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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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X2에 등장하는 단체. 이름의 뜻은 루마니아의 지명인 왈라키아. 스케일이 남다른 테러단체다. 도저히 현실적으로 존재하기 힘든 규모와 무기의 질이 특징이라면 특징. 수장은 루마니아 출신 '니콜라이 드미트리스쿠'이다.

목표는 소련 시절의 동구권의 영광및 영향력의 회복과 공산주의의 재집권이다.

어찌보면 아이러니한게 자본주의의 극한을 달리고 있는 올리비에리와 극단적인 공산주의의 재집권을 노리는 발라히아가 손을 잡고있다. 즉 이념의 극과 극이 손을 잡고 있는것. 역시 은 통하나 보다. 물론 올리비에리는 이들의 목표를 철저하게 비웃으면서도,[1] 이 위기를 통해 전쟁 보험시장의 확대를 위해 손을 잡고있는 것.

발라히아는 소련 시절의 기술력과 그 당시로 부터 계승되어온 유능한 병사들을 보유하고 있었으므로, 올리비에리가 원하는 규모의 테러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예상하고, 비밀 협상 끝에 올리비에리 보험사가 지원하게 되었다.

그런데(…) 아무리 지원을 빵빵하게 해줬다고 해도 해도 러시아 제는 물론이오, 미국 제나[2] 유럽 제[3] 무기로 어지간한 선진국 군대보다 호화롭게 무장하고 있다. 도대체 어디서 산거냐.(...) 그리고 슈퍼병기로 만들어 놓은게 스피리더스GAF-01, 레일건, 레이저 포(…). 이쯤되면 외계인 한두명을 납치한게 아니라, 아에 UFO채 납치한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

그냥 테러 단체로 힘들게 살지 말고 무기회사 하나 차리라고 조언하고 싶을 정도다. 토니 스타크 따윈 우습다.

참고로 구 소련의 핵 기지를 본거지로 사용하고 있다. 발라히아는 '인페른'이라고 부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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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익한 일에 매달리는 들개떼라는 둥 실컷 비웃는다.[2] 정말 황당할 지경, 이지스함, F-35 심지어 B-2까지 나온다. 도대체 시나리오 감독은 제정신인 건가(…). 몰라, 규모 키우려면 막나가는거야.[3] 타이푼, 그리펜, 대우주병기 라팔등.[4] 게임상에선 그냥 중앙 아시아라고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