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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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류
2.1. 생산 체제
2.2. 분야
3. 한국의 사정
4. 업계에 대한 이야기들
4.1. 방위산업체는 돈과 권력을 가졌는가
4.2. 방위산업의 이점
4.3. 방위산업체는 로비를 많이 하는가
4.4. 폐쇄성
5. 업체 목록
5.1. 대한민국
5.2. 미국
5.3. 일본
5.4. 중국
5.5. 프랑스
5.6. 영국
5.7. 독일
5.8. 스웨덴
5.9. 벨기에
5.10. 이탈리아
5.11. 스페인
5.12. 체코
5.13. 호주
5.14. 러시아
5.15. 우크라이나
5.16. 이스라엘
5.17. 인도
5.18. 튀르키예
5.19. 사우디아라비아



1. 개요[편집]


/ Defense contractor (company), Contractor

방위산업체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국가 방위 관련 장비/시설 등 일체 관련된 기업들을 의미한다. 한국법에서는, 방위산업물자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업체를 말한다. (방위사업법 제3조 제9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방산업체를 지정함에 미리 방위사업청장과 협의하여야 한다. (같은 법 제35조 제1항 후문) '방위사업법' 역시 "방위산업체"를 "방산업체"로 약칭하고 있다. 군수기업이라고도 한다.

"방위산업물자"(약칭 방산물자)라 함은 군수품 중 방위사업청장이 안정적인 조달원 확보 및 엄격한 품질보증 등을 위하여 필요한 물자를 지정한 것을 말한다. (같은 법 제3조 제7호)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등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별개의 개념이지만 어감 때문인지 혼동해서 쓰이는 경우가 잦다. 산업기능요원 생활을 했지만 '산업체에 다녀왔다'고 하는 식.


2. 종류[편집]



2.1. 생산 체제[편집]


보통 방위물자를 생산하는 체제는 세 가지 형태가 있다.
  • 평시에도 군에 물건을 납품하는 형태
  • 민수용 물자와 군 물자를 동시에 생산해서 납품하는 형태
  • 평시엔 민수용 물건들을 만들다가 전시 때 군수품을 만드는 형태


2.2. 분야[편집]


  • 총, 포, 폭탄, 미사일 등 : 폭죽 만드는 업체에서 병행한다.
  • 센서, 레이더 등 : it 업체에서 개발한다.
  • 군용차량, 전차, 장갑차 : 민수 차량 업체에서 병행하거나 전문 생산업체에서 생산한다.
  • 전투기, 폭격기 등 항공기 : 민수 항공기 업체에서 병행한다.
  • 군함 : 조선사에서 병행한다.
  • 전투식량 : 식품회사에서 병행한다.
  • 군복, 위장패턴, 장구류, 방탄복 : 의류 제조업체와 등산용품 제조업체에서 병행한다.


3. 한국의 사정[편집]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방위산업체의 탄생은 크게 둘로 나뉜다. 1.) 정부가 대기업 회장들을 불러다가 애국을 명목으로 시켜서 진출한 경우, 2.)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에 일감을 준 경우. 대략 이렇게 나눌 수 있다. 예외로 다산기공은 하청을 맡다가 직접 진출한 특이한 사례다.

만드는데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한 장갑차, 전차, 군함, 전투기, IT기술 등이 대체로 1번에 속한다. 박정희 - 전두환 정권 당시 재벌총수들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당신들은 이 분야를 잘 하니 이것을 생산하시오."라고 명령해서 탄생했다. 꼽자면 다음과 같다.

  • 전차, 장갑차, 군용 차량: 기아자동차, 현대로템. 정부에서 전차 부품을 생산시키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기아차가 현대차에 인수되었다.
  • 곡사포, 함포 : 현대위아(당시 기아산업의 자회사 기아기공). 1970년대에 정부로부터 군수업체로 지정되어서 각종 부품을 생산하다가 현대에 인수되고 함포까지 생산하게 되었다.
  • 항공기 : 한국항공우주산업.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정부는 중복투자 방지를 명분으로 현대, 대우, 삼성의 항공기 사업 부문을 강제로 통합했다.[1]
  • 군함 : HD현대중공업(당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당시 대우조선공업), HJ중공업(당시 한진중공업). 초창기에 이들 기업은 정부로부터 군함 생산을 지원받으면서 성장했다.
  • 미사일, 어뢰, 통신장비 등 : LIG넥스원[2], 한화시스템[3] 이쪽은 2000년대 이후 성장했다.
  • 탄약, 포탄, 폭발물 : 풍산그룹
  • 보병 총기 : SNT모티브(당시 대우정밀)

물론 방위산업분야는 생산 납품이 일단 시작되면 공장을 돌리는 매출은 보장하며, 정부도 쉽게 떼먹지 못하기 때문에 매력이 있는 시장은 맞는다. 하지만 기존에 잘먹고 잘살던 대기업들이 손대서 돈을 버느냐하면 긍정하기 쉽지 않다. 보면 알겠지만 전부 방산이 아니라도 먹고 사는 데 큰 지장이 없는 대기업 그룹들의 계열사들이다. 현대차 계열들이야 로템을 제외하면 자동차 및 그 부품 생산, 수출이 주업이고 대한항공은 당연히 항공운송, 조선사의 경우 건조 선박 분야가 민간부터 방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며, 한화는 금융계열사들이 돈을 벌어준다. 풍산은 비철금속에서 세계적 기업이고, S&T는 중공업이 본업이다. 이들이 방위산업체를 운영하는 이유는 절대갑인 정부의 강요 때문이다. 현대로템은 정부가 없으면 돈을 못버는 철도 차량을 만드는 회사니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대기업들은 모두 민수에서 활동하다가 정부가 시켜서 하게 된 케이스다. 역사적으로 개발독재시대 정부가 대기업 회장들을 불러 민간 산업분야를 배분하듯이 방산분야도 아이템을 정해 주면서 '당신 회사는 그것을 잘 하니 이것을 맡아 애국하라'고 사실상 강제할당 한 게 국내 방위산업의 시작이다. 이 시절에 정부에서 미군에서 받아쓰던 무기가 너무 비싸서 비용절감을 고려했다. 이런 독재정부의 눈에 띈 것이 국내 재벌들.

그래서 이들은 일반 국민들은 잘 모르지만, 정부에게 은근히 시달리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현대로템은 정부가 주어야 하는 파워팩이 지연되어 생산허락이 떨어지지 않은 채 거의 10년을 보내고 있다. 독일제 파워팩으로 얼마간 생산하긴 했지만 예상되는 생산댓수는 확 줄어서 이제 기대 생산댓수는 처음 사업에 참여할 때의 몇 분의 1로 줄었지만 계약위반이라는 말은 못 한다. K시리즈 전차를 개량, 정비하긴 하지만 K-2 전차 생산과 관련된 현대로템과 그 하청회사들은 일감이 없어 곡소리나도 정부만 바라보고, 만약 정부가 이런 사정을 고려해 다른 편의를 봐주면 좋을 정도지 민간 회사들 관계처럼 따져 정식 절차를 밟는 것은 사실상 못한다. 그리고 군장비 개발 사업은 정부 예산을 투입하는 대신 주요 지적재산권을 정부가 가지는 형식이기 때문에, 이전 단계에서 회사들이 눈밖에 나거나 정부의 심기가 바뀌면 정부는 본개발이나 생산단계에서 그 사업을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다른 회사에게 줄 수도 있다. 그래서, 불경기가 되기 전에는 민간 대기업에서 방산부분은 혹과도 같았다. 정부관계에 필요하고 기술개발에도 필요하지만 그 자체가 큰 돈은 안 되는. 단적으로 말해, 우리 나라 국방예산에서 무기개발 생산에 배정된 돈은, 민수를 기본으로 하면서 방위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민간 대기업의 매출 합계와 비교하면 매우 적다.

위와 같이 정부가 시켜서 하게된 기술 집약 기업들이 아니라, 소모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경우는 좀 다르다. 이들은 정부에서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부러 키운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으로 군화군장, 군복이 있다. 군화나 군장, 군복이야 본질적으로 등산 장비에서 위장패턴만 씌운 것이니, 노하우가 있는 기존 아웃도어/등산 전문 브랜드에 시키는 것이 훨씬 질이 좋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장병들은 후진 장비를 쓰고 작업해야 한다. 이것의 원인은 정부가 퇴역 장성들의 생활 문제, 중소기업 문제, 일자리 문제를 묶어서 중소 방위산업체로 키워준 데 있다. 이런 방위산업체는 정부가 도와주지 않으면 전부 고사하게 되며 이쪽과 연결된 장성들이 반발하기 때문에 쉽게 처리하지 못하는 것이 현 상황이다.

참고로 한국의 방위산업체는 북한미사일 발사 등 대남 도발을 시전하면 주가가 올라가는 전통이 있다.


4. 업계에 대한 이야기들[편집]



4.1. 방위산업체는 돈과 권력을 가졌는가[편집]


매체에선 방위산업체가 전쟁을 일으키는 악의 축으로 묘사된다. 대표적인 음모론이 군산복합체이다. 하지만 방위산업체는 정부라는 슈퍼 갑을 상대하는 조그마한 을에 불과하다. 군산복합체란 말을 유행시킨 아이젠하워 임기 시절 미국은 군용기 제조사가 열 곳이 넘었으며, 아이젠하워 정부는 이들에게 슈퍼 갑질을 하며 강도 높게 경쟁시켰다. 2차대전 때의 전시체제가 풀린 뒤에 이쪽에 발을 들인 회사들이 남아서 먹거리를 찾으려 했기 때문. 세월이 흐르며 이 회사들이 쭉쭉 줄어들어 21세기가 되어서는 여객기회사는 보잉, 전투기회사는 보잉록히드마틴만 남았다. 60년대에 이미, 정부가 사업을 발표하면 입찰해 정부 돈 받아 개발한 다음 납품하는 식이었지, 자비개발해 정부에 제안하면 정부가 막 사준 시절은 50년대로 끝났다. 그나마 과거 우리나라는 방위산업체 보호육성 차원에서 9~16% 정도 이윤을 법적으로 보장해줬는데 2011년 이것이 폐지되었다.

미사일 한 발에 수십 억, 전투기 한 대에 수백 억, 이지스함 한 척에 몇조 원 하는 것 같아 보여도 보통 한 곳에서 백 대 이상 판매하는 경우는 드물다. 게다가 몇조 원짜리 사업이 진행된다고 해도 그 돈이 한 번에 무기 만드는 방위산업체에 쥐어지는 것도 아니고 몇 년, 심하면 수십 년 후에 쥐어진다. 전투기나 군함, 전차만 해도 개발부터 양산 배치까지 짧으면 5년, 길면 10년까지 걸린다. 심지어 탄도미사일이나 핵무기 같은 전략무기 체계는 운용 인원의 훈련에 시스템 유치 기간까지 15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방위산업체들은 굉장히 자금순환이 늦다. 결정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방위산업체들은 원가를 정부에 공개하므로 마진을 엄청 높여서 한탕 벌기도 어렵다.

전 세계 방위산업체 1, 2, 3위는 미국의 록히드 마틴보잉의 보잉 방산우주보안(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디비전, 그리고 영국의 BAE Systems인데 록히드 마틴의 2015년 매출액이 460억 달러(대략 원화 50조 6000억) 가량이다. 참고로 2015년 주요 국내 대기업들의 매출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200조 6500억, 현대자동차 92조, 한국전력 58조 9500억, 포스코 58조 2000억, LG전자 56조, 기아자동차 49조 5000억, SK이노베이션 48조 3600억, 현대중공업 46조 2000억 순이며 그 뒤로 한화, SK, 현대모비스가 40조원 내외이다.[4] 세계 방산업계 1위라는 록히드마틴보다 확실하게 규모가 크거나 비슷한 기업이 대한민국에만 6~7개이고, 전세계적으로 따져보면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이다. 즉 방위산업이란 게 의외로 시장규모가 작고,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별로 크지 않다. 방위산업체 2위를 찍는 보잉도 방위 산업 디비전인 BDS에서 벌어들이는 돈(300억달러)의 두 배를 여객 디비전인 BCA에서 벌어들이고 있다.[5]

워낙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고, '전쟁은 나쁜 것'[6] = '그 전쟁에 쓰이는 도구를 만드는 곳도 나쁜 곳'이란 식으로 꾸미기 쉬우므로 각종 매체에서 악의 축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방위산업체에서 군수물자로 수익을 올리는 비율은 크지 않다. 때문에 전쟁을 일으킬 정도의 고액 로비가 효용이 있는지는 의문이며, 방위산업채는 아무리 커봤자 국가에게 하청받는 일개 제조업체에 불과하다. 뇌물로 관련자 몇 명을 매수해서 자기네 물건을 파는 비리야 어느 업계든 자주 있지만, 없던 전쟁을 일으킬 정도의 영향력은 절대 안 된다. 오히려 총기 규제를 막기 위해 엄청난 자금을 의회에 풀어대는 로비의 대명사 NRA가 흔히 상상하는 악덕 군수업체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최소한 이들은 다른 이유로 저절로 일어난 전쟁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 이들에게 전쟁은 돈이 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사람을 직접적으로 해치는 무기를 만들어서 파는 군수기업들이 제일 나쁜 기업들인 줄 아는 경우가 많지만 현실은 금융업, 제약사, 종자기업, 플랜테이션 기업이 방산업체 따위보다 훨씬 악랄하게 약소국을 수탈하며 돈을 벌어들인다. 방산업체는 전쟁이나 강도 높은 군사적 대치 때만 호황이다. 방산업체는 큰 규모의 전쟁들이나 냉전이 끝나자마자 망한 기업들이 많지만 저들은 전시 평시 할 것 없이 소수의 독점기업이 세계대전 이전 제국주의 시대부터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 목숨으로 장난치는 일이 많았고 지금도 많다. 일례로 영국의 바클리스는 식품 시장에서 투기질로 수천만 명의 기아를 양산한 적이 있고 한국에서 값싸게 팔리는 델몬트, Dole 등에서 재배한 바나나, 파인애플을 비롯한 열대과일들도 약소국 농민들을 착취해서 재배된 작물들이다. 저 회사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거의 한국이 구한말 전후에 해당되는 시대에 뺏은 식민지 토지들에서 아직까지 재배하고 있는 경우들이 절대 다수이며 심지어는 농사 지으려고 나라까지 멸망시킨 적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상당수의 방산업체는 방산업이 아닌 "본업"을 가진 경우가 많다. 전투기도 만들지만 주로 민항기를 만드는 보잉이나, 현대, 벤츠 등 자동차 업체들은 보통 전차나 장갑차를 만든다. 반대로 군수업에만 의존하다 군 감축, 경제 위기, 심지어 야심차게 개발한 물건 하나가 망해서 회사가 통째로 넘어가는 경우도[7] 많다.


4.2. 방위산업의 이점[편집]


  • 시장의 안정성: 방위산업은 대체로 민간 시장과 다르게 돌아가는데다가 주요 고객이 국가이므로 돈을 떼먹히거나 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다. 그래서 불황 때는 방위산업으로 입에 풀칠하고, 호황 때는 민수로 돈번다는 소리도 있다.[8][9][10] 즉 제약과 함께 경기를 안 타서 불경기에도 순수 방위산업체는 끄덕없고 중공업이 망해가는 현재 그나마 중공업 회사들이 버티는 건 방위산업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실적 악화로 삽을 푸고 있는 HD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이런 기업들은 국가 안보에 핵심적인 기업인지라 민수에서 삽질한다고 망하게 내버려둘 수가 없어서 억지로 예산을 늘려 군함을 추가 건조한다거나, 쓸 만한 중고를 팔고 새 차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국가가 기업을 최대한 보호한다.[11] 즉 어지간히 꼴통짓을 하지 않는 한 망할 일은 없다는 것. 다만 경기가 불황이고 정부 예산이 쪼들릴 때 오히려 국방비부터 감축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대한민국이 북한 때문에 특이사례가 된 경우고 미국과 유럽 등은 냉전 이후 엄청나게 국방비를 감축했다.

  • 정부의 지원을 받기 쉬움: 앞서 말했듯 국가가 방산업체만큼은 망하거나 타국에 넘어가지 않도록 많이 도와준다.물론 소련 붕괴 직후 러시아처럼 국가가 초 막장이 되거나, 브라질처럼 지켜줄 필요를 못 느끼는 예외도 있다. T-80으로 유명한 하르코프 공장 같은 경우에는 회사가 있던 곳이 통째로 독립해서(...) 타국으로 넘어간 경우도 있다.

  • 정부 돈으로 신기술 개발: 첨단무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기술 노하우를 쌓고, 이를 민간에 판매하여 돈을 벌 수 있다. 대부분 무기개발은 정부가 개발비를 대주기 때문에, 양산계획이 엎어져도 경험과 연구는 남고, 개발한 설계나 기술을 민수용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오히려 이득인 경우도 있다. 단, F-20처럼 개발비 지원이 끊겼는데도 다른 국가에서 사갈 거라 생각하고 자기 돈 박고 개발하다 쪽박을 차는 경우도 있다. EE-T1 오소리오 전차나 H&K G11처럼 개발만 하면 바로 사주겠다고 약속받았는데, 주변 상황으로 도입 계획이 엎어져서 회사가 망한 경우도 있다. 계약을 한 건 아니라지만 회사 입장에선 자기 탓도 아닌데 사실상 돈을 떼먹힌 상황이니 억울해 죽을 노릇.


4.3. 방위산업체는 로비를 많이 하는가[편집]


국방부와 의회에 대한 로비 액수만 따지자면 모든 산업 중 방위산업이 1,2위를 기록한다. 암시장의 밀거래든 합법적인 군수산업이든 간에 방위산업은 소비자의 절대다수가 공인/비공인 정부인 매우 특수한 시장이다. 구매를 좌지우지하는 세계 각국의 정치권력(정부와 의회, 정당)과 최대한 밀착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일반 기업들이 개인 소비자들을 상대로 광고를 퍼붓고 마케팅에 비용을 지출할 때 방산기업들은 정치권에 (합법적인) 정치자금과 (불법적인) 뇌물을 뿌리고 로비에 돈을 쓰는 것이다. 당장 방산업계 세계 1위인 록히드 마틴과 시총 1위인 애플 중에서 어느 쪽이 미국 의회에 정치자금을 뿌려야 할 필요성이 클까? 기업규모는 비교도 안 되지만 로비의 필요성은 록히드 마틴이 훨씬 크다. 미국 정치자금 기부를 집계하는 https://www.opensecrets.org의 자료를 보면 2017년 애플이 715만 달러를 기부할 동안 록히드마틴은 그 두 배인 1446만 달러를 뿌렸다.

무슨 헐리웃 영화마냥 군산복합체가 국가를 배후조종하고 방위산업체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는 것은 음모론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방위산업체의 로비 때문에 교육, 사회복지, 공공의료에 들어가야 할 예산이 블랙홀처럼 국방예산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은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명백하게 중복된 무기 구매 (혹은 독자개발)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예산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경우가 있다. 조금이라도 많이 가지려는 관료제의 속성과 이익을 노린 방산업계의 합작품.

단, 로비를 확대 해석해서 정부가 방위산업체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닌다고 보면 안 된다. 로비라는 건 기본적으로 약자가 강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이나 미국과 같은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로비를 해도 큰 돈을 못 벌고 의회의 여론을 조금 바꾸는 수준이다.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감사원과 의회에서 수시로 털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각종 방산업 비리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는 것도 역설적으로 민주주의적 감사 제도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무기를 밀거래하는 불법 브로커들은 마피아, 갱단, 반군, 테러조직에게 불법적인 로비를 벌인다. 이쪽은 합법적인 방위산업체에선 상대를 안 한다. 범죄조직의 구매력은 정상적인 정부에 비하면 푼돈에 불과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위산업체들은 이들에게 팔다가 꼬투리 잡히느니 합법적인 정부들만 상대한다. 이런 시장은 범죄조직들이 주무르는 마약 시장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실제 구소련/동유럽 마피아들은 마약유통과 무기밀거래를 모두 한다.


4.4. 폐쇄성[편집]


방위산업 시장이 그 성격상 폐쇄적이다보니 뇌물, 횡령, 부패선진국에서도 거의 정기적으로 적발된다. 후진국의 경우 픽션처럼 무기상이 끼면서 정치권을 농락하는 정도다. 우리나라도 1990년대까지는 무기중개상들이 전문성이 떨어지는 군을 요리하면서 무기조달사업을 주무르곤 했다. 대표적인게 린다 김 사건.

취업시장에서도 방위산업체는 다른 산업체보다 폐쇄적이다. 특히 항공우주, 군사 소프트웨어, 레이더, 함선 등 첨단 방위산업이라면 채용/해고시 정부의 심사를 필수적으로 받는다. 경력직을 채용할 때는 군대와 인사교류를 통해 고위장교를 로비도 겸해서 채용한다. 공군과 해군 고위 장교들의 전역 후 커리어가 대게 방위산업으로 연결되어 있다.


5. 업체 목록[편집]


국내 방산업체들의 경우 그동안은 내수시장 중심으로 작은 규모였던지라 대부분의 장비가 전문 생산업체에 의한 독점에 가까운 체제를 취해왔으나 2008년 이후 "일물자 다업체 조달제도"로 개편되어 2016년 8월 현재 1300여개 방산물품 중 약 60여개의 장비가 복수업체에 의한 조달 및 경쟁체제로 바뀌었고 앞으로도 대규모 설비 및 투자가 필요한 장비 외에는 이 제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다만 이것은 장단점이 있다. 복수업체를 유지하기 위해 물량을 나누어 일감이 부족하면 회사들은 방산부문을 오래 유지해 기술을 개발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에 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적은 틈을 타고 복수업체 지정 조항을 악용해 안주하는 업체, 한탕을 노리는 가짜 방산업체가 끼어들 여지가 있다.

해외 방산업체들은 역사가 길거나 산업체 자체가 상당히 다국적 기업에 가깝게 돌아가는 편이다. 냉전 종식 이후 북미와 서유럽, 러시아 모두 대대적인 인수합병이 일어나서 과거에 비하면 숫자가 상당히 줄었다.[12]


5.1. 대한민국[편집]





  • 현대자동차그룹
    • 기아자동차[13] : 군용차량[14]
    • 현대위아[15] : 전차포, 견인포, 자주포 주포, 중화기 포신, 전투함 함포, 항공기 착륙장치 등
    • 현대로템[16] : 전차, 장갑차 등
  • HD현대중공업 : 초계함, 호위함, 구축함, 잠수함, 상륙함, 군수지원함, 해경 경비함 등
  • 한화그룹
    • 한화 방산부문 : 각종 총, 포탄, 로켓추진제, 항공기용 유압장치 등
    • 한화시스템[17] : 레이더, 함선용 전투체계, 광학센서, 통신장비, 항공기용 전자장비 등
    •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 : 항공기 엔진 면허 생산, 로켓용 금속부품 등
    • 한화디펜스[19] : 자주곡사포, 탄약운반차 등
    • 한화오션[20] : 초계함, 호위함, 구축함, 잠수함, 잠수함구조함, 해경 경비함 등
  • LIG넥스원[21] : 미사일, 레이더, 함선용 전투체계, 광학센서, 통신장비, 항공기용 전자장비, 항공기/함선/지상용 ECM, ESM 장비 등
  • LS엠트론 : 전차, 장갑자, 자주포 궤도
  • 대한항공 : 군용 항공기 정비, 부품 면허생산, 체계개발
  • HJ중공업 : 강습상륙함, 고속정, 고속함, 해경 경비함 및 경비정 등
  • SNT 그룹
    • SNT모티브[22] : 소총, 권총, 기관총 등 각종 소화기
    • SNT다이내믹스(SNT중공업)[23] : 대구경 기관총, 기관포, 함포 등 각종 중화기 및 기갑차량 변속기를 납품한다.
  • STX 엔진[24] : 함선용 디젤엔진, 차량용 디젤엔진, 레이더 등[25]
  • SK오션플랜트[26] : 호위함, 고속정, 고속함, 해경 경비함 및 경비정 등
  • (주)강남 : 소해함, 기뢰탐색함, 항만경비정, 해경 경비함 및 경비정 등
  • 한국항공우주산업[27] : 군용 항공기 및 부품, 면허생산, 체계개발
  • 코오롱 데크 컴퍼지트 : 외부연료탱크, 함대함 미사일 발사관, 잠수함 선체 복합재, 장갑차 복합재
  • 다산기공 : 소총을 중심으로 한 소화기 생산
  • 동인광학 : 조준경, 도트사이트 등
  • 빅텍 : 전자전 장비, 피아식별장치, 군용 전원공급장치 등
  • 신정개발 : 항공기 견인차, 장갑차, 군용 차량 등[28]
  • 부산의용촌 : 전투복. 전투복뿐만 아니라 경찰 근무복도 생산한다.
  • 풍산그룹 : 각종 총, 포탄, 화약류
  • 군인공제회 : 각종 피복류, 장구류, 식자재 등
  • 휴니드테크놀러지스 : 무전기, 전술 데이터 링크 모듈및 전투체계, 전자광학 영상장비(EO)
  • 삼양화학공업 : 최루탄부터 제독제까지 다양하게 만드는 업체이다. 애당초 주 납품실적이 군납이기도 하다.
  • 일광공영 : 해외장비 중개 위주. 방산업체지만 같은 그룹 산하에 연예기획사(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도 있다.
  • 로우전자 → 유텍: 표적지시기 및 마일즈 장비 납품
  • 고려화공 : 화약, 폭약, 신호기, 연막탄 등
  • BMI[29] : 방탄모
  • 한국씨엔오테크 : 연습용 수류탄, 시위진압용품 등#
  • 소재부문 : 항공소재개발연합(KAI), 우주항공 탄소소재개발연합[30], 케이비엘러먼트(그래핀ㆍ신소재), 노루페인트(KF-21용 전파흡수도료)

5.2. 미국[편집]




5.3. 일본[편집]




5.4. 중국[편집]




5.5. 프랑스[편집]


  • 에어버스 그룹
  • AMX
  • MBDA : 엑조세, 미티어, ASRAAM, 브림스톤, KEPD 350을 제작한 회사로서 카시디언[31], BAE Systems, 핀메카니카[32]가 2001년에 지분출자를 통해 설립한 방위산업체.
  • 넥스터
  • 다쏘
  • 탈레스
  • 사프란(방위산업체)
  • 사프란 에어 크래프트 엔진
  • 사프란 헬리콥터 엔진
  • Lacroix Defense : 함정 및 항공기의 방어장치를 만드는 회사[33] #


5.6. 영국[편집]


  • BAE 시스템스 : 영국의 방산부문 부진에 대응해, 스웨덴의 보포스와 미국의 UD 등을 합병하여 다국적 기업이 되었다. 덕분에 요즘은 영국보다 북유럽과 미국에서 더 종횡무진하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레일건 사업에도 참가하고 있다. 스웨덴의 보포스도 인수했다.
  • 밥콕
  • 롤스로이스 plc
  • Cobham plc : 군용 항공기 제조 회사.
  • 키네틱 : 영국의 현 국방부 장관인 벤 월러스가 임원으로 있었던 회사이다.
  • 마셜 그룹


5.7. 독일[편집]




5.8. 스웨덴[편집]




5.9. 벨기에[편집]




5.10. 이탈리아[편집]




5.11. 스페인[편집]




5.12. 체코[편집]




5.13. 호주[편집]


  • Austal
  • CEA Technology
  • ASC


5.14. 러시아[편집]


통합항공기제작사, 러시안 헬리콥터스, 유나이티드 엔진 코퍼레이션의 경우 러시아 정부가 주도하여 설립한 국영 지주회사 로스텍 산하 기업이다. 위 회사는 러시아가 재정난으로 인해 설립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랄바곤자보드도 로스텍 자회사이다.



  • 유나이티드 엔진 코퍼레이션(Объединённая двигателестроительная корпорация)




5.15. 우크라이나[편집]




5.16. 이스라엘[편집]




5.17. 인도[편집]




5.18. 튀르키예[편집]




5.19. 사우디아라비아[편집]



  • 사우디아라비아 군사 산업
  • 군사 산업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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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시기에 정부의 통합으로 탄생한 기업이 바로 현대로템(당시 한국철도차량(KOROS))이다. 이쪽은 현대, 대우, 한진의 철도차량 부문을 통합했다.[2] 다만 LIG그룹은 경영실패로 규모가 급격하게 쪼그라들어서, 넥스원을 제외하면 별 거 없는 상황이다.[3] 2010년대 들어서는 한화그룹이 방위산업을 주력사업으로 밀면서 주요 방산기업들을 인수해서 탄생했다.[4] 위 자료가 개별 자회사의 자료인지 그룹 전체의 자료인지는 회사마다 다르다. 지주회사만 상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미국과 달리 국내 회사들은 자회사와 모회사가 이중 상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지분율이 과반 이하인 계열사는 종속기업으로 보는지 관계기업으로 보는지에 따라 연결실적을 작성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는 순환출자 고리에서 서로를 관계기업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 기준으로는 각자의 실적이 맞다. 하지만 한화 포스코와 같은 사실상의 지주사나, SK 이노베이션 같은 중간 지주사는 자회사들의 실적을 어떻게 반영했는지 하나하나 따져야 한다. 현대중공업과 포스코는 2015년 이후 각종 분할을 거쳤기 때문에 지금의 포스코, HD현대중공업과는 사실상 다른 기업이다 .[5] 방산업체의 고객은 미국 같이 총기 소지가 가능한 나라의 경우 소화기 민간 시장이 존재하지만, 당장 자동소총 윗 단계인 기관총을 비롯한 중화기부턴 민간 시장이 아예 씨가 마른다. 결국 이때부턴 고객이 국가 단위로만 존재하게 되는데 국가들은 한정된 예산으로 세세하게 따져보고, 거래 과정에 있어 부정이 없는지 감사기관까지 개입해서 살펴본다. 특히 어느 정도 구매력을 갖춘 국가들의 경우 아예 거래 과정이 국민들에게 공개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이윤을 많이 남기기도 매우 힘들뿐더러, 심지어는 무기를 판매하려는 기업의 국적 국가가 태클을 걸어 다 된 거래가 뒤엎어지기도 한다. 여기에 요즘 국가들은 돈을 좀 더 주더라도 무기에 관한 기술을 좀 받아오려고 하는데, 이때 기술을 넘겨주면 한 번 팔아먹고 나면 시장에 경쟁자가 생겨버려 시장의 일부분을 잃는 경우도 많다.[6] 사실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의도를 떠나서 긍정적인 현상은 절대 아니므로 틀린 말이라고 하기도 어렵지만.[7] F-20, EE-T1 오소리오, H&K G11등은 회사 하나 잡아먹은 무기로 유명하다.[8] 다만 적잖은 방위산업체들은 민수는 건드리지 않고 방위산업만 한다.[9] 게다가 둘 다 하는 보잉은 불황인 2008년에는 방위산업도 같이 쪼그라든 데다가 근 10년간 600억 달러를 넘나드는 매출액을 기록했다.[10] 그런데 정말 정부에게 돈 떼어 먹혀서 망한 회사가 있으니, 미국의 주력 전투기인 F-15F/A-18 등을 제작하던 맥도널 더글라스와 F-16을 제작하던 제너럴 다이나믹스 항공사업 지부가 있다...게다가 돈을 떼어 먹힌 이유가 90년대 당시 걸프전으로 인해 미 국방부가 쪼들렸기 때문이다. 전쟁 때문에 방위산업체가 망한 대표적인 케이스... A-12 스텔스 공격기 항목으로.[11] 두산인프라코어는 방산 부분만 떼었다가 실적 저조로 골로 가 버렸다. 방산 부문은 2016년 한화디펜스로 인수되고 이후 두산인프라코어는 HD현대에 인수되었다.[12] 노스롭, 그루먼, 록히드, 마틴, 보잉, 맥도널, 더글러스, 제너럴 다이나믹스같이 대부분 지금은 아니지만, 모두 과거 자기 이름으로 사업을 영위하던 군용기 회사였다. 물론 맥도널 더글러스, 버톨처럼 아예 이름이 사라진 회사도 많다.[13]아시아자동차 [14] 기아자동차가 아시아자동차를 인수한 직후 회사 재정을 좋게 만들려고 한 것이 장륜장갑차의 생산을 시작으로 한 군용차량 생산이었다.[15] 구 기아중공업[16]현대정공 방산사업부+현대 중공업 방산파트[17] 구 삼성탈레스[18] 구 삼성테크윈[19] 구 삼성테크윈의 방산사업본부가 물적분할하여 2017년 설립(한화지상방산)후 두산DST가 인수되어 명칭변경된 한화디펜스(2008년)를 흡수합병[20] 구 대우조선해양[21] 구 LG정밀[22] 구 대우정밀[23] 구 통일중공업[24] 구 쌍용중기[25] 애시당초 STX 주식회사의 모태가 쌍용중공업이다.[26] 구 삼강엠앤티. 2019년 STX 조선해양 방산 부문 인수.[27] 구 삼성항공우주산업+구 현대우주항공+대우중공업 항공부문[28] 기아차와 달리 특수 차량 위주로 주로 생산 납품한다.[29] 구.이레산업[30] #(업계) 효성첨단소재, 한국화이바, 한국카본, 송월테크놀로지, 코오롱글로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기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탄소나노산업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31] 현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의 커뮤니티 부문[32] 현 레오나르도[33] 대표적인 무기체계로 DAGAIE NG가 있다. 우리나라 해군에서도 쓰고 있으며, 삼양화학공업이 기술협력 생산으로 납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