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의 TEN/불편한 것은 불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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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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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불편 유발자 판독 프로젝트

불편한 것은~불편한 것이다~

• 오프닝 곡 : 재미난 생각 - Now it is pay back time(돈꽃 OST)
• 긴 사연 읽을 때 나오는 곡 : 구본춘 - 특급 도우미(투깝스 OST)

2018년 8월 7일부터 방송 중인 배성재의 TEN 화요일 코너. 前 KBS N SPORTS 아나운서 윤태진이 코너지기로 출연하고 있다.

배디의 명언(?) "불편한 것이 편한 것이다"[1]에서 영감을 얻은 코너이며, 아무리 해도 편해지지 않는 진짜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사연을 다룬다.

예를 들어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는데 갑자기 앞 사람이 일어서서 크게 소리치거나, 여름철 너무 더워 에어컨을 켰는데 춥다고 하거나, 신체 콤플렉스를 가지고 눈치없이 놀리는 사람 등 우리 주변에 있는,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짜증나는 사람들을 다루는 코너이다.

2부에서 소개되는 긴 사연을 통해 나미춘과 알파아들의 칸미춘 연기 호흡을 감상할 수 있다.

2018년 8월 7일 파일럿으로 방송되었고 이후 고정 코너로 승격되었다. 파일럿 에피소드 시절에는 기존 코너였던 아재판독기가 더 낫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주시은이 대타DJ로 왔을 때 주춘주춘 콤비의 호흡이 잘 맞아 코너도 재밌었다는 평도 있었다.

2. 방송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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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녹방 일자가 표기되어 있지 않은 항목은 생방송이다.

2.1. 2018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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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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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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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리비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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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여름 공포특집을 이 코너에서 진행한다. 제작진의 빌드업에 나미춘이 완벽하게 속아 화들짝 놀라고 심지어 엉엉 울기까지 하는(!!!) 것이 포인트. 중요한 것은, 매번 공포특집이 잡힐 때마다 두 번은 안 속는다는 각오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삼연벙[3]
  공포특집 2탄 (2018년 8월 8일 생녹방)

• 2018년 11월 27일에는 급 인방[4]
  본방송 등으로 나가지 않았으므로 사실상 인방이 맞다. 다만 배텐에서 본격적으로 인방이라는 단어를 대놓고 사용한 것은 2019년 2월부터이므로 이렇게 서술한다.
  생녹방을 켜서 30분간 랜선 생일파티를 열었다. 사상 최초로 30분전 선녹방 - 생방 - 이후 후녹방까지 진행하였다.[5]
  게스트 윤태진의 생일이 11월 25일이다.
  SBS로 전달된 엄청난 양의 선물을 보고 감동하는 오열춘 윤태진이 백미. 그리고 선녹방에서 나미춘이 네임드 팟수 "코빨간배춘기"의 닉네임을 "배빨간코춘기"로 잘못 말해 채팅창이 폭발하는 부분도 개그 포인트. 생방송에서는 익명을 요청한 사연의 작성자 이름을 그대로 말해버렸다. 그 이후 코너를 불문하고 익명 요청 사연이 올 때마다 이 청취자의 이름이 채팅창에 도배된다. [스포일러]
  알고 보니 이 청취자는 이 코너 저 코너 돌아다니면서 2018년에 상품을 9번이나 타 갔던 고인물이었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생일 빌드업 썰도 소소한 웃음 포인트.

• 201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불쌍한 것은 불쌍한 것이다"라는 특집 코너를 진행했다. 안습사연 문자를 보낸 청취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윤태진 vs 백화점, 1, 2, 3?"하고 물어 윤태진을 선택하면 윤태진과 통화하는 대신 아무 상품도 없고, 백화점을 고르면 바로 통화가 끊기는 대신 백화점 상품권을 주는 대결이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온갖 빌드업(!!!)으로 전화를 유도한 팟수들의 "응 백화점~" 공격에 윤태진은 실시간으로 삐졌다(...).[6]
  다행히(?) 첫콜필패 법칙은 비껴갔다.
  그러나 마지막 팟수가 윤태진을 골라 3승 8패로 간신히 더 테러 라이브 캐롤을 부를 수 있었다. 온갖 음이탈에 마지막 팟수의 "내가 이걸 들으려고 백화점을..." 채팅이 화룡점정.

• 2019년 2월 26일 생방송은 목욕탕을 주제로 진행했다. 1부 청취자 문자사연 중 사타구니를 톱질하듯 수건으로 문지른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채팅창에 흥부라는 드립이 올라왔다. 이 두 가지를 읽어버린 배디와 나미춘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죽을 지경이었고, 피디, 작가, 엔지니어 세 사람은 아예 놔 버렸다(...). 뭘? 정신줄을 사태 수습이 도저히 힘들 지경이었지만, 다행히 방송사고 없이 잘 마무리했다. 팟수들은 붐식이 수트 첫 준비로 채팅창을 도배.[7]
  실제로 주제나 내용이나 생방보다는 생녹방에 적합하긴 했다. 배디피셜, "잠깐만요 이거... 생녹방 콘텐츠인데ㅋㅋㅋㅋㅋㅋ"

• 3주 후 2019년 3월 12일 생방송의 주제는 여행 2탄이었는데, 여기서 일명 흥부 2탄이 나왔다. 이번엔 2부였다. 두 청취자 사연에 배디와 나미춘이 또 터졌다. 한 청취자가 문자로 자기 칫솔 몰래 쓰다가 걸렸다는 내용을 보내 구강놀부 드립으로 터뜨렸고, 백태를 씻으면서 샤샤샤 또 다른 청취자는 동남아로 일주일동안 여행을 간 옷과 속옷, 티셔츠를 각각 두 개씩만 가져와서 돌려막는 친구에 대한 내용을 보냈는데, 이게 제대로 걸렸다. 내용인즉, 입은 속옷은 당일 손빨래 후 하루 말려서 입으면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을 배디가 추가로 부연설명하다 채팅창에 뜬 어떤 드립을 읽고......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이를 놓치지 않은 팟수들은 채팅창을 "붐식이 수트"로 다시 한 번 도배했다. 부스 밖 사회안전장치 제작진까지 완전히 초토화된 상황에서, 광고밖에 믿을 게 없었는지 배디는 제작진에게 광고를 틀어달라고 요청했고, 광고가 나가는 동안 사태를 수습하고 방송사고 없이 잘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상파 방송에서 광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