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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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암석이 지각변동에 의하여 힘을 받을 때, 두 방향 또는 여러 방향의 절리들이 교차하여 거대한 장방형이나 육면체로 잘리게 되는 암석 사이의 틈을 말한다.


2. 상세[편집]



절리는 암석이 지각변동에 의하여 압축력 또는 장력을 받을 때나 화성암이 냉각·수축할 때 생긴 틈을 말하며, 갈라진 두 암체에 극히 적은 이동이나 아무런 이동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절리에는 일반적으로 육각기둥모양으로 아래로 쪼개지는 주상절리(현무암), 얇은 널판같이 옆으로 쪼개지는 판상절리(안산암, 화강암), 아래와 옆으로 절리가 생겨 육면체로 쪼개지는 방상절리(화강암)가 있다.
두 방향 또는 여러 방향의 절리들이 교차하게 되면 암석들은 거대한 장방형이나 육면체로 잘리게 되어 방상 절리를 만든다.

절리 생성에 작용하는 힘은 다음과 같다.
위에서 내리누르는 지층의 무게로 인하여 생기는 압력은 암석내에 세로 방향의 한 조(組)의 절리를 생성시킨다. 또한, 침식작용 때문에 위에서 누르는 힘이 제거되면서생기는 압력의 감소는 가로 방향의 또 다른 조(組)의 절리를 생성시킬수도 있다. 이렇게 두 방향으로 교차한 절리는 암석을 육면체 모양으로 잘리게 하는데 이것을 방상절리라 한다. 절리의 생성은 암석 내의 지하수의 흐름의 통로가 되기도 하며, 넓어진 표면적으로 인해 풍화 작용이 촉진되는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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