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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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1942
BATTLEFIELD 1942

파일:Battlefield1942_PCBOX2005-us.jpg

개발
DICE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플랫폼
Windows, macOS
장르
FPS
출시
2002년 9월 10일
서비스 종료
2014년 6월 30일
엔진
Refractor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Battlefield 1942 EA 공식사이트 (영문)




1. 개요[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파일:Windows 아이콘.svg & 파일:Apple 회색 로고.svg )
스코어
유저 평점
89/100
8.5/10



배틀필드 1942에서 인트로 영상을 지나 제일 먼저 반기는 메인 메뉴의 음악과 영상. 게임의 모습을 옛날 영사기로 틀어주는 듯한 연출이 돋보인다. 그리고 확장팩에 따라 틀어주는 영상의 장면도 달랐다. 다만 현재는 인게임 영상 대신 실제 2차 대전 영상을 넣은 버전이 많이 나온다.[1]

배틀필드 시리즈의 서막을 연 기념비적인 작품. 한국 기준으로 2002년 9월 10일에 발매되었다.

미군과 독일군은 물론이고, 영국군이나 소련군, 일본군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게 특징이다. 2003년 2월에 이탈리아군과 프랑스군이 추가된 '로마로 가는 길' 확장팩이 처음 출시되었고, 동년 9월에 나치의 비밀 병기들과 영국 코만도, 나치 엘리트 부대들이 추가된 '2차 세계대전의 비밀병기' 확장팩이 출시되었다. 다음은 확장팩의 트레일러 영상들 로마로 가는 길, 2차 세계대전의 비밀 병기 제트팩을 매고 바주카로 슈투름티거를 잡는 코만도의 활약이 압권이다

당시 장비를 활용한 FPS라는 점에서도 다른 게임과 차별화 되었었지만,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자주포나 전함까지도 조종할 수 있으며, 포 역시 스나이퍼가 포격지원을 요청하여 할당된 좌표로 화력을 쏟아 부어줄 수 있다. 저격수가 망원경을 들고 지점을 클릭하면 자주포나 전함포를 조종중인 플레이어에게 포격요청 표시가 표시되고, 포격모드로 들어가면 포격요청한 저격수의 위치시점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바뀌며 포격이 가능했었다.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의 전방 주포 6문에 직격당하면 말 그대로 하늘로 날라간다.

또한 발표 시기를 봐도 한참 된 게임이지만 물리엔진과 탄속 등이 적용되어 있다.

2. 모드(MOD)[편집]


사실 본 게임보다 모드가 더 인기가 많은 편이다. 본작의 모딩은 최신작인 배틀필드 2042가 출시된 해인 2021년에도 한창 이루어지고 있다.

  • 데저트 컴뱃 모드: 인기 많았던 이라크전 모드. 모드 출시 이후 EA가 이 모드 개발팀을 고용해 배틀필드 2 개발에 투입시켰지만 2가 출시된 후 바로 해고해버려 EA를 향한 비난이 많았다. 배틀필드 시리즈 전담 개발사인 다이스도 여러가지로 씁쓸했던 듯하다.

  • 포가튼 호프: 본편보다 2차 세계대전 고증과 구현을 더 살린 모드. 원판에는 없던 전차의 장갑 시스템이 새롭게 구현되었으며[2] 심지어는 폴란드 침공 당시의 폴란드군까지 등장한다!

  • 1982 interstate: 레이싱 모드.


  • EOD: 베트남전을 다룬 모드.

  • Action battlefield 모드 : 개그코드를 가미한 모드로, 핵폭탄이 등장한다! 이런 맙소사 우린 다 죽었어

  • battlegroup 42 모드: 독일팀이 개발한 모드. 포가튼 호프처럼 차량을 포함한 여러 고증을 잘 구현해낸 모드지만 포가튼 호프 보다 더 방대한 구현을 해냈다.[3] 여기서 이 모드에 등장하는 그 모든 장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진영도 상당히 늘어났는데, 프랑스 침공과 그리스 침공, 그리고 할힌골 전투가 재현되었고[4] 심지어는 네덜란드군까지 나온다! 중일전쟁도 구현되어 있어 난징 전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그야말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동서양의 크고 작은 전투 전부를 다룬다고 보면 된다.

  • 배틀필드 1918: 1차 세계대전 모드로 고증이 훌륭한 편이다. 특이하게도 실제 역사에서도 그렇고 몇 안되는 다른 1차 세계대전 게임에서도 비중이 크지 않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군이 참전한 칭다오 전투까지 구현되어 있다. 이 때문인지 특히 일본 쪽에서 모드가 활성화된 편. 건담까지 구현한다거나 아예 샌드박스 용도의 맵을 자체적으로 찍어내는 수준이다.

3. 레벨(맵)[편집]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맵만 서술.
멀티플레이에서는 싱글플레이보다 장비의 수가 증가하며 일부 맵은 아예 멀티플레이 전용으로 편성되어있다. 또한 맵마다 게임모드가 각각 다르게 고정되어 있다.

  • 컨퀘스트: 최신작인 배틀필드 2042까지 이어져 오고있는 전통의 게임모드이다. 과반 수 이상의 점령지를 점령하게 되면 상대진영의 티켓소모 속도가 가속화 되기 때문에 적 사살과 마찬가지로 점령지에도 신경써줘야 한다. 하지만 최신작 시리즈들과 다르게, 각 진영마다 동일한 갯수의 점령지들이 이미 점령되있는 상태로 게임이 시작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전방 스폰도 가능하므로 초반부터 교전이 활발하다.

  • 헤드 온: 각 진영마다 본진에 해당하는 거점 한두개와 동일한 수의 티켓을 가지고 시작하며 나머지 중립지점을 차지하기 위해 교전하게 된다. 이 게임모드는 배틀필드 1에서 '프론트라인(Frontline)' 라는 명칭으로 재등장했다.

  • 어썰트: 공격측은 재배치가 가능한 거점 한두개와 많은 수의 티켓을 가지고 시작하며, 방어측은 방어진지에 해당하는 거점 여러개와 공격측 진영보다 적은 수의 티켓을 가지고 시작한다. 공격측 진영은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티켓을 잃는 상태로 게임이 진행되므로 방어측의 거점 여러개를 신속히 빼앗아 티켓을 안정화시켜야한다. 이 게임모드는 배틀필드 1에서 '컨퀘스트 어썰트(Conquest Assualt)'라는 명칭으로 재등장했다.


3.1. 서부전선[편집]


발매 당시에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로 해당하는 맵만이 있었으나 추후 패치로 영국 본토 항공전이 추가되었다. 당연히 추축군 주요 세력은 독일이며 브리튼 전투에서는 영국이, 캉의 해방에서는 캐나다군이 참전하고 나머지 4개 맵은 미군이 등장한다.


3.1.1. 브리튼 전투 (Battle of Britain)[편집]



독일군 어썰트. 독일군은 전투기와 폭격기를 함께 제공받으며 영국군은 전투기만 지원받지만 지상의 대공포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영국군은 해안가에 4개의 레이더 기지 거점과 점령 불가능한 공장 거점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군은 이를 파괴하는게 목적. 본래 컨셉대로 전투기들이 공중전을 벌이는 사이 폭격기가 레이더 기지를 파괴한 후 공장을 파괴하면 되지만, 1942 시절 항공기의 종잇장 내구력과 맞물려 대공포화가 꽤 매섭기 때문에 대공포화 제압을 위해 폭격기에서 공수부대(?!)가 떨어져서 지상을 개판으로 만들곤 한다. 거점의 직접적인 점령은 불가능하지만 적당한데 숨어서 대공포와 지상주기중인 항공기를 파괴하면 상당히 혼란스럽다. 공장을 파괴하면 영국군의 티켓이 엄청난 속도로 소모된다. 공장을 부수는 것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상관 없지만, 공장의 내구력이 약한듯 하면서도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폭격기가 급강하하며 6발을 꽂아넣기를 반복하는게 가장 일반적이다.

현대전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배틀필드 1에서도 그랬던 현재 기준으로, 전투기들끼리의 도그파이트가 주를 이루는 맵은 이미 흔한 정도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혁신적이었던 맵.


3.1.2. 오마하 해변[편집]


미군 어썰트. 맵의 최종적인 평을 쉽게 요약하면, 그냥 개판.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초반부의 상륙작전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전방에 보이는 절벽 거점에는 독일군 벙커가 구축되어 있다. 당연히 기관총 구비. 또한 아래측 참호에도 기관총이 1정씩 있기 때문에 2~4문의 기관총 세례를 미군의 몸뚱이로 돌파해야 한다. 물론 이걸 뚫으라고 구축함이 함포사격으로 지원해주며 해안가에서 전차도 스폰이 된다. 독일군도 주둔지에 위치한 해안포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양측 포병이 서로의 주요 화력을 파괴하는데 전념한다. 미군은 대전차 장애물이나 전차 뒤에 숨어 일단 절벽 위까지 올라가는게 목표이고 독일은 당연히 여기서 막는게 최선이다. 벙커 안에는 탄약상자와 의료품 상자가 위치하여 공격측이나 방어측이나 매우 유용하게 쓸수 있으므로 어떻게든 한쪽 벙커를 먼저 확보하는게 우선. 벙커를 확보하고 나면 티켓이 더 이상 감소하지 않으며, 주둔지까지 이어진 좁은 골목에서 엄청난 화력전이 펼쳐진다. 보통은 전차가 다수 확보되는 미군이 유리하기때문에 대전차화기에 주의하며 주포를 뻥뻥 날려주면 된다. 다만, 연구가 될수록 독일이 유리한 맵인데, 독일군 해안포가 저격수 등의 도움을 받아 함대를 직접 공격해버리면, 함대는 공격을 피하기 위해 더 물러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미국의 리스폰 후 해안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 답이 없다. 간혹 해안포에 함대가 격침당하는 역관광 사태도 발생한다.


3.1.3. 캉의 해방[편집]


캐나다군 어썰트. 멀티플레이 전용맵이며 맵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캉 전투를 배경으로 했다. 맵 디자인은 시가전을 의도하고 만들어진듯 한데, 문제는 캉 시내로 진입하기 위한 페가수스 브릿지가 독일군의 킬존이다. 항공기가 없기 때문에 캐나다군 자주포가 포격을 제대로 날려 방어선을 제압하고 들어가는게 최선. 물론 들어간다고 해서 끝이 아니고 페가수스 브릿지 거점을 확보해야 이후의 시가전을 제대로 치를 수 있다. 시내의 3개 거점은 밀집되어 있어서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진다.

정발판에서는 '케인의 해방'으로 오역했다.


3.1.4. 보카쥬[편집]


헤드 온. 6월 13일 미하일 비트만의 빌레르보카쥬 전투를 배경으로 한 레벨. 물론 연합군은 수십대의 셔먼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티거급의 성능을 보유한 M10이 있기 때문에 게임 밸런스는 동등(?)하다. 중립 거점 3개 중 2개가 각 진영으로 이어지는 교량이기 때문에 중립 거점을 전부 뺏긴 진영이 역전하기가 힘들다. 독일에게는 마지막으로 전투기가 나오는 레벨.


3.1.5. 마켓 가든 작전[편집]


헤드 온. 분명 배경은 영국 1 공수사단의 아른헴인데 싸우는건 미군이다. 일단 미군은 공수작전이라는 특성을 살려 전방에 낙하산으로 강하할 수 있는 점령 불가능한 스폰지점을 제공받으며, 제공권 장악이 완료되었단 의미로 미군만이 전투기 2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역사와 달리 연합군이 승리하기 쉬운편인데, 일단 전투기는 물론이오 전차나 자주포같은 중차량을 똑같이 제공받기 때문에 분명 공수부대인데 독일군 기갑부대와 동등한 장비를 지니고 싸울수 있다. 또한 주요 거점이 전부 독일군 본진의 다리 너머에 있기 때문에 독일군이 공세를 해야하는데 영화 머나먼 다리에 나온대로 다리 근처의 벙커와 건물들에서 화력이 집중된다. 독일군은 시작하자마자 달려서 아른헴 대교 거점을 미리 먹어두던가 서쪽의 작은 다리 거점을 통해 우회하는게 방법. 물론 전투기의 폭격을 피할수 있을 경우의 이야기지만...


3.1.6. 벌지 전투[편집]


독일군 어썰트. 의외로 영화 벌지 대전투로 유명한 파이퍼 전투단이나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유명한 바스토뉴 전투가 아닌, 비교적 공세 초기에 해당하는 생비트 전투가 배경이다. 거두절미하고, 독일군 본진에서 기갑병기가 끔찍하게 많이, 거의 12량 넘게 스폰되기때문에 아르덴 공세 초기 미군의 심정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감시초소도 벙커 한개 딸랑 있는게 고작이라 오래 버티기는 어렵다. 생비트는 시가지를 이용해 바주카를 쉽게 꽂아줄 수 있고 연합군 본진까지 돌파하기에는 뒷심이 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감시초소와 풍차는 내준다고 생각하고 미군에게만 주어지는 경차량을 이용해 후방교란을 할 필요가 있다.

아르덴 대공세 초기기 때문에 비행기는 양측 모두 운영할 수 없다.


3.2. 동부전선[편집]


본게임이 발매될 당시는 동부전선 관련 자료들이 비교적 연구가 덜 진행됐을 때라 큼지막한 전투 위주로 구성되있다. 모든 전투는 독일 vs 소련 대결구도로 진행된다.


3.2.1. 하르코프[편집]


헤드 온. 완전한 좌우대칭 힘싸움 맵으로, 거점이 딱 3개기 때문에 게임이 지지부진해질 일은 없다. 단, 양쪽의 강둑 거점에서 다리를 넘어야만 하르코프 언덕으로 진입할 수 있으므로 다리 위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다. 언덕 거점을 확보했다면 그다지 멀지 않은 공중상의 거리를 가진 맵 특성상 관측반의 제원을 통해 자주포로 적 전투기를 날려버리는 등의 활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언덕 거점은 한번 확보하면 공격 및 정찰에 무척 유리하므로 처음엔 무조건 달리는게 이득.


3.2.2. 스탈린그라드[편집]


헤드 온. 스탈린그라드 전투 내내 주인이 바뀌었던 기차역이 배경이다. 아주 평범한(?) 시가전 개싸움맵으로 장비도 전차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중립 거점마다 기관총 진지가 한개씩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정면 돌파보다는 우회가 주를 이루고, 이걸 막으려는 별동대가 충돌하고... 전차가 매우 귀중한편.


3.2.3. 쿠르스크[편집]


헤드 온. 성채 작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어느 지역에 해당하는지는 불명. 흔히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달리 전차의 수가 별로 많지 않다. 거점이 중앙에 두개가 딱 붙어있는 형태이기에 한쪽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하나는 자주포 2기, 다른 하나는 중전차를 지원하므로 전력 차이가 압도적.


3.2.4. 베를린[편집]


소련군 어썰트. 당연히 유럽전선의 종지부를 찍는 베를린 전투가 배경. 독일군 거점 3개가 상당히 떨어져 있는 편이고 소련군은 중전차를 지원받기 때문에 보다 유리하게 공세를 펼 수 있으나, 스탈린그라드 급으로 우회로가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사방팔방에서 덮쳐오는 독일군 소분견대를 미리미리 잘라놓아야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게다가 독일군도 전차를 지원받으므로 어느정도 대전차화기가 필요하다.


3.3. 북아프리카 전선[편집]


이탈리아군이 영국군에게 깨지고, 독일의 아프리카 군단이 반격을 개시한 후 역으로 몰락할 때까지의 전투들로 구성되있다. 독일의 아프리카 군단에게 사실상 사형 선고를 내린거나 다름없는 알라메인 전투까지가 끝으로, 이후의 튀니지 전역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즉, 영국 vs 독일 대결구도로만 진행된다.


3.3.1. 토브룩[편집]


어썰트. 영국군이 점령한 토브룩을 탈환하기 위한 아프리카 군단의 본격적인 첫 전투. 영국군은 토브룩 시내까지 포함하여 3-2-1의 피라미드 형태의 벙커 거점을 가지고 있으며 독일군은 이를 탈환하는게 목적. 보통 해당 레벨에서는 1차대전식 참호전을 찍게되기 마련인데 일선의 벙커간 밀집도가 높은편이라 하나를 탈환해도 옆구리에서 반격이 날아오며 곳곳에 참호와 둔덕이 있어 전차로 무리하게 돌파하다가 대전차호에 빠지던가, 지뢰를 밟거나 바주카를 엉덩이에 얻어맞곤 한다. 당연히 보병이 합류해야겠지만 벙커마다 기관총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자주포를 지원하므로 중거리에서 직사로 벙커째 날려버리던가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통해 적어도 2개 이상의 거점을 동시에 확보해야 유리하다. 게다가 양측 모두 중장비는 본진에서 스폰되므로 1선을 공략할때는 보다 빠르게 도착하는 전차를 이용하고, 이후 독일군이 중장비를 잘 살린채 1선을 모두 점령할 경우 꽤 유리해진다.


3.3.2. 배틀액스 작전[편집]


컨퀘스트. 영국군의 리비아 진격에 해당하는 시기의 전투로, 각각 본진에 해당하는 거점과 전방 벙커 거점을 3개씩 완전 대칭으로 가지고 시작한다. 각각 전투기를 지원받으며 중앙 벙커 거점은 전차를 2대, 그리고 본진에서 추가 전차와 자주포, 중전차를 지원받으므로 전차전에서 승리한 쪽이 벙커를 제압할 수 있다. 벙커를 하나라도 제압했다면 전차 수의 균형이 무너지므로 게임이 기울게된다. 하지만 벙커간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대부대가 한번에 들이닥치는게 아닌 특공조가 점령했다면 당연히 반격 맞고 탈환된다. 전장이 완전한 개활지인데다가 수많은 전차와 벙커의 기관총을 알보병으로 돌파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1942에서 드물은 컨퀘스트 방식이므로 시작하자마자 중장비가 추진되기 전 경차량으로 마구 달리는 것도 방법.

거점이 딱 짝수다보니 양측의 실력이 비슷하면 게임이 길어지곤 한다. 멀티와 싱글을 가리지 않고...


3.3.3. 가잘라[편집]


컨퀘스트. 롬멜의 마지막 반격인 2차 가잘라 전투가 배경으로, 맵은 엄청나게 광활하지만 대부분 절벽과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실제로는 다리가 엄청 많은 맵과 다르지 않다. 맵이 하도 넓다보니 본래는 헤드 온으로 기획되었던 것 같지만 전방에 각 진영별로 거점이 하나씩 있으며 전방 거점의 중간과 본진의 중간에 중립 거점이 하나씩 존재한다. 장비는 평범하게 전투기까지 나오지만 길목이 좁다보니 대전차지뢰나 폭약이 활약하기 좋은 맵.


3.3.4. 애버딘 작전[편집]


헤드 온. 멀티 전용맵이며 가잘라 전투의 속편 정도에 해당한다. 맵 디자인도 가잘라의 고저를 반대로 뒤집은듯한(?) 형상을 띄고 있는데 대부분이 평지이며 나머지는 언덕으로 되어 있다. 또한 이맵에서는 기갑장비밖에 스폰이 되지 않는다. 즉, 노리고 만든 전차전 맵인 셈.


3.3.5. 엘 알라메인[편집]


헤드 온. 몽고메리 회심의 반격이자 아프리카 군단의 몰락을 알린 엘 알라메인 전투가 배경. 맵이 매우 광활하고 대공세에 걸맞게 다수의 장비가 스폰된다. 특히 독일군은 Ju-87 급강하폭격기, 영국군은 B-17C 중폭격기가 추가되므로 화끈한 화력전이 볼거리. 거점의 장악과 방어는 독일군이 조금 더 유리하지만 머리 위로 B-17이 지나가면 그런거 없고 거점단위로 초토화된다. 말 그대로 사막 위에 건물 하나 지어놓고 거점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중장비가 몰려오면 답이 없다.
단, 독일군 본진은 산맥으로 막혀있는 반면 영국군 본진은 완전히 노출되어 있으므로 자주포에 활주로가 포격당하는 광경을 보게 될 수도 있다.


3.4. 태평양 전선[편집]


태평양 전선은 유럽과 달리 단일 전선으로 다룬만큼 상대적으로 미션이 많다. 또한 전선 특성상, 해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등 스케일이 방대한 대신, 육상전의 비중은 다소 낮은편이다. 대결구도는 당연히 미군 vs 일본군.


3.4.1. 필리핀 침공[편집]


일본군 어썰트. 멀티 전용맵이며 남방 작전 당시의 필리핀이 배경. 특이하게도 일본군은 가지고 있는 거점이 아예 없는 대신 구축함에서 상륙정을 이용해 거점에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거점 대부분이 수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사방팔방 찌르고 다니기 좋지만 수로가 그다지 넓지는 않은지라 중화기에 공격을 받으면 상륙정째로 가라앉기 마련. 미군도 수로는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축함이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화력과 병력을 제공하는게 키포인트. 어찌저찌 중앙 해협으로 진입해 함포를 뻥뻥 날려대면 미군은 버틸수가 없다!


3.4.2. 웨이크섬[편집]


일본군 어썰트. 시리즈 대대로 우려먹는 유명한 맵인 초대 웨이크섬이다. 기본적으로 일본군은 항공모함과 구축함의 상륙정을 통해 공격 목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며 미군은 전차로 상륙정을 바다에서부터 뻥뻥 터뜨릴 수 있다. 역시 일본군 비장의 카드 구축함은 건재한데, 구축함이 섬 중앙으로 들어가서 포격을 개시하면 섬 일대에 혼란이 일어난다. 물론 연합군도 방어용 해안포가 있지만 만약 터졌다면...


3.4.3. 산호해 해전[편집]


헤드 온. 멀티 전용맵이며 배틀 오브 브리튼과 마찬가지로 항공전용 맵이다. 차이점이라면 배틀 오브 브리튼은 분명히 미션 목표를 설정해 놓았지만, 산호해 해전은 오직 공중전에만 촛점을 맞추었다는 것. 산호해 해전이 배경이지만 항공모함 한 척씩만 나와서 비행기를 주고받고 하는걸 보면 미묘하다.


3.4.4. 미드웨이 해전[편집]


헤드 온. 배틀필드 시리즈 사상 최대의 전투이자 육해공 합동작전. 미드웨이 해전 시기의 미드웨이 섬을 배경으로, 일본군과 미군이 미드웨이에 상륙작전을 펼치는(?) 구도.
시리즈 최초이자 최후로 양측 진영이 항공모함, 전함, 구축함, 잠수함으로 구성된 함대를 가지고 전투하며 당연히 항공기와 지상군도 등장한다. 싱글플레이 시에는 다른 태평양 맵과 동일하게 구축함 + 항모 조합이지만, 멀티플레이 한정으로 상기 조합과 해상 거점 두개가 추가되어 스케일이 방대해진다.
미드웨이 섬의 거점은 두개인데 해안 감시 초소는 전차와 장갑차를, 비행장 거점에서는 어뢰를 장비한 폭격기를 2기 제공한다. 당연히 대함 공격에 무지막지한 성능을 발휘한다. 만약 초소와 비행장을 양쪽이 갈라먹었다면 지상전이 상당히 치열해지므로 해군의 적절한 포격지원이 필요하다.


3.4.5. 과달카날[편집]


컨퀘스트. 맵은 전형적인 컨퀘스트 대칭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밸런싱을 위함인지 실제 과달카날 전투와는 달리 양측 모두 비행장을 가지고 시작하며 중앙의 산세가 험하기 때문에 중장비는 해안 도로 위주로 기동하고 보병은 산맥을 타고 이동하는 구도가 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바다에 각각 구축함 2척과 잠수함 1척이 추가되는데 당연히 해상전에서 이기는 쪽이 지상전도 이긴다. 서로 본진은 점령 불가능이기 때문에 상륙함을 내려 기동전을 펼치긴 어렵지만 함포 3문만 해도 어디인가... 항공기도 전투기 2기 공격기 1기가 주어지므로 이쪽도 나름대로 육해공 모두 누릴수 있다.


3.4.6. 이오지마[편집]


미군 어썰트. 게임상 태평양 전선의 마지막에 해당하며 당연히 이오지마 전투가 배경. 방어하는 일본군은 평범하지만, 연합군은 평소의 구축함 + 항공모함 대신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항공모함을 지원받는다. 맵이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다소 거지같지만 프린스 오브 웨일즈의 함포 9문 앞에선 그런거 없고 일본군이 모두 하늘로 날아간다. 구축함과 달리 어지간한 공격으론 격침할 수 없으므로 스트레스가 가중.


4. 병과[편집]


배틀필드 시리즈 초대작인 본게임 역시 '병과'가 존재한다. 본게임에 등장하는 병과는 정찰병(Scout), 돌격병(Assualt), 대전차병(Anti-Tank), 의무병(Medic), 공병(Engineer) 이렇게 총 5가지이다.
또한 최신작 시리즈에서는 각 병과마다 가젯(Gadget) 2개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가젯(Gadget)과 개인장비류(Equipment)가 따로 존재하며 가젯류가 변경이 불가능한 고정된 아이템들이며 개인장비류(Equipment)는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면 된다.[5]


4.1. 정찰병(Scout)[편집]


저격소총으로 무장한 원거리 저격 및 정찰이 주역할인 병과. 가젯은 쌍안경 하나 뿐이지만 이 쌍안경을 통해 적군의 위치를 아군에게 표시해줄 수 있으며 심지어 포격요청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실제 역사에서 미합중국군은 스프링필드 저격소총을 제식으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작에서는 영국군이 썼던 리-엔필드 소총을 사용한다.다이스가 스프링필드 모델링을 따로 만들기 귀찮았나보다


4.2. 돌격병(Assualt)[편집]


병과명 그대로 돌격(전투)에 특화되있는 병과. 돌격/자동소총으로 무장했으며 전용 가젯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적보병 사살에만 몰두하도록 공격적인 플레이를 권장하는 셈.


4.3. 대전차병(Anti-Tank)[편집]


병과명 그대로 적군 전차를 비롯한 기타 탑승장비들을 파괴하는 것이 주역할인 병과. 특이하게 워록의 중화기병처럼, 주무장이 총기류가 아니라 대전차 로켓런처이다. 그래서 돌격병이 대인전에만 신경써야 하는 것처럼, 대전차병은 눈에 불을 키고 적군 전차를 찾는 즉시 파괴해야하는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언급했듯, 총기류라고는 보조무기인 권총 밖에 없어서 대인전에서는 거의 진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아군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4.4. 의무병(Medic)[편집]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체력이 깎인 아군을 치료해줄 수 있는 병과. 당연히 전용 가젯은 메딕킷이며 최신작 시리즈들과 달리, 메딕킷을 던져놓는 방식이 아닌 의무병이 메딕킷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치료가 필요한 아군에게 가까이 다가가 마우스 왼쪽버튼을 누르면서 직접 치료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자가치료도 메딕킷을 들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때문에 최신작 시리즈의 광역 힐 버프같은 다수의 아군을 한꺼번에 치료하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본작 시절은 아직 아군 '소생' 기능자체가 없었을 때라 사망하면 무조건 바로 아군 티켓 하나 깎아먹고 재배치해야 하는 손실이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아군이 사망하지 않도록 의무병이 열심히 뛰어다녀야 했다. 어찌보면 본작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병과인 셈.


4.5. 공병(Engineer)[편집]


볼트액션식 소총[6]으로 무장하고 내구도가 깎인 아군 탑승장비를 수리해줄 수 있는 병과. 전용 가젯은 탑승장비를 수리할 수 있는 렌치와 대전차 지뢰, 개인장비로는 주무기에 장착할 수 있는 총검과 투척용 단검, TNT.[7]병과들 중에서 공병만 무장이 제일 화려하다


5. 장비[편집]



  • 거치 기관총 : 대부분의 거점마다 하나씩 구비되어 있다. 차량에 장비되는 기관총과 위력이 비슷하여 보병화력이 약한편인 1942에선 거점방어에 큰 힘을 발휘한다.

  • 대공포 : 큰 거점과 기지에 보통 하나씩 장비되어있다. 모델은 40mm 대공포로 통일이며 근접/시한신관이 장비되어있어 대충 쏴도 데미지가 쏙쏙 박힌다. 역으로 지나치게 먼 거리까진 공격할 수 없다. 보통 사수를 보호할 목적으로 진지화되어있어 사각이 잘 안나오긴 하는데 의외로 중장비한테까지 데미지가 박히는 물건이라 필요하다면 기지 방어에 사용할 수 있다. 보병은 두발 정도에 즉사한다.

  • 요새포 : 게임 내 명칭은 DefGun. 주로 요새에 장비된 물건으로 장갑 떡칠된 벙커 위에 포가 올려진 모습이다. 회전각이 제한되어있지만 연사력이 꽤 높으며 위력도 만만찮다. 폭발성 무기로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그마저도 한참 걸리는 편.

  • 경차량 : 2인까지 탈 수 있는 경차량. 내구도가 굉장히 부실해서 대전차공격은 직격 시 바로 폭발하며 최고 속도로 바위에 박아도 내구도가 절반 가까이 파괴된다. 지나치게 빠른 속도에서 내리면 발이 밟혀 죽기도 한다. 후속작과 달리 경차량은 별다른 무기를 일절 지원하지 않는다.

  • 장갑차 : 후속작과 달리 보병 스폰 기능은 없다. 탄환류 공격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방어해주지만 폭발물에 상당히 취약하고 상부가 노출되어 있으니 적에게 접근하는 택시 용도로만 생각하자. 사수석에서 기관총을 쏠 수 있다.

  • 중형전차 : 주포와 동축기관총이 달려있다. 대전차화기 3~4발, 전차포 2~3발에 파괴되는 꽤 단단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부각이 0도라서 접근하는 보병에게 상당히 취약하며 수류탄에도 꽤 피해를 많이 받기 때문에 시가지에선 보병의 엄호를 받으며 움직이는 것이 좋다.

  • 중전차 : 그냥 전차보다 좀 더 내구력이 단단하고 주포가 강력하다. 전차를 대부분 2발 내에서 정리 가능하다. 우습게도 독일만 티거가 등장하고 연합군은 M10, 소련군은 T-34(-76)이 등장하는 촌극을 보여준다. 소련군 중형전차가 T-34-85인데! 물론 성능은 큰 차이 없다.

  • 자주포 : 연합과 독일은 전차포의 2배정도 위력과 범위를 가진 포탄을 쏘며 소련은 6발의 로켓 샐보가 가능한 카츄샤를 사용한다. 다른 자주포들은 최소한의 방탄능력과 내구력이 있지만 카츄샤는 장갑이 안둘러진 그냥 트럭이라 기관총 좀 맞으면 순식간에 폭발하며 전면으로 각을 낮추고 쏘면 로켓이 트럭 뒤통수에 맞아 자폭해버리는 등 운용하기에 나름 귀찮은 물건이다.

  • 전투기 : 2문의 기관총과 폭탄으로 무장. 성능은 대동소이하며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내구력이 심대하게 약하다. 같은 전투기 기관총은 10발 이내로 정리 가능하며 지상에서 보병들이 화망만 구성해도 치명타를 받는다. 재수없으면 폭격기 잡겠다고 따라가다 방어기총 맞고 순식간에 터진다. 폭탄은 보병과 경차량에겐 적당히 위력적이지만 중장비를 한방에 파괴할 정도의 위력은 안나온다.

  • 급강하폭격기 : 2문의 기관총과 폭탄으로 무장. 전투기보다 확실히 둔중하며 방어력이 조금 높긴 하다. 기관총은 전투기보다 위력이 조금 낮지만 기수에 장비되어있어 지상표적을 공격할때는 이쪽이 더 낫다. 폭탄은 2발을 동시에 떨어뜨리며 직격시 전차도 파괴 가능하다. 특정 맵에서는 함선공격용 어뢰를 가지고 나오는데 지상에 떨어뜨리면 데미지는 매우 낮다. 후방에 기관총 사수를 태울 수 있는데 자기 꼬리날개를 맞추면 비행기가 순식간에 자폭해버린다!

  • 폭격기 : 여러 발의 폭탄과 여러 문의 기관총으로 무장. 기관총은 방어사수만 쏠 수 있으며 연합의 B-17은 볼터렛이 구현되어 있어 지상에 대고 건쉽놀이를 할 수 있다. 폭탄은 여러발을 떨어뜨리고 재장전하는 방식인데 급강하가 가능하므로 화력을 입맛대로 집중시킬 수 있다. 어지간한 개방형 거점은 중폭격기가 지나가면 쑥밭 확정.

  • 상륙정 : 상륙 맵에서 등장하는 상륙정. 문을 내리는 기능을 알아야 정상적으로 내릴 수 있다. 보통은 아군 함선 옆에 매달려있다가 탑승 시 투하된다. 기관총이 하나 달려있고 전방 도어가 일단 탑승자를 보호해주긴 하는데 상륙정 자체는 소총에도 피해를 받기 때문에 오래 타고 있을 생각은 말자.

  • 구축함 : 3개의 포탑에서 포격을 가한다. 위력이 높지만 명중률이 약간 랜덤하다. 요새포와의 싸움에서는 어느쪽이 먼저 맞추냐인데, 구축함은 포 수가 더 많지만 요새포에 직격시켜야 유효한 피해가 들어가는 반면 요새포는 구축함의 넓은 측면을 쉽게 맞출 수 있다. 반대로 구축함은 많은 맵에서 기동이 자유로운 반면 요새포는 관측지원이 있어야 구축함의 사격제원을 확보할 수 있다. 거의 쓸 일은 없지만 잠수중인 잠수함에게 유효타격을 줄 수 있는 폭뢰를 함 후부로 투하할 수 있다.

  • 전함 : 3개의 포탑에서 최고 위력을 가진 함포를 발사한다. 대구경 대공포도 장비되어 있어 배틀필드 1942 특유의 시스템을 감안하면 단일 장비로는 무적에 가깝다.

  • 항공모함 : 자체적으로 항공기와 상륙정이 스폰되어 지원하는 이동기지이자 전투함. 자체적인 전투력은 거의 없지만 일단 대공포가 장비되어있어 자함방공정도는 가능하다.

  • 잠수함 : 멀티 전용 장비로, 산소가 허락하는 만큼 잠수가 가능하며 무유도 어뢰를 발사한다. 수면에 포탄이 닿으면 사라지는 시스템 상 잠수하면 구축함만이 폭뢰로 때려잡을 수 있다.


6. 기타[편집]


  • 원래 배틀필드 1942는 게임큐브 독점작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게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닌텐도가 온라인 기능에 대한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한다.

  • 넥슨의 워록이 클로즈베타 시절에 배틀필드 1942의 모드인 데저트 컴뱃의 소스 (배경음, 총기 사격음)을 그대로 베껴와서 논란이 있었다.

  • 10주년 기념으로 오리진에서 배틀필드 1942의 무료 배포를 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멀티플레이 서버를 제공하는 게임스파이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2014년 5월 9일 이후로는 배포가 중단되었다. 관련 소식 링크 기존에 오리진을 통해서나 패키지로 게임을 플레이 하던사람이 계속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IP를 직접입력하거나 네트워크 서버를 개설해야한다. 오리진 유저들은 반드시 오리진을 통해서 실행해야 하고 패키지 버전 유저와는 같이 플레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확장팩 패키지는 제공되지 않는다.

  • 이제서야 이 게임을 알고, 이 게임을 플레이해보려는 밀덕 및 역덕들은 정말 안타깝게도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힘들다. 앞서 말했듯이 공식 멀티플레이 서비스 자체가 종료되어 배포가 중단되었고, 기존 유저들에 한해서 IP로 서버를 개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어둠의 경로로 구하는 것도 힘들다. 그래도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를 뒤져보면 매물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럴바에야 그냥 배틀필드 1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굳이 이 게임을 하고 싶다면, 모드 사이트를 뒤져보면 찾을 수 있고 옛날 게임이라 그다지 용량이 부담스럽지 않은 탓에 압축만 풀어도 모드와 함께 본 게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당연히 저작권적으로 옳은 방법은 아니다.

  • 모드의 경우 데저트 컴뱃 파이널(0.8)은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 제작진들이 무슨 약을 먹고 만들었는지 치트 사용이 참 거지같다. 예외없이 더럽게 길기만 하며, 작동시키면 티켓 태반을 깎아 먹는 거로도 모자라 오타라도 날 경우 그냥 그대로 패배 처리. 이게 멀티플레이 치트 방지라면 말이나 안 하지, 이 게임의 치트키는 완벽하게 싱글플레이에서만 작동한다.뭐 어쩌자는 거야

  • 2018년 10월 기준으로 평균 100명정도의 동접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포가튼 호프 모드의 확장팩격인 포가튼 호프: 시크릿 웨폰(FHSW) 모드의 경우에는 유럽, 북미뿐만 아니라 일본(!!) 서버도 개설되어있어 시간대만 잘 맞추면 풀방상태로 게임을 즐길수 있다. FHSW는 개발진 블로그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 21년 시리즈 최신작 배틀필드 2042의 샌드박스형 게임모드인 포털에서 에셋(병과 캐릭터, 탑승장비, 맵 등)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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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낙 노래와 분위기가 잘 뽑혀서인지 배틀필드 V의 영상에 합성한 버전도 있다.[2] 독일 진영에 등장하는 킹타이거 전차의 경우 전면 장갑으로는 미국 진영의 M4 셔먼 전차의 모든 포탄을 튕겨낸다.[3] 사실 그 만한 이유가, 포가튼 호프 개발팀은 2011년에 0.7버전 이후로 배틀필드 2 모드를 제작하는 데에 넘어가버린 반면, 이 모드는 2010년 이후 꾸준히 개발하여 2015년 6월 17일에 최종버전을 업데이트 했기 때문이다.[4] 덕분에 포가튼 호프에선 거의 엑스트라 취급인 이탈리아군이나 프랑스 군의 비중도 늘어났다.[5] 하지만 사실상 선택권이 있는 병과는 공병뿐이며 나머지 병과는 그냥 전투대검과 수류탄으로 고정되있다고 보면 된다.[6] 예외로, 미합중국 해병대와 일본제국군이 대결구도로 나오는 태평양 전선 맵에서 각 진영 공병은 볼트액션식이 아닌 반자동 소총으로 대체 된다. 미합중국 해병대는 M1 개런드, 일본제국군은 제4식 소총.[7] 예외로, 확장팩인 '2차 세계대전의 비밀 병기'에 새로 추가된 진영인 독일 엘리트 부대 공병은 TNT가 아닌 총류탄으로 대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