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오 칼바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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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2.1. 2기
2.2. 3기


ヴァレリア・カルバドス
발레리아 칼바도스[1]

애니메이션 DOG DAYS의 준주연급 등장인물로 성우는 토리우미 코우스케.


1. 개요[편집]


크벨 에셴바흐 파스티야주싱크 이즈미와 함께 실수로 깨워버린, 과거에 속칭 마왕이라고 불리웠던 존재근데 그 명색이 마왕이란 놈이 한 화도 안 가서 개발살난다. 이래도 되는거야? 뭐 DOG DAYS의 분위기에 맞는 마왕이긴 하다.영웅왕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를 소환한 그 당시의 영주의 동생이다. 사람들에게 마왕이라고 불리우고 있긴 하지만 마물들의 왕이 아닌 마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에 뛰어난 고대 영웅중 한명이다. 약칭은 "발레리(ヴァレリ)".

과거에는 에센바흐 성이 자신의 본거지였으며, 그 때문에 성 지하에는 무시무시한 트랩들이 무수하게 깔려있다. 덧붙여 여성의 알몸을 훔쳐보는 것을 좋아하는 구제불능급의 변태 호색한으로[2] 아델라이드 그랑마니에에게는 꼼짝 못하고 어떤 의미로는 그녀를 두려워하고 있지만 아델에게 결국 가장 귀여운 것은 너다 라고 하면서 그녀와 좋은 분위기를 보이는 것을 보니 연인일지도. 머리 냄새를 맡는다던가 엉덩이 만지려 하는 건 그렇다 치고 뭐든간에, 몸의 문신 같은 것을 봐서는 마물이 된 토지신인 것으로 추측된…다 싶었더니… 자세한건 행적의 3기 문단 참조.

당시부터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마물들의 연구를 해왔었기 때문에 마물에 관련된 지식에 대해 매우 정통하며 마물로 변화한 토지신들과 정령을 정화하여 원래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한 봉인법을 고안해내고 그걸 아델라이드와 같이 실행하는 등 의외로 인간에게 협조적인 것을 보면 비록 변태 호색한이긴 하지만 본성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채로운 마력을 다루고 문장술은 상대의 휘력을 일순간에 흡수하여 자신의 체내에 흡수시키는 "마왕문 암흑흡정진(魔王文 暗黑吸精陣)"으로 개그 캐릭터 보정인지 몸체의 방어력이 무척 높고 암흑흡정진의 효력으로 자신은 강해지고 적은 무력화된다는 점만 보면 앵간해선 절대 지지 않을 정도의 능력자. 적어도 초면이라면 초살 확정이다.

아델라이드의 "영웅결정"과 마찬가지로 마왕의 힘의 결정체이면서 "마신결정"을 가지고 있는데, 2기 12화에서 이걸 레베카 앤더슨에게 넘겨주었다.


2. 행적[편집]



2.1. 2기[편집]


2기 7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본편에 참여. 크레이토스를 타고 아델라이드와 함께 브리오슈 달키안이스카 마키시마를 마중나온 뒤[3] 마물의 봉인을 확인해 보기 위해 비스코티 공국의 남쪽에 있는 프레이제 사막에 위치한 봉인 동굴에 시찰을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아델라이드의 실수에 의해 봉인이 부숴져서 뛰쳐나온 정령화 된 생명력을 흡수하는 형 마물들의 물결에 브리오슈와 아델라이드와 함께 휩쓸려 생명력이 빨리는 바람에 쇼타가 되었고(...), 후반부에 이들의 보스라 할 수 있는 거대 마물쥐가 "영웅결정"으로 하이퍼 모드로 변한 싱크 이즈미가울 갈레트 데 로아에 의하여 리타이어 당한 후 재봉인되면서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다만 이 직후 마찬가지로 몸이 작아졌던 여성진들도 다시 본모습으로 되돌아오게 되면서 전원 옷이 찢겨나가 알몸이 되어버릴 상황에 처하자, 즉각적으로 내지른 아델라이드의 '히어로 스팅거'에 양쪽 눈을 푹 찔려 시야를 차단당하는 처참한 결과를 맛보고 만다.(...) 덧붙여 마찬가지로 옆에 있던 남성진들 중 싱크 이즈미레베카 앤더슨이 잽싸게 잡아채 빗자루에 태워서 멀리 날아갔고, 가울 갈레트 데 로아느와르 비노카카오가 꼬리로 눈을 휘감아 시야 차단, 유일하게 이스카 마키시마만은 점잖게 자발적으로 등을 지고 돌아서는 정도로 끝냈다. 결국 발레리오만 처참했다. 발레리 본인의 평소 인망을 생각하면 자업자득, 인과응보이다...

덧붙여 전 용사 파티였던 이스카로부터는 아델라이드와 같이 부부 취급당한다. 연인에 가까운 무언가는 확실한 것 같다.


2.2. 3기[편집]


1화부터 3화까지는 잠깐씩 모습을 비추지만 결정적인 역할은 하지 않고 후손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모습을 보인다.

4화에서는 오래 전 자신이 마왕으로 악명을 떨칠 때 미궁의 입구 근처에 보초병처럼 놓았던 금속과 천을 먹어치우는 슬라임 형태의 증식형 마물인 '무니무니'의 봉인을 풀어서 에셴바흐 성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민폐를 저질러버렸고, 결국 발레리는 이 대소동을 저지른 대가로 아델에 의해 에셴바흐 성 지하에 거꾸로 매달리는 응징을 당하고 만다.

8화에선 과거가 나오는데 클라리피에의 남동생, 즉, 파스티야주의 제1왕자이자 차기 왕위계승자로 나온다. 직업은 '마물학자'이자 '역사학자'로서 구 용사 파티에 참가하여 수많은 마물들을 퇴치하고 다닌다. 연구할 것이 많아지다 보니 그 연구를 진행시킬려면 성 지하에 많은 마물들을 사육하거나 보관해야 되기 때문에 성 지하에 콱 틀어박혀서 연구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결국 마왕"자칭"하는 "컨셉"질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에 심취하였는지 마왕의 소문을 듣고 마왕을 퇴치하러온 자칭 용자들과 놀아준다던지, 마물이나 용의 위협을 잊고 나태해진 프로냘드인들에게 과거를 잊지말라는 경계심을 불어넣는다던지 하면서 잘만 논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살다가 여행 도중 제 누나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이를 함구하였다. 클라리피에가 함구하라 부탁하였기에 할 수 없이 연인이었던 아델에게까지 속였던 것. 그리고 이는 클라리피에가 홀로 북쪽의 오염된 빙룡을 토벌하고 돌아오고나서야 알게 되었으며, 이제 누나의 수명이 정말 곧 끝날 것이라 보고 더 이상 숨길 수 없어 진실을 실토하였다. 그 후 아델과 함께 클라리피에의 장례를 치르고 왕국제에서 공화국제로 나라의 운영방식을 변경하고 아델과 결혼하여 둘 사이에서 자식을 보고, 손자를 보고 행복하게 살아갈 무렵, 발레리와 아델은 클라리피에가 잠든 봉인석에 함께 봉인되어 영면하기로 결정하였던 것이었다. 그 봉인을 2기 7화에서 싱크와 쿠벨이 풀어버렸던 것.

그리고 지금의 평화가 언제까지고 영원히 지속될 리 없으며, 행여나 재앙이 닥칠때 영웅이 나타나 위기를 물리라는 보장도 없으니 그걸 잊지 말고 경계심을 가지고 살아가라 충언한다.

OVA인 12.5화에서는 여성진들이 신규 개장한 리조트의 전망대 온천에서 목욕을 즐길 때, 잠입하려고 한 모양이지만 아예 예상하고 작정하고 대기중이던 아델과 3국의 여성 병사들에게 철저하게 진압당했다.
아델 왈

아델: "정말인지, 당신도 슬슬 학습 좀 하시죠? 저와 삼국의 메이드대와 호위부대를 돌파하고 엿보기를 할 수 있을거라고?"

발레리: "훗… 불가능에 도전하는게 이 몸이라고……(아델이 힘차게 짓밟는다) 으아아악!"

아델: "자, 엿보기 마왕은 퇴치되었습니다. 저희들도 온천으로 들어가볼까요?"

호위대, 메이드대 전원: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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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바도스는 사과 브랜디다.[2] 2기 6화에서 싱크와 크벨의 실수에 의하여 봉인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첫등장하자마자 바로 파스티야주 성으로 쳐들어와 아예 대놓고 여자 탈의실이나 여탕을 엿본다던가 파스티야주 성의 메이드들의 치마를 들추는 등 온갖 변태짓과 민폐짓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등 마왕의 위엄이고 뭐고 개뿔 없다(...). 하지만 이래 봬도 신사들의 정신적 지주다[3] 여기서 히나와 이스카가 과거에 자신과 같이 싸웠던 동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