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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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스턴스 던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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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5인 던전, 공격대 던전, 공격대 던전 우두머리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Nighthold_loading_screen.jpg
부서진 섬과 아제로스 전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구조물인 밤의 요새는 위대한 나이트본 문명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수라마르를 유지하는 비전 마력의 원천인 밤샘을 둘러싼 이 요새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듯한 위엄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만 건너 예전 엘룬의 사원 상공에서 지옥폭풍이 휘몰아치고 굴단이 사원 내부에 거주하는 지금, 한 번도 마주한 적 없는 거대한 위협이 밤의 요새를 노리고 있습니다.

The Nighthol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에서 등장하는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수라마르에 위치해 있다. 입구는 수라마르 도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지만, 엘리산드의 대규모 시간 정지 마법을 피해 비전로 근처 샛길을 통해 지하로 입장하게 된다.

한국 서버에서는 2017년 1월 19일에 일반/영웅 난이도가, 1주 후 신화 난이도 및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가 열렸으며 이후 2주마다 나머지 공격대 찾기 지구가 하나씩 공개된다. 기나긴 수라마르 대장정의 마지막 무대가 되는 던전이지만, 퀘스트를 하나도 하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다.

직접 가지 않았던 필드상의 밤의 요새 내부는 훗날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동맹 종족으로 호드에 합류한 나이트본의 시작 지점이 된다. 기본 귀환 지점으로 여관주인도 있으며 샬아란,[1] 오그리마, 달라란행 차원문이 있다. 허나 그것 뿐이며 은행이나 상점 등은 전혀 구현되어있지 않아 텅 빈 느낌(향후 추가될 수는 있겠지만). 동맹 종족 특성상 시작지점이긴 해도 별다른 퀘스트는 없으며 바로 오그리마로 가게 된다.


2.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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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두머리[편집]






3.1. 비전의 수로[편집]


해저 통로를 통해 밤샘 자체의 기초에 접근할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잊힌 공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3.1.1. 스코르파이론[편집]


밤의 요새의 토대 아래 깊숙한 곳 해저에는 오래전에 잊힌, 밤샘으로 이어진 금고가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등껍질전갈 스코르파이론은 이 금고 중 한 곳에 둥지를 틀고는, 밤샘의 마력을 받아들이고 우글거리는 무리에 둘러싸인 채 밤의 요새로 들어가는 뒷문을 철저히 막고 있습니다.



3.1.2. 시간 변형체[편집]


밤샘의 아래쪽에 있는 동굴에는 순수한 마력이 소용돌이치고 있으며, 이 힘은 하나의 문명 전체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합니다. 이런 혼돈의 흐름 속에서 만들어진 시간 변형체는 아만툴의 눈에 담긴 힘이 실체화된 존재입니다. 변형체는 마력을 내뿜어 적을 공격하고, 강력한 마력 폭발로 시간의 흐름을 왜곡시킵니다.



3.1.3. 트릴리악스[편집]


한때 트릴리악스는 나이트본 귀족을 섬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종복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에게 버림받은 후, 다른 낡아가는 피조물들 사이에서 서서히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트릴리악스는 여전히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 인격 매트릭스가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주인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는 주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애정이 넘치는 관리인에서부터 살인 기계에 이르기까지 무작위로 모드를 전환합니다.



3.2. 왕립 도서관[편집]


호화로운 밤의 요새는, 순전히 마법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또한 뒤틀린 문화의 정점에 서 있습니다.(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3.2.1. 마법검사 알루리엘[편집]


알루리엘은 항상 마법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검술 재능을 타고났기에 별로 힘들이지 않고도 밤수호자 내에서 승진을 거듭했지만, 더 강해지고 싶은 욕망은 끝이 없었습니다. 알루리엘은 수라마르 대학에서 마법사들과 같이 공부하며 낮에는 전투 훈련을 하고 밤에는 마법을 연구했습니다. 그녀는 밤샘에서 자신의 무기와 방어구를 벼려내면서 귀한 광물에 마법 주문을 엮었습니다. 그렇게 최초의 마법검사가 된 알루리엘은 화염과 냉기, 비전 계열 마법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2.2.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편집]


나이트본 텔아른은 젊은 시절부터 잡초의 회복력과 적응력, 풀 한 포기가 태양의 힘을 이용하는 능력, 나무 한 그루를 두 그루로 늘리는 꺾꽃이나 가지를 다른 가지에 붙이는 접붙이기 등, 식물의 삶을 연구하는 일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는 밤샘의 마력을 사용해 자신을 변형하여 거의 나이트본 엘프로는 보이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텔아른은 자신이 예전보다 훨씬 더 뛰어난 존재가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3.2.3.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편집]


나이트본 점성술사 에트레우스는 우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전부터 아제로스의 천체를 연구해왔습니다. 그는 수정점으로 육안을 넘어서는 세계까지 접근했고, 밤샘의 힘으로 그 세계의 정수를 흡수해 자신의 힘을 증폭시켰습니다.



3.3. 밤의 첨탑[편집]


군단과 거래를 하며 자기 종족의 미래를 저당잡힌 대마법학자 엘리산드에게 심판의 날이 닥칩니다.(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3.3.1. 크로서스[편집]


불타는 군단의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존재인 이 파멸의 군주는 부서진 해변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 영웅들에게 패했습니다. 이제 부상을 회복한 크로서스는 불타는 군단에 맞서는 자를 짓뭉개기 위해 밤의 요새와 살게라스의 무덤 사이에 있는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 티리온 폴드링을 죽게 했던 그 괴수.


3.3.2. 티콘드리우스[편집]


과거 나스레짐의 지도자였던 공포의 군주 티콘드리우스는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새롭게 각성한 힘에 살해당했습니다. 뒤틀린 황천에서 되살아난 티콘드리우스는 오크 흑마법사인 굴단이 또 한 번 그 주인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군단을 대표하여 굴단을 감시하기 위해 되돌아왔습니다.



3.3.3. 대마법학자 엘리산드[편집]


과거 엘리산드는 한때 군단에 맞섬으로써 남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명가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여왕 아즈샤라와 여왕이 추구하는 암흑의 길에서 빠져나왔으며, 아만툴의 눈의 힘을 이용하여 세계의 분리로부터 수라마르를 보호하는 밤샘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만 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후 군단이 침공해 왔을 때, 엘리산드는 다시 빠져나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악마와 운명을 같이하기로 결심하고, 이번에는 과거와 완전히 다른 의미에서 다시 한 번 밤샘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의 일족을 구하려 합니다.

나이트본의 지도자. 창조의 근원 중 하나인 아만툴의 눈의 힘을 이용하여 시간을 정지시키거나 되돌리는 능력을 사용한다고 한다.


3.4. 배반자의 탑[편집]


흑마법사 굴단은 밤의 요새 꼭대기에서, 군단의 주인들이 자신을 아제로스에 보낸 목적에 도달합니다. 운명이 기다립니다.(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3.4.1. 굴단[편집]


가로쉬가 드레노어로 도망간 후, 수많은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지금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굴단은 드레노어에선 실패했었지만, 이제 자신의 주인들에게 바칠 궁극의 승리를 거두기 직전에 이르렀습니다. 밤의 요새 꼭대기, 지옥 마력이 소용돌이치는 하늘 아래 추방자 오크 흑마법사는 자신의 운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업적[편집]



4.1. 철창 속 재대결[편집]


밤의 요새에서 누구도 중앙에 있는 원형 단상을 벗어나지 않고 스코르파이론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스코르파이론의 유일한 넉백스킬인 충격파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업적이다. 시체도 밖으로 튕기므로 죽는다고 땡이 아니다.


4.2. 그랜드 오프닝[편집]


밤의 요새에서 밤샘 주위의 조명을 모두 켠 다음 시간 변형체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일반보단 영웅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총 12개의 조명이 있는데 일반의 경우 30인 기준으로 시간폭탄을 한번에 3개 씩 거는데 9개 걸고 4번째에 12개 걸어야 되는 때에 넴드가 광폭돼서 전멸한다.

결국 핫픽스로 조명을 9개만 켜도 되도록 변경되면서 일반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4.3. 독 들었는데 어떻게 더 먹어요[편집]


밤의 요새에서 독이 든 조각을 20개 미만으로 먹고 트릴리악스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트릴리악스가 뿌리는 독이 든 조각을 모든 공격대원이 20개 미만으로 먹고 트릴리악스를 처치하면 된다. 일반 난이도에서 딜이 부족하지 않다면 청소부 페이즈를 3번 이상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쉽게 달성 가능한 업적이다.


4.4. 반전 무대[편집]


밤의 요새의 다음 지역에서 마법검사 알루리엘 처치(알루리엘은 전투 돌입 120초 안에 목표 지점에 도달하고 계속 그곳에 있어야 함)(일반 난이도 이상)
  • 샬도레이 정원[2]
  • 부서진 산책로[3]
  • 점성술사의 탑[4]

최소 3킬을 해야 달성되는 업적이다. 다시 말하면, 3킬을 할 수 있다면 하루 안에 가능한 업적이다. 해당 장소를 정리해두고 풀링을 한 다음 잡으면 업적이 카운트 된다.


4.5. 이제 누가 점 봐주냐[편집]


밤의 요새에서 역마살 황천 정령을 처치한 후에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오그리마 공성전말코록전에서 수행하는 업적과 유사하다. 점성술사의 탑으로 들어가기 전에 왼쪽에 황천 정령이 감금되어 있는데 이 몹을 에트레우스방까지 끌고와서 붙잡고 있다가, 에트레우스와의 전투중 마지막 페이즈(4페이즈)때 이 황천 정령이 '역마살 황천 정령'으로 변신을 하는데, 이 때에 잡으면 된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보통 3탱이 권장된다.


4.6. 속이… 메스꺼워[편집]


밤의 요새에서 모든 공격대원들이 비전 노출 효과에 걸린 상태로 고위 식물학자 텔아론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4.7. 공허한 메아리[편집]


밤의 요새에서 공허의 메아리에 아무 피해도 입지 않고 티콘드리우스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4.8. 불타는 다리[편집]


밤의 요새에서 타오르는 불씨 15개를 물로 끄고 크로서스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4.9. 하하하! 용사야, 또 속았구나![편집]


밤의 요새에서 대마법학자 엘리산드 전투 중 무한의 새끼비룡에게 배신당하고 나서 새끼비룡을 처치한 후에 대마법학자 엘리산드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4.10. 눈깽이 야렸나요[편집]


밤의 요새에서 굴단의 눈 16개를 3초 안에 처치한 후에 굴단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5. 평가[편집]




5.1. 외적 요소[편집]


나이트본의 궁전다운 아름다운 풍경과 오브젝트가 즐비하고, 탈리스라황혼 백합이 영웅들의 뒤를 따르며 불타는 군단+엘리산드를 필두로 한 친 불타는 군단파 나이트본에게 반격을 가해 복수한다는 수라마르 스토리 최종장에도 충실하다. 게다가 막판엔 최종보스 굴단을 물리치고 이번 확장팩의 주인공이자 핵심인물인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부활이 이루어져 후에 나오는 메이저급 패치에서 그를 통해 뭔가 대단한 싸움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떡밥적 요소에도 충실한 편이다.

게임 내 더빙 역시 호평. 트릴리악스는 여러 와우 커뮤니티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굴단 레이드시 나오는 카드가의 목소리도 성우의 엄청난 열연에 힘입어 찬사를 받는 중이다. 특히 마지막 페이즈때 나오는 "놈을 막을수 있소. 할 수 있다고!!"는 마지막 보스답게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굴단에서 수없이 헤딩하는 많은 와우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굴단의 "최종전을 시작하자"는 수많은 와우저에게 트라우마를 선물했다고 하더라

5.2. 재미[편집]


보스들의 난이도와 공략도 재미있다는 평가. 초반 3네임드(스코르파이론, 시간 변형체, 트릴리악스)는 쉬웠다가 중반부 보스 5인방(마법검사 알루리엘, 티콘드리우스, 크로서스,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부터 본격적인 무빙/공략숙지를 평가하는 요소가 들어가 난이도가 오르고 엘리산드-굴단은 최종보스급 파워를 자랑한다. 최상위 난이도인 신화모드에선 중반부 보스인 에트레우스부터 본격적인 난이도의 벽이 생성되어[5] 엘리산드 - 굴단으로 쭉 고난이도가 유지되면서 하루만에 털려버린 에메랄드의 악몽에 비해 WFK까지 약 2주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중 막보스인 굴단은 재미로 따지면 역대 레이드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평가가 좋다. 한마디로 참신한 공략방식을 통해 보스별 난이도 조절 및 분배에 성공한 셈.

오픈초기에 각종버그로 인하여 공략에 방해를 많이 받았던 과거 공대던전들과 달리 밤의 요새는 이런게 극히 적다. 대표적으로 굴단 신화킬을 최초로 따낸 러시아의 엑소서스 공격대의 언급에 따르면 굴단 신화 히든 페이즈 빼곤 버그로 인해 공략에 곤란을 받지 않았다고.[6] 이때문인지 엑소서스도 밤의 요새의 완성도나 보스 난이도가 최상급이라 평했다.


5.3. 실패한 밸런스[편집]


딜러들간의 밸런스 및 역할 분담 실패로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근딜천국 원딜지옥이라는 것이다. 어느정도라면 근딜은 1넴부터 막넴까지 붙어서 닥딜만(...) 하면 된다. 오죽하면 '근딜에게 밤요넴드와 허수아비의 차이점은 죽일 수 있고, 템을 뱉는다는 것이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며, 밤요 근딜공략으로 '붙어서 닥딜만 하면 된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에 비해 원딜은 진형유도 및 바닥 커버 등 공략의 핵심이 되어서 모든 택틱을 수행하면서도, 딜 또한 빡빡하게 넣었어야 했다. 에트레우스 신화 같은 경우 딜이 너무 빡빡한 나머지 월퍼킬은 힐은 단 두명이 커버하고 나머지 힐 자리를 전부다 딜러로 돌려버렸다.

그 다음 문제는 바로 막넴인 굴단.[7] 신화 굴단을 잡을려면 도적, 법사, 분전같은 특정클래스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클래스가 없으면 트라이 자체가 불가능하고, 해당 클래스 이외의 직업들특히 원딜들은 철저하게 소외받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특정클래스들특히 근딜들이 하위공대에서 경험쌓고 상위공대로 이전해버리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욱 큰 문제는 굴단 이전까지 원딜을 혹사시켰으면서 굴단에서는 원딜을 쓸모없는 존재로 설계해버린 것이다. 굴단 신화난이도에서는 원딜이 적을수록 공략이 쉬워지며, 원딜이 8명 이상이면 공략이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굴단의 눈을 맞아주기 위한 최소인원인 5명만 데려가는 게 정석이었으며, 한 명만 늘어도 자리가 터무니 없이 모자르다. 그리고 광역 데미지도 원딜이 훨씬 아프게 맞기 때문에 적으면 적을 수록 좋다.
이러다보니 굴단 전까지 갖은 고생을 하면서 왔다가 막넴에서 눈물을 머금고 부캐근딜로 바꿔서 잡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 것도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으로 군단은 부케육성이 이전의 확장팩보다 많이 어려운 편이라 원딜만 있는 사람들은 굴단잡는 동안 대기조를 탈 수 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서 굴단보다 에트레우스를 더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우의 뛰어난 열연으로 트릴리악스를 뽑는 사람들도 많다(...) 연출이 뛰어나면서 난이도 측면에서도 너프 이전이나 이후나 특정클래스 선호없이 근딜, 원딜 다같이 고통받기 때문... 그 외에도 알루리엘이나 텔아른, 엘리산드를 더 높게 평가하지 굴단은 평가가 안 좋은 편이다.

즉, 잘 만들어진 레이드 던전을 직업간 조절실패와 막넴의 설계 미스로 상당 부분 깎아먹었다.

6. 팁[편집]


스코르파이론, 시간 변형체, 트릴리악스, 마법검사 알루리엘, 티콘드리우스, 크로서스는 택틱이 크게 복잡하지 않으면서 무빙이 적어 공략을 칼같이 이행하지 않아도 공략이 될만큼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편. 그러나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부터는 무빙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전멸하는 요소들이 반드시 포함되어 상대적으로 딜러들의 딜이 떨어지고 작은 실수가 전멸로 이어지는 국면이 많아 실질적인 후반부의 고난이도 보스로 평가되고 있다.

궁전으로 가려면 첫 세 우두머리(스코르파이론, 시간 변형체, 트릴리악스)를 순서대로 잡아야 하며, 엘리산드가 있는 밤의 첨탑으로 가려면 궁전 안에 있는 5인방(마법검사 알루리엘, 티콘드리우스, 크로서스,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을 순서 상관없이 모두 잡아야 한다. 굴단이 있는 밤의 수반은 엘리산드가 죽은 후 순간이동기 목적지에 추가된다. 탈리스라의 "샬도레이의 부적" 퀘스트를 수행하면 던전의 첫 전갈 무리를 잡고 나서 궁전 내부 및 밤의 첨탑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순간이동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퀘스트는 각 난이도별로 별개 진행[8]되지만 상위 난이도의 것은 하위 난이도를 포함하며, 그 난이도의 엘리산드를 4번 잡아야 한다.

또한 이곳에서 군단의 첫 번째(T19) 세트 아이템이 드랍되는데, 머리/어깨/가슴/다리/손의 다섯 부위에 망토가 새롭게 포함되어 총 6부위로 구성되어 있다. 드랍된 토큰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공격대 던전들처럼 교환할 필요 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해당 직업의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으며, 아이템 향상은 장비로 만드는 순간 이뤄진다.

공략시 그래픽 옵션을 평소보다 낮게 설정하고 하는 것이 좋다. 와우의 그래픽 자체는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개선중이지만, 밤의 요새는 군단 내의 다른 지역/인스턴스와 비교해도 차이가 날 정도로 세심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다시 말하자면, 평소와 같이 자신의 게이밍 환경에 맞춘 그래픽 옵션으로 즐길 경우 엄청나게 랙이 발생한다. 특히 알루리엘과 텔아른의 경우 바람에 살랑이는 풀잎이 나부끼는 정원에서 전투를 하느니만큼, 그 살랑임 때문에 정작 전투상황을 보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와우 자체가 고사양, 고옵션에서의 최적화가 상당히 안좋은 게임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레이드를 즐기는 것을 권장.

7. 기타[편집]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스토리 전개에서 혹평을 받은 블리자드의 회심작이라고 볼 수 있겠다. 탈리스라의 메시지로 시작된 수라마르 대장정, 군단 초반부터 시작된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부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맨 처음부터 이어진 평행세계의 굴단 이야기가 이곳에서 모두 완결되며, 멋진 보상과 함께 밤의 요새 공략의 의의 및 결과를 플레이어들에게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물론 밤의 요새에서 한 명예회복을 부서진 해변에서 말아먹었지만

수라마르 대장정을 마치고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카드가를 따라 아만툴의 눈을 달라란으로 옮긴 뒤 샬아란으로 돌아가보면 오큘레스가 주는 퀘스트를 통해 밤샘의 운명을 목격할 수 있다. 탈리스라는 아만툴의 눈을 잃어 죽어가는 밤샘을 살리기보다는, 밤샘을 포기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것을 천명하며 수라마르 대장정은 마무리된다. 대장정을 마칠 경우 비전술사의 마나호랑이라는 만능 탈것을 보상으로 주는데, 이 탈것을 타고 수라마르 도시 내부로 진입할 경우 자동으로 변장을 시켜주는 부가효과가 있다.

어째 네임드로 나오는 군단파 나이트본들은 유독 개성이 뚜렷한 편이라 본명 대신 별명으로 부르는 빈도가 잦다. 하스스톤에서 하수인 카드들을 'XX맨'으로 불리던 유행이 오버워치(예: 석양맨)를 거쳐 와우까지 정착한 셈인데, 가령 막공의 벽인 야채맨 혹은 재배맨 텔아른을 필두로 마법소녀 알루리엘 스타맨보다는 별창남으로 불리운 에트레우스나 배트맨 티콘드리우스도 있는가 하면 시달소/타임걸 엘리산드 등으로 칭하는 식.
XX맨이라고 부르기에 애매한 123넴은 또 묘하게 옆동네 게임 캐릭터와 비슷하게 겨서 해당 게임을 해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링크와 같이 부르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2017년 2/4일 러시아 공격대인 Exorsus가 신화모드 굴단을 쓰러트리면서 에메랄드의 악몽에 이어 군단 2번째 WFK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다. 국내에선 아즈샤라 서버의 AFK R 공격대가 신화모드 올킬을 최초로 달성했으며, 아시아 최초라는 타이틀도 동시에 따냈다. 이전 단계들에서 국내 최초를 차지했던 Right 공격대는 불과 몇 시간 후에 올킬을 달성했다.

전체적으로 원딜/힐러들에게 택틱을 강요하는 네임드가 대부분이며, 원딜은 밤요 입장 전까지는 귀족이지만 입장 후에는 노예로 전락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피굶 말고는 뭔가 임팩트가 없었던 에메랄드의 악몽, 깡스탯만 붙어 좀 심심했던 용맹의 시험의 장신구와는 달리 다채로운 사효 혹은 발동 장신구들이 존재한다. 특히 엘리산드의 운명의 수렴, 굴단의 영혼의 외풍은 독특하고 강력한 효과 때문에 어지간한 근딜들의 BIS로 자리잡았다. 캐스터는 굴단의 어둠의 속삭임, 시간 변형체의 고장난 메트로놈을 선호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알루리엘의 매개체, 에트레우스의 힐러 장신구 천상 지도 등이 명품 장신구로 꼽힌다.

앞선 던전들과 구별되는 점으로 매주 던전 내에 공격대 전역퀘가 팝업된다는 점이 있는데, 8가지의 패턴이 정해진 순서대로 반복된다. 일종의 중간보스 형태로 간혹 전멸 혹은 아주 위협적인 기술을 사용하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특이사항으로 수라마르 성의 밤의 요새의 필드부분에는 정예몹들이 가득 차있는데, 수라마르 성과 이어지는 문은 닫혀있어서 비행으로만 접근해야한다. 비행이 뚫리기 전에도 달라란에서의 공중부양 등으로 접근 자체는 가능했다. 그런데 수라마르 성과 이어지는 문이 매우 얇은 탓인지 문 바로 앞에 서있으면 안쪽의 정예몹들의 어그로를 끌면서 공격 당할 수 있다. 어그로 자체는 문에서 떨어지면 금방 풀리지만 전투 중 상태는 시간이 좀 더 지나야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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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샬아란은 레벨 110대 몹들이 우글거리므로 갓 태어난 레벨 20짜리 나이트본이 서성대다가는 죽기 딱 좋다. 요주의.[2]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이 있는 장소[3] 크로서스가 있는 장소[4]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가 있는 건물. 에트레우스가 있는 방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5] 얼마나 어려운지 최초킬을 달성한 엑소서스는 딜이 빡빡한걸 커버하려고 2힐로 진행했다. 이후 블리자드도 난이도 조절이 잘못된걸 인정하고 피통감소 + 사용기술들의 데미지는 큰폭으로 늘려서 힐러를 극히 적게 넣지 못하도록 막았다.[6] 이것도 자잘한 버그여서 모니터중인 GM이 바로 개발팀에 관련사항을 보고해주어 칼수정이 되었다고 언급했다.[7] 레이드 던전의 완성도는 막넴으로 결정된다는 걸 고려하면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8] 일반 875 / 영웅 890 / 신화 905 레벨의 목걸이를 주며, 2차 스텟인 치명타&가속&특화 3종이 높게 붙어서 쓸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