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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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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기츠의 등장인물.
창세 시즌부터 등장하는 새로운 게임 마스터.
2. 작중 행적[편집]
2.1. 최종장 - 창세, Creation Desire[편집]
39화 - 기츠를 없애고 그랜드 엔드를 완료하라는 스에루의 명령을 전달하는 사마스에게 별 일 아니라고 말하고, 기츠는 창세의 힘을 가졌으니 주의하라는 말에는 창세의 힘에는 창세의 힘으로 맞서겠다며 츠무리를 제 2의 창세의 여신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힌다.츠무리를 제 2의 여신으로 만들겠다.
40화 - 타도 기츠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베로바와 케케라에게 접촉한다. 둘의 악명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고 말하더니, 둘에게 최상급의 스테이터스를 자랑한다는 블랙 카드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츠무리를 수월하게 여신으로 만들기 위해 우키요 에이스와 떨어트리려는 의논을 하다가 현장에 나타난 하레루야 윈과 한판 붙고, 에이스의 누나인 츠무리를 절대로 운영이 건드리지 못하게 하겠다는 윈에게 지킬 수 있다면 어디 끝까지 지켜보라며 응수한다.
41화 - 패러사이트 게임을 두고 "고대인들 중에서도 재미있는 게임을 꾸미는 녀석이 다 있군."이라 평하고, 베로바와 케케라에게 두 번째 여신은 곧 완성되고, 그 이후로는 이 세계에 관심이 없으며, 그랜드 엔드를 완료할 것이라는 뜻을 전한다.
이후에는 같이 쇼핑을 하고 있던 에이스와 츠무리에게 나타나 둘을 끌고 다리 밑으로 나오며, 그곳에서 가족놀이는 그만두라는 둥, 츠무리는 운영의 것이라는 둥 에이스를 자극한다.
변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삼단봉을 꺼내들어 에이스와 맨몸으로 한판 붙는다. 이때 츠무리를 케이와가 데리고 사라지자 다음과 같이 말하며 물러난다.[2] 그렇게 츠무리를 통해 무인 소드 레이즈 버클을 얻은 케이와는 버파와 대립하고, 츠무리도 창세의 힘이 깨어나게 되어 짓토의 목적에 가까워진다."네가 창세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 세계가 네 것이 되진 않아. 더 강한 바람을 가지고 있는 자가... 이 세계를 지배하는 거다."
42화 - 케이와와 거래해서 츠무리를 넘겨받는다. 케이와가 원하는 이상의 세계를 이루어주기로 약속하고 츠무리를 끌고와서 강제로 창세의 여신으로 만들어버리지만, 츠무리의 저항으로 실패한다. 케이와가 화를 내자 완전하지는 않지만 창세의 힘은 깃들어 있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츠무리가 저항하자 삼단봉을 들고 닥달해 케이와의 이상의 세계를 이룬다. 그러나 창세의 힘이 불완전했는지 이변이 일어난다.
43화 - 모든 희생자가 부활했으나 그들 중에는 악인도 있었는데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이들에게도 죄다 디자이어 드라이버가 지급되고 말았다.
결국 케이와의 가족은 부활한 보람도 없이 가면라이더 타본에게 살해당하고 또 가족을 잃은 케이와가 이를 따지자 오히려 케이와가 구제불능인 악인들까지 부활시켜서 가족이 죽은거라며, 이루어야 할 세계를 잘못 생각했다고 케이와를 비웃는다.[3]
그리고 자신은 이 세계를 배드 엔딩으로 이끌기 위해 보내진 게임 마스터라는 걸 밝히고, 기츠를 쓰러뜨리면 창세의 여신을 완전하게 만들어서 가족을 부활시켜주겠다고 말한다.
44화 - 계속 저항하는 츠무리를 불쾌하게 여기는 가운데[4], 케이와가 다시 찾아와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이룰 수 있냐고 묻는다. 츠무리의 설득에 불구하고 케이와는 결국 에이스를 끝장낼 각오를 하고 결전을 신청하게 된다.
45화 - 케이와의 각오를 듣고는 에이스 일행에게 전보를 보내 케이와와의 결투에 참가할 것을 에이스에게 알린다. 그 이후 여전히 츠무리를 고문하면서 츠무리가 에이스와 케이와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자 그 눈물을 채취해 고체로 만든다. 그 무렵 하레루야 윈이 쳐들어와서 맨몸으로 결투를 벌이는데, 신체 능력 차이를 앞세워 윈을 압도하고 제압하지만 그 과정에서 츠무리가 탈출한다.
46화 - 에이스에 의해 세상이 개편되고 세계의 멸망을 바라는 글러먹은 오디언스들이 화를 내자 이들을 진정시킨 뒤, 현대 인류를 향해 배드 엔드 게임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한다. 직후 45화에서 채취한 눈물을 사용해 츠무리의 복제품 '파괴의 여신'을 만들고, 배드 엔딩을 실현하기 위한 매개체로 활용한다.
47화 - VIP에게 이 세계를 배드 엔딩으로 만들라는 부탁을 받고, 완전한 창세의 신이 된 우키요 에이스를 새 도구로 삼기 위해, 질리언 드라이버를 사용한다.의지 없는 신이 되어라... 우키요 에이스!
그러나 에이스는 기어이 창세의 주박을 스스로 풀어버렸고, 이에 그를 없애기 위해 가면라이더 리가드로 변신한다. 짓토답게 육탄전으로 기츠 나인과 대등하게 싸우며 오디언스가 바라는 한 세계는 배드 엔딩이라고 외치지만, 이에 기츠 역시 오디언스는 자신에게도 있으며 그들이 바라는 한 세계는 해피 엔딩이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그때부터 속수무책으로 밀리다가 스에루 게이저와 똑같은 부스트 택티컬 빅토리+부스트 IX 스트라이크에 변신이 해제된다.
우키요 에이스 : 배드 엔딩을 맞이한건 바로 너다!
에이스에게 배드 엔딩을 맞는 건 짓토 자신이라며 모욕을 당하고, 데이터 입자가 되어서 스에루에게 흡수된다.
스에루가 말하길 짓토의 정체는 스에루가 오른팔로써 디자인한 아바타로 분신이자 사실상 동일인물이었다.
3. 평가[편집]
에이스 일행에게 싸움을 거는 꽤나 호전적인 성격이며, 상관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르는 성실한 면모를 갖고 있다.
41화에서 하레루야 윈의 주먹을 팔꿈치로 막아 그에게 고통을 주는데, 자세가 묘하게 웃기고 상대방의 주먹을 팔꿈치로 막는 건 꽤 이례적인 데다가 잘못 막으면 짓토가 역으로 고통을 느낄 수 있어 그 장면이 묘하게 웃음벨이 되어버렸다.
짧게 등장했지만 굵직한 활약과 준수한 전투력, 묘한 행동들로 웃음을 주어 상당히 호평을 받은 캐릭터다.
4. 전투력[편집]
참 난폭한 게임 마스터군... 이거 제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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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스터로서 비전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지만 변신에 사용하지 않았고, 47화 이전까진 변신 없이 삼단봉 하나만 든 채 전투하였다. 맨몸의 우키요 에이스를 압도에 가깝게 밀어붙이고 하레루야 윈이 뒤에서 기습하며 가세했는데도 호각 내지 우위를 유지하는 굉장한 전투력을 과시한다.
윈의 주먹을 다른 부위도 아니고 팔꿈치로 막고 가해자인 윈이 역으로 고통을 받은 걸 보면, 싸움 실력 외에도 근본이 스에루의 분신 특성상 신체를 아주 단단하게 커스텀한 모양이다.
5. 기타[편집]
- 변신 포즈는 브레이크 댄스로 몸 전체를 한바퀴 돌며, 무릎을 끓고 카드를 쥔 상태에서 카드 밑으로 내려 슬래시하는 것이다.
- 이름의 유래는 '지긋이 보다'를 뜻하는 짓토 미루(じっと見る). 미간에 주름이 질 정도로 힘을 준 인상이며, 오페라글라스 같이 생긴 작은 망원경으로 물체같은 것들을 지긋이 보기도 한다.[6]
[1]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사타케 테루히코를 맡았다.[2] 이후 케이와와 츠무리를 찾던 윈이 이 말을 되뇌이며 불안해하자 에이스 본인은 케이와를 믿는다고 하지만 그 시각 케이와는...[3] 다만 악인들이 가면라이더의 힘을 얻은게 운영진 측의 공작 때문이라면 그야말로 이만한 조롱이 없다. 실제로 부활한 선인들은 아무도 힘을 얻지 않았는데 악인 몇명만 힘을 얻었다는 것은 매우 수상쩍으며, 다음 화에 베로바가 카나토를 다시 다판으로 만드는 장면도 있었던만큼 운영진의 개입이 있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4] 이 와중에 신앙심을 가진 신도가 없는 신은 무력한 존재라면서 에이스의 동료들을 하나둘씩 갈라놓을 생각임을 밝힌다.[5] 스에루가 복구를 불가능할 정도로 데이터가 손상됬는지, 잘 들어보면 이때 짓토의 목소리에 노이즈가 섞여있다.[6] 예시로 40화에서 베로바와 케케라에게 협력을 요청할 때 이 망원경을 쓴 상태로 그 둘을 지긋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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