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매호희

2017년 가을 이벤트 E-4 최종보스. 모티브는 스즈츠키. 매호희의 매(埋)는 매립하다는 뜻으로 모티브인 스즈츠키가 종전 후 후유츠키, 유기리와 같이묶여 시멘트가 채워져 현재 키타큐슈의 한 항만의 방파제로 남아있기 때문. 그래서인지 방공매호희의 일러를 보면 머리부분에 시멘트가 뒤덮힌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2] 이때문에 격파시 대사에서 해방감이 느껴진다. 구축함이 모티브지만 분류는 항공전함으로, 함재기가 없기 때문에 대잠 공격을 하지 않는다.

그 방공서희 계열의 심해서함답게 대공이 무지막지하지만, 보스방에 가는 아군 함대 구성에서는 격추당할 항공기가 없고, 이벤트 해역 최종보스 정도 되면 기지항공대는 전멸을 감수하며 쓰는 것이 보통이라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진 않다. 오히려 1게이지때 수반함으로 등장하는 것이 더욱 까다로운 편이다.

그리고 5년 후, 2022년 겨울 이벤트인 '발령! 첩 3호 작전경계' E-5 해역에서 방공매호동희의 수반함으로 재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