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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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mest.kr/033_6782.jpg
배초향(排草香)
학명
Agastache rugosa
(Fisch. & C.A.Mey.) Kuntze
이명
곽향, 방아, 방애
분류

식물계(Plantae)

피자식물문(Magnoliophyta)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꿀풀목(Lamiales)

꿀풀과(Labiatae)

배초향속

배초향

1. 개요
2. 용도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꿀풀과 배초향속의 여러해살이풀.

표준어로는 밀어낼 배(排)ㆍ풀 초(草)ㆍ향기 향(香)을 쓰는데, 다른 풀들의 향기를 밀어낼 정도로 그 향기가 강하다는 뜻이다. 특히 이 식물의 잎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사투리로는 남부 지방에서는 방아잎ㆍ방앳잎ㆍ방아풀ㆍ깨나물, 북한 함경도 일대에서는 내기풀이라고 부르고 한약재로는 곽향(藿香)이라는 명칭을 쓴다.[1]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ㆍ일본ㆍ타이완에도 분포하는데, 한국에서는 7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를 맺는다. 길이는 40-100 cm 정도. 한 번 심어놓으면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 자란다.

2. 용도[편집]


서양의 여느 허브처럼 꿀풀목에 속하며 향기나 쓰임새도 서양의 허브와 유사하다. 바질이나 회향, 혹은 박하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영어권에서는 Korean Mint[2]라고도 부른다.

다른 허브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는데, 담배에 첨가되는 향료의 원료부터(담배 도라지 참조) 나물, 향신료는 물론 꿀벌의 밀원식물로도 활용된다. 잡초에 버금가는 강한 생명력 때문에 화단에 심거나 분화로 감상하기도 한다.

손가락으로 잎을 문지르면 박하 비슷한 특유의 강한 향기가 나는데, 맛은 특이하게 맵다. 한국에서는 주로 경상남도나 전라도 사람들이 된장국이나 돼지국밥, 아귀찜ㆍ장어탕ㆍ매운탕, 떡이나 부침개 등등에 향신채소로 넣어 먹는다. 특히 추어탕에 들어가느냐 아니냐로 경상남도식과 전라도식으로 나뉘는데, 깻잎 비슷하게 생긴 쬐끄한 놈이 무시무시하게 응축된 향을 내뿜고 있다면 거의 백프로 이 놈이라고 보면 된다.[3] [4] 그리고 보신탕감자탕같이 고기잡내가 많이 나는 요리에도 들어가기도 하는 향신채소이다.

북한 함경도 일대에서도 추어탕[5], 순대에 넣어먹는다고 한다. 탈북을 한 사람들이 이를 곁들인 요리를 먹는데, 여기서 이 채소를 '배초향', '방아풀' 등으로 부르고 경상남도나 전라도에서도 먹는 것을 몰라 '내기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

꽃도 특별한 독성이 없어 식용으로 쓸 수 있으며, 보통 튀김반죽을 얇게 입혀 튀겨낸 뒤 먹는다. 특유의 향이 여전히 남았으면서도 잎을 넣어 만든 요리보다는 다소 향이 덜해 나름 별미로 먹을 만하다.

깻잎을 농축해놓은 듯한 맛과 향을 내뿜는다. 따라서 깻잎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배초향도 싫어할 가능성이 높다. 잎의 모양도 크기만 다르지 깻잎과 유사하다. 깻잎과 마찬가지로 아무 국에나 막 집어넣으면 배초향 맛이 국의 맛을 덮어버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고수와는 전혀 다른 향이기 때문에 고수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배초향을 싫어할 수도 있다.

이질적인 향이 나는 채소인 만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린다. 산초초피보다도 진입장벽이 높다. 누군가는 깻잎과 산초의 중간 정도라고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산초의 얼얼함과는 차원이 다른 매캐한 향이라고 평한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고수와 맞먹을 정도이다. 2018년 1월 3일에 방송된 수요미식회 151회 민물매운탕 방영분에서도 산초나 초피를 많이 먹는 대구 출신, 게스트 유시민이 배초향을 두고 거부감을 강하게 표현한 반면, 경남 마산 출신 고정 패널 황교익은 옹호하는 등 호불호가 상당하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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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ㆍ건위ㆍ진통ㆍ구토ㆍ복통ㆍ감기 등에 효과가 있다.[2] 구글에 Korean Mint라고 검색하면 배초향 사진이 많이 나온다.[3] 서울에서 흔히 보는 추어탕은 전라도식이다[4] 경상북도 추어탕은 맑은국물에 배추를 넣어 끓이고 향신료로 초피를 쓰는 경우가 많다.[5] '세치네탕'이라고 부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