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수

동명의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배진수(축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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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웹툰을 연재 중인 대한민국의 만화가.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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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초창기에는 비례가 맞지 않아서 간혹 기괴하기까지 해 보이는 작화로 까이기도 했는데 이는 작가의 안면인식장애를 통해 보는 세상을 그린 것이라 하며[2] 자신의 안면인식장애에 대한 비애를 블로그에 토로하기도 하였다. 해당 내용의 블로그 특별편 기믹의 68편 HAPPY에서도 다시 한번 밝혔다.

2018년 작 머니게임에 와서는 많이 개선되었다. 안면인식장애는 그대로지만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우면서 향상된 것.

작화력이랑은 별개로 작가의 놀랄만큼 훌륭한 스토리텔링 능력은 많은 독자들이 찬양하는 부분이었었다. 내는 작품에서 매화마다 독자들의 예상을 뒤엎어버리는 전개로 흥미진진한 스릴러를 써내려가는데에 상당한 일가견이 있어보였었다. 작가 본인이 머리가 좋아서 높은 아이큐로 멘사회원인게 만화에 다 드러난다고 느껴졌을 정도였었다.

그러나 머니게임의 후속작 파이게임을 연재하며 이런 이미지는 점점 없어지게 되었다. 서사 방식의 실망스러운 수준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는 사실상 반전되었다. 폐쇄적이고 외부와의 교류가 차단되고 권력자에게 통제된 환경 속 이야기라는 설정이 무색해질만큼 터무니없는 작중 사건들의 인과관계[3],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가 멘사회원이라는 것조차 망상이 아닐까 싶을 만큼 망상에 가까운 상황 전개[4]에, 결말부에는 작가의 태도 논란까지 터지며 많은 팬들이 등을 돌린 상태이다. 작가가 독자들에게 시위한다는 여론까지 일고 있다. 결국 퍼니게임에서 고구마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작가의 말을 남기며 작가조차 파이게임이 문제작임을 자각하고 있다는 걸 입증했다.

이후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퍼니게임에서도 극한으로 통제된 상황에서 어떻게 살인이 가능했고 고가의 물건을 구매했는지, 콘크리트로 마감된 문을 어쩧게 아무 소리 없이 열었는지 등의 비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또한번 비판을 받았다.

3.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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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PC통신 시절 zinus 또는 zinusneo라는 아이디로 하이텔과 나우누리 등지에 소설을 연재한 경력이 있다. 프로필로 추정컨대 소설 집필을 하던 시기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로 추정되며 대학 진학 후 소설에는 손을 뗀 듯하다.

대학교 졸업 후 3년정도 대기업 회사의 제약영업부에서 일하다가 자신의 안면인식장애로 인해 평생 직장 생활은 못 할것 같아서 그만 둔 후 원래는 영화 시나리오[5]를 쓰고자 하여 피자배달,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종종 하며 공모전을 준비하였으나 잘 안 되었고, 시나리오를 그림으로 그리면 웹툰이 되지 않을까 하여 2년안에 웹툰 작가가 되고자 결심하여 도전 만화에 금요일을 연재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더 늦으면 안되어 절박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따라 희망적인 느낌이라기 보단 작가 배진수가 내건 인생의 마지막 승부수였다고 한다. 금요일을 그리게 된 이유는 개그 장르는 자신이 없고 신선한 이야기를 만들 자신과 자신이 가장 잘 할 수있는 것을 생각한 결과 라고 한다.

2012년에 금요일로 정식으로 데뷔하였다. 공포/스릴러 웹툰으로서 목요일에 연재되던 기기괴괴와 함께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6]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하루 3컷을 연재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머니게임을 연재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파이게임을 연재했다.

2022년 부터 퍼니게임을 연재 중 이다.

4.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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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2012)
• 하루 3컷 (2015)
• 머니게임 (2018)
• 파이게임 (2020)[7]
  위 머니게임의 후속작.
• 퍼니게임 (2022)[8]
  위 파이게임의 후속작이자 게임 시리즈 최종작.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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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말하길 IQ는 156 정도라고 한다. 작가 인터뷰

작가 블로그 매주 2~3번 정도 글을 남긴다.[9]만화 한 이야기가 끝나면 후기도 남겨 놓는다. 생각보다 필력이 상당하다. 가끔 철학적인 이야기도 하는데 오 이런 소리가 날정도 하지만 대개 웃으라고 쓰는 뻘글이다. 만화도 만화지만 글도 장난아니다.

네이버캐스트에 인터뷰가 있다.[10] 작가는 편의점과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시나리오 공모전을 내기도 했지만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고 잉여적인 삶을 살았다고 반추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시나리오를 웹툰으로 옮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웹툰에 도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웹툰을 택한 것을 '압도적으로 잘한 일'이라고 평할 정도로 웹툰 작가로서의 흥미와 만족을 모두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향후 10년간!! 금요일 하나로 웹툰을 그리겠다고 호언장담까지 했다!! 하지만 금방 완결하고 하루 3컷을 연재했다. 자세한 건 인터뷰 전문을 참고. 인터뷰 전문




2013년 1월 25일 작가 후기에 따르면 SBS 연애프로 짝에 남자 5호로 출연했다고 한다. 당시 금요일 웹툰 댓글란은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했다. 결국 짝에서 만난 여성과 결혼을 했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Cmzr_3u4M1Y.

웹툰을 완결한 후 후기를 올리지 않는다. 금요일에선 올렸으나, 재연재에서는 연재되지 않았고, 하루 3컷과 머니게임에서는 올리지 않았다. 다만 하루 3컷의 경우에는 마지막화에서 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