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다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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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Valle_d'Aosta_c_a.png
Valle D'Aosta
발레다오스타 | Regione Valle D'Aosta



행정
국가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지역
북부
중심 도시
아오스타
시간대
UTC+1
인문 환경
인구
127,000명
인구밀도
39명/km²
면적
3,263km²
HDI
0.875

1. 개요
2. 역사
3. 언어
4. 정치
5. 하위 행정구역



1. 개요[편집]



이탈리아의 서북쪽 끝에 있는 레조네. 중심 도시는 아오스타. 이탈리아의 지역 중에서 하위 행정구역이 없는 곳이다. 이탈리아어로 'Valle'가 계곡이라는 뜻에서 알 수 있듯 산악 지형이기에 인구 밀도도 낮은 편이며 천연자원으로는 철 · 구리 · 금 · 무연탄을 산출하며(광물자원 빈국인 이탈리아에겐 감지덕지하다) 수력발전이 개발되어 있다. 스위스와의 국경에 마터호른[1]이 자리잡고 있으며 프랑스와의 국경에는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2]이 있다.

2. 역사[편집]


고대 로마에 결렬히 대항한 호전적인 살라시족의 터전이었고, 기원전 25년 로마의 장군 아울루스 테렌티우스 바로 무레나가 여자와 아이 노인을 포함한 포로 3만 6천명을 포로로 사로잡은 계략에 의해 정복되었고, 이후 로마인들은 자신들이 정복한 지역을 아우구스타 프라이토리아(Augusta Praetoria)로 불렀으며 상수도 시설을 갖춘 현재의 아오스타로 불리는 아우구스타를 건설했다.

서로마 제국이 붕괴된 이후 부르군트족에게 점령되었다. 11세기에 움베르토 1세가 초대 사보이아 백작으로 선임될 때 사부아와 발레다오스타를 주요 봉토로 삼았기 때문에 사보이아 가문의 지배를 받게 되었지만 워낙 외진 산속에서 살아왔기에 주민들의 독립심이 강해 사보이아 가문도 토마소 1세를 비롯해 아메데오 5세를 거치면서 현지 주민들에게 막대한 특권을 인정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썼다. 대신 주민들도 사보이아 가문에 충성하여, 1536년에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사보이아 공국을 침공해 점령했을때 베르첼리, 니차와 더불어 끝까지 항전했다. 역사적으로 사보이아 공국은 프랑스에게 잦은 점령을 당했으나 이곳 주민들은 험준한 산맥을 무기로 삼아 프랑스 왕국에 저항했다. 하지만 이곳 주민들도 나폴레옹은 막지 못해 1800년부터 1814년까지는 프랑스 제1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1848년, 사르데냐 국왕 카를로 알베르토가 헌법을 정비하는 동안에도 지역 자체의 독립적인 법률을 요구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하고 군주제가 폐지된지 2년 후인 1948년엔 자치구로 변경되었고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3. 언어[편집]


사보이아니차가 프랑스 영토가 된 현재, 이탈리아에서 유일하게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역으로,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를 둘 다 사용하는 인구비율이 높다. 다만, 이 지역에서 사용되는 프랑스어는 프랑코프로방스어로 불리는 사부아와 발레다오스타 지역 방언이라 본토 발음과는 차이가 있다.

4. 정치[편집]


쥐트티롤과 더불어 지역 정당을 가지고 있다.

5. 하위 행정구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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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어로는 Cervino[2] 이탈리아어로는 Monte Bia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