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음계적 대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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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작품. 리스트가 작곡한 다섯 개의 갤럽들 중 두 번째이다.


2. 특징[편집]


리스트의 곡들 중에서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

1. 양손에 걸쳐 나타나는 반음계
2. 엄청나게 넓은 도약과 스케일
3. 무지막지하게 빠른 템포

곡 초반부터 나오는 스케일은 쇼팽의 에튀드 10-2를 연상시키는데, 마찬가지로 4,5번 손가락의 독립성을 요구한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도약들은 라 캄파넬라를 연상시키지만, 템포가 훨씬 빠르며 당연히 더욱 어렵다. 전체적으로 템포가 엄청나게 빠르다. 악보가 10장 정도 되는데 곡의 길이는 3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미친 난이도 때문에 라이브 공연으로 보긴 힘든 곡이지만, 그 연주효과만큼은 대단하다. 화려하면서도 상큼한 것이 매력적인 곡.


3. 연주[편집]


https://www.youtube.com/watch?v=a-fyNP7y680
당대 최고의 기교파 조르주 치프라의 연주. 단연코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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