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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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배틀본
Battl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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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파일:GearboxSoftwareLogo.png
유통
파일:2K(게임 회사) 로고.svg
엔진
언리얼 엔진 3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Xbox One 로고.svg
출시일
2016년 5월 3일
언어
자막 한글화
장르
히어로 슈터
홈페이지
https://battleborn.com/

1. 개요
2. 특징
3. 정보
3.1. 게임 모드
3.1.1. PVE 모드
3.1.1.1. 스토리 모드
3.1.1.2. 작전 모드
3.1.2. PVP 모드
3.1.2.1. 현재 가능한 모드
3.1.3. 이벤트 한정 모드
3.1.3.1. 사라진 모드[1]
3.2. 샤드(Shard)
3.2.1. 기어(Gear)
3.3. 미니언
3.4. 중립 스랄(Thrall)
3.5. 사령부, 캐릭터 랭크
3.6. 커리어
3.7. 기록(Lore)
3.8. 조직과 영웅
3.8.1. 엘드리드(Eldrid)
3.8.2. 제네릿(Jennerit)
3.8.3. 마지막 빛의 연맹(LLC)[2]
3.8.4. 평화 유지군 연합 공화국(UPR)[3]
3.8.5. 로그(Rogue)
3.8.6. 기타 등장인물 및 조직
3.9. 헬릭스(Helix)
3.10. 기타
4. 평가
5. 기타



1. 개요[편집]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하고 2K에서 유통한 차세대 1인칭 SF 슈팅 액션 게임.

2015년 10월 27일 국내에도 시연회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되었고 2016년 5월 3일에 PC, PS4, Xbox One으로 자막 한글화 발매되었다.

우주의 다른 모든 것들을 전부 집어삼킨 미지의 존재 바렐시 군단과 배신자 로타르 렌데인이 마지막으로 남은 솔러스(Solus) 항성계까지 공격해오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를 막기 위해 배틀본의 수장 트레버 갈트에게 소집된 영웅으로, 다른 영웅들과 함께 혹은 혼자서 바렐시와 로타르 렌데인을 물리쳐서 솔러스 항성계를 지켜내야 한다.


2. 특징[편집]


제작진이 좋아하는, 그리고 해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전부 섞어서 하나로 만든 듯한 게임. 보더랜드 시리즈로 단련된 FPS를 토대로 기어 루팅, 캐릭터 성장 등의 RPG 요소, 기존 보더랜드 시리즈에서 시도할 수 없었던 MOBA 모드 등 기존 FPS 게임에 거의 없었던 요소가 포함되어 있고 캐릭터 디자인, 대사, 게임 플레이 방식 등 전체적으로 기어박스의 정신나간 센스가 듬뿍 들어있다.


3. 정보[편집]



3.1. 게임 모드[편집]


오픈 베타 기준으로 4종류의 모드[4]가 존재하며, 정식 출시 이후 새로운 모드와 맵이 무료로 추가될 예정이다.


3.1.1. PVE 모드[편집]



3.1.1.1. 스토리 모드[편집]

에피소드로 나뉘어져 있고 보더랜드 시리즈의 오픈 월드식 진행이 아닌 일직선 진행이다. 1인 플레이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모드이며, 플레이어의 배틀본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어가 드랍되기 때문에 기어를 위해서라도 반복 플레이를 하게 된다. (물론 PvP에 부담을 느껴서 스토리 모드 위주로 즐기는 사람들도 꽤 있다.) 에피소드는 본편만 구매 시 8번까지 존재하며, 발매 확정된 DLC와 추가 업데이트로 5+@개의 에피소드가 더 추가될 예정이다. 보통과 어려움 난이도(어려움은 보통에 비해 더 많은 몬스터가 나오거나, 상위 몬스터가 등장한다. 보스의 패턴 등에는 영향이 없다.[5])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기에 하드코어 모드(추가 목숨이 없고, 유저가 부활시켜주는 것은 가능하다.)를 추가할 수 있어서 같은 에피소드라도 보통, 보통 + 하드코어, 어려움, 어려움 + 하드코어의 조합으로 난이도를 바꿔서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에피소드마다 유리한 배틀본과 불리한 배틀본이 존재하며[6], 어려움 + 하드코어의 경우 유리한 캐릭터가 아니면 혼자서 클리어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스토리 전체 공개 메뉴를 선택할 시 다른 스토리 전체 공개 메뉴를 선택한 플레이어와 자동적으로 파티를 생성하며, 투표를 통해 제일 많은 표를 받은 에피소드를 보통 난이도로 진행한다. 스토리 비공개 메뉴를 선택할 시 로비에서 미리 초대를 통해 파티에 참가한 플레이어들과 함께 파티를 모집한 사람이 선택한 에피소드와 난이도로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게 된다.

  • 알고리즘(The Algorithm): UPR 시설을 장악해 '알고리즘'을 일으키려는 인공지능 아이직을 저지하는 내용. 던전 형태로 진행되며, 다른 스토리 모드들에 비해 비교적 쉬운 편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단 보스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아이직이 몸을 포기하고(..) 머리만 나와서 날아다니는데, 플레이어도 같이 날려버린다. 공중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싸우게 되는데 아이직이랑 붙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근접캐를 골랐다면 아군이 사격으로 끝내버릴 때까지 멀뚱멀뚱 보고만 있어야 한다. 1인플레이인데 근접캐릭터를 했다고? 행운을 빈다. 아이직이 알고리즘을 일으키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해당 캐릭터 항목 참고.
  • 공허의 끝자락(The Void's Edge): 솔러스의 위성 블리스에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바렐시 포탈을 닫기 위해 울프 센트리봇을 포탈까지 호위하는 내용. 포탈까지 센트리봇을 무사히 호위하지 못하면 미션 실패. 800 샤드로 울프 센트리봇을 일시적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으니 상황을 잘 봐 가며 쓰자. 여담으로 클리스가 센트리봇을 자폭시켜서 포탈을 닫으려고 일부러 울프 센트리봇을 약간 지능이 낮게 수정시켰다(...). 중간에 울프 센트리봇이 '너네들 이 미션 끝나고 뭐 할 거냐'고 묻는데 각 캐릭터마다 대사가 다르다.[7] 울프는 끝까지 자기가 죽으러 가는 줄을 모른다..
  • 배신자(The Renegade): 디엔디의 지시에 따라 칼다리우스를 구출하는 내용. 각 웨이브마다 특정 지점들을 방어해야 한다. 웨이브를 막아내지 못하고 방어해야 하는 시설이 망가지면 미션 실패. 후반부에는 양민학살 맵이 된다
  • 아카이브(The Archive): 렌데인이 엑쿠나를 공격하는 가운데 엘드리드의 지식을 모아놓은 센트리봇 크로니클을 호송하는 내용. 크로니클은 제프나 울프 센트리봇과 다르게 전투용이 아니라서 화력이 딸리므로 잠시 한눈팔았다가 미션 실패가 뜨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 센티넬(The Sentinel): 렌데인이 엘드리드의 전설적인 병기인 고대의 센티넬을 이용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 본인들이 센티넬을 찾아가서 선빵을 날리는 내용.[8] 던전 형태인데 각종 함정들이 플레이어들을 빡치게 만든다. 계속 부활시켜도 함정에 또 깔려서 부활을 못 시키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진행을 하다보면 에너지 장벽으로 막혀 있는 공간이 있는데, 떨어지는 함정을 밟고 올라갈 수 있는 위치에 샤드 덩어리가 있어 깨부수면 열린다. 루팅 상자가 몇개 있으니 주워먹고 가자.
  • 실험(The Experiment): 엘드리드 인원들이 바렐시 포탈을 이용해 실험을 진행하다가 샤드 폭풍에 팀이 몰살당해서 유일한 생존자 볼더와 함께 무사히 실험을 끝내는 내용. 각 웨이브마다 실험장을 지켜내야 하는 방어전 형태. 실험장을 지켜내지 못하면 미션 실패. 여담으로 중간보스 앤텀(Antum)이 중간보스전 때 주기적으로 실험장에 대미지를 입히니 실험장이 완전히 박살나기 전에 앤텀을 처리해야 하므로 은근히 까다롭다. 또한 최종보스로 나오는 거대한 바렐시도 한참 때리다 보면(=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방어막을 재생시켜서 아무리 때려도 방어막이 거의 안 줄어드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고 좀 오래 때리다보면 되긴 된다.
  • 사보타주(The Saboteur): 템페스트의 정제 공장에 인공지능 노바를 업로드시켜 해킹하는 내용. 노바가 시설을 해킹하는 동안 플레이어들은 각 웨이브마다 노바를 무사히 지켜야 한다. 시설을 지키지 못하면 노바가 박살나며 미션 실패. 예전에 게임이 나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는 난이도가 장난 아니었다고 한다. 칼다리우스 미션 급으로 바렐시가 튀어나오는데 맵은 탁 트여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스컬커같은 잡몹들만 나오는 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고위몹들이 두세마리씩 골고루 튀어나와 주는데 사람이 많을수록 적도 늘어서 4인팟보다 1인팟이 더 클리어가 쉬운 기묘한 맵이기도 했다. 1인팟은 혼자서만 잘하면 되지만 4인팟은 4명이 다 잘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도 어렵지만 여담으로 바깥 미션 나간다고 좋아라 하는 노바의 대사들이 깨알같다.
  • 헬리오파지(The Heliophage): 우주를 정말로 멸망시키려는 렌데인과의 최종보스전. 사령관 레벨 10~20 정도에 언락된다. 초중반에는 20분 안에 특정 지점의 시설을 작동시켜 방어해야 하며, 20분 카운트다운 안에 무사히 미션을 끝내면 이공간으로 워프되어 렌데인과 싸우게 된다. 렌데인도 장난 아니게 세지만 렌데인이 소환하는 중간 보스몹들과 낙사당하기 쉬운 맵 구성도 무섭다(...). 스토리를 무사히 끝내면 엔딩 컷신이 나온다.

AI 매치: 대항전 비공개 메뉴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매 판마다 경험치와 크레딧은 들어오지만 매우 적은 수치로 들어오고 챌린지나 커리어 기록을 획득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게임 진행 방식이나 잠금 해제된 캐릭터를 알아보기 위해 선택되는 모드.


3.1.1.2. 작전 모드[편집]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거나 스토어에서 따로 사야지만 즐길 수 있는 모드. 디지털 디럭스 구매자는 처음 5개까지 무료다.

스토리 모드와 기본 틀은 같지만, 여러가지 차이가 존재한다. 우선, 난이도는 무조건 보통으로 고정되어 있다. 미션을 깨서 후술할 작전 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난이도도 같이 올라가, 50을 맞추고 시작하면 어려움 난이도 비슷한 수준이 된다. 그리고 미션 도중 나오는 서브 미션들을 달성할 시 '작전 포인트'를 10점씩 주며 특정 위치의 상자들을 까면 또 1점씩 준다. 이 점수들을 얼마나 모으느냐에 따라 난이도, 보상, 서브 미션의 내용, 보스 패턴이 달라진다. 또한 회차에 따라서 인물들의 대화 내용도 달라지는 것이 포인트다. 최초 10번은 전부 다른 대화를 보게 된다. 이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는 형식. 물론 맵은 완벽히 같다.

작전 포인트는 처음 시작 할 시에는 0으로 시작하며 반복 클리어를 할 때마다 5점 씩 누적, 최대 50점을 추가한 채로 시작한다.[9] 그리고 미션 사이사이 나오는 서브 미션들은 총 네 개로 40점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서브 미션의 내용은 현재 작전 포인트에 따라 '샤드 수확', '전리품 상자 열기' 같은 단순한 것부터 '저격수 미니언을 근접 공격으로 처치'[10], '엘리트 미니언을 스킬로 처치' 같은 까다로운 내용이 나온다.

이렇게 하면 90점의 점수를 얻게 되는데, 남은 10점은 여기저기 있는 상자를 열면 하나에 1점짜리 전리품이 나온다. 총 10개의 상자가 맵 구석구석 20개 이상의 지점에 랜덤으로 숨겨져 있어서 공략없이 하려면 맵을 여기저기 훑고 다녀야 한다. 아티커스와 스랄 반란 기준으로 옵스 포인트 상자 리젠 포인트는 20곳, 리젠되는 곳은 10곳으로 리젠되어 있다면 3칸짜리 상자가 있고, 없을 경우 아무것도 없다. 리젠 포인트 외의 곳에서 발견되는 상자에서는 절대 옵스 포인트가 나오지 않는다. 아티커스와 스랄 반란의 옵스 포인트 위치는 이곳을 참조. 즉, 여기만 빠짐없이 돌면 무조건 10점을 다 모을 수 있다. 이후의 작전들도 마찬가지로, 나오는 곳만 노리면 된다.

보상의 종류는 상당히 많다. 우선 종료 당시 작전 포인트가 45점, 85점 일 시 스킨을 주고, 몇몇 캐릭터는 도발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60점을 넘기고 작전을 완수하면 처음에 한하여 해당 캐릭터 소속 커맨드 팩을 얻을 수 있다. 이후로는 100점 만점을 달성하면 해당 캐릭터 소속 팩션의 커맨드 팩을 반복적으로 준다. 즉 로그 캐릭터로 이미 100점을 찍어 로그 사령관 팩 보상을 받았다고 해도, 다음에 로그 캐릭터로 다시 100점을 찍으면 또 준다! 또한 보스와 싸우고 나면 거대 전리품 상자가 있는 방이 있는데, 작전 점수에 따라서 1~4개의 상자가 있다. 즉, 기어를 1~4개 얻을 수 있는 셈.

레전더리는 미션마다 여섯 종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다섯개는 각각 소속 커맨드 루트 팩에서 나오고 하나는 보스가 드랍한다.

  • 아티커스의 스랄 반란(Attikus and the Thrall Rebellion): 아티커스가 자신의 종족을 위해 투쟁하는 것을 느와르 탐정물 코스프레(...)한 것. 인트로부터 시작해서 인물들의 말투나 대화 내용이 상당히 골때린다. 중반부터 보스 직전까지 아티커스와 동행하게 된다. 아티커스는 절대 죽지 않고 체력이 빠지더라도 앉아있다 회복하니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거기다 의외로 세서 신나게 루팅하러 다니다 보면 아티커스 혼자 웨이브 하나를 작살내 다음 웨이브가 밀려오는 광경도 목격할 수 있다. 가만 보고 있으면 혼자 궁극기도 쓰고 북치고 장구치고 잘 논다.

  • 토비의 우정 습격(Toby's Friendship Raid): 2016년 11월 10일에 추가된 두번째 작전팩. 레전더리 기어에 언급으로만 모습을 드러냈던 전 LLC 직원 '로리안(Lorrian)'이[11] 토비의 메크 슈트를 훔쳐가 마지막 행성계를 장악하기 위한 로봇 군대를 양성하려 한다. 플레이어는 토비와 그의 메크 수트를 구하기 위해 버려진(혹은 강탈당한?) UPR 함선들로 이루어진 로리안의 생산 함대에 쳐들어간다는 스토리. 저번과 같은 방식으로, 1회차에는 토비를 구하는 이벤트가 등장하며 매 회차마다 보스의 이름이 바뀐다. 로리안은 무려 27개의 가명을 가지고 있다고... 보스는 토비의 메크 수트인데 1회차부터 9회차까지는 조종석에 일종의 배터리 같은 것이 들어가 있는 자동조종이다.

  • 오스카 마이크 대 전투 학교(Oscar Mike vs. Battle School): 오스카 마이크와 똑같이 생긴 마이크 클론들이 대거 출현한다. 왕 마이크, 장군 마이크, 요리사 마이크, 발레리나 마이크, 여왕 마이크.. 전투학교라는 이름대로 일종의 훈련장같은 곳에서 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 몬태나와 악마 곰(Montana and the Demon Bear): 몬태나, 알라니, 셰인&오록스, 쏘른, 볼더가 모닥불 파티를 하다가(..) 서로 무서운 얘기를 해주는 내용.. 을 플레이하게 된다. 캐릭터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지는 묘사가 일품. 쏘른은 민족을 잃은 애환과 깊은 빡침..이 느껴지고 셰인은 탐정물을 찍으려고 하는 등. 알라니가 압권인데 보스몹인 악마 곰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라서 쓰다듬어주면(..) 전투가 끝난다. 진짜다! 보스전이 다소곳이 앉아있는 곰에게 가서 상호작용 한번 하면 끝이다!

  • 피비와 엑쿠나의 심장(Phoebe and the Heart of Ekkunar)[12]: 피비와 래쓰가 엑쿠나 깊은 곳에서 나오는 신호를 찾아 발신지를 방문하는 내용. 스랄 종족의 과거가 밝혀진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제네릿 제국의 석상들 중 후드를 둘러쓰고 구부정한 모습을 한 석상들을 꽤 많이 봤을텐데, 사실 그것이 스랄 종족의 옛 모습이었다! 과거 스랄들은 빛나는 문명을 꽃피우던 고대 종족이었으나 연구 도중 우연히 차원문을 열어버린 것. 그 문이 통하는 곳이 바로 바렐시들이 온 곳으로, 바렐시들이 항성의 빛을 꺼버리는 것은 사실 항성을 자신들의 차원으로 전이시키는 것이었다. 고대 스랄들은 자신들이 잘못된 일을 벌인 것을 깨닫고 엑쿠나의 심장부에 차원문을 봉인하였으며, 자신들을 닮은 석상으로 하여금 그것을 지키도록 하였다. 그러나 봉인을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은 그것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묻어버리는 것이었기에, 스스로 퇴화를 선택해 지금의 스랄 같은 모습으로 전락함으로서 자신들 스스로조차 봉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된 것. 덕분에 봉인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배틀본 일행과 일단의 제국군이 그곳을 방문한 때가 되어서였으나, 그 노력이 무색하게도 이미 한번 차원문이 열린 순간 두 세계는 어떻게든 '이어져' 버렸기에, 바렐시들은 이미 다시 세상에 나타나 마지막 행성계를 제외한 온 우주를 집어삼켜버린 후였다. 바렐시 침공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된 래쓰는 만약 바렐시에 집어삼켜진 행성들이 사라진 게 아니라 그저 다른 우주로 전이되어 버린 것 뿐이라면 레노어 여제도 살아있을지 모른다며 봉인을 깨고 그 너머로 넘어가려 하나, 10번째 미션을 클리어했을 때 그 봉인 너머로 보인 것은.. 레노어 여제가 아닌, 이미 죽었다고 생각했던 렌데인 이었다.


3.1.2. PVP 모드[편집]


대항전 전체 공개 메뉴를 선택하면 PVP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3.1.2.1. 현재 가능한 모드[편집]

침공(Incursion) 모드: MOBA[13] 모드. M7.센트리와 M7.슈퍼 센트리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배틀본이 센트리와 주변 포탑의 표적이 되면 정면에서는 공략이 어렵기 때문에, 공격을 대신 받아주고 센트리 실드를 무력화시켜줄 아군 미니언과 스랄을 최대한 많이 살려서 센트리까지 데려가야 한다. 설치형 장비 설치/업그레이드, 슈퍼 미니언 구매, 중립 스랄 점령 가능.

  • 맵: 과성장(Overgrowth), 에셸론(Echelon), 유적지(Monuments)

붕괴(Meltdown) 모드: 각 진영의 미니언은 적군의 방해를 받지 않는 이상 로봇 재활용 전문가 민레크(MINREC)의 소각로를 향해 계속해서 행군하며 스스로 소각로에 뛰어든다. 미니언이 소각로에 들어갈 때마다 점수를 획득하며, 일정 점수를 먼저 획득한 진영이 승리한다. 승리에 필요한 점수의 절반을 획득하면 상대방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상대 진영의 소각로가 더 먼 곳으로 이동한다.[14] 설치형 장비 설치/업그레이드, 슈퍼 미니언 구매 가능.[15] 2017년 겨울 업데이트 이후 한쪽 팀이 300점을 획득하면 울트라 미니언이 소환된다. 울트라 미니언을 먼저 소각로로 이동시키는 팀이 결정적으로 이기게 되므로 일종의 역전 기회를 마련해 준 셈.

  • 맵: 파라다이스(Paradise), 콜드스냅(Coldsnap), 아웃스커트(Outskirts)
쟁탈(Capture) 모드: 거점 점령 모드. 에너지 수집기 3개를 점령하고 지키거나, 상대 진영이 점령한 수집기를 뺏어서 소유권을 가져와야 한다. 수집기는 점령되자마자 점령한 진영에게 지속적으로 점수를 지급하기 시작하며, 이를 통해 일정 점수를 먼저 획득한 진영이 승리한다. 중립 상태가 아닌 수집기를 점령하면 바로 점령한 진영에게 넘어오지 않고 중립 상태가 되며, 한번 더 점령해야 수집기의 소유권이 아군에게 넘어온다. 설치형 장비 설치/업그레이드 가능. 2017년 겨울 업데이트 이후 처음부터 500 샤드와 헬릭스 레벨 3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수집기를 점령하는 속도가 8초에서 6초로 줄었다.
  • 페이스오프(Face-off) 모드: 전체적으로 쟁탈 모드와 비슷하지만 맵 곳곳에 나오는 바렐시들의 가면을 더 많이 얻어 시설에 충전해 넣는 쪽이 이긴다. 서로 흩어지지 말고 팀원들끼리 뭉쳐 다니는 게 중요하다.

  • 맵: 아웃백(Outback), 템플(Temples), 스노우블라인드(Snowblind)

드래프트(Draft) 모드: 2017년 겨울 업데이트 때 추가된 모드. 친선이나 토너먼트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정 캐릭터를 밴(ban)할 수 있다.


3.1.3. 이벤트 한정 모드[편집]


혼돈의 전투(Chaos Rumble): 8월 30일에 등장하여 9월 6일에 사라진 모드로, 맵 선택은 침공, 붕괴, 쟁탈 모드 별로 1맵이 랜덤하게 나오고 그 중에서 가장 득표수가 많은 맵으로 결정된다. 캐릭터의 중복 픽이 가능하다는 점과 글로벌 채팅이라는 점이 차별화되어 있으며 그 외에는 다른 점 없이 선택한 맵의 모드 그대로 플레이한다. 반응이 좋은지 주기적으로 나온다.

봇 전투(Bot Battle): 플레이어 5명이 한 팀이 되어 봇 5명을 상대하는 모드. PvP에서만 언락 가능한 까다로운 기록들[16]을 쉽게 언락하라고 선보인 모드다. 또한 초보들도 PvP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이유도 있는 듯. 참고로 봇들의 실력은 형편없다.


3.1.3.1. 사라진 모드[17][편집]

랭크 모드: 대항전 전체 공개: 랭킹 메뉴를 선택해 플레이한다. 매치 메이킹에 성공하며, 투표로 랭크 게임에 사용할 모드[18]를 고른다. 오픈 베타때는 각 모드 별로 맵이 하나씩 밖에 없어서 모드 결정 이후 맵 투표를 하는지 무작위 선택인지는 파악 불가능.

2016년 7월 1일에 경쟁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하였으나, 2016년 7월 9일 새벽 3시에 다시 사라졌다. 매치메이킹 완료 후 맵은 당시의 모든 pvp맵 (쟁탈 - 아웃백, 신전 / 붕괴 - 파라다이스, 눈보라 / 침공 - 과성장, 에셜론) 총 6맵 중 랜덤 3맵과 기권 중 1곳에 투표했다. 모드 별로 1맵이 보장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모드나 맵이 없으면 (특히 과성장) 그냥 나가버리는 유저들도 존재했다. 같이 나온 캐주얼 플레이와는 다르게 특별한 보상을 준다고 하였으나 8일만에 사라져버린 탓에 그 특별한 보상이 무엇인진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 시즌제로 ELO에 따라 스킨을 주지 않았을까?

캐주얼 플레이: 경쟁 플레이와 같이 7월 1일에 등장하여 7월 9일에 사라진 모드로, ELO에 따른 매치메이킹을 하지 않으며 ELO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랭킹 플레이시 받는 특별한 보상이 없을 뿐이지 방식은 같다.

하이라이트 - 과성장: 7월 2일 등장하여 7월 9일에 사라진 모드로, 경쟁, 캐주얼 모드가 등장으로 과성장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항의를 하자 기어박스의 빠른 피드백으로 등장했다. 랭킹 플레이와는 그냥 맵이 과성장으로 정해져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새와 사냥꾼(Bird-Hunter) 모드: 11월 초중반에 이벤트처럼 잠깐 시전되었던 모드. 베네딕트, 토비, 어니스트, 마르키스, 펜들즈 총 5명밖에 못 고른다. 중복 픽이 가능하며, 이 캐릭터들이 아직 언락되지 않았더라도 쓸 수 있다. 당연히 밸런스는... 펜들무쌍


3.2. 샤드(Shard)[편집]


모든 모드 공통으로 특정 위치에 게임 내 화폐[19]인 샤드가 출현하며, 이는 설치형 장비 설치, 슈퍼 미니언 소환, 기어 활성화에 사용된다. 샤드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크고, 한번에 소모되는 샤드의 양이 많기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적군보다 많은 샤드를 습득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녀야 한다. 샤드를 획득했을 때 자신을 포함한 아군 배틀본에게 25%의 샤드가 지급된다. [20] 샤드는 미디움 샤드 클러스터와 라지 샤드 클러스터로 나뉘는데, 미디움 샤드 클러스터는 그냥 뚫고 지나가기만 해도 습득이 가능하지만, 라지 샤드 클러스터는 파괴해서[21] 작은 샤드로 만들지 않으면 습득할 수가 없다. 땅에 떨어진 샤드는 소유권이 없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거대 파편을 파괴하고 파편을 챙기러 가는 도중에 다른 플레이어가 샤드를 먼저 챙기고 도망가는 상황도 자주 나온다. 적이 하면 빡치고, 아군이 하면 빡친다

  • 포탑: 쇼크, 스팅어, 썸퍼로 나뉜다. 스팅어 포탑은 기관총을 발사하며 부가 효과는 존재하지 않는다. 쇼크 포탑은 실드에 큰 피해를 입힌다. 썸퍼 포탑은 둔화 효과를 가진 강력한 로켓을 연달아 발사한다.

  • 보급 시설: 주변의 아군에게 체력 재생 버프를 제공한다. 회복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소모된 상태라면 귀환하는 것이 더 이득일 때도 많다.

  • 액셀러레이터: 주변의 아군을 가속시키고, 적군을 감속시킨다. 가속/감속 효과 둘 다 굉장히 높다.


3.2.1. 기어(Ge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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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드를 소모해 캐릭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장비. 게임 시작하기 전 사령부에서 미리 장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샤드를 사용해 활성화하는 시점부터 효과가 즉시 적용되며, 활성화하기 전 까지는 아무 영향도 없다. 등급과 성능에 따라 활성화에 필요한 샤드의 갯수가 달라진다. 커먼, 언커먼, 레어, 에픽, 레전더리의 등급으로 나뉜다. 이 중 레전더리 기어는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스토리 진행 중 보스가 일정 확률로 떨어트리는 보스 고유 레전더리, 전리품 팩을 열때 낮은 확률로 나오는 루트팩 레전더리, 캐릭터 기록올 전부 달성했을 시 얻는 캐릭터 고유 레전더리가 존재한다.

기어는 크레딧으로 구매하거나 스토리 모드 플레이 중 습득하거나 사령부, 캐릭터 랭크 달성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 크레딧으로는 기어 여러개를 한번에 획득할 수 있는 전리품 팩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할 수 있는 팩으로는 커먼 팩 / 언커먼 팩 / 레어 팩 / 에픽 팩 / 조직 팩의 9종류[22]가 있다.[23] 2017년 겨울 패치로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팩이 코어 팩 하나로 통일되었다. 팩 앞의 등급은 팩을 열었을 때 등장하는 기어 중 하나의 등급을 보장한다는 의미로, 언커먼 전리품 팩을 예로 들면 전리품 팩을 열었을 때 언커먼 이상의 기어 하나와 무작위 등급을 가진 기어 두 개를 받게 된다. 스토리 모드에서 기어는 적을 처치하거나, 맵 여러 곳에 있는 상자를 열어 획득할 수 있는데, 이 때 기어가 한 개만 나올 수도 있고, 기어 팩을 통째로 받을 수도 있다.

배틀본의 성능을 상승시키지만 레전더리 기어가 아니라면 패널티 옵션이 붙는 경우가 존재한다. 패널티가 붙을 경우 샤드를 더 적게 요구하기 때문에 패널티가 붙지 않은 기어보다 더 높은 효율을 지닌다. 커먼 기어는 패널티가 붙을 경우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샤드 갯수가 0으로 줄어들어[24]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활성화시키는게 가능해서 샤드 수집이 힘든 쟁탈 모드에선 아예 패널티 달린 커먼 기어만 들고 초반부터 상대방을 압박하는 전략이 있다. 패널티는 캐릭터의 성능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하는 게(근접 공격만 하는 캐릭터에게 재장전 속도 등) 활성화 비용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므로 패널티를 가진 기어라고 무조건 팔지 말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기어라면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기어의 등급이 다르면 옵션 갯수나 옵션 발동 조건도 달라진다.(레전더리가 아니라면 조직 패널티 옵션이 붙을 수 있음)
커먼 기어 : 주 옵션
언커먼 기어 : 주 옵션 + 조직 조건과 짧은 지속 시간이 있는 조직 옵션
레어 기어 : 주 옵션 + 조직 조건과 긴 지속 시간(혹은 조건만 만족하면 계속 지소되는)이 있는 조직 옵션
에픽 기어 : 주 옵션 + 조직 옵션
레전더리 기어 : 주 옵션 + 조직 옵션[25] + 특수 효과

모든 옵션은 기어의 등급에 상관없이 최소치/최대치가 같으므로, 높은 등급의 기어가 낮은 등급의 기어보다 주 옵션 수치가 낮고 부가 옵션도 필요 없다고 생각된다면 낮은 등급의 기어를 착용하자. 등급이 올라가면 활성화에 요구하는 샤드의 갯수도 늘어나므로 높은 등급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모든 부가 옵션의 최대치는 같은 종류의 주 옵션 최대치보다 낮고[26], 주 옵션, 조직 옵션, 과 패널티 옵션, 특수 효과의 옵션 퍼센티지는 전부 공유된다. 주 옵션이 최상급이라면 조직 옵션도 최상급이며, 주 옵션이 최하급인데 조직 옵션이 최상급인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27]

각각의 기어는 세력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기어의 주 옵션은 동일하다. 가로줄이 세력, 세로줄이 기어를 나타낸다. 아래의 표는 커먼~에픽까지의 기어들을 나타내며, 레전더리 기어의 경우 고유의 이름과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게 꼭 좋다고는 안 했다...

구분
효과
엘드리드
제네릿
LLC
UPR
로그
렌치
건설비 감소
-
Tempestian Cred-Stick
M.R. Skeleton Key
Handyman™ Multi-Tool
"Screwdriver"
배터리
실드 내구도 증가
-
Internal Capacitor
Vanadium Battery
Bunkermax™ Booster
"Old Fashioned"
부츠
이동속도 증가
Clawshorn Sandal
Exo-Greaves
-
Double-Time Treads
"Boilermakers"
방탄복
최대 체력 증가
Eldrid Bio-Weave
Cellular Condenser
Haute-couture Kevlar
Tuf-Stuf™ Combat Mesh
-
어깨장갑
데미지 감소
Ekkuni Scalemail
-
Gilded Pauldron
TurtleGard™Armor
"Painkiller"
건틀릿
공격력 증가
Ekkuni Wristguard
Endoskeletal Graft
Duelist Glove
-
"Stinger"
주사기
초당 체력 재생 n%
Regrowth Serum
Artificial Vitae
Nano-repair Injector
Rejuvenix™ Booster
-
메달
스킬 공격력
Golemic Sigil
Ability Catalyst
Cognitive Predictor
-
"Bloodhound"
블레이드
공격 속도 증가
Aelfrin Warblade
Retracting Wristblade
Ostentatious Saber
-
"Hurricane"
탄창
재장전 시간 단축
Stalker Rounds
-
Ammo Bulter
Hailfire™ Mags
"Sidecar"
메디킷
회복력 증가
Remedy Box
Tissue Synthesizer
Massage Bots
MyFirst™ Med-Kit
-
아뮬렛
추가 회복력
Symbosis Rune
Sustainment Siphon
Nanny-Bot Transponder
U.P.R. "Hurt Locket"
-
눈 조각
치명타 피해 증가
Glyph of Insight
Optical Implant
Dapper Monocle
-
"Aviator"
샤드 아티팩트
초당 샤드 증가
-
Shard Extractor
Wealth Redistributor
QuickCash™ Miner
"East Money"
코일
실드 재충전 시간 단축
-
Metabolic Failsafe
Platinum-Plated Coil
SureStart™ Coil
"Kamikaze"
실드 발생기
실드 충전량 증가
-
Bio-thermic Converter
Luxury Regulator
HoldFast™ Recharger
"Matador"
헬멧
CC기 지속시간 증가
Aztanti Aventail
Synapse Shielding
-
U.P.R. Brain Bucket
"Corpse Reviver"
손목시계
스킬 쿨타임 단축
Ancient Sundail
Bio-rhythmic Timer
-
U.P.R. SpecOps Watch
"Greyhound"

달리기 속도 증가
Spirit of Wind
Neural Accelerant
-
Ener-G!™ Power Drink
"White Lightning"
개머리판
반동 감소
Vigilant Shock Pad
-
Shoulder Massager
Shot-Lock™ Stock
"Salty Dog"
디스럽터
실드 관통 n%
Phasic Disruptor
-
Bourgeois Bypasser
U.P.R. Breach Kit
"Rusty Nail"


3.3. 미니언[편집]


타 게임과 다르게 미니언의 공격력이 높고 처치하기 힘들다. 다른 적도 마찬가지지만[28] 미니언은 특히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미니언을 공격하다 보면 갑자기 미니언이 뒤로 넘어지고 외부 장갑이 날아가서 피격판정이 줄어들기도 하며 누군가를 죽일 경우 도발[29]하기도 한다. 샤드로 구매하는 슈퍼 미니언[30]은 엄청난 체력과 강력한 공격력으로 공격로 장악에 큰 도움을 주며, 미니언이 센트리에게 도달하면 사용하는 레이저 공격이 쉴드에 큰 추가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침공 모드에서 미니언 몇 대를 내버려뒀다간 센트리 실드가 순식간에 날아가는 어이없는 상황을 볼 수 있다. 이는 게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부분인데, 확실히 미니언을 대동하고 센트리를 상대하는 경우와 그냥 적이 전멸해서 라인은 내버려두고 영웅들이 몰려가 센트리를 상대하는 경우의 체감이 전혀 다르다. 쉴드 깎이는 속도도 다른데다, 미니언이나 스랄이 없으면 팀의 누군가는 센트리의 공격을 받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단체로 정면 라인을 타며 공략할 경우지 단일 배틀본이 백도어를 할 경우 원거리 배틀본은 얼마든지 측면 후면에서 엄폐한 채로 공격 할 수 있기 때문에 센트리의 공격을 받지 않으며, 후반부일수록 센트리의 쉴드와 체력이 배틀본 한 명의 백도어 딜링도 버텨주지 못하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링뿐만 아니라 꾸준히 맵 리딩을 해야 한다.


3.4. 중립 스랄(Thrall)[편집]


침공 모드에만 등장하는 중립 몬스터. 처치하고 스랄이 있던 지점을 점령하면 아군이 되어 죽기 전까지 공격로를 따라가며 적 미니언과 센트리를 공격한다. 본진 주변에 스랄 한 마리[31], 맵 중간 지점 공격로에서 벗어난 위치에 스랄 두 마리가 소환된다. 보통 본진 주변 스랄은 근접공격을 하는 쌍검 스랄, 중간지점의 두 마리는 방패를 들고 사격을 하는 스랄이다. 체력이 높고 공격력도 꽤 강해 꾸준하게 스랄을 처치하고 공격로로 내보내야 게임 진행이 수월해진다.


3.5. 사령부, 캐릭터 랭크[편집]


게임을 승리하거나 패배해도 사령부 경험치와 캐릭터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데, 사령부 랭크가 올라가면 사용하지 못했던 배틀본이나 기어 팩, 추가 기어 슬롯 등을 받을 수 있고, 높은 단계의 기어 팩을 살 수 있게 된다. 캐릭터 랭크가 올라가면 기어 팩이나 캐릭터 스킨, 도발, 타이틀을 받을 수 있다.


3.6. 커리어[편집]


특정 조건 달성 시 보상이 주어진다. 보통 사령부 경험치나 크레딧을 주지만, 캐릭터 세부 설정을 보게 해주거나, 캐릭터 스킨, 도발, 기어 팩 등을 보상으로 주기도 한다.


3.7. 기록(Lore)[편집]


캐릭터 관련 미션을 완료하면 각 캐릭터의 세부기록이 풀려 그 캐릭터와 관련된 설정을 읽을 수 있다. 각 캐릭터들마다 5개씩 있으며, 캐릭터의 로어를 모두 언락할 경우 캐릭터 고유 기어를 얻는다. 또한 캐릭터 랭크를 15까지 찍고 또한 로어도 전부 언락해야 특정 캐릭터 마스터 타이틀과 스킨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간혹 눈에 불을 켜고 특정 캐릭터 로어를 언락하는데 혈안된 플레이어들도 보인다 대다수의 경우 꾸준히 하면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일부 어려운 미션들[32][33]은 그냥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또한 제작자들이 매 주마다 올리는 업데이트 노트(배틀플랜)에 특정 캐릭터에 대한 (인게임 내에선 볼 수 없는) 기록을 적어놓기도 하니 영어가 된다면 한번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3.8. 조직과 영웅[편집]


배틀본에는 5개의 조직이 있으며 모든 영웅들은 반드시 특정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 조직은 각 영웅의 디자인이나 성능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엘드리드는 자연 친화적인 조직으로, 엘드리드 조직 출신인 배틀본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자연과 관련되어 있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실드는 자연 친화적인 컨셉에 맞지 않아 기본적으로 실드가 주어지지 않는 대신[34] 기어나 특성 없이도 체력이 천천히 회복된다.

모든 영웅들의 애니메이션 모음집


3.8.1. 엘드리드(Eldri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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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조직으로 물리계 우주의 자연 질서를 이해하고 보존하는 일을 의무로 삼고 있으며, 그 기원은 엑쿠나(Ekkunar) 행성에 정착한 아즈탄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자연 친화적이지만 이것이 평화주의자라는 뜻은 아닌데, 바렐시를 막기 위해 UPR이 엑쿠나에 식민지 설립을 시도했을 때 엘드리드는 그것이 자연을 거스르는 일이라는 이유로 격렬하게 저항했고 결국 UPR을 물러가게 만들었다. 쏘른의 '엘드리드식 인사법'만 봐도 전혀 평화주의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연'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두었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했다고 한다. 고전 판타지, 야생 식물, 모노노케 히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의 작품들을 참고했다.

엘드리드 종족은 자신들이 만든 물건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무기에 이름을 붙여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모행성은 엑쿠나(Ekkunar)

엘드리드 소속 배틀본: 쏘른, 미코, 켈빈, 볼더, 멜카, 알라니



3.8.2. 제네릿(Jennerit)[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Jennerit_Imperium.png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우주의 자연스러운 질서를 파괴하기도 한다. 이들은 각진 신체와 네 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어 우주의 일반적인 '인간'과는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네릿들은 계급 체계를 사용하는데, 가치를 인정받아 '연장'이라는 유전자 변형을 거친 제네릿은 상위층, 그렇지 않은 제네릿은 중간층, 나머지는 하위층이 된다. 게임 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랄들은 제네릿 소속의 변형 생물로, 노예 계층이며, 노동과 전투를 담당한다. '연장'이란, 영원한 생명 빼고는 모든 것이 가능한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가 되는 방법으로, 한 명을 '연장'시키는데 행성 수준의 에너지가 필요해 '연장'된 자는 극히 드물다. 로타르 렌데인도 '연장'된 제네릿이며 제네릿군을 이끌며 바렐시에 대항해 싸워 왔으나, 항성계가 바렐시에 의해 계속 사라지자 자신의 생존을 최우선순위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바렐시와 손을 잡고 제네릿과 다른 조직들을 배신하게 된다.

컨셉 설계 초기에는 '악당' 역할을 하는 집단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파괴' 혼돈 망가 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뒀고, 고딕 양식에 현대적은 느낌을 넣어 살렸다.

중심 행성은 템페스트(Tempest)

제네릿 소속 배틀본: 래쓰, 앰브라, 아티커스, 칼다리우스, 디엔디, 베아트릭스



3.8.3. 마지막 빛의 연맹(LLC)[3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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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끝자락에 있는 은하계의 귀족 상인 계급 집단. 현재 우주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상인들이며, 미니언이나 설치형 장비, 기어 등은 모두 LLC의 상품이다. LLC는 본래 평화 유지군 연합 공화국(UPR)의 하위 집단이었으나 수십 년 전 평화 유지군이 엘드리드의 모행성 엑쿠나에 억지로 정착을 시도하다 실패했을 때 UPR에서 떨어져나와 독자적인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엘드리드와 UPR의 전투를 기회로 삼아 양쪽 모두에게 무기를 팔아치웠다. 본래 로봇과 인공지능 제작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었던 LLC는 "매그너스(Magnus)"로 불리는 인공지능을 가진 존재들을 이미 오래전 사회의 동등한 일원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였으며, 이로 인해 LLC 소속 배틀본은 기계거나 기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거주지는 LLC 아크 함대

마지막 빛의 연맹(LLC) 소속 배틀본: 마르키스, 아이직, 엘 드래곤, 피비, 클리스, 키드 울트라

* 참고 자료: 마지막 빛의 연맹 정리


3.8.4. 평화 유지군 연합 공화국(UPR)[36][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Peace_Keepers_Logo.png
바렐시와 싸우기 위해 우주 문명이 하나로 뭉친 연합체. 평화 유지군은 살아남은 민주주의 국가가 연합하여 조직되었으며, 자력 방어가 힘든 모든 지성체를 수호한다. 바렐시의 공격으로 인해 UPR은 소멸 직전에 다다른 행성에서 탈출한 민간인과 피난민을 받아들여 규모를 키워가며 우주를 떠돌았고, 마지막 항성계인 솔러스 항성계까지 바렐시가 들이닥치자 엘드리드의 모행성인 엑쿠나에 식민지를 세우려 했으나 거센 저항으로 인해 실패하고 이 때 LLC이 독자 조직으로 갈라지게 된다. 배틀본 중 제일 군인다운 디자인과 스킬을 사용하는 조직이며, 저격수를 제외[37]한 병과를 플레이하던 기존 FPS 플레이어가 사용하기에 가장 편한 조직이다.

거주지는 블리스(Bliss) 위성 클리스가 말하길 마치 벌이 든 상자처럼 해롭다 카더라

평화 유지군 연합 공화국(UPR) 소속 배틀본: 오스카 마이크, 몬태나, 갈릴레아, 베네딕트, 갈트, 어니스트



3.8.5. 로그(Rogu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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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명과 계층에서 배척당한 낙오자, 소외자, 부랑자들이 모인 집단으로, 다른 조직은 물론이고 소속 배틀본끼리의 공통점도 거의 없다. 로그들이 단결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대부분의 로그가 레이나에게 신세를 진 일이 있기 때문에 레이나의 말이나 소집에 군말 없이 따르는 편. 또한 대부분은 자유와 쾌락을 중시하며, 자신들의 생명이 위협받을 때 단결한다.

거주지는 데트리투스 링(Detritus ring)

로그 소속 배틀본: 오렌디, 토비, 셰인과 오록스, 레이나, 위스키 폭스트롯, 펜들즈



3.8.6. 기타 등장인물 및 조직[편집]


  • 노바(NOVA): 클리스의 우주선을 조종하는 인공지능이자 대전 모드의 해설자 역. 클리스와 죽이 잘 맞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다. 성격이 약간 괴짜같지만 미쳐버린 인공지능 치고는 그나마 영향을 덜 받은 편. 성우는 콜린 클링컨비어드.[38] NPC인데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제작자들도 놀랐다고 한다.
  • 바렐시: 우주의 항성들이 사라지게 만든 만악의 근원. 우주 좀비같은 개념이라 보면 되겠다. 원래 수학적으로는 존재할 수 없는데 존재하고,[39] 그 수가 정말 헤아릴 수 없이(zillion) 많다고 한다.[40] 캐릭터들은 이들을 주로 '악몽'이나 '코스믹 호러'로 묘사한다. 5번째 작전팩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아예 다른 세계의 존재로, 바렐시들에 의해 '불이 꺼졌다'고 생각했던 항성들은 사실 이들의 우주로 전이되어 간 것이라고.
  • 로타르 렌데인: 제네릿 소속 장군. 원래는 레노어 여제의 오른팔로써 바렐시에 맞서 싸웠으나, 어느 순간부터 지 혼자 살겠다는 이유로(...)[41] 배신하고 제네릿 군단을 진압해 자기 편으로 만들고 바렐시와 동맹을 맺어 역으로 공격해온다. 성우는 Chris Rager. 레노어 여제와 비슷하게 2만년 넘게 살아온 듯하다. 무자비하긴 하지만 자기 부하들에게는 그럭저럭 이성적인 상사이다. 하지만 그 무자비한 소행 때문에 부하들은 렌데인이 가만히 있는데도 필요 이상으로 쫀다. 특히 부하 중 한 명이 임무를 달성하지 못하자 렌데인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먼저 "으아아아! 렌데인 님! 제발 절 죽이지 말아 주십시오!"라며 벌벌 떤다. 현장 지휘관을 죽일 이유가 없던 렌데인은 "죽여? 내가 널? 왜?"라며 황당해한다. 사실 아랫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킹타르 갓大人이라 카더라 마지막 미션 헬리오파지에서 배틀본 일행에 의해 격퇴당해 죽은 줄 알았으나, 피비와 엑쿠나의 심장 작전 마지막 미션(10번째 미션)에서 바렐시 차원에 살아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업데이트가 중단되었으므로 다시 나오진 않고 그냥 거기서 잘 먹고 잘 사실 운명이다(..)
  • 레노어 여제(Empress Lenore): 제네릿의 여황제. 렌데인이 배신하자 그와 맞서 싸웠으나 패배해서 처형당했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신 분. 제네릿 제국의 사상과 기반을 다진 인물로 앰브라가 속해 있었던 침묵의 자매들은 이 분을 따랐는...데 렌데인의 배신으로 찢어진 듯. 앰브라의 언급으론 2만년은 족히 산 것으로 보이고 앰브라도 비슷하게 산 것 같다. 제네릿 연장 기술의 힘이란.
  • 민레크(MINREC): 붕괴 모드에서 플레이어들이 미니언들을 갈아넣어서 갖다바쳐야 하는 인공지능. 성우는 Jim Foronda.[42] 승리한 팀에게는 주거 구역을 주고 패배한 팀은 죽여버린다.[43] 50 대 50 확률로 죽을 바에야 그냥 게임에 참여를 안 하면 되지 않나
  • 대헌장/마그나 카르타(Magna Carta): 인공지능 매그너스들의 우두머리 AI. 모든 매그너스들은 마그나 카르타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렌데인 때문에 마그나 카르타가 종료되면서 대부분의 매그너스들이 죽어버리고, 그나마 살아남은 다른 매그너스들은 전부 맛이 가 버렸다.


3.9. 헬릭스(Helix)[편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비슷한 특성 시스템. LLC가 개발한 이 장치는 폭력적인 행위로 활성화되며 헬릭스를 장비하고 있는 배틀본의 유전자 특성을 신속하게 재구성해서 전투의 양상을 뒤바꿔놓는다는 설정을 갖고 있는데, 어째 유전자랑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헬릭스의 영향을 받는다. 수류탄이 어디서 계속 보급되나 했더니, 유전자 조작으로 몸에서 뽑아내는 모양 배틀본이 경험치를 획득해 레벨을 올릴 때마다 헬릭스 포인트가 지급되며, 2~3가지[44] 특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배틀본의 기본 헬릭스는 각자의 역할에 맞춰진 두 분류 중 하나에 속하기 때문에[45] 어떤 헬릭스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지 고르기가 힘들다면 분류를 보고 자신이 원하는 역할에 맞춰서 선택하면 된다. 모든 헬릭스의 공통점은 관련된 특성을 한층 강화시키거나 사용법이 다른 스킬로 바꿔버린다는 것인데, 예를 들면, 아이직의 교대 격리막은 보호막을 생성하는 방어용 스킬이며 방어 분류에 속하는 헬릭스 2레벨 '이걸 떨어트렸더라구! ;)'를 선택하면 적의 공격을 반사해 방어 능력을 한층 상승시키지만, 공격 분류에 속하는 '좀 따가울 거야! :O' 선택시 격리막이 적에게 접촉하면 폭발해서 피해를 주는 폭탄으로 바뀐다.


3.10. 기타[편집]


모든 캐릭터, 대부분의 공격이 경로에 무언가가 있다면 그냥 막힌다. 회심의 궁극기가 갑자기 튀어나온 아군 배틀본에 맞아 허무하게 사라지는 상황도 많이 일어난다. 2016년 10월 패치로 이제 아군을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 모드 도중 습득할 수 있는 기어나 크레딧은 습득한 플레이어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닌 같이 플레이하던 아군 배틀본 모두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누가 획득할 것인지 등으로 싸울 필요가 없다.

PvP에서 체력이 너무 많이 딸리면 베이스로 잠시 텔레포트해서 체력을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배틀본 게임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PvP보다는 먼저 스토리 모드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요한 기어를 얻고 게임의 메카니즘도 이해하며 캐릭터들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언락할 수 있기 때문.

2017 겨울 패치 이후 일일 퀘스트가 나왔다. '미니언 10대 처리', '로그 캐릭터로 1회 플레이하기' 등 쉬운 퀘스트들도 있고 '궁극기로 적 3명 처치' 등 은근히 까다로운 것도 있다. 보상으로 크레딧과 플래티넘을 조금씩 벌 수 있다.


4. 평가[편집]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는 중. 오픈 베타를 해본 대부분이 타격감이 좋지 않다거나 싱글플레이가 너무 루즈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예를 들어 쏘른이 쏘는 화살의 효과음이 이쑤시개 같다며 까이는 중.

반면에 환영하는 사람들은 보더랜드 시리즈에서 여과없이 보여준 기어박스 특유의 약 냄새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킬 구성이 기존의 MOBA/FPS 게임과는 색다른 재미를 주는 것 등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북미 게이머들 중 비록 전반적인 그래픽의 깔끔함과 완성도 면에서는 많이 아쉬운 건 사실이나 오래 하고 있으면 눈이 아프긴 하다 PVE/PVP 두 가지의 플레이 옵션과 캐릭터 각각의 매력, 이미 예고된 추가 무료/유료 업데이트로 따져보면 배틀본이라는 게임의 가능성 자체는 타 게임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는 사람도 있다.

오픈 베타부터 계속 너무나 느린 매칭과 너무 유저간의 격차가 큰 매칭 시스템이 문제인데[46], 매칭 시스템은 예를 들자면 상대방에는 사령부 100랭크(만렙)가 다섯명이 있는데 우리편에는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이 두세 명 있는 경우. 기본적으로 팀플레이 게임이기 때문에 팀원들의 전체적 기량이 떨어지면 개인의 노력으론 극복하기 힘들다.

시스팀 설정 - 내려받기 - 내려받기 지역을 US 쪽으로 설정하지 않으면 자고 일어나도 매치 메이킹 중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버를 맞추더라도 30분~1시간 대기는 기본이며 서버를 US로 설정하고 게임하면 대체로 적과 전투시 노란색 핑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근접 공격 캐릭터는 정말 플레이하기 힘들다. 아무래도 사령부 랭크가 높은 사람이 다양한 기어, 선택 가능한 배틀본의 수, 돌연변이 헬릭스 등 여러가지 요소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령부 랭크를 매칭 조건에 포함시켜달라는 의견이 많다.

스팀의 구매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6년 5월 27일에 40퍼센트 할인에 들어갔다. 65000원으로 발매된 풀프라이스 AAA급 대작이 발매 한달도 안돼서 거의 반값 세일에 들어간건데, 아무래도 멀티플레이가 주요 컨텐츠이기도 하고 배급사가 배급사이다 보니 '유저수 감소->매칭에 한세월->비추 평가->비추 평가에 유저들이 구매를 기피->다시 유저수 감소'의 히오스의 아성을 넘보는 신흥 레스토랑 악순환 콤보를 당했던 이볼브꼴이 나기 전에 미리 막아보기 위한 할인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스팀의 포럼에서는 발매한지 한달도 안 돼서 40퍼센트 할인인 거 보고 뒷목잡는 사람부터 이볼브의 재림이냐는 사람까지 나오는 등 별로 좋은 얘기가 안 나오는 상황. 이럴 거면 처음부터 싸게 팔지... 스팀 평가도 최근과 전체 모두 '복합적' (65% 수준)으로 돌아섰으니 결국 전체적인 비평가들의 리뷰점수들에 수렴하는 느낌이다. 초반의 구매자평가는 과대평가 받는 경우가 매우 많다.

16년 6월 15일 기준 스팀 동접자수가 600~500명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오버워치에 밀려 사용자수가 급격히 줄어든 상황... 트위치 시청자 수 또한 천명대도 가볍게 붕괴되었고 적을 때는 백명도 보지 않는 비인기 종목으로 밀려나버렸다...!! 관련 커뮤니티와 게시판도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 세일한 김에 사서 맛 정도 보는 것 외에는 현재 국내에서 제대로 즐기기 매우 어려워졌다.

16년 7월 20일 발매한지 두 달만에 번들화가 되었다. 15달러 이상 지불 시 배틀본이 지급되지만 그 값에 스펙 옵스, 듀크 뉴켐, 다크니스 2, 문명 5, NBA 2K16, 마피아2, 보더랜드 프리시퀄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실질적인 가격은 더 낮다. 거기다 게임만 주는 것도 아니고 현금 구매로만 구입할 수 있는 스킨 3개에 230 플래티넘[47]까지 준다! AAA급 타이틀로는 이례적인 속도. 덕분에 동접자 수는 한달 전인 600명대로 복귀했으나 곧 이볼브처럼 무료화될 것 같다.

17년 4월 기준으로 PC 버전의 동접자수가 200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 정도면 모두가 PVP를 돌린다 하더라도 동시에 20 게임이 채 나오지 않을 정도다. 이젠 멀티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죽은 게임이 되어버린 셈이다. 사실 나온지 한달 쯤 된 시점부터 배틀본은 싱글플레이어 게임이긴 했다

17년 9월 제작자가 공식적으로 2017년 가을 업데이트 이후 앞으로 컨텐츠 업데이트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래도 서버는 닫지 않을 거라고. 현재 개발 중단된 상태.

2018년 1월 기준으로 PC판 평균 동시 접속자가 40명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 실정이다.


5. 기타[편집]


게임을 단순히 FPS나 MOBA 혹은 FPS + MOBA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러 장르가 통째로 들어있거나 특정 요소만 가져오거나 해서 어떤 장르다 라고 잘라 말하기 힘들다.
같은 시기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오버워치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 게임은 FPS 요소가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공통점이 거의 없다.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나 2K에서 홍보를 거의 하지 않아[48] 게임의 장르를 파악하지 못한 유저들이 단순 FPS인 줄 알고 플레이했다가 실망하거나 반대로 흥미를 느끼는 등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오버워치가 PC에서만 한글화되어 실망한 일부 콘솔 유저들이 모든 기종 한글화인 배틀본에 기대를 걸고 있기도 하다.

PVP에서 배틀본 중복픽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미 오스카 마이크를 선택한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은 오스카 마이크를 선택할 수 없다. 그러나 스토리 모드에서는 중복픽이 가능해서 4아이직 + 1서포터나 5아이직을 선택하고 모두 5레벨을 달성하면 보스까지 거침없이 밀어버리는 파괴신 파티가 탄생한다.

원래 정식 발매는 2016년 2월[49]이었으나 클로즈 베타에서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위해 발매일을 3달 미뤄 최종적으로 결정된 발매일은 2016년 5월 3일.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얼리 액세스 오픈 베타 시작일이 배틀본 발매일과 겹쳐서 블리자드가 홍보고 뭐고 아무것도 안 하는 배틀본을 견제하기 위해 오픈베타 일정을 5월 3일부터로 결정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려고 한다는 것은 틀린 생각이다. 위쪽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기어박스나 2K에서 이상할 정도로 홍보를 안 했고, 블리자드는 사내 분위기상 다른 회사 경쟁작보다 같은 회사 옆 팀을 더욱 의식하고 경쟁하는 경향이 강하다.[50] 애초에 AAA급 게임을 발매하는 개발사들은 굳이 서로를 의식하거나 자극하지 않는 게 보통이고, 거기에 기어박스와 블리자드 같이 독자적인 개발철학이 확고한 개발사들이라면 가능성은 더더욱 적다 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를 시작하면 프롤로그가 나오고 모든 미션을 깬 후 언락되는 헬리오파지 미션을 클리어하면 사람이 죽어라 없으므로 높은 확률로 1~2인으로 영혼의 맞다이를 한 후에 에필로그가 나오는데, 둘 다 애니메이션 영상이다. 그래서 스토리로 시작을 하는 경우 게임을 켰는데 애니를 보고 있는 상황이.. 퀄리티는 대놓고 쌈마이한 B급 테이스트 나쁘지 않다. 그런데 거기 나오는 노래를 유투브에서도 구글에서도 찾을 수가 없다..'배틀플랜에도 나오지만 델트론3030의 곡을 편곡했다..'

Bootcamp 트레일러에서 아이직이 10분 이상 떠들어댄걸 오스카 마이크는 40초만에 끝내버렸다(...)
마지막에 외치는 Scripts are for LOSERS!!!은 덤

2017/6/7 불우하게도 무료화가 되었다. 사실 플레이해온 유저들 입장으로는 그래도 아직까지 플레이를 하고 있을 정도면 게임에 애착이 잇는 사람들이니 딱히 돈은 아깝지도 않고 오히려 뉴비들의 유입으로 멀티가 조금이라도 더 활성화될까 기대하고 있었으나.. 이 마저도 비슷한 시기에 페이데이 2가 500만장이나 무료로 풀리면서 먹혀버렸다.

결국 2021년 1월 25일 영구적으로 서버가 폐쇄된다.


배틀본 탭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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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드라기보단 변화된 매치메이킹 방식이라고 보는 게 옳다.[2] Last Light Consortium의 약자[3] United Peacekeeping Republics의 약자. 그냥 평화유지군(Peacekeepers)이라고도 불린다.[4] 쟁탈 모드는 메뉴에만 있고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했었다.[5] 헬리오파지의 경우 보통은 보스 4명을, 어려움은 7명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차이가 크다. 게다가 헬리오파지의 보스 4명 중 마지막 렌데인을 제외한 3명은 순차적으로 나오는데, 어려움으로 가면 2명씩 순차적으로 나온다. 즉 보스만 2명 - 2명 - 2명 - 최종보스를 상대해야 하며, 그들과 함께 몰려오는 잡몹은 덤이다.[6] 캐릭터 선택창에서 클리어가 어려울 거라고 경고가 나오는 것은 무시해도 좋다. 좋은 캐릭터를 경고 달아놓은 경우도 많다.[7] 대사가 아예 없는 캐릭터들도 있어서, 만약 그런 캐릭터들만 있으면 노바가 그냥 'moving on'이라고 말한다.[8] 멜카가 센티넬을 설득시키려 했지만 센티넬이 멜카의 말을 듣지 않았다.[9] 즉, 처음 작전을 시작하면 0점으로 시작, 두 번째는 5점, 세 번째는 10점... 해서 11번째 이상은 50점으로 시작하게 된다.[10] 혹시 모를 이들을 위해 추가하자면, 원거리 캐릭터도 근접 공격 할 수 있다. 마우스 좌우클릭으로 약/강공격이 나가는 것은 플레이를 해봤다면 알텐데, 그 사이의 휠을 누르면 근접 공격도 나간다.[11] '로리안 지갑털이'라는 레전더리 기어에 손발을 충전한다며 이들의 팔다리는 여러개일 거라고 언급되는데, 여기서는 종족명인 것처럼 보이는데 작전 팩에서는 개인의 이름인 것처럼 언급된다. 로리안으로 언급되는 악역은 일단 바다사자를 닮은 새로 등장한 종족이긴 하니, 둘 중 어느 쪽도 말이 된다. 다만 초상화로만 나와서 얼굴 외의 부분이 보이지 않기에 정말 팔다리가 여러갠지는 불명.[12] 공식 번역은 엑쿠나의 마음이지만, 엑쿠나는 행성이다.. 그리고 스토리에서도 엑쿠나의 마음따윈 언급도 안 된다. heart를 그냥 마음이라고 번역한 것 같은데, 엑쿠나 행성의 중심부에서 나오는 신호를 찾아가 그곳에 숨겨진 비밀과 과거를 파헤치는 내용인 것을 감안하면 heart라는 단어는 엑쿠나의 중심부, 심장이라고 보는 게 더 깔끔하다.[13]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 침공 모드라서 다른 모드를 모르는 사람들이 배틀본을 FPS+MOBA 장르 게임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침공 모드만 MOBA에 해당되며 다른 모드는 MOBA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배틀본을 FPS+MOBA 장르로만 정의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14] A팀과 B팀이 있고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점수가 500점이며 A팀이 250점을 획득했을 경우, 기존에 A팀의 소각로와 마주보고 있던 B팀의 소각로가 작동을 멈추고 B팀의 본진과 가까운 곳으로 이동한다. 미니언의 이동 경로가 더 길어지므로 B팀은 미니언을 소각로에 들어가기 전에 파괴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15] 2015년 11월 중순에 시행된 테크니컬 알파에서는 이 모드와 캠페인만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16] 예를 들어 특정 배틀본을 처리하라는 기록 등[17] 모드라기보단 변화된 매치메이킹 방식이라고 보는 게 옳다.[18] 당연한 말이지만 스토리 모드 제외[19] MOBA의 골드같은 한 라운드 내에서만 유효한 화폐 개념[20] 아군이 습득하는 샤드만 믿고 샤드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이러면 설치형 장비 설치나 슈퍼 미니언 소환으로 획득하는 경험치를 받기가 힘들어지거나 기어 활성화가 굉장히 늦어지므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샤드 습득을 위해 자주 돌아다녀야 한다.[21] 라지 샤드 클러스터는 세 조각으로 나뉘어 있으며, 일정 체력이 깎일 때마다 조각이 하나씩 파괴되며 샤드 여러 개가 떨어진다. 라지 샤드 클러스터 전체가 하나의 히트박스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서 한 쪽만 공격하다 보면 다른 조각이 파괴되지 않으므로, 거대 파편을 공격할 때 조각이 뭉쳐 있는 아래 부분을 노리면 헛손질 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22] 각 조직별로 전리품 팩이 하나씩 있다[23] 레전더리 하나 확정 지급 + 높은 확률로 높은 등급의 기어를 획득 가능한 레전더리 팩도 존재하긴 하지만 습득 방법이 디지털 디럭스 구매(3개 지급됨)나 사령부 랭크 100 달성(1개 지급됨), 가끔씩 뿌려지는 기간 한정 쉬프트 코드 말고 없다.[24] 제로 코스트 기어라고 불리며, 주로 제네릿(재장전 속도)이나 로그(치료 파워)의 샤드 아티팩트 기어가 사용된다.[25] 캐릭터 고유 레전더리 기어는 아이템 아이콘과 다르게 소속 조직이 없는 기어이기 때문에 조직에 구애받지 않고 고유 옵션을 갖는다.[26] 재장전 속도 증가가 주 옵션일 경우 최대치는 21%인데 재장전 속도 증가가 조직 옵션이 될 경우 절대 21%가 될 수 없다.[27] 주 옵션이 최상급에서 아주아주 약간 모자란데 조직 옵션이 최상급인 경우는 있다.[28] 에피소드 1번 알고리즘에 들어가서 좀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로켓티어 봇을 공격하다 보면 바로 알게 된다. 날아다니다가 땅으로 내려오기도 하고 한대만 맞아도 옆으로 구르고 뒤로 넘어가는 등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29] PVP에 등장하는 미니언, 스랄, 바렐시, 센트리가 전부 도발 모션을 갖고 있다.[30] 침공, 붕괴 모드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31] 맵에 따라 종류가 다름[32] 예를 들어 엘 드래곤으로 알고리즘 맵에서 최종보스 아이직에게 마지막 한 방을 날리기. 아이직 보스는 근접 캐릭터를 저 멀리 날려보내 접근조차 힘들다.[33] 다른 예시로는 토비의 궁극기 '코어 방출'로 더블킬 달성. 그러나 '코어 방출'은 엄청난 선딜+느려지는 이속+평타만도 못한 DPS로 커뮤니티에서 제일 구린 기술 중 하나로 악명 높다. 그걸로 두 명의 플레이어를 막타치는 건 캐릭터 랭크 2~30대만 가도 불가능에 가깝다.[34] 실드를 사용하려면 실드 관련 스킬이나 특성, 기어를 사용해야 한다.[35] Last Light Consortium의 약자[36] United Peacekeeping Republics의 약자. 그냥 평화유지군(Peacekeepers)이라고도 불린다.[37] 현재 기존 FPS에서 저격수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배틀본은 LLC의 마르키스가 유일하다.[38] 갈릴레아와 동일 성우.[39] 공허의 끝자락 맵에서 클리스가 언급한다.[40] 키드 울트라 기록에서 아이직이 언급한다.[41] 본래 제네릿 종족은 실용주의를 강조하는데, 렌데인 역시 제네릿의 실용주의자답게(...) 자신의 생존을 최우선시하기로 했다고 한다.[42] 아이직, 오스카 마이크, 위스키 폭스트롯과 동일 성우.[43] 패배한 팀 시점에서 시설에서 용광로가 흘러나오고 화면이 흑백으로 바뀐다.[44] 캐릭터 랭크 상승 시 특정 레벨에 돌연변이 헬릭스 특성이 열리는데, 열리는 순서는 배틀본마다 다르다. 같은 3랭크라도 배틀본에 따라 5레벨 헬릭스나 1레벨 헬릭스가 열릴 수도 있다.[45] 돌연변이 헬릭스는 말 그대로 돌연변이라서 각 특성 간의 공통점이 존재하지 않는다.[46] 매칭 시스템도 몇 차례 개편해왔으나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다보니 격차를 맞추면 매칭이 거의 불가능 해져버려 불균형 매칭인 상태다.[47] 유료 컨텐츠 구매 시 사용되는 게임 내 화폐. 스팀 기준 230 플래티넘은 2700원이다.[48] 광고를 아예 안 했다고 봐도 될 정도였고 얼리 액세스 권한을 지급받아 지속적으로 플레이했던 스트리머들도 별로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라 (배틀본에 관심이 없어서 기존 시청자가 보러 오지 않아서 배틀본 방송 중에는 시청자 수가 줄어들어 배틀본 스트리머를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라 착각할 수 있다 라는 추측을 하기 힘든 것이 배틀본을 플레이하지 않고 다른 게임을 방송할 때도 시청자 수가 100명을 넘어가는 일이 많지 않았다) 오픈 베타 테스트가 개시되기 전까지 게임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49] 초기에 올라온 트레일러에서 확인 가능[50] 오버워치 발매 한달전 게임스팟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에서 잘 드러난다. 프로젝트 타이탄이 좌초되고 나서 크리스 맷젠과 제프 카플란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심정은 '다른 팀들은 잘 해 나가는데 우린 뭐하고 있는 거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