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바닐라

1. 정보[편집]

---

2. 상세[편집]

---

모티브는 고드름 +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름의 어원은 ~배(倍)+바닐라. 배바닐라의 배는 2배(X2), 3배(X3) 할 때의 그 배이다. 마침 샴쌍둥이형 포켓몬이다보니 일본어판 한정으로 bi-(2를 뜻하는 접두사)[5]에서도 유래됐다고 볼 수 있겠다.

설정상 물을 대량으로 빨아들여 체내에서 눈구름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졌다. 이는 7세대 등장 후 눈퍼뜨리기 특성을 가지게 되면서 게임 내에서도 표현되었다.

3. 스토리 및 포획[편집]

---

첫 등장한 BW부터 스토리 포켓몬으로 쓸만하다. 스토리에서 얼음 포켓몬을 쓰고 싶은데 다른 이유가 없다면 배바닐라를 잡는 게 좋다. BW에서 나오는 얼음 포켓몬은 딱 3마린데, 툰베어는 겨울에만 나오고 프리지오는 출현률이 1%기 때문이다. 또한 기술폭이 좀 절망적으로 좁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성능이 준수하기 때문에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비교적 초반에 나오고 자력으로 냉동빔까지 배우는데 특공 어택커인만큼 그 위력이 상당히 강력해서 사간과 맞붙을때 편하다.

BW2에서는 자이언트 홀에서 바닐리치가 나와 후반부에 등장하게 되었고 경쟁자도 대폭 늘었다. 그렇지만 두 소프트 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BW1은 조기습득이 가능하며 러스터캐논 기술머신을 엔딩 이전에 얻을 수 있지만, BW2는 가르침기술을 배울 수 있어 배바닐라에게 물의파동과 시그널빔을 가르쳐 줄 수 있다. 또한 자이언트 홀에서 나오는 바닐리치는 레벨이 47정도라 바로 진화시킬 수 있는 것도 좋은 점.[6]배바닐라를 제대로 쓰려면 두 게임을 연동하지 않는 이상 쉽지 않다. 만약 투텐도가 가능하다면 바닐프티는 BW2에서 교배 혹은 용나선탑 풀숲에서나 등장하니 바닐프티를 도감도장 찍고 엔트리에 얼음요원으로 쓸 목적으로 끌어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번 끌어오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6세대 XY에서는 프로스트케이브에서 미진화체인 바닐프티가 무리배틀로 등장한다. 기술폭이 좁은 건 여전하지만 역상성기인 프리즈드라이를 배바닐라 진화 후 기술떠올림 NPC를 통해 배울 수 있어 물 타입을 상대하기 용이해졌다. 다만 페어리 타입 저격용 서브웨폰인 러스터캐논 기술머신은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나 얻을 수 있다. 아쉬운대로 미러숏을 쓰자니 미러샷 2배 위력보다 자속 냉동빔의 1배 위력이 더 강하기 때문에 그냥 다른 기술로 채우는 게 낫다. 더군다나 다른 견제기술인 물의파동과 시그널빔도 ORAS에서 배워와야 하며, ORAS도 엔딩을 보아야만 한다.

7세대 썬문에선 울라울라섬의 카푸마을과 라나키라마운틴에서 난입으로만 등장한다. 그러나 싸라기눈 날씨일때만 5% 확률로 나오니 돈이 많이 깨져나가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행히 울트라썬문에선 라나키라마운틴이 입구가 개방되어 중반부에도 쉽게 바닐프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8세대에선 화창한 평원, 햇살비추는숲, 터검니호와 밀로틱호 전역, 엔진 리버사이드, 모래먼지구덩이와 그 주위 지역에 눈이나 눈폭풍이 올 때 바닐프티가, 터검니호의 눈동자, 모래먼지 구덩이, 거인의 거울연못에서 눈이나 눈폭풍이 올 때나 9번도로와 10번도로에서 바닐리치가, 10번도로와 역린호수 풀숲에서 배바닐라가 등장하며 다리아래벌판과 터검니호에서 심볼 인카운터로도 배바닐라가 나온다. 눈만 내린다면 와일드에리어 초입부터 영입할 수 있어 쓸만하다.



9세대에서는 첫 등장 이래 처음으로 본편에서 잘렸다.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의 도시 샌디에이고에서 벌어진 공식대회에서 실수로 더스트나와 함께 스프라이트가 유출되며 DLC 참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7]

3.1. 번외[편집]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배바닐라를 사용하려면 5세대나 XY에서 바닐프티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배바닐라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초반 상대들이 바닐프티에게 있어 위험한 상대들이다. 꼬마돌이야 땅 타입이 있어서 고드름침으로 약점을 찌르기는 쉬우나 원규의 두 포켓몬 다 암석봉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리고 철구도 격투타입이며, 암페어도 강철을 겸하는 레어코일을 보유했다. 더군다나 민지는 불꽃 타입. 그나마 소란피기라도 초반에 배우는 것이 다행이다.

4. 대전[편집]

---

종족값만 보자면 나무랄데 없는 정석적인 특공 어태커에, 종족치 총합은 라프라스와 더불어 비전설 얼음 타입 공동 3위이며, 전체적으로 능력치 분배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특공은 자속 눈보라로 약점이 찔리는 웬만한 포켓몬들은 한방에 보낼 만큼 강력하고, 내구도 약간 불안하지만 나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자력으로 습득하는 미러코트를 채용해서 각종 특공 스위퍼들을 역관광시켜줄 수 있다. 활용하기 어려운 공격에 95나 종족값이 붙어있다는 것은 아쉽지만, 얼음뭉치와 대폭발의 위력을 공격 하락 성격에서도 근소하게 올려줘 마무리 및 퇴장 용도로 채용할만하게 해준다. 특히 9세대부터는 싸라기눈이 눈으로 교체되면서 도트딜이 사라짐에 따라 이 근소하게라도 높은 위력은 충분히 도움이 된다. 하지만 스피드가 79라서 망나뇽 등 여러 80족에게 선공을 당하는 것이 뼈아프다. 그나마 스피드는 깨어진갑옷 특성이나 유전기로 바디퍼지를 배우므로 원한다면 보완할 수는 있지만, 차라리 구애스카프를 주거나 추월할 대상만 보정하고 나머지를 내구로 넣는 편이 낫다고 평가받으며 잘 쓰이지는 않는 편.

얼음 그 자체에 가까운 포켓몬 컨셉인지, 배우는 기술 대부분이 얼음 타입이며 얼음 타입의 특권이라고 불릴 법한 기술들을 모두 배운다. 냉동빔, 눈보라, 얼어붙은바람은 당연히 배우고, 얼음 타입 포켓몬이라도 배우는 경우가 갈리는 얼음뭉치, 오로라베일, 절대영도, 프리즈드라이를 모두 다 배울 수 있다. 잘 쓰이진 않지만 물리 기술로도 물리 얼음 타입 포켓몬의 주력기인 눈사태, 고드름침, 고드름떨구기를 모조리 배운다.

그러나 그 외 공격 기술 폭은 절망적으로 좁다. 그 외에 배우는 특수기는 노말 타입의 소란피기, 파괴광선, 코골기, 웨더볼, 돌림노래, 하이퍼보이스, 에스퍼 타입의 미러코트, 강철 타입의 러스터캐논이 전부다. 즉 얼음 타입의 천적인 불꽃 타입에 대항할 수단은 미러코트와 절대영도 밖에 없다. 방어 상성으로도 매우 불안정한 얼음 타입[8]이기 때문에 상대를 봐가면서 사용해야한다.

상술했듯이 특공은 높지만, 서브웨폰의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라서 같은 얼음 타입과 약점인 바위 타입을 견제할 러스터캐논을 제외하면 정말 쓸 게 없는 것도 단점. 대전에서 러스터캐논으로 약점을 찌를 바위나 얼음을 만나기 어렵고 위력이 어정쩡하다는 점 때문에 러스터캐논조차 다른 오로라베일 요원인 알로라 나인테일이나 아마루르가를 강하게 의식하지 않는 한 빠지는 경우가 많다. 6세대에서 러스터캐논이 페어리 타입을 2배로 찌를 수 있게 되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나마 쓰던 잠재파워-불꽃, 땅, 물의파동은 8세대 이후 완전히 활용할 수 없게 되었고, 웨더볼은 눈팟으로 들어가면 눈보라가 더 나은데다가 기타 날씨팟에서 쓰기에는 약점을 찌르기가 힘들다.

그렇기에 보통 배바닐라는 어정쩡한 위력의 견제기를 채용하지 않으며, 보통 다양한 효과를 가진 자속기[9]와 이를 보조할 기술들로 때운다. 특히 절대영도를 배우므로 불리한 포켓몬을 상대로 최후의 발악이나 막이 포켓몬을 압박할 수 있고, 특히 프리즈드라이를 배우게 되면서 물 타입을 저격할 수 있게 되어 강철/불꽃/얼음 타입을 제외한 포켓몬을 1배 이상 때릴 수 있게 되어 사정은 좀 더 나아졌다.

7세대에서는 기본 특성으로 눈숨기(바닐프티, 바닐리치), 눈퍼뜨리기(배바닐라)가 추가되었다. 이로써 눈퍼뜨리기 특성 보유자 중 가장 높은 특공을 가진 포켓몬이 되었으며, 눈팟이 아니더라도 단독으로 눈보라를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같은 세대에서 날씨 특성이 추가된 패리퍼나 코터스에 비해서 별로 주목을 못 받았었다. 특공 110을 바탕으로 풀보정 및 도구 없음 기준 29,205 결정력을 가진 필중 눈보라가 강력한 건 맞는데, 똑같이 눈퍼뜨리기를 얻은 알로라 나인테일이 빠른 스피드와 오로라베일을 앞세워 눈팟의 선봉장은 물론 아예 랭크업 스위퍼를 보조하는 역으로 다재다능하게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절대영도가 얼음 타입에 무효화되도록 하향되어 얼음 타입 견제가 힘들어졌다. 특히 프리즈드라이는 물론 러스터캐논조차 1배로 받는 물/얼음 타입이면서 내구가 높은 라프라스, 쥬레곤, 씨카이저는 물론 특수 내구는 종잇장이지만 락블레스트를 사용하는 파르셀은 주의해야 한다.

한편 프리즈드라이를 사용할 수 있고, 눈퍼뜨리기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비팟의 카운터 역할을 할 수 있다. 날씨가 비가 내리는 상태여도 등장만으로 날씨를 싸라기눈으로 바꿔 쓱쓱 특성을 무효화할 수 있고, 비팟에서 자주보이는 패리퍼, 로파파, 대짱이, 킹드라는 프리즈드라이를 사용해 4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역시 알로라 나인테일도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알로라 나인테일은 특공이 낮기 때문에 위력면에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

8세대에서는 존재 가능한 포켓몬 중 하나로 얼마 없는 눈퍼뜨리기 특성 포켓몬이 되었으며, 드디어 교배기로 오로라베일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눈설왕-크레베이스-배바닐라를 거치면 습득 가능하다. 다만 8세대는 너도나도 다이맥스로 날씨를 바꿔대는 게 일상화돼서, 79의 애매한 속도로는 오로라베일을 깔기도 전에 다이번을 맞고 날씨도 배바닐라도 함께 철거될 위험이 있다. 게다가 스피드가 더 빠른 알로라 나인테일이 더미 데이터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무버가 풀릴 시기에는 눈퍼뜨리기-오로라베일 요원으로서 비교가 불가피하다. 그래도 도발, 빛의장막, 녹기/철벽, 대폭발 등을 배우므로 상대 엔트리의 선봉이 배바닐라보다 느리다는 확신만 있으면 판깔이 기술과 자속 딜은 충분하다.

9세대에서는 유출 정보가 맞다면 DLC 참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 9세대에서는 싸라기눈이 설경으로 대체되어서 도트딜 대신 방어 1.5배 효과를 받게 되어 돌격조끼와 함께 딜탱으로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눈퍼뜨리기 특성 포켓몬에 비해 특공이 높고 4배 약점이 없어 기합의띠 없이도 1방에 쓰러지는 일은 많이 줄어들 전망이고, 절대영도 덕분에 자체 화력이 낮은 편인 막이와의 상성도 괜찮다는 것도 장점. 다만 배바닐라는 다른 눈퍼트리기 요원들에 비해 탱커 및 서포터 보다는 스위퍼로서 사용되는지하 싸라기눈의 도트뎀을 잃어버린 디메리트가 저들에 비해 매우 큰 편이고 특히 9세대에서 다이맥스가 사라지고 테라스탈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더욱 부각되는 장점이다. 다만 얼음 테라스탈로 자속 화력을 극대화시키는 것[10] 외에는 기술폭이 여전히 좁아 테라스탈-테라버스트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얼음 타입을 포기하면 방어 1.5배도 포기해야한다는 점이 흠이다.

5. 애니메이션[편집]

---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어지리더와 함께 물풍경시티를 지키는 변신 히어로 '쾌걸! 어☆지리더'가 나왔을때 이들과 대결하는 악의 조직인 바닐프티단이 등장했다. 이 바닐프티단은 말 그대로 주요 포켓몬들이 바닐프티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하나지방 전체의 냉동식품을 빼앗은 다음 야생 포켓몬들에게 줘서 길들인 다음에 맛있는 냉동식품의 맛을 기억한 포켓몬은 기뻐할테니 자신들의 명령을 듣게 만들어 그 힘을 이용하여 하나지방을 제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바닐프티단의 두목인 츠라라박사(국내명은 '고드름박사')는 위기에 몰리자 자신또한 해결 어☆지리더와 마찬가지로 변신할 수 있다며 프리지오 가면을 쓰고 프리지 남자[11][12]를 자칭한다. 그리고 이름처럼 프리지오를 꺼낼 줄 알았는데, 정작 나온 건 바닐리치. 왜 바닐리치를 썼는고 하니 프리지오가 너무 강해서 못 잡은 것이 이유라고 한다. 심지어 그 바닐리치는 얼어붙은바람과 고드름침으로 공격했으나 어지리더는 다 피했고 필살기로 절대영도를 구사하나 벌레의저항에 막혔을 뿐 아니라 스피드스타에 한 방에 쓰러졌다. 주인인 프리지옹도 어지리더와 쾌걸 어지☆리더의 어지리더 킥에 맞고 쓰러진 건 덤. 여러모로 베스트위시 이전의 로켓단 삼인방보다도 한 수 아래의 3류 악당들이었다. 같은 시각 로켓단 삼인방은 어느 비석에 가서 그 비석에 박혀있던 바람의 쐐기를 뽑았다.

한편, 아이리스의 라이벌인 랭글레이도 배바닐라를 사용하며 처음 등장했을 때도 바닐프티와 함께 등장했다.

6. Pokémon GO[편집]

---

2020년 겨울 이벤트를 기념하여 배바닐라 계열이 추가되었다. 최대 CP는 40기준 2822, 기술은 노말 어택 얼음숨결/놀래키기, 스페셜 어택 눈보라/러스터캐논/시그널빔이다.

7. 기타[편집]

---

처음 공개됐을 당시에는 디자인이 너무 작위적이다 보니 팬덤 내에서도 갈때까지 갔구나란 반응이었지만 괜찮은 성능과 5세대를 기준으로 나름 귀여운 디자인이었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반응이 좋아졌다.

모티브가 아이스크림이다 보니 여러모로 식품 취급을 받는다. 다른 포켓몬에게 먹히는 팬아트가 나오기도 할 정도이다. 실제로 구름시티에서 매주 화요일에 살 수 있는 구름아이스가 바닐프티의 모양과 흡사하며 작중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으려고 했더니 하늘로 날아가버렸다. 포켓몬이었을까?" 라고 말하는 NPC도 나온다. 특히 얼음귀신이 제일 좋아하는 먹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아이스크림이 출연한 바 있다. 보아하니 바닐리치형도 파는 것 같다. 그 외에 애니메이션에서 배바닐라의 두 머리가 모두 윙크를 하는 모습[13]과 두 머리 모두 눈을 뜬 모습도 등장했다.

아이스크림 주제에 자력으로 절대영도를 배운다. 극한의 냉기를 다루는 레지아이스는 못 배우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하다. 밸런스 차원 조정인듯.

녹기와 철벽을 배울 수 있다. 이미지상으로는 정반대이지만 효과는 완전히 동일한 것도 신기한데, 아이스크림 주제에 단단해져서 방어를 올린다는 게 신비롭기 그지없다.

포켓파를레에서는 바닐프티, 바닐리치의 몸의 파란 부분을 만지면 손이 얼어붙는다. 배바닐라도 마찬가지지만 눈보라를 내뿜는 머리의 뿔은 만져도 얼어붙지 않으며, 이 뿔을 만지면 좋아한다.

썬문에서는 배바닐라의 기원이 밝혀졌다. 시기적으로 보면 맘모꾸리와 비슷한 시대에 출현한 포켓몬이고 특이하게도 무생물이 포켓몬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냉기를 뿜어낸다는 특성 탓에 더운 지방에서 인기가 많다는데, 정작 더운 지방인 알로라에서 거주하는 배바닐라와 그 진화 전 계열들은 몸집이 더 작다고 한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본체는 고드름이고, 바닐프티 계열의 머리 모양은 전부 눈이 쌓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단순한 눈이라서 녹거나 떨어질 수 있는데, 눈이 없는 맨얼굴의 모습은 동그랗고 맨들맨들해서 평소의 이미지랑 괴리감이 심하다.

빙하기 시대에 등장했다는 언급을 보면 맘모꾸리가 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에 등장한 모양이다.[14] 다만 맘모꾸리와는 달리 배바닐라는 어떻게든 수가 감소하지 않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