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셋 유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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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의 초반 세트인 배틀 방어구 풀셋을 맞춘 유저.

배틀셋은 초반에 쉽게 구할수 있는 소재로 만들수 있는 방어구로(주로 얀쿡크과 도스팽고 재료가 들어간다) 만들기도 쉽고 장식주 없이도 공격력 상승(중)과 풍압(대) 무효라는 쓸 만한 스킬이 들어간다.

1레벨 기준 풀셋 방어력은 37이며 7강 풀셋은 201. 이걸 풀강해서 장식주를 추가로 박으면 공격력 상승(대), 용풍압 무효, 숫돌 사용 고속화가 붙어, 하위 크샬다오라 대비용 세트로도 딱 적합한 세팅으로, 하위에선 이오스셋 다음으로 생존에 유리하고 가장 범용성이 높은 장비다. 적어도 하위에서 이만한 셋 찾기가 힘들정도. 여기에 태도까지 들고 있으면 초보 딱지가 딱 붙지만, 초반에는 배틀셋과 태도를 드는 것이 컨을 익히는데 편하다.

어쨌든 "이것만 있으면 하위는 끝"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좋은 방어구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유저는 채집용 레더라이트셋과 함께 필히 만들것을 권장하는 방어구.

이후 상위까지는 1.쿠샤나를 맞춰서 쿠샬태도 트리를 타던지, 2.이오스 가죽의 엄청난 물욕을 딛고 생존특화 이오스셋을 만들던지, 3.아니면 그냥 배틀로 하위 인생을 전부 때우던지의 트리가 있다. 선택은 자유.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하위 내내 배틀셋으로 버티면서 상위를 대비한 삼신기 트리를 준비하는 것.

그리고 상위에 도달한 뒤가 문제인데, 배틀셋이 너무 좋다보니 다른 세트를 안맞추려 한다는 문제점이 생긴다. 배틀7셋 정도의 방어력으론 상위 도스란포스에게도 쩔쩔맬 수 있는 방어력이며, 리오레우스 정도 되면 분노시 공격 한 방에 풀피에서 찍하고 사망해버릴 수 있으니, 상위에 올라왔으면 일단 아무것도 모르면 일단 삼흉물부터 맞추고 볼 것. 다른 상위 방어구를 맞춰도 좋으나, 안타깝게도 보통은 삼신기에 비하면 부족한 성능일 경우가 많다.

현재는 신 삼신기인 쿠쿠보F 세트가 만들기도 쉽고 스킬또한 준수한데다 절륜한 방어력으로 인해 SP로 넘어가기 전 까지 유용하게 쓰이다 보니 배틀셋을 비롯한 다른 삼신기 장비는 일제히 버로우 타버렸다.

2. 추천 세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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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추천 세팅. 장식주 박는 순서는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다.

2.1. 기본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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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7셋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세팅. 공격력 UP(대) 덕분에 기본 공격력이 어느정도 받쳐주며, 용풍압 무효 덕분에 크샬다오라의 초반 용풍압 공세를 뚫고 공격하기 좋다.

숫돌 사용 고속화 역시, 숫돌 가느라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니 매우 쓸 만하다. 사실상 배틀셋의 존재이유라 할 수 있다.[1] 문진주 대신 체력주로 피뻥+20을 띄워 생존률을 높이는 것도 유용하다.(하지만 이렇게 세팅할 시 크샬다오라를 솔플하겠단 생각은 버릴 것)

2.2. 배틀+하이메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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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셋을 좀 더 방어형으로 개조한 스타일. 가드가 가능한 무기(한손검, 대검, 랜스, 건랜스)에 추천. 디폴트 체력이 100에서 120으로 올라가니, 체력 상승 없이 싸울 때 생존력이 증가하며, 가드 성능이 붙어있기 때문에 방어 후의 경직도 줄어든다. 다만 풍압 무효가 없어서 풍압을 보유한 몬스터와의 초반 전투가 좀 빡세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