아서 그런지 반백이라고 많이 부른다. 50살이 되면 진짜로 늙기 시작하는지라 어떠한 규정이나 불문율에서 세대불문 완전히 중년으로 보기 때문에 특별한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13] 그리고 자신 스스로가 늙었다는 의미로 그러기도 하지만 그보다 어린 사람들이 50살이면 나이 많다는 식으로 반백이라 많이 한다. 심지어 과거에는 50살만 가도 할아버지, 할머니 취급을 받기도 했다.

정리하자면, 30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자신의 나이를 자주 밝힐 기회도 없고, 늙어보일까 그걸 말하고 싶지도 않고, 더군다나 나이로 관계를 맺을 일도 거의 없고, 농담이 아니라 정말 자신의 나이를 자주 잊은 채로 살기 시작하다보니 30대 이상에게는 반백살과 환갑, 칠순 말고는 딱히 나이를 표현할 소재가 필요없다. 그리고 초등학생~고등학생은 대부분 학교생활을 하니 나이보다 몇학년이라는 말을 더 쓴다. 결국 자신의 나이를 표현하는 특별한 소재는 20살에서 30살까지 구간에 가장 많이 쓰일텐데, 20살과 30살은 10의 자리로 딱 떨어지는데다가, 스물은 성인이라는 이미지와 대체되는 강력한 고정이미지가 있고, 서른은 계란 한판 드립과 유행가 가사처럼 고정된 이미지가 각각 존재한다. 그러니 '20대 중반' 이꺾을 표현하기에 딱 좋은 표현인 셈. 또한 상술했듯이 대다수 사람들은 이 나이부터 자신의 삶과 환경이 바뀌는 여러 상황에 노출되어 자신의 나이를 실감하거나 다시 되돌이켜보는 기준점의 역할을 다른 나이대보다 많이 하기에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는 표현이 된 셈이다. 여담으로 아홉수라는 표현도 29살에게 가장 많이 쓰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된다.[14]

5. 반응[편집]


이 표현에 대한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 긍정 또는 중립적인 입장: 나이먹어가는 것에 대한 씁쓸함을 너무 심각하지 않게 가볍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다는 입장이다. 반오십이라는 표현이 좋다 싫다 이전에, '이 표현이 뭐가 문제야?'라는 입장이기도 하다. 그냥 장난으로 하는 말일 수도 있다.
  • 부정적인 입장: 25살은 딱히 많은 나이도 아닌데 괜히 자신을 늙었다고 인식하게 하는 단어 같고, 실제(그냥 25살)보다 과장하는(50살의 절반이나 되었다고) 게 이상해 보인다는 입장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10살짜리 아이가 '후... 제가 인생 살아보니 참 힘들더라고요'라는 말을 할 때 주변 사람들이 그 아이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보다는 '귀엽네', '10살짜리가 무슨...'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더 자세한 반응은 반오십으로 검색해 보면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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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끝자리 나이가 0이나 5일 경우에도 사용하기도 한다. 50살일 경우 반백살 이라고 하기도 한다.[2] 사실 당사자와의 나이가 매우 많이 차이 난다면 그 나이가 성장기(보통 중학생 이하)로 어리지 않는다면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고 본다. 중학생 이하는 성장기라 신체 및 상태가 2살 차이만 가도 유의미하게 차이가 난다.[3] 1990년생, 현재 여돌에서는 소녀시대수영, 윤아, 브레이브걸스민영을 제외하면 이와 동년생인 여돌 멤버들은 거의 2020년 무렵 은퇴했다. 이들 말고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4] 후에 맏내 타이틀도 얻게 된다.[5] 단, 시우민루한이 탈퇴한 2016년부터 EXO-M에서 센터 자리를 물려받았다.[6] 99년생에서 대표적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연준. 연예계는 당시에 비해 2020년 이후 현재는 반오십 사용이 드문 편이다. 3세대였던 2014~2017년에 한국식 나이로 반오십이었던 1990~1993년생도 2023년 현재 아이돌 활동은 거의 하지 않는다. 대신 91년생은 은근 많다. 물론 여자아이돌들만 그렇고, 남자아이돌은 군백기가 끝난 30대인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생도 남자 아이돌들은 현재도 널려있다. 심지어 10년이나 그보다 전에 반오십을 맞이했음에도 말이다. 세대가 지나도 인지도가 어느 정도만 높으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7] 상술했듯이 군백기가 끝나고 컴백하는 보이그룹의 경우 전원 30대가 넘는 경우도 있다.[8] 애초에 20살은 긍정적인 의미가 더 크기도 하다.[9] 이는 반오십이 유행하기 훨씬 이전부터 종종 반오십에 대한 놀림의 반격기로 종종 쓰였다. '너도 그렇게 어린 건 아니야'라는 뜻으로. 불혹이라는 단어 선택 자체부터 올드하다는 점에서 오래 전부터 쓰던 표현이다. 유행이 안되었을 뿐.[10] 반사십도 대학에서는 막내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반면에 25살은 대학에서 선배인데다가 대부분이 취준생이라 취업을 하기 전이다.[11] 김광석이 만 30살에 발표했다. 세는나이로는 31살. 만 30살은 환갑(만 60살)의 반대라 반환갑이라고 하기도 하나 드물다. 그러나 이쪽은 60갑자를 중요하게 여긴 먼 과거에도 썼으며, 일본에서는 반환력이라고도 했다.[12]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30대에 접어들면 나이를 서로 공개하고 나이를 기준으로 관계를 맺을 일이 맞선이나 소개팅 아니면 없다고 봐도 된다.[13] 40대 후반까지는 청년, 장년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으며, 동안일 경우 청장년 외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나 50살 이후에는 동안이라도 나이든 티가 보인다.[14] 9살은 초등학생 내에서는 가장 많지 않고, 19살은 수험생이고, 39살부터는 상술했듯이 나이에 신경쓰지 않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