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사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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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사는 소녀

파일:밤에 사는 소녀.jpg

장르
드라마, 학원, 성장
작가
문홍조
연재처
다음 웹툰
연재 기간
2019. 06. 29. ~ 2020. 02. 08.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3.1.1. 검은머리소녀
3.1.2. 갈색머리소녀
3.1.3. 조하진
3.2. 새벽향
3.2.1. 정미옥
3.2.2. 배희수
3.2.3. 홍선영
3.3. 기타
3.3.1. 진세연
3.3.2. 진기준
3.3.3. 김향기



1. 개요[편집]


다음 웹툰에서 연재했던 일요웹툰. 작가는 문홍조


2. 줄거리[편집]


암울한 태생의 두 소녀에게서 일어나는 일들과 그들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



3. 등장인물[편집]



3.1. 주요인물[편집]



3.1.1. 검은머리소녀[편집]


주인공 1. 부모도 없이 정 마담과 술집에서 자란탓에 반 아이들에게도 술집 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자신은 늪에 빠져서 발버둥치며 허우적대다 태어났을 것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학생 조하진이 살갑게 다가오는데도 "너 같은 애들 속 보이니까 친한 척 하지말고 꺼지라고 대꾸하는 등 매우 삐뚤어진 성격을 갖고있다. 갈색머리소녀와는 다르게 새벽향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에게 반말을 한다.


3.1.2. 갈색머리소녀[편집]


주인공 2. 검은머리소녀의 자매. 검은머리소녀와는 달리 해맑고 밝은 성격이며 새벽향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을 깎듯하게 언니로 대한다. 그리고 검은머리소녀가 이들에게 반말을 할때마다 언니들에게 반말하지 말라고 나무란다. 시궁창 인생에 찌들어 살아서 그런지 남의 음식들을 훔쳐먹는 습관이 있다.


3.1.3. 조하진[편집]


6화에서 처음 등장한 남학생.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에 전학왔다. 전학 하루전날, 복도를 걷다가 창문너머로 빈 교실 뒷자리에서 엎드려 자고있던 주인공들을 보게됐다. 이후 전학첫날 두 사람을 보고는 살갑게 인사를 건넸고 친한 척 하지 말고 꺼지라는 검은머리소녀의 말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날마다 두 사람을 쫓아다닌다.

9화에서 가정사가 밝혀지는데 사실은 엄마아빠가 이혼한데다 엄마의 불륜으로 일이 커지는 바람에 서울에서 도망치듯 전학 온 것이었다. 그래서 두 사람이 술집에서 산다는걸 알고도 아무 반응이 없었다. 마지막화에선 14년이 지나 31살 청년이 됐고 '새벽의 일기'라는 작품을 낸 소설가가 됐다.

조하진이 처음 나왔을때, 독자들은 조하진과 주인공들 사이에 로맨스와 삼각관계를 넣지 말아달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작가도 처음부터 넣을 마음이 없었는지 세 사람 사이의 로맨스는 전혀 없었다.


3.2. 새벽향[편집]



3.2.1. 정미옥[편집]


새벽향을 관리하는 마담. 그래서 주인공들과 아가씨들은 그녀를 '정 마담'이라고 부르고 있다. 15화에서 왜 피 한방울 안섞인 주인공들을 거두고 있는지가 나온다.

그녀는 '서산 고아원'이라는 보육시설에서 자랐고 그곳에서 만난 김향기와 자매같은 사이였다. 성인이 되어 보육원을 떠나게 된 두 사람은 자그마한 집을 얻어 동거를 시작 했지만 수입이라고는 김향기의 인형눈 끼우는 일이 전부였다. 그러다 전부터 가게를 차리고 싶어했던 김향기는 돈을 벌어오겠다며 잠시 살던 집을 떠났다가 임신한 상태로 돌아왔다. 단지 가게 하나를 차리겠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를 임신한 그녀를 보고는 분노하여 김향기의 뺨을 때리고 집에서 내쫓았다.

이후 경찰에게서 김향기가 출산도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경찰을 만나 자초지종을 들은 그녀는 친구가 남기고 간 주인공들을 데려와 자신이 키우게 된것이다.


3.2.2. 배희수[편집]


새벽향 종업원. 25화에서 새벽향이 영업정지를 당하자 곧바로 가게를 떠났다.


3.2.3. 홍선영[편집]


새벽향 종업원. 손님한테서 받은 미국과자를 잃어버려서 찾고있다 술김에 다 먹어버렸다는 배희수의 말을 듣고는 찾지 않는다. 하지만 25화에서 훔쳐간 과자통에 과자값을 담아 돌려주는 주인공들을 보고는 깽값을 하든 우산을 사든 알아서 하라며 과자통을 다시 주인공들에게 쥐어준뒤 우연히라도 마주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가버린다.


3.3. 기타[편집]



3.3.1. 진세연[편집]


주인공들과 같은 반 여학생.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변호사 아버지를 둔 잘나가는 아이. 그래서인지 주인공들을 술집 아이라며 앞장 서서 업신여기고 깔본다. 어느날, 새로 전학 온 조하진에게 첫눈에 반했고 조하진이 주인공들과 알은체 할때마다 매우 거슬려 한다. 하지만 조하진이 전학 온 이유를 알고나서는 칠판에 대문짝만하게 이 사실을 적어서 소문냈고 이후부터는 조하진에게 일체 관심을 갖지 않는다. 23화에서 아버지의 전근으로 급작스럽게 전학을 떠나며 만화에서 퇴장했다.


3.3.2. 진기준[편집]


진세연의 아버지. 잘나가는 변호사. 21화에서 주인공 반에 진로강의를 하러왔다가 맨 뒷자리에서 자기 말은 전혀 안 듣고 책만 뚫어지게 보고있는 주인공들에게 강한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저녁, 새벽향에서 아가씨들을 끼고 술을 마시다 과일을 내온 주인공들에게 걸리고 말았다. 처음에는 급하게 30만원짜리 수표를 건네며 입막음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불안했는지 전근이라는 핑계로 급히 살던 지역을 떠나버렸다.


3.3.3. 김향기[편집]


주인공 자매의 친어머니.

정미옥과는 보육원에서 알고지낸 자매 같은 사이였고 성인이 되어 보육원을 나온 후에도 같이 동거를 하게 됐다. 원래부터 가게를 하나 차리는 게 꿈이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장에서 주는 인형 눈 붙이는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일만으로는 가게를 차리는 건 고사하고 생업을 유지하는것도 힘들었기에 결국 다른 일을 하겠다며 잠시 살던 집을 떠났다가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주인공들을 임신한 채로 돌아왔다.[1]

그러다 정미옥에게 뺨을 맞고 쫓겨난 후에는 홀로 아이들을 출산하던 중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그녀가 낳은 아이들은 경찰에 의해 정미옥에게 인계됐다. 마지막화에서 아이에게 지어주려던 이름이 '새벽'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미옥의 술집 이름 '새벽향'은 친구의 이름과 친구가 아이에게 지어주려던 이름을 합친 것이었다. 주인공 소녀 두 명 중 어느 쪽이 새벽인지는 밝혀지지 않은채로 만화가 완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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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황상 성매매 관련 일을 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