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젤다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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灼熱狂戦士 ヴァルガ/작열흉전사 발가/Volga

1. 개요
2. 행적
2.1. 본편
2.2. 링클
3. 전투 스타일
4. 삽화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젤다무쌍에 등장하는 악역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기존 젤다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은 오리지널 캐릭터로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1] 시아의 부관으로 그녀에게 영혼을 팔아 강력한 힘을 얻었다고 한다. 용족을 거느리는 염룡으로 강자와 대결하는 것을 추구한다. 머리에 쓴 투구와 전체적인 갑옷 모습이 시간의 오카리나에 등장하는 보스 밸버지아와 유사한 것이 특징적이다. 용으로 변신한 모습 역시 벨버지아와 유사하지만 벨버지아보다는 좀 더 전형적인 드래곤의 모습에 가깝게 생겼다.

2. 행적[편집]



2.1. 본편[편집]


원래 그는 올딘 화산에서 수하 용족들을 이끌고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가논돌프에 의해 타락한 시아가 그를 자신의 군대를 이끌 지휘관으로 영입하려고 그의 영지 내에 침입하면서 그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발가와 조우한 시아는 자신을 위해 일하라고 제안하지만 그는 인간들의 싸움에 자신이 나설 이유가 없다며 거절한다. 그녀와 결전을 벌이나 밀리고 수하 용족들이 증원군을 보내자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본진으로 퇴각한다. 그녀가 자신의 수하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제법이라고 칭찬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인간과 싸워야 할 이유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계속되는 그녀의 회유를 재차 거절한다. 이후 상처를 모두 치유한 그는 시아에게 빼았긴 요새들을 되찾기 위해 킹 도동고와 수하들을 이끌고 그녀와 재결전을 벌이지만 패배한다. 시아는 그에게 마력을 주입해 세뇌시키고 자신의 군대에 편입시킨다. 세뇌의 영향으로 강자와의 싸움을 추구하는 욕망이 강해진 그는 시아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하이랄 침공을 개시한 시아는 위즈로의 조언을 받아 용사에게 도움이 될 만한 요정들을 여럿 포획하지만 가장 강력하고 성스러운 힘을 지닌 요정만은 잡지 못한다. 그 요정이 라나와 고론 족과 함께 자신의 군대를 피해 도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시아는 하이랄 침공을 본격화하는 한편 발가와 위즈로에게 그 요정을 반드시 잡을 것을 명령한다. 시아의 명령에 따라 요정을 손에 넣기 위해 라나 일행을 공격하던 발가는 라나의 지원 요청을 받고 하이랄 성에서 직접 구원군을 이끌고 온 젤다 공주를 발견한다. 요정 사냥은 그만두고 왕녀를 붙잡으라는 시아의 명령에 따라 발가는 하이랄 군을 공격한다. 전투 도중 하이랄 군의 친위대장인 임파를 격파하고 총지휘관인 젤다 공주와 만난 그는 그녀의 실력을 확인해보겠다며 공격하고 결전 끝에 승리를 거둔다. 패배한 하이랄 군은 성 안으로 후퇴해 전열을 재정비한다.

그 후 마도사 위즈로와 함께 본격적으로 하이랄 성을 공격하며, 하이랄 성의 방어 요새 중 한 곳에서 링크와 조우하며 결전을 벌인다. 링크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예상외로 선전하자 애송이 주제에 자신의 화를 키웠다며 분노하고 오른팔을 용의 손으로 바꾼 뒤 공격해 쓰러트린다. 쓰러진 링크를 지키기 위해 임파가 전투에 참가한 것을 보고 오늘이 너희들의 제삿날이라며 입에서 화염을 발사해 공격한다. 링크와 임파가 자신이 뱉은 화염에 휩싸여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흡족해하며 돌아가려고 하지만 곧 링크의 왼손에 있던 트라이포스가 빛을 내며 마법 장벽을 생성해 화염 속에서 주인과 임파를 수호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워한다. 링크에게 언젠가 다시 상대해주겠다고 말한 뒤 퇴각한다.

이후 마녀의 계곡에서 시아와 함께 군대를 이끌고 하이랄 군에 맞써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자신을 재미있게 해 달라며 임파와 결전을 벌이고 압도적인 힘으로 그녀를 고전시킨다. 하지만 곧 그녀를 지원하러 온 라나 혹은 시크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후퇴한다.

시아가 전생의 문을 열어 여러 차원의 세계가 소환된 후 그는 시아와 위즈로를 도와 소환된 세계 중 황혼의 공주 세계의 어둠의 궁전과 스카이워드 소드 세계의 스카이로프트에서 등장하는 악당인 젠트와 기라힘을 제압해 복종시킨다. 기라힘을 복종시키는 과정에서 그가 비굴하게 항복하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무릎을 꿇고 들어오다니 자존심도 없다고 비난하며 탐탁치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군사들을 이끌고 스카이로프트의 인간들을 습격해 모조리 복종시키려고 한다. 때마침 전생의 문을 닫기 위해 스카이로프트에 도달한 링크와 격돌하고 체력이 어느정도 깎이면 자신의 진정한 힘을 해방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힘과 스피드를 강화시킨다. 이 정도로 자신을 쓰러트리겠다니 웃음도 안 나온다면서 링크를 조롱하고 압도적임 힘으로 하이랄 군을 고전시킨다. 하지만 링크와 파이가 여신의 샘에서 대요정의 도움을 받아 나리샤에게 호박 수프를 전달하고, 수프를 먹고 강력해진 나리샤의 낙뢰 공격을 받고 약화된다. 약화된 그는 결국 링크와의 결전에서 패배하고 방해자만 없었으면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원통해하며 퇴각한다.

자신의 수족인 젠트, 기라힘, 위즈로가 하이랄 군에 패배해 궁지에 몰린 시아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라넬 협곡에 침공해 온 가논돌프와 격돌할 때 재등장한다. 위즈로가 가논돌프의 강력한 힘에 끌려 시아를 배신한 와중에도 시아 곁을 지킨다. 하지만 시아가 위즈로 등을 제압하기 위해 마력을 낭비하는 모습을 보이자 마력을 낭비해 스스로 파멸의 길로 들어서다니 어리석다며 비난한다. 이어 더이상 그녀를 따를 이유가 없으며 자신은 그저 강자와 대결할 뿐이라고 말하고 시아에게서 이탈해 단독으로 가논돌프를 공격하지만 그가 설치해 둔 함정에 걸리고 후퇴한다. 이후 본거지를 수비하라는 시아의 명령에 지금은 그녀를 따를 이유가 없으며 자신은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겠다며 단독 행동을 벌인다.

가논돌프가 후퇴한 후 라넬 협곡에 도착한 하이랄 군과 전투를 벌이던 중 절대적인 힘을 손에 넣은 시아에게 호출된 그는 시아에게서 어둠의 힘을 받고 강력해진다. 강화된 그는 하이랄 군의 총지휘관인 젤다를 공격해 제거하려고 하지만 젤다는 그런 그와 싸우는 대신 설득을 시도한다. 젤다는 그에게 어둠의 힘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만족할 수 있겠냐며 물음을 던지고 그는 자신을 우롱하지 말라면서 그녀를 비난한다. 하지만 재차 그가 원래는 자긍심 높은 기사가 아니었냐며 정신을 차리라며 설득하는 그녀의 말에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게 된다. 직후 자신은 어둠의 지배를 받지 않겠다면서 시아가 부여해 준 어둠의 힘을 포기하며, 전투가 끝을 향해 가고 있으니 자신은 전사로써 정정당당하게 링크와 대결하겠다고 선언한다. 링크와의 결전 끝에 패배하지만 후회는 없으며 막판에 자신의 긍지를 되돌려 줘서 고맙다고 말한 후 리타이어한다.

2.2. 링클[편집]


또 다른 차원의 세계 중 하나인 시간의 오카리나 세계의 물의 신전에서 젤다로 변신한 위즈로를 격파하고 루토 공주를 구출한 임파 일행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다르니아와 루토만 물의 신전에 남았을 때 휘하 몬스터들을 이끌고 물의 신전을 공격해 그들을 고전시킨다. 발가는 자신에게 맡기라면서 다가오는 다르니아를 보며 겁도 없이 혼자 오다니 재밌다는 감상을 남기고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 보겠다면서 리잘포스와 같은 몬스터들을 보내 포위한다. 루토와 링클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다르니아가 여세를 몰아 자신이 있는 본거지에 도달한 후 결투를 신청하자 상대해주겠다면서 수락하고 바로 결전을 벌이지만 링클, 루토의 지원을 받은 그에게 패배하고 철수한다.


3. 전투 스타일[편집]


젤다무쌍/플레이어블 캐릭터 문서 참고.


4. 삽화[편집]


파일:Dragon Knight Volga Concept_Art.png
파일:발가 스프라이트.png
컨셉아트
어드벤처 모드 도트화


5. 관련 문서[편집]





[1] 도검난무아즈키 나가미츠, 오버워치의 겐지 등을 연기한 바 있으며, 독도 관련 망언으로 한국에선 이미지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