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갈로르(Apex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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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angalorea.png
방갈로르[1]
Bangalore

칭호
직업 군인
(Professional Soldier)
본명
아니타 윌리엄스
(Anita Williams)
나이
38세
1. 개요
2. 배경
3. 기술
3.1. 패시브 - 어설트 (Assault)
3.2. 패시브 - 더블 타임 (Double Time)
3.3. 전술 - 스모크 런처 (Smoke Launcher)
3.4. 얼티밋 스킬 - 롤링 선더 (Rolling Thunder)
4. 영웅 무기
5. 장점
6. 단점
7. 성능
7.1. 출시 직후 ~ 3시즌 직전
7.2. 3시즌 이후
7.3. 12시즌
7.4. 14시즌
7.5. 15시즌
7.6. 16시즌
7.7. 18시즌
7.8. 19시즌
8. 대사
8.1. 인트로
8.2. 처치
9. 팁
10. 기타



1. 개요[편집]



방갈로르는 IMC의 무기 전문가였습니다. 그녀는 이제 Apex 게임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싸웁니다.


Name the weapon--I'll still beat you.

아무 무기나 써 봐, 어차피 내가 이기니까.

방갈로르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명이다. 성우는 에리카 러트렐[2]/조현정[3].


2. 배경[편집]


파일:apex-concept-art-wallpaper-bangalore.jpg.adapt.crop16x9.1455w.jpg

Born into a military family where she, her parents, and her four older brothers all served in the IMC Armed Forces, Bangalore has been an exceptional soldier since she was young. She was top of her class at the IMC Military Academy and the only cadet who could take apart a Peacekeeper, equip it with a Precision Choke hop-up, and put it back together in under twenty seconds – blindfolded.

자신과 부모님, 그리고 네 명의 오빠가 모두 IMC에 복무했던 군인 집안 출신의 방갈로르는, 어린 시절부터 특출한 병사였습니다. IMC 군사 학교에선 학급 수석이었고, 눈을 가린 채 피스키퍼 분해 - 정밀 초크 장착 - 재조립을 20초만에 해내는 유일한 실력자이기도 했습니다.

Three years ago, Anita and her brother Jackson were ordered to retrieve a mercenary fleet from the Outlands to aid in the IMC’s fight against the Militia. However, their unit lost contact with IMC HQ and were ambushed on arrival. The squad scattered, but Jackson stayed behind to give his sister time to escape. Alone and with no way home, Anita put her training, extensive weapon knowledge, and competitive spirit to work by joining the Apex Games. Now, she fights to raise money for passage back to the IMC home base, where she hopes to reunite with what remains of her family.

3년 전, 아니타와 그녀의 오빠 잭슨은 저항군과 싸우는 IMC를 돕기 위해 아웃랜드에서 용병 선단을 회수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부대는 IMC 본부와의 연락이 두절되었고 도착하자마자 매복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분대는 뿔뿔이 흩어졌지만, 잭슨은 누이가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그 뒤에 남았습니다. 집에 돌아갈 방법도 없이 외톨이가 된 아니타는 훈련 경험, 광범위한 무기 지식 그리고 경쟁심을 살려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하였습니다. 지금, 그녀는 IMC 본부로 복귀할 수 있는 돈을 모으기 위해 싸우며, 그곳에서 그녀는 남은 가족들과 재회하기를 원합니다.




파일:프런티어 전쟁의 은폐된 진실.png

레전드들과의 관계는 무난한 편이며 에이펙스 경기를 주관하는 신디케이트의 요청도 잘 받아주는 등 주변 인물과는 원만한 관계를 보여주지만 설정집에서는 IMC 소속이었던 과거 때문에 아웃랜드 주민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내적으로는 내내 집으로 돌아갈 방법과 생이별한 자신의 오빠를 찾을 방법만을 골똘히 고민하고 있으며, 아웃랜드에 남겨진 IMC의 흔적을 찾고 있다. 비슷한 목적으로 IMC의 흔적을 찾는 레이스는 막상 IMC 소속이었음에도 지금은 상부에 비판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싫어했고, 방갈로르의 데이터 나이프를 가지고 들러붙는 레이스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사사건건 충돌했다가 서로의 목적을 확인하고 힘을 합치게 된다.



시즌 11의 신맵인 스톰 포인트에서 추락한 IMS 헤스티아 함선이 나왔고, 이와 관련된 시네마틱이 공개되었다.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그리디론 전투 직후 생이별한 게 아니라 IMC 전투에서 탈영 후 스톰 포인트까지 잭슨과 함께 있던 걸로 묘사되는데, 해당 영상 공개 전 대기 영상에서 레이스와 방갈로르의 대화에서 헤스티아 함선이 두 대가 있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아웃랜드 저널에서의 잭슨의 실종 사건은 두 번째 함선을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려다가 발생한 일인 모양.[4]

팬들의 평가는 "일반 알보병의 시점에서 보는 타이탄 파일럿이 신선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후 시즌 12 후반기에 공개된 스토리 퀘스트 "윌리엄스 송별식"에서 레이스의 조사를 통해 오빠인 잭슨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듣는다.[5] 처음에는 아닐 거라고 부정하다가 끝내 눈물을 터뜨리고, 사격장에서 추억을 정리하며 사실을 받아들여 장례를 치룬 뒤 레버넌트의 도움을 받아[6] 그리드아이언으로 떠나기로 결심하게 된다.[7]

그 후 다른 레전드들이 이 둘의 작별 파티를 준비 하며 방갈로르는 자신을 대체할 레전드인 뉴캐슬과 함께 팀이 되어 마지막 경기에 참여하게 되었으나, 경기 도중 등장한 괴수로 인해 경기는 중단되고 다들 힘을 합쳐 괴수를 무찌른 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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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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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던 뉴캐슬에게 방갈로르가 다가가자 급하게 병뚜껑으로 만들어진 팔찌[1]를 숨기던 뉴캐슬, 이후 방갈로르가 그의 헬멧을 벗겨버려서 뉴캐슬은 잭슨이었다라는 사실이 트레일러 막바지에서 밝혀졌다.

이로써 방갈로르와 레버넌트가 그리드아이언으로 돌아가는 계획 또한 사실상 미뤄진 상태. 인게임 대사에서 레버넌트가 왜 돌아가지 않겠냐고 의아해하는 걸 보면 대중에게 아웃랜드에 남기로 한 이유는 정확히 밝히지 않은 듯 하다.



3. 기술[편집]



3.1. 패시브 - 어설트 (Assault)[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Assault.png
무기 보급품 상자에서 숨겨진 전리품을 찾아 가치가 높은 무기 부착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소지품 슬롯에 탄약을 더 담을 수 있습니다.

붉은색 보급품 상자를 열 때 추가 보급품을 지급하며 탄약 최대 보유량이 증가한다. (경량/중량/에너지 60 -> 80, 샷건 16 -> 21, 저격 28 -> 37)

탄약 추가 보유 패시브 덕에 어설트 클래스 레전드는 인벤토리 관리가 무척 편해진다. 경량/중량/에너지 탄약은 4시즌 중반 이전의 보유량과 동일한 수준이라 통상적인 레전드보다 인벤토리를 한 칸씩 덜 써서 탄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붉은색 보급품 상자의 경우, 스마트 전리품 시스템이 적용되어 자신을 포함한 팀원에 로드아웃에 필요한 부착물을 맞춰 제공해 준다. 만약 자신이 무기를 한 자루도 들고 있지 않은 상태라면 곧바로 무기를 지급해주기에 초반 랜딩이나 부활 직후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3.2. 패시브 - 더블 타임 (Double Time)[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Bangalore_Skill_Double_Time.png
달리는 도중에 공격당하면 잠시 동안 더 빨리 움직입니다.

"이동 중. 발각됐다."

"발각됐다. 뛰어야겠어."

설명 그대로 달리는 도중 상대가 나에게 공격을 하면 2초동안 이동속도가 급증한다. 착각하기 쉬운 사실로 설명만 봐선 대미지를 '입어야' 발동할 것 같지만, 달리던 중에, 적이 쏜 총알이나 투척물[8]이 자기 주변을 스치면 발동한다.[9] 패시브가 단순한데다 효율도 정말 좋아서 일단 발동만 된다면 이득을 보고 들어가는 패시브. 그냥 이동 중에 상대가 공격을 한다면 방갈로르는 상대와 교전을 할지, 또는 빨라진 이동속도와 연막을 이용해 그냥 도망을 칠지 고를 수 있다. 교전 중에도 발동되면 이동속도가 무척 빨라져 상대가 에임으로 따라가기 힘들어 지므로 전투 상황이든 비전투 상황이든 좋은 능력이다. 방갈로르는 이 패시브와 전술스킬인 연막탄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샷건이나 권총, 기관단총 같은 근거리 교전에 유리한 무기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다.

더블타임은 미군에서 병들을 갈구기 위한 단어로 우리말로 직역하면 동작신속(15군번 이전들은 동작빨리 라는 단어로 알고있을 것이다.) 으로 번역할수 있다.

프리시즌까지만 해도 무려 40%라는 정신 나간 이속증가량을 가졌으나, 시즌1 패치를 통해 이속 증가량이 40%에서 30%로 너프를 당했다.[10]

19시즌 업데이트로 지속 시간이 3초에서 2초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3.3. 전술 - 스모크 런처 (Smoke Launcher)[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Bangalore_Skill_Smoke_Launcher.png
연막 장벽을 만드는 고속 연막탄을 발사합니다.

"연막을 발포한다."

"연기 좀 뿜어주지."

"훗. 훈제시켜 주마."

왼쪽 어깨에 달린 장치에서 연막탄을 발사한다. 연막탄의 궤적을 알 수 있고, 최대 사거리도 상당히 기므로 다양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기본적으로 배틀로얄 게임에서는 아군을 살릴 때 연막탄을 깔아 상대방의 시야에서 벗어난 후 아군을 살리는것이 기본인데 연막탄이 픽업 아이템으로 나오지 않는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는 필연적으로 아군을 살릴때 적에게 노출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팀에 방갈로르가 있다면 방갈로르의 스모크 런처가 그런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는 적과의 교전을 피하고 싶을때 교전 장소와 도망가는 경로에 연막탄을 하나씩 깔아 안전하게 도망 갈 수 있다. 또한 베틀로얄 장르 특성 상 시체를 루팅할 때 취약해지는 타이밍을 데드박스에 연막탄을 뿌려 해결할 수도 있다. 스모크 런처는 체력 회복, 재장전, 사격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쿨타임 33초에 2회까지 충전된다.

이렇게 얘기하면 수비적인 이미지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원래 연막탄은 fps게임에서 공수 양면으로 아주 뛰어난 물건이다. 우리 분대와 교전하고있는 적 분대에게 발사해 연막을 터트리는 경우, 연막탄 자체에 작은 데미지가 붙어있고 적들의 시야를 차단해 아군의 푸쉬를 쉽게 지원할 수 있으며 아군의 기동을 적들이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뒤를 잡을 수도 있다. 이 때 적들이 당황해서 무차별 적으로 날리는 총알 덕분에 손쉽게 방갈로르의 패시브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시야에 들어온 적들과 연기 안에 있는 적들을 식별할 수 있는 블러드하운드의 궁극기와는 적이던 아군이던 강력한 상성조합. 아군이면 방갈에게 스레트 하나만 들어가도 일방적으로 패는 그림이 나오고, 적군이면 방갈의 스킬을 하나 없는셈 만들기에 여러모로 애증의 관계. 블러드하운드가 없더라도 디지털 스레트 조준기[11]와 함께라면 압도적인 우위상태에서 싸울수 있다.

그리고 맞추기가 힘들어서 알기 힘든 사실이지만 방갈로르의 연막탄은 투사체 판정이라서 지브롤터의 건 실드와 보호의 막에 막히고, 연막탄을 쏠 때 연막탄이 일정거리 이상 날아간다면 터질 때 착탄지점에 있는 적에게 10의 대미지가 들어간다.[12]

방갈로르의 스킬 중 가장 자기 발목을 잡을 확률이 높은 스킬이다. 시야 차단이라는 요소 자체가 아군이던 적군이던 동등하게 작용하기에 초보 유저들이 무턱대고 뿌려댄 연막에 같은 아군의 시야가 가려져 한타를 망치는 일이 매우 잦다. 아군이 디지털 스레트 조준경이나 블러드하운드/시어 등 투시 능력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면 웬만해서는 연막을 무턱대고 뿌리기보다는 도주나 은엄폐 같은 생존이 필요한 타이밍에만 써 주는 식으로 운용하자.[13]

출시 직후 3시즌 이전까지는 연막 안으로 들어가더라도 시야가 희뿌얘지는 효과가 없었기에 연막 안에서만 싸운다면 굳이 디지털 스레드도 필요하지 않아 무리하게 각을 벌려 고립된 적을 상대로 곧바로 연막을 뿌려 들어가 근접전을 벌이면 상대방 아군의 지원 사격을 차단하고 1대1 막고라를 벌이는 등 공격적인 연막 난사로 손해를 볼 일이 없었다. 하지만 3시즌 이후부터는 잠수함 패치로 연막 안으로 함부로 들어갔다가는 방향 감각을 상실할 정도로 앞이 보이지 않아 상술했듯 지금 연막은 신중한 사용이 필수.

이 외에도 연막탄을 깔은 방갈로르의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연막 범위 안에 있는 대상에겐 게임패드의 조준 보정기능이 적용되지 않는다.

시즌 19 업데이트로 연막의 지속 시간이 23초에서 18초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3.4. 얼티밋 스킬 - 롤링 선더 (Rolling Thunder)[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Bangalore_Skill_Rolling_Thunder.png
서서히 지역을 훑으며 공격하는 포격을 요청합니다.

"조심해. 폭탄 투하한다."

"내 신호에 포격을 요청한다. 사격 개시."

"싹 쓸어주지."

"들어와. 고통 없이 보내줄께."

사용하면 방갈로르가 신호탄 비스무리한 걸 손에 쥐며 신호탄을 던지면 던진 곳에 여러 개의 포격이 날아온다. 포탄은 데미지를 주며, 동시에 피폭된 대상은 화면이 흐려지고 이동속도가 저하된다. 즉시폭발하지 않고 땅바닥에 박힌 뒤 6초가 지나면 터진다.

다만 지브롤터의 포격과는 다르게 포격이 조금 느리며, 땅에 포탄이 박히고 한참 뒤 폭발하므로 범위가 적 입장에서도 매우 직관적이고 피하기도 쉽다. 폭발 뒤에 잠시 남는 연기와 피격 시 발생하는 시야 방해 및 둔화 효과, 십 초 가까이 되는 동안 넓은 지역을 잠시 봉쇄한다는 특징 때문에 스킬을 이용한 처치나 피해보다는 진형붕괴 및 접근 거부에 중점을 둔 기술이다.

다운된 적을 회생시키는 것을 방해하거나, 적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싶을 때(일대 다 상황에서 일대 일 유도), 혹은 유리한 지점을 장악한 적을 강제로 이동시키고 싶을 때, 이동속도 저하로 투척무기의 명중을 용이하게 만들어서 본격적인 총싸움 전에 상대의 체력을 마구 깎아놓을 때, 그리고 양각이 잡혔을 때 적 팀의 푸시를 차단하는 용도로 적이 올 곳에 깔아놓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궁극기이며, 때문에 평가가 매우 좋다. 특히 전술 스킬과 연계하여 적군들을 흩어지게 만들고 스쿼드가 몰려다니면서 하나씩 잘라먹는 식의 활용이 막강하다.

포탄이 폭발할 때 적과 자신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아군에게는 무슨 수를 써도 피해를 입힐 수 없기 때문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아군에게도 cc효과는 남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

포탄은 한 번에 낙하하지 않고 신호기를 던졌을 때 기준으로 방갈로르에서 가까운 쪽에서부터 먼 방향으로 융단처럼 단계적으로 폭격된다. 이를 통해 포탄이 먼저 폭발한 지역으로 도망치면서 피격을 방지하거나 역으로 방갈로르의 위치를 가늠하는 것 역시 유효한 전략이다.

신호탄은 Y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말즉슨 고지 아래쪽에서 신호탄을 던져도 포격 자체는 위쪽 고지에 떨어진다는 의미. 고지에 있는 적들을 몰아내고자 할 때 숙지하면 꽤나 유용한 팁이며 반대로 실내에서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의미니까 알아두자. 당연한거지만 은근히 던지고 보는 유저들이 된다.

앞서 말했듯 스킬 자체의 매우 긴 선딜레이와 CC 효과가 아군에게도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단순히 공격용으로 쓰기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무작정 썼다가 포탄이 터지기도 전에 적들은 도망가고 CC 때문에 정작 아군이 푸시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기 때문. 그렇기에 보통 고지 같은 유리한 지형에 있는 적들을 몰아내거나 양각 등의 불리한 상황에서 적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는 것이 올바르다.

같은 폭격스킬인 지브롤터와 비교하면 일장 일단인데 지브롤터는 짧은 시간동안 좁은 범위에 적에게 데미지를 쏟아붓는다면 방갈로르는 넓은 범위에 깔아두다 시간차 피해의 CC기로써 역할이 강하다는 점. 지브롤터는 폭격전에 강렬한 사운드와 이펙트 탓에 범위를 난전에서도 알아차리기 쉬운반면 방갈로르는 비교적 조용하게 떨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난전중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대신에 지브롤터 폭격은 즉효성이 있지만 반대로 롤링썬더는 떨어지고 나서 어느정도 후에 격발되기 때문에 피할 시간이 어느정도 충분히 있다는점.

방갈로르의 얼티밋 스킬 또한 전술 스킬만큼은 아니지만 폭파 이후 연기가 매우 짙어 유사 연막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만약 공격용으로 얼티밋 스킬을 쓴다면 폭발이 시작되는 타이밍에 곧바로 들어가면 적들이 제대로 반응하기가 어렵기에 일석이조.

시즌 6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4분 30초에서 3분으로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시즌 7 업데이트로 착탄 후 폭발 딜레이가 8초에서 6초로 줄어들어 적들이 도망치기 전에 폭발을 맞출 확률이 높아졌다.

시즌 18 업데이트로 쿨다운이 3분에서 4분으로 늘어나는 하향을 받았다.

시즌 19 업데이트로 CC의 지속 시간이 8초에서 6초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착탄 범위는 신호탄 기준 전방으로 약 60m, 좌우로 약 30m안에서 전개된다.

높은 고도의 원점에서 각기 다른 각도로 미사일이 투하되는 방식인데, 신호탄이 목표지점으로부터 매우 낮은 고도에 떨어지면 미사일이 생성되는 고도가 낮아져서 원래는 넓게 산개되어야되는 미사일이 한곳에 다 박히는 경우가 생긴다. 적이 부근에 있다면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한꺼번에 박아서 골로 보내버릴수 있다. 아래가 개방된 지형이 대부분인 올림푸스에서만 쓸수 있는 트릭이며 비슷한 매커니즘을 쓰는 지브롤터 궁또한 같은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스킬명인 "롤링 썬더"는 베트남 전쟁 시절 미군이 사용했던 전술의 작전명으로, 간단히 말해 로켓, 폭탄, 네이팜탄 등의 화력을 폭격기전폭기를 앞세워 지속투사하는 대규모 융단폭격 작전이었다.


4. 영웅 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콜드 스틸(Apex 레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장점[편집]


  • 간단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더블 타임
    • 성능 자체는 "달리던 도중 근처에 총알 등의 공격이 스칠 시 이동 속도 증가" 라는 꽤나 간단한 능력이지만, 배틀로얄 및 히어로 슈터라는 Apex 게임 장르의 특성 상 이동을 자주 하며, 심지어 한타 도중에도 지속적으로 위치를 변경하다 보니 능력을 활용할 타이밍이 사실상 항상 나오게 된다. 특히 30%라는 이동 속도 증가량은 패시브치고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 기본적으로 총격을 받는 상황에서 도주할 때도 눈먼 탄이 스치는 일이 잦다 보니 사실상 30% 증가한 속도로 도망갈 수 있고, 돌격이나 근접전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초탄을 삐끗했다가는 역으로 방갈로르에게 가속 효과를 주는 꼴이다 보니 상당히 유용한 능력. 무엇보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옥테인은 체력을 소모해가며 사용하기 때문에 자기장을 돌아서 치는 등의 전술적 선택지가 좁아지는 방면 발동 조건만 되면 무조건 시전되는 스킬의 특성상 더 넓은 폭의 이동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 사실상 유일한 연막 스킬 보유 레전드
    • FPS 장르에서 연막탄이라는 요소가 공수 양면으로 훌륭하다는 사실은 이전부터 증명되어 왔다. 공격 측면에서도 상대방이 미리 자리를 잡았다면 그 자리에다 연막을 던져 상대방의 일방적인 사격을 차단하는 동시에 접근이 가능하며,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이동 경로나 코앞에 연막을 깔고 도망치거나 아군을 살릴 때 연막을 깔아 적들의 위협 사격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연막의 시야 차단 요소 때문에 적이 총알을 허투루 뿌리게 되다 보니 더블 타임의 발동 확률 또한 획기적으로 증가한다.
거기다가 게임 출시 이후 14시즌이 되도록 방갈로르와 유사한 연막 스킬을 가진 레전드는 사실상 없다 봐야 한다. 비슷한 형태의 녹스 가스를 뿌리는 코스틱의 경우 얼티밋 스킬을 제외하면 사거리가 짧은데다가, 가스 트랩 특성 상 일부러 터뜨리기에는 발동 타이밍이 너무 길고 12시즌 이후부터는 발동된 가스 트랩 또한 피해를 받아 파괴될 위험성이 있다.

  • 넓은 범위의 지역 제압기인 롤링 선더
    • 비슷한 공습류 얼티밋을 가진 지브롤터와 비교해본다면 방갈로르의 롤링 선더는 순수 화력은 밀릴 수 있으나 쿨다운이 더 짧고 범위가 훨씬 넓으며, 적중 시 감속 및 시야 뿌얘짐 등의 CC 효과는 방갈로르가 훨씬 앞선다. 유리한 지역을 점거한 적을 몰아내거나 반대로 돌격해오는 적들의 접근 차단 용도로써는 방갈로르가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 롤링 선더의 폭발 또한 스모크 런처처럼 꽤나 짙은 연기를 남기는데, 이를 연막처럼 활용하여 폭발 직후 곧바로 진입 시 상대방의 시야를 차단하면서 진입이 가능하기에 금상첨화.

  • 디지털 스레드 조준경과 조합 시 공격성 극대화
    • 자의적으로 연막을 뿌릴 수 있다는 특성 상. 연막 등의 시야가림 효과를 무시하고 적을 투시할 수 있는 디지털 스레드와 궁합이 매우 좋다. 디지털 스레드가 있고 없고의 차이로 인해 방갈로르의 공격성은 하늘과 땅 차이다. 자신과 아군의 시야마저 가릴 위험성 때문에 비교적 신중히 써야만 했던 연막을 더욱 과감하게 투척할 수 있고, 그렇게 과감히 투척한 연막 너머로 투시되는 적을 노려 일방적인 딜 교환을 강요할 수 있다. 특히 상대방한테 연막을 투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을 경우 자신은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적 방갈로르는 나한테 총알을 다 꽂는 불합리한 상황을 겪게 된다.

6. 단점[편집]


  • 투시 능력에 무력해지는 연막
    • 자신을 포함한 아군과 적군 모두의 시야를 차단하는 연막 특성 상, 상대한테 블러드하운드/시어/크립토 같은 투시 스킬을 갖고 있는 레전드가 있거나 디지털 스레드 조준경을 사용하고 있다면 역으로 우리가 안 보이는데 적들은 우리를 다 볼 수 있는 곤경에 처할 수 있다. 그렇기에 방갈로르 유저들의 팁 중 하나로 대부분 "상대 팀의 블러드하운드나 시어가 얼티밋 스킬을 썼다면 연막은 아껴둬라" 라고 이야기할 정도.
대신 반대로 방갈로르 측에서 블러드하운드나 시어를 기용해 연막을 까는 동시에 적들을 투시해서 디지털 스레드를 쓴 것마냥 일방적으로 적을 두들겨패는 조합을 구성할 수도 있다. 아군 측이면 든든한 조력자, 적군 측이면 머리가 아파오는 카운터가 되는 셈.

  • 순수 이동기의 부재 / 자의적으로 발동이 불가능한 더블 타임
    • 더블 타임은 분명 좋은 이동 관련 패시브가 맞지만, 반대로 더블 타임이 발동되지 않는다면 방갈로르는 그저 뚜벅이일 뿐이다. 그렇기에 방갈로르는 순수한 이동기가 없어 스킬로 고지에 있는 적을 몰아낼 수는 있지만 파쿠르나 집라인으로 올라갈 수 없는 지형이라면 그저 손만 빨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다. 특히 링이 좁혀져 올 때 제때 다음 링으로 들어가지 못했을 경우 이동기의 부재가 더더욱 크게 체감된다.
거기다 자의적으로 더블 타임을 발동할 수 없다는 점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 특히 뛰지 않고 가만히 있었거나 상대방이 초탄을 흘리지 않고 전부 쏴맞출 정도로 에임이 좋은 고수였을 경우 더블 타임이 발동되지 않아 상당히 애먹을 수 있다.

  • 아군에게도 리스크를 줄 수 있는 스킬
    • 스모크 런처의 연막과 롤링 선더의 CC 효과는 분명 좋은 기능이지만, 반대로 Apex 게임 특성 상 몇몇 예외를 빼고서는 시야 차단이나 CC 효과는 같은 아군에게도 공평하게 들어가기에 잘못된 타이밍에 썼다가는 반대로 아군을 방해하는 트롤링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연막의 경우 안에 들어갔을 시 방향 감각을 상실할 정도로 시야가 희뿌얘지는 효과가 있는데,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디지털 스레드 같은 투시 능력이 없었을 경우 공격 상황에서 무작정 뿌렸다가 연막 안에서 자신을 비롯한 아군들이 눈이 멀어 우왕좌왕하다가 역공을 맞을 수 있다. 거기다 시야 가림 효과의 판정 또한 미묘한지라 어쩔 때는 코앞도 안 보일 정도인데 반대로 상대방은 내 모습이 희끄무래하게 보여 그곳에다가 사격을 가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롤링 선더 또한 범위가 넓고 CC 효과가 오래간다는 특성 때문에 오히려 잘못 썼을 때 아군을 제대로 방해할 수도 있다. 지브롤터의 공습은 아군이 잘못 맞았더라도 추가적으로 맞지 않는 이상 감속 효과가 1~2초 안에 사라지는데, 롤링 썬더는 감속 효과가 그보다는 배로 지속되기 때문.

  • 디지털 스레드 활용 시 SMG 로드아웃이 강제됨
    • 방갈로르의 연막 활용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디지털 스레드는 의외로 피스톨류나 샷건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유효 사거리가 너무 짧은데다 특히 통상적인 1배율 조준경과 부착 위치가 다른 특성 상 윙맨과 마스티프의 경우 총구 들림이 이질적으로 바뀌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기 때문.
그렇기에 어느 정도 유효 사거리가 되는 무장을 찾아야 하는데, 스레드를 달 수 있는 무장 중에서는 SMG와 스나이퍼밖에 남지 않는다. 하지만 디지털 스레드를 위시한 연막 플레이는 비교적 멀지 않은 거리에서 교전이 벌어지다보니 근접전에서 활용이 어려운 스나이퍼는 배제해야 하는지라 결국 방갈로르에게 남는 스레드 무장은 SMG밖에 남지 않는다.
이 경우 방갈로르는 나머지 한 무장으로 중장거리 화기와 샷건 둘 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 여기서 중장거리 화기를 선택하자니 근접전 피킹 싸움에서 샷건을 이기기가 힘들어지고, 샷건을 선택하자니 이미 SMG에 스레드를 단 상태라 고배율 조준경을 달 수가 없어 중장거리 교전에서 차질이 생기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7. 성능[편집]


어느 상황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스킬만 이쁘게 모아놓은 레전드. 스킬셋을 잘 보면 치고 빠지는 플레이에 최적화 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다. 잘만 쓸 수 있다면 다대일도 가능한 캐리형 레전드이다. 패시브는 공격을 받으면 빨라지는데 이를 이용하여 현란한 무빙으로 농락하고, 사격중에서도 자유롭게 쓸수있는 연막탄으로 적의 시야를 가리거나 이탈해서 각개격파를 할수 있다. 궁극기 또한 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특화되어있다. 투시 스킬이 있는 몇몇 리콘 레전드[14] 또는 연막투시가 가능한 샷건 및 SMG 전용 전설급 조준경에 카운터 당할 수 있으나 이를 역으로 활용하는 것 가능하다. 즉, 방갈로르 + 블러드하운드 또는 방갈로르 + 시어 조합으로 상대가 연막투시 대응수단이 없다면 일방적으로 때려눕힐 수 있다는 소리.

뉴비 혹은 초보자들에게 자주 추천되는 레전드이지만, 하나씩 뜯어보면 수준급의 이해도를 필요로 한다. 패시브가 켜졌을 때 이를 이용해 도망갈지 진입할지를 결정하는 판단력, 진입을 택했을 때 적의 화망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무빙 테크닉, 근중거리 전투시의 패시브를 뒷받침해줄 에임, 현재 교전 상태를 생각하고 알맞은 위치에 알맞은 타이밍으로 뿌려야 하는 연막,빠른 템포로 진입해야 하는 타이밍에 깔아버리면 그대로 한타를 말아먹는 궁극기까지. 이는 티어가 올라갈 수록 자리싸움이 되기에 더더욱 도드라진다.

피격판정은 그냥 그렇지만[15] Apex 게임 특징 상 적들이 암만 잘 쏜다고 할지라도 최소한 총알 한두발은 세어나가기에 패시브 발동 확률이 거의 100%라 회피기동 능력은 엄청난 편. 특히 연막을 뿌리고 작정하고 달리기 시작하면 다른유저 입장에서는 추격이 힘들정도로 멀리 도망칠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생존능력을 보여준다. 손절로르 더군다나 스킬들이 합이 맞는 팀일수록 연막탄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한데다가 롤링썬더 또한 넓은 범위로 적을 제압하는 데 유리하여 팀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기 좋다.

다만 이후 지브롤터의 강세와 게임내 메타로 인해 파티플레이에서의 방갈로르의 선호도는 떨어지는 편인데 리콘으로 인기가 많은 블러드하운드와 시어가 방갈로르의 카운터인데다가 디지털 스레드 같이 방갈로르를 카운터 칠수 있는 수단도 충분히 있다는 것. 또한 3인큐, 특히 랭크에서는 방갈로르를 채택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잘 채택되지 않는 것도 있다. 대신 장시간 생존하는게 더 중요한 솔로 랭크유저들에게는 더블타임과 연막의 조합으로 확실하게 도망쳐 후일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어느정도 인기는 있는 편.


7.1. 출시 직후 ~ 3시즌 직전[편집]


프리시즌에는 더블 타임의 이동 속도 증가량이 무려 40%였고[16] 연막 안에 들어갔을 시 시야 가림 효과가 없었기에 근접전에서 무작정 연막을 뿌려대고 달리며 총알이란 총알은 전부 다 피해가는 레이스급 어그로핑퐁이 가능한 0티어 레전드였다. 자칫하면 발동되던 패시브 때문에 도무지 방갈로르를 잡을 방법이 없다며 불만이 많았기에 시즌 1 업데이트로 더블 타임의 이동 속도 증가량이 30%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패시브의 너프 이후로는 1선은 레이스가 담당하되 유틸덩어리 스킬인 연막탄으로 1선을 보조해주는 1.5선 포지션으로 기용되는 경우가 많다, 너프먹긴 했지만 1선의 어그로 분배에는 여전히 유용한 패시브에 위험에 빠진 아군을 지켜주기에 적당한 연막까지 있으니 금상첨화, 시즌 3부터 선호도가 급증한 지브롤터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운용되는 셈.


7.2. 3시즌 이후[편집]


시즌 3 업데이트로 잠수함 패치를 받아 연막 안에 있을 시 시야가 희뿌옇게 가려지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패치 이전에는 근접전에서도 부담 없이 연막을 뿌리거나 코앞에 있는 적에 연막을 깔고 들어가 적들의 지원 사격을 차단하고 1대1 교전을 유도하는 등 연막을 뿌리기만 해도 이득을 보는 일이 잦았으나, 시야 가림 효과가 추가된 이후로는 연막을 무작정 뿌리기 에매해져 연막의 활용도에 큰 차질이 생겨버렸다.

그렇게 시즌 3 이후 그간 하위호환 취급받던 지브롤터와 위치가 바뀌어 버렸다. 이는 방갈로르의 너프와 지브롤터의 버프 탓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왓슨의 존재 때문. 공습과 수류탄을 포함한 투사체를 요격하는 인터셉터 파일런 때문에 투사체 취급을 받지 않는 보호의 돔과 달리 파일런 앞에서는 패시브를 제외한 방갈로르의 모든 스킬이 무력화된다. 방갈로르의 플레이 스타일은 자리를 잡고 있는 적에게 연막과 공습으로 훼방을 놓고 더블 타임으로 적에게 순식간에 접근/적들의 화망을 회피하며 각개격파를 노려야 하는데, 왓슨 앞에서는 연막이고 공습이고 전부 요격당해버려 방갈로르의 존재 의의를 말 그대로 없애 버린다. 하지만 왓슨의 경우 존버와 진지 구축이 주목받는 랭크 게임과 스크림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기에 왓슨 앞에서는 대꿀멍할 수밖에 없었는지라 출시 초기~시즌 1까지와는 달리 내내 저평가받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히도 시즌 5부터는 패스파인더와 지브롤터의 너프,[17] 코스틱과 블러드하운드의 버프 등 메타의 변화로 인하여 코스틱이나 블러드하운드와 조합하는 등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특히 코스틱의 녹스 가스의 버프로 진지 구축용으로 꼭 왓슨을 기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 이후 시점으로는 팀 플레이보다는 개인의 역량이 중요한 솔큐에서 요긴하게 쓰일 법한 레전드라는 평가가 많다. 패시브와 연막의 유틸성이 무난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상대방의 합이 좋을수록 패시브의 발동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연막은 아군의 시야를 가려 버릴 수도 있는지라 아군을 믿기 힘든 솔로 큐를 돌리는 유저들이 은근 자주 픽한다.

시즌 3 이후로 3시즌만인 시즌 6에 드디어 상향을 받아 얼티밋 스킬의 쿨다운이 4분 30초에서 3분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기존의 지브롤터의 얼티밋 스킬과 동일하다.

시즌 7 업데이트로 얼티밋 스킬의 착탄 후 폭발 딜레이가 8초에서 6초로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스모크 런처의 연막이 옅게 나오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개발진들의 말로는 최적화 도중에 연막이 옅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확실히 전에 비해 연막의 불투명도가 올라 시야를 차단하기 용이해졌다.


7.3. 12시즌[편집]


12시즌 들어서는 올림푸스 랭크 게임에서 슬그머니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타에서 발키리의 인기가 높아져 리콘 레전드를 아예 블러드하운드를 배제하면서 발키리만 픽하는 조합도 인기가 많아서겠지만,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볼트의 보급화와 CAR SMG의 연구로 인한 재발견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제 아무리 디지털 스레드가 방갈로르와 잘 어울린다고 하지만, 샷건과 피스톨류는 유효 사거리 문제로 디지털 스레드를 100% 활용하기 어렵다.[18] 그렇기에 디지털 스레드는 보통 SMG에 달아 사용하기 마련인데, CAR SMG는 탄속과 반동 때문에 유효 사거리가 짧지만 DPS가 200이 넘고 지속 화력도 생각보다 길어 의외로 샷건을 대체할 수 있는 초근접전 화기로 써먹을 수 있고[19] 볼트는 필드 드랍 시절에도 중장거리 명중률과 누적 화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AR 대용으로 써먹던 화기였는데 보급 화기가 되고 나서는 단발 화력이 늘어 DPS도 200이 넘고 누적 화력까지 상당해져 똑같이 샷건 대용으로까지 사용이 가능한 상태.

특히 올림푸스 맵 특성 상 엄폐물이 생각보다 부실해[20] 샷건을 대동한 피킹 싸움보다는 개활지 근접전이나 중장거리 교전이 자주 일어나 상위권 게임에서마저 아예 보조무장으로 샷건을 포기하고 윙맨이나 SMG를 들고 가는 사람도 보인다.[21]

그렇기에 방갈로르도 아예 디지털 스레드를 어떻게든 찾아 CAR에 장착하고, 주무장은 중거리 대처가 가능한 렘페이지나 R-301 같은 경/중탄을 쓰는 AR/LMG 화기를 챙기는 편. 특히 CAR는 연사화기를 보조무장으로 챙기더라도 탄종 변환 기능 덕분에 여차하면 주무장 쪽 탄을 쓰면 된다는 생각으로 CAR 쪽 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주무장의 탄을 한가득 챙기면 그만이다. 설령 디지털 스레드를 찾지 못했더라도 보급 SMG인 볼트에 디지털 스레드가 확정적으로 달려 있기에 볼트를 챙겼다면 그대로 방갈로르가 써먹을 수 있기도 하고. 그렇게 평소에는 AR이나 LMG로 중거리 교전을 하다가 돌격 각이 나왔을 때 연막을 쓰고 달려들면서 볼트나 CAR를 꺼내들어 디지털 스레드로 일방적으로 총알을 쏟아부어 주면 완벽한 활용이 가능하다. 아주 적당한 예시. feat.Shiv with Volt


7.4. 14시즌[편집]


13시즌부터 주목받은 시어 덕분에 방갈로르 또한 대회서 주력 픽으로 자주 등장하고는 한다. 시어가 전술 스킬을 제대로 맞췄거나 얼티밋을 깔고 들어가려는 타이밍에 같이 연막을 깔아 일방적인 공격을 유도하는 형태.


7.5. 15시즌[편집]


15시즌에 들어 샷건류 무장이 큰 칼질을 받는 바람에 근접전 보조무장으로 SMG를 기용하는 로드아웃이 간접적으로 이득을 봤다. 마침 방갈로르 또한 디지털 스레드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SMG를 기용하는 일이 잦았다 보니 방갈로르에게 유리한 메타가 왔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아예 시어의 주력 카운터 레전드로까지 연구된 상태. 시어의 플레이스타일 특성 상 딜 교환을 이기거나 한 명을 제압한 상황에서 전술 스킬로 정비 타이밍을 끊거나 엄폐물에 숨어든 적들을 얼티밋 스킬로 밝혀 숨을 곳을 차단해버리면서 일방적으로 뚫고 들어가는 그림을 만들어야 하는데, 방갈로르 측에서 롤링 썬더가 있다면 코앞에 공습 투사체를 뿌려놓아 상대방의 접근을 꽤나 오랫동안 차단해버릴 수 있어 시어는 기껏 만들어놓은 공격 타이밍을 손만 빨고 지켜볼 수밖에 없다.[22]

반대로 방갈로르가 공격을 들어올 때도 시어는 꽤나 곤란해진다. 시어 특성 상 방어 능력이 크게 떨어지다 보니 방갈로르가 스킬을 뿌리며 패시브까지 발동하면서 밀고 들어온다면 뚜벅이인 시어는 방갈로르에게 따라잡힐 위험성이 매우 높다.

그러다 보니 그간 시어와 발키리에 밀려 저평가받던 블러드하운드가 방갈로르와 손을 잡고 주력 조합으로 크게 떠오르기까지 했다. 시어의 스킬셋이 막힌다면 오히려 블러드하운드의 공격성이 시어보다 더 높을 수밖에 없고, 전적으로 방갈로르와 잘 어울리는 투시계 리콘 레전드는 시어보다 블러드하운드를 더 높게 쳐줬기 때문.


7.6. 16시즌[편집]


방갈로르 본인의 스킬셋은 변화가 없었으나, 클래스 리워크와 총기류 메타의 변화로 간접적인 이득을 봤다.

클래스 리워크로 방갈로르는 "어설트" 클래스 패시브를 얻었는데, 붉은색 보급 상자를 열었을 경우 추가 보급품으로 총기 부착물을 얻을 수 있는 형태. 그런데 해당 부착물 중에서는 디지털 스레드가 자주 나온다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안 그래도 디지털 스레드의 의존도가 높았던 방갈로르에게는 희소식.

거기다 R-99가 단발 피해량이 12로 돌아오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으며 곧바로 1티어 무장으로 성능이 급상승했다. 기존에도 SMG 무장과 잘 어울린다는 디지털 스레드의 특성 상 방갈로르가 쓸 수 있는 SMG 카드가 늘었다는 소식 또한 즐거운 상황.

그 외에도 카탈리스트 + 시어의 얼티밋으로 다크 베일 장막 너머를 일방적으로 투시하는 조합이 유행하자, 카탈리스트의 얼티밋이 돌지 않은 타이밍에 시어의 투시 능력을 활용하고자 나머지 한 자리를 방갈로르로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호라이즌의 하향 또한 방갈로르에게는 호재로 다가왔다. 얼티밋 스킬인 롤링 썬더를 호라이즌 측에서 그저 전술 스킬로 날아올라 피하는, 방갈로르 입장에서 혈압이 오르는 일이 잦았는데, 하향 이후 호라이즌의 인기가 줄자 롤링 썬더의 적중률이 그만큼 늘어났다.[23]


7.7. 18시즌[편집]


호라이즌 하향 이후 방갈로르가 1선 레전드로써의 인기가 급상하자 얼티밋 스킬의 쿨다운이 3분에서 4분으로 증가하는 꽤나 파격적인 하향을 받았다.[24]

하지만 후방 레전드로써의 한계가 명확한 지브롤터와 달리, 여전히 무난한 1선 레전드가 방갈로르 말고는 에매한 상황인지라[25] 인기는 그대로 유지 중이다. 대신 방갈로르 또한 얼티밋 촉진제의 의존도가 어느 정도 높아진 샘.


7.8. 19시즌[편집]


19시즌에 들어 전반적인 스킬셋이 하향을 받았다.

더블 타임의 경우 지속 시간이 3초에서 2초로 줄어들었고, 스모크 런처의 경우 연막의 지속 시간이 23초에서 18초로 줄어드는 하향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롤링 썬더는 CC기의 지속 시간이 8초에서 6초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하향에도 불구하고 18시즌 당시와 비슷하게 무난한 1선 레전드는 방갈로르 말고는 에메하고, 특히 맵 로테이션 또한 넓고 탁 트여 엄폐물이 매우 모자란 스톰 포인트와 브로큰 문이 섞여 있다 보니 연막의 의존도가 늘면 늘었지 줄어들 수가 없는 메타다 보니 여전히 방갈로르의 의존도는 매우 높다.


8. 대사[편집]



8.1. 인트로[편집]


  • Better find me before I find you. (내가 널 찾기 전에 날 먼저 찾는게 좋을거야.)
  • Come get some... move it or die. (덤벼보라고... 비키던지 죽던지.)
  • Get ready for a light show... (불꽃놀이를 볼 준비나 하라고.)
  • No such thing as auto aim, ladies. (자동조준 같은건 없다고 아가씨들.)
  • You make contact you better finish the job. (싸우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게 좋을거야.)
  • Artillery sounds like music to me. (대포는 나에게 음악이나 마찬가지야.)
  • I'm not hard to understand, death is my language. (난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 아니야, 죽음이 내 언어거든.)
  • Don't bring a pistol to an artillery fight (대포 싸움에 권총을 가져오지 말라고.)
  • Don't matter what you run just how you use it. (뭘 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야 어떻게 쓰느냐지.)
  • Don't miss. I won't. (빗맞추지마. 나는 안 그럴거니까.)
  • Get ready for a world of hurt. (고통의 세계를 맛 볼 준비나 하라고.)
  • Want a tip go back to boot camp. (조언 하나 할까, 신병 훈련소로 돌아가.)
  • Heads up for a pucker factor[26]. (똥줄 탈 준비 하라고.)
  • Pistols to artillery I can do it all, your call. (권총부터 대포까지 뭐든 상관없어, 네가 골라봐.)
  • Name the weapon I'll still beat you. (총 이름을 대봐 어차피 나한테 짓밟힐테니.)
  • I'm ready today I'm ready all month. (난 매일 준비됐어. 어느때나도 말이지.) [27]




8.2. 처치[편집]




9. 팁[편집]


  • 정확한 패시브 발동 조건은 '캐릭터가 맞았을 때'가 아니라 '달리는 도중 캐릭터 근처로 공격이 들어왔을 때'이다. 즉 적의 총알이 빗나가도 패시브는 발동된다.

  • 방갈로르의 패시브를 극한까지 사용하기 위해 사격 - 재장전 시 이동 - 사격 - 재장전 시 이동을 반복하는 것을 습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에 윙맨/기관단총/샷건류 무장이 선호된다.

  • 적과의 거리를 좁히면서 패시브를 발동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먼 거리에서 서로 발견했을 때 앞에 연막탄을 깔아놓는 것. 그러면 플레이어를 발견한 적이 공격하면서 패시브가 발동하고, 연막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무시무시한 기동력으로 적에게 단번에 근접할 수 있다.

  • 1.1 패치 이후 저격류 화기가 상향된 시점에서는 중장거리에서 연막을 적중시키는 요령을 숙지하는 것 또한 좋다. 상대방이 스나이퍼 스레트를 보유하고 있지 않는 이상 거슬리는 후방 사격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

  • 스모크 런쳐를 사용할 시 해당 스킬 버튼을 꾹 누르고 있다면 연막탄을 쏘지 않고 대기하게 되며 버튼을 놓을 시 발사하게 되는데 이는 연막의 궤적을 계산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28]

  • 스모크 런쳐를 취소하고 싶다면 근접 공격으로 모션을 취소할 수 있다, 해당 방법 말고는 이미 꺼낸 런쳐를 넣을 방법은 없으니 스킬을 낭비하고 싶지 않을 때 활용하면 좋은 팁.

  • 패시브와 연막은 팀원이 전멸했을 때도 힘을 발휘하는데 전멸시 연막을 뿌리고 빠르게 회수후 도망쳐 호출하면 재기의 기회를 얻을수 있다.

  • 기를 써서 디지털 스레트 조준기를 확보하는게 좋다. 연막을 투시할수 있는 디지털 스레트 조준기와 함께라면 대놓고 연막을 뿌리고 들어가서 연막내에 보이는 적들을 다 쏴죽이는 난전 플레이에서 아주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 디지털 스레트가 없더라도, 블러드하운드의 전술 스킬과 연계하여 연막 속의 적을 감지해 교전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적 분대에도 블러드하운드가 있으면 반대로 우리 팀을 감지할 수 있으니 적팀에 블하가 있다면 스캔이 빠지는 걸 파악해두는 게 좋다.

  • 굳이 스레트가 없더라도 연막 속 적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있다. 적이 링을 등진 상황에서는 링이 일종의 광원이 되어 연막 속에서도 그림자가 비쳐 보이기에 후반 자기장 싸움에서 제대로 활용한다면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 개활지에서 양각이 잡혔을 때 다른곳에서 총알이 날아오는 각에 연막을 깔아보자. 당장 앞에서의 교전을 더욱 수월하게 해줄 것이다. 물론 눈 먼 총알을 무시해서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제대로 맞는 것 보단 부담이 확 줄어들 것이다. 허나 애매한 위치에 깔아버리면 앞의 교전도 방해하게 되는 그림이 나올 수 있으니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10. 기타[편집]


  • 카오스 이론으로 등장한 전용 근접무기는 "콜드 스틸"이라는 쿠크리 모양의 파일럿 나이프로[29] 냉혈한 적이 가지고 있던 걸 빼앗아[30] 자신의 소유로 만들었다고 한다.
  • 군인 출신인 만큼[31] 질서 잡힌 모습과 주변 레전드를 통솔하는 모습도 자주 보이며 시즌 5 스토리에선 여러 사건으로 답답해하는 레전드들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설정집에서는 램파트가 방갈로르를 에이펙스의 규율이라고 언급할 정도. 반면 패스파인더와 1대1로 독대했을 때는 느긋한 모습으로 패스파인더가 뜬금없는 뻘소리를 해도 친절하게 받아주는 사람 좋은 면모도 보여준다.
  • 군인이라 무기류 전반에 풍부한 지식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게임 중 무기에 신호를 보낼 때 방갈로르 본인이 갖고 있는 지식 혹은 무기에 대한 감상을 함께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 스핏파이어 - 대용량 탄창을 장착하면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 조준경 - 어느 상황이든 기계식 조준기보단 낫다고 말한다.EMP라도 맞게된다면 어떨까
    • 모잠비크 - 몸통에 두 발, 머리에 한 발 꽂아주는 확실한 샷건 피스톨이라며 호평한다.
    • 피스키퍼 -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하는데, 정황상 배경 설정의 눈감고 분해 조립하기를 말하는 걸로 보인다.
    • R99 - 납을 뱉어내니 확장 탄창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 플랫라인 - 당나귀 뒷발처럼 반동이 세지만 그만큼 강력하다고 말한다.
    • R301 - 보급품인 만큼 믿음직스럽다고 한다.
  • 이와 별개로 방갈로르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총은 G7 스카우트인데, 소개 영상과 레전드 선택창에서도 꼭 들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설정집에서도 스카우트를 가장 좋아한다며 한 번 더 짚고 넘어간다. 또한 권총을 들고 나오는 포즈를 자세히 보면 P2020이 아니라 구형인 P2011이다. 아무래도 구식의 검증된 총기류를 선호하는 모양.
  • 에이펙스에 참전한 동기는 작전 중 생이별한 자신의 오빠를 찾을 겸 집으로 돌아갈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설정상 에이펙스 게임에서 우승하면 무지막지하게 많은 상금을 받는 걸로 나오는데[32] 방갈로르는 여전히 오빠를 찾지도 못했고, 집에 돌아갈만큼 돈을 모으지 못했다고 한다. 그럴 법도 한 것이, 방갈로르의 고향은 프론티어 코어 행성계의 그리디론 행성으로 외곽 행성계인 아웃랜드와는 거리 차이가 무지막지하다. 설정상 아웃랜드에서 그리디론에 도달하려면 적어도 20년 가량 걸리며, 그마저도 도착할 수 있는지도 장담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레버넌트의 본체인 머리 또한 로바의 계략으로 페이즈 리프트에 던져져 그리드아이언 방향으로 사출된 상태. #
  • 위에 언급된것과 같이 레전드들중에서는 가장 돈이 없는것처럼 묘사된다. 거지꼴로 사는것은 확실히 아니지만 작중 금전관련 묘사가 나오는 레전드들 중에서는 돈이 없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며 레이스와 거래할때도 "줄수있는 돈같은건 없어"라고 돈문제부터 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는 자주 당한다. 첫 시네마틱에서는 레이스를 처리하려고 뜸들이다가 미라지에게 낚여 'Mother F...'라고 말하며 윙맨 헤드샷으로 날아가고, 시즌 3 시네마틱에서는 레이스에게 밟히고 코스틱의 독가스에 당해 문을 발로 차다가 고통스럽게 사망한다. 그 와중에 하이파이브 하자며 손대는 패스파인더는 덤
  • 시즌 5 처음에는 레전드들을 이용해먹는 로바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적대하는 관계였지만, 시즌 말미에 레버넌트에게 노려진 로바를 혼자서 도우러 간 의리 덕분인지 제법 친해진 듯. 이후 상호작용으로도 서로의 대사를 바꿔 말하곤 한다. 시즌 7 신맵 올림푸스에서는 로바가 부모님을 잃었던 식당에 들를 시 트라우마로 불안해하는 로바를 걱정해주기도 한다.
  • 작 중 유일한 IMC 소속 인물이라[33] IMC의 입장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웃랜드의 많은 사람들이 IMC 출신인 자신을 보면 분노하고 침을 뱉는다며 울적해하고, IMC가 그렇게 나쁜 면모만 있는 건 아닌데 악역 취급받는 건 옳지 않다며 두둔하기도 한다.[34]
  •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영상에서 타이탄폴 1의 저항군 음악이 나온다. 타이탄폴의 향수가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파일럿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극한의 생존률을 이겨낸 훈련 과정을 거친 파일럿이 고작 그런트에게 2:1로 패배했다는 설정이 원작 팬들에게 반감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다만 방갈로르의 오빠가 파일럿 훈련 과정을 수료하기 직전까지 갔다는 설정 때문에 반감이 줄어든 편.
  • 타이폰 행성 폭발[35] 당시 IMC에서 과학자로 근무하던 큰오빠인 재키 윌리엄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항군 놈들이 무고한 과학자와 비무장 인원을 죽였다며 격분했지만, 타이폰 행성에서 하모니 행성 인구 전부를 죽일 대량살상 무기를 연구 중이었다는 진상을 알자 결국에는 대를 구하기 위한 소의 희생이었다라는 식으로 납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면서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 레이스를 일방적으로 싫어하는데, 설정집 중 방갈로르는 패스파인더 앞에서 "레이스가 지금 그 꼴이 된 건 이상한 실험 따위에 자원한 레이스의 자업자득"이라고 깐다. 자신의 콜드 스틸 나이프를 보고는 파일럿 출신이니 내가 한 번 조사해보고 싶다, 자신의 과거나 너의 오빠 잭슨에 관한 정보가 있을지 모른다는 레이스의 말에 그 이름 함부로 꺼내지 마라, 신경 끄고 경기에나 집중하라며 적대심을 강하게 내비친다. 영상, 이후 시즌9 스토리 외전 만화에서 왜 레이스를 그냥 적대하는지에 대한 사실이 공개되었는데 7년전 방갈로르는 킹스캐년의 버려진 IMC시설에서 잭슨의 정보를 어느정도 알았으나[37] 문제는 직후에 공허방랑자 레이스[38]가 난입해서 추가적인 정보를 얻지 못했고[39] 이와중에 공허방랑자 트레일러대로 시설이 완전히 파괴되어버리는 바람에 얻을 기회도 사라져버려서 레이스에게 화나 있던것이다. 레이스가 자초지종을 설명해주자 서로 협력하기로 했지만 레이스와는 "잘못알고있네. 동료가 아니라 동업자인거야"라고 선을 긋는다. 그래도 레이스는 방갈로르를 도와주고 싶은건지 인게임 내 방갈로르와 같은 팀으로 만나면 상호작용 대사로 아직 네 오빠를 찾는건 포기 하지 않았다고 말해준다. 그 뒤로도 시즌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상호 작용으로 관련 대사가 추가되는 중.
    • 12시즌에는 레이스가 방갈로르를 회생해줄 때 잭슨과 관련된 정보를 찾았다고 알려준다. 12시즌 중반부에 잭슨으로 추정되는 무연고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찾아내 방갈로르에게 알려주지만, 사실 이 시체는 우연찮게 잭슨과 프로필이 거의 일치했던 타인이었는지 13시즌에서 잭슨은 결국 살아서 방갈로르를 만나게 된다. 레이스는 이 사실을 (본인이 시체를 알아냈으니) 꿈에도 모른 채, 갑작스레 참전한 뉴캐슬이 방갈로르와 뛰어난 합을 발휘하는 것을 보며 뉴캐슬이 방갈로르와 도대체 어떤 연관이 있는지, 또 원래 실력이 형편없었던 뉴캐슬이 왜 갑자기 뛰어난 전투력을 발휘하는 지 의심하게 된다.[36]
  • 이성애자다. Apex레전드에서 이성애자라는걸 티내는 캐릭터는 없긴 하지만 인게임 내에서 방갈로르의 성적 취향에 대한 간접적인 묘사가 나오며[40] 설정 작가가 방갈로르와 이외의 이성애자 캐릭터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이성애자임이 밝혀졌으며 또한 설정집에 따르면 방갈로르는 연애 경험이 어느정도 있다.
  • 미라지의 폭찹처럼 방갈로르도 레드 벨벳 케이크랑 엮인 사연이 많다. 미라지의 폭찹이 가족력이 있는것처럼 방갈로르의 레드 벨벳 케이크 또한 가족력이 있는지 가족끼리 대화를 나눈 내용을 보면 항상 레드 벨벳 케이크 이야기가 나오는걸 볼수있다.
  • 기존에는 군인 캐릭터라 세상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오빠인 잭슨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만나면서 확 풀어진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었다. 뉴캐슬의 로비 히든 모션에서는 그동안의 진지한 모습은 어디가고 배 나온 오빠를 놀리는 남매의 모습이 나온다. #
  • 주로 같이 전쟁에 참여한 잭슨과의 관계가 주로 조명되지만 사실 방갈로르에게는 잭슨과 타이푼에서 죽은 재키 윌리엄스 말고도 형제가 더 있다.설정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상술한 둘 말고도 몬티 윌리엄스, 자이아 윌리엄스라는 형제가 있지만 이 둘의 정보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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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벵갈루루에서 이름을 딴 뱅갈루루 토피도라는 무기와 (토피도라고는 해도 어뢰가 아닌 파이프 형태의 공병 폭약이다. 적의 포화를 받는 상황에서 지뢰 지대나 철조망 등을 신속하게 돌파하기 위해 고안된 물건이다. 흔히 파이프 폭탄으로도 불리며,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초반부나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의 해변 상륙 미션에서 보이는 그것 맞다.) 인게임 능력에서 연관지어서 지어진 닉네임이라고 설명된다.#[2] 디스아너드 2의 주인공인 에밀리 콜드윈을 맡은 적이 있다. 2023년 발매된 데드 스페이스(리메이크)에서 헤일리 존스턴 역 또한 맡았는데, 마침 존스턴의 외모가 방갈로르와 많이 닮아 커뮤니티에서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했다.[3] 출처[4] 처음 탈영할 시 사용했던 함선에는 전작에 나왔던 폴드 웨폰의 탄환인 아크를 실은 상태였기에 그리디론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아웃랜드 행성계까지 도망칠 수 있었다고. 만약 누군가가 올림푸스의 브란티움 때마냥 방갈로르와 잭슨 일당이 갖고 있던 아크를 노리고 있었다면 정황이 맞아떨어진다. 다만 이마저도 정확한 언급이 없어 추측에 가까울 뿐.[5] 화장 처리된 무연고 시신을 찾았는데 채형이나 혈액형 등 대부분의 사항이 잭슨과 일치했다고 알려준다.[6] 레버넌트는 자신의 본체를 로바가 그리드아이언으로 던져버렸기 때문에, 방갈로르는 오빠가 죽었다는 비보를 안 이상 Apex 게임에 참가할 이유도 없어져서 가족들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둘 다 그리드아이언 방향으로 가야 할 필요가 있었다.[7] 이 때 로바는 방갈로르가 자신의 원수인 레버넌트와 손을 잡았다는 사실에 이젠 아예 친구 사이조차 아니라며 크게 화를 낸다. 이후 방갈로르의 은퇴 전 마지막 경기 때는 드랍 직전에 "뭐가 남았든, 내 가족에게 돌아가야 해." 라는 방갈로르에게 "네 가족은 여기 있잖아." 라며 크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8] 정확히는 애쉬의 아크 스네어를 제외한 모든 투척물, 즉 세열 수류탄, 아크스타, 테르밋 수류탄, 비명차단기, 가스 수류탄 등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투척물이 해당된다. 공습 투사체도 적용된다(!)[9] 반대로 말해서 달리던중이 아니었다면 패시브는 발동하지 않는다. 조준 중이거나 루팅 중 급습당한 경우엔 의외로 애먹을 수 있으니 주의.[10] 너프전에는 얼마나 빨랐는지 굇수급 에임으로 유명했던 슈라우드 조차 못잡겠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11] 전설 1배율, 혹은 스나이퍼용 4-10가변배율 조준기. 상대방을 붉은색으로 마킹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연막 내 상대도 마킹해준다.[12] 정확히는 약 12~14m보다 멀리있는 적에게 연막탄을 쏴서 맞추면 대미지가 적용된다. 그 이하의 근접상태에서는 맞춰봤자 연막만 터지고 대미지 적용이 안되므로 주의할 것.[13] 잠수함 패치 이후 방갈로르 장인 유저들은 푸시를 감행할 때 상대방이 정말 압도적으로 유리한 거점을 잡은 게 아닌 이상 더블 타임을 이용한 무빙만으로 돌입을 시도하고 연막은 수비적으로 활용하고는 한다. 그렇게 사용하는데도 가끔가다 자기 연막에 발목을 잡히는 일이 잦을 정도.[14] 가장 먼저 꼽히는 예시로 블러드하운드와 시어가 있다. 크립토 또한 드론에 투시 기능이 있지만, 크립토는 투시를 목적으로 쓰는 레전드라기에는 애매한 편.[15] 전체적으로 봤을때 미라지와 더불어 방갈로르는 히트박스가 중간에 위치한 편이다.[16] 옥테인의 자극제 사용 시 달리기 속도와 동일한데, 당시 방갈로르는 패시브가 발동되었다면 걸어다니는 속도까지 40%만큼 빨랐다![17] 패스파인더는 그래플의 쿨다운이 20초(...)나 증가했고, 지브롤터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보호의 돔의 지속 시간이 33% 깎였다.[18] 특히 윙맨과 마스티프는 총구 들림이 워낙 심해 아예 조준경을 달지 않거나 달아도 크기가 작고 조준선 모양이 깔끔한 1배율 클래식만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그 와중에 디지털 스레드는 통상적인 1배율 조준경보다 더 앞에 달리는지라 체감상 총구 들림이 더 크게 느껴져서 워낙에 호불호가 갈린다.[19] R-99의 경우 단발 피해량이 11로 줄어든 뒤로 DPS가 200을 넘기는커녕 198로 약간 모자라고 누적 피해량 또한 상당히 모자라 말 그대로 전탄을 맞추지 못하면 오히려 위험해지기 십상.[20] 언덕과 개활지 위주의 전장은 말할 것도 없고 구조물마저 대부분 안이 텅 비어있는 형태다. 세상의 끝이나 스톰 포인트의 경우 최소한 구조물이 경로가 빙빙 꼬여 있거나 벽이 많아 구조물에 있는 적을 제압하려면 보조 무장을 샷건으로 들어 확실하게 근접전으로 찍어누르고 가야만 한다.[21] 물론 예나 지금이나 지브롤터를 상대한다면 보호의 돔을 깔고 피킹 싸움이 필연적으로 일어나기에 샷건을 아예 안 챙기지는 않는다. 윙맨을 들 때도 윙맨만으로 피킹이 가능하다고 확신하는 고수들이 대부분. #[22] 가끔씩 공습 폭발에 전시 드론이 휘말려 파괴되는 촌극이 발생하기도 한다.[23] 다른 스커미셔 계열 레전드는 아군을 곧바로 전부 띄워줄 스킬이 부실하다. 발키리의 스카이워드 다이브는 선딜레이 때문에 공습을 피하는 용도로는 부적합하고, 패스파인더의 집라인 또한 16시즌부터는 최소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 신속하게 설치하기가 곤란하다. 그나마 옥테인의 점프 패드 정도가 적합한데, 옥테인은 스킬셋의 한계 때문에 게임의 수준이 오를수록 기피받는 경향이 매우 크다.[24] 비슷한 공습 얼티밋을 가진 지브롤터의 경우 반대로 쿨다운이 2분 30초로 줄어드는 상향을 받은 상태.[25] 호라이즌은 18시즌 들어 전술 스킬이 추가적인 하향을 받아 거점 돌파 능력에 무시 못 할 영향을 받은 상태며, 패스파인더는 이동 시에도 본체를 화망에 전부 노출해야 한다는 한계점 때문에 아주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레이스는 여전히 고지 점령 기술의 부재가 발목을 잡고, 발키리는 14시즌 당시 받았던 스팩 하향의 영향에서 벗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26] 군인이 위급 상황에 놓였을 때 느끼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분류로 나눠 판단할때 쓰는 단어.[27] today까지 말하고서 살짝 웃는다.[28] 다른 레전드들의 즉발성 투척 스킬 또한 동일하다. 코스틱의 가스 함정, 라이프라인의 D.O.C, 옥테인의 점프 패드, 지브롤터의 보호의 돔, 레버넌트의 비명차단기 등 역시 버튼을 놓지 않고 대기할 수 있다.[29] 쿠퍼가 쓰던 그 데이터 나이프와 같은 종류로, 모양은 다르지만 앞에 접속 접점이 있는 것으로 알 수있다. 다만 방갈로르는 데이터 나이프 아니고 자기가 확인해 봤다면서 별거 아닌것 취급한다.[30] 이 적은 그리디론 영상에 따르면 다른 파일럿도 아니고 IMC소속 파일럿을 상대로 빼앗은 물건이다. 전투복에 에이펙스 프레데터스 로고를 보면 신디케이트측 IMC에서 근무하던 에이펙스 프레데터스 인물일 가능성도 농후하다.[31] 시즌패스등으로 공개된 스토리 요소를 보면 방갈로르는 IMC에서 5대째 군인으로 복무중인 뼈대있는 군인가문 출신이다. 잭슨이 부모님에게 보낸다는 메세지에 따르면 부모님들은 장군(General) 계급을 가진것으로 나오며 방갈로르는 자기 엄마의 파일럿 헬멧을 쓰고 학교에 간적이 있다라는 언급이 나오는걸 보면 가족들 또한 타이탄 파일럿 출신이 많은것으로 보인다.[32] 호라이즌 관련 설정을 보면 과거로 돌아가는 연구에 돈을 충분히 댈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33] 나머지 인물들 중에서는 딱히 IMC 소속이라고 볼만한 인물이 없다. 블리스크와 그의 용병단은 타이탄폴 2 후반부에 IMC를 떠났으며 몇몇 레전드는 가족이 과거에 IMC와 인연이 있을 뿐인 정도.[34] 이런 점 때문에 유저들에게 비판의 대상인데 자기 자신에게는 좋은 곳일지 몰라도 아웃랜드의 사람들에게는 아웃랜드에서 발생한 분쟁들의 원인이였다. 그런 곳에서 IMC를 적극 옹호하고 있으니 당연히 취급이 좋지 않다. 비단 유저들 뿐만 아니라, 실제 인 게임 안의 아웃랜드 주민들도 정식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의 표현에 따르면 방갈로르를 IMC 출신 바보(Jerk)라고 표현할 정도.[35] 타이탄폴 2에서 잭 쿠퍼와 BT가 IMC가 연구하던 폴드 웨폰을 파괴한 사건.[36] 왜 그런지는 뉴캐슬(Apex 레전드) 항목 참조.[37] 이와중에 자료의 해독을 부탁한 "꼬맹이"가 크립토인것을 보아(생김새도 그렇지만 꼬맹이가 해독한 드라이브에 크립토 로고가 달려있다) 크립토 또한 신분세탁 이전에도 이 시설에 대해서 잘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38] 원래 에이펙스 레전드 차원의 레이스, 게임에 나오는 레이스는 다른차원에서 넘어온 레이스다. [39] 크립토가 준 해독용 드라이브를 다운로드 받는다고 연결해둔 상태로 갔는데 문제는 레이스가 그걸 그대로 들고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버렸다. 공허방랑자 트레일러에서 레이스가 연결하던 해당 드라이브가 방갈로르의 것이었던 셈. 그와중에 공허방랑자 트레일러와 만화의 묘사가 또 달라서 공허방랑자 레이스도 다른차원에서 넘어온것이 아니냐는 이야기 또한 존재한다.[40] 이 대부분이 로바와 관련되어 있는데 로바가 원하는거엔 관심없다고 주장하거나 로바와의 관계를 가지고 놀려먹는 램파트에게(한국어에서는 "아 장난치고 싶다고"로 순화되어 나왔는데 원문에 램파트가 언급한 bow-chicka-mow-mow는 섹드립이다.) "그냥 친구 사이라고" 확실히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