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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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
3. 보패


1. 개요[편집]


백감은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2. 등장[편집]


강자아가 원시천존에게 타신편과 사불상을 하사받은 후, 동해바다에 가면 봉신의 대업을 이룰 인물이 있다고 해서 동해에 갔다가 만난 인물.
정확하게는 동해바다의 격류가 흐르는 암초 사이에 백감이 끼어 있었는데, 그 모습은 온몸이 붉게 빛나는 건장한 나체의 남성.

본래 상고시대때 살았던 인물로, 황제 휘하에서 치우와 싸우다가 치우의 화포[1] 그시대에 화포가 존재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에 맞고 동해로 날아왔는데 혼백이 몸을 떠나지 못해 성불도 하지 못하고 천 년이 넘게 고통받았다고 한다. 이에 강자아가 오뢰정법으로 혼백을 몸에서 빠져나가게 해준 후, 이전에 굴복시켜뒀던 다섯 짐승의 정령[2]과 함께 기산에 봉신대를 축조하도록 지시한다.

이후 봉신대가 완료되자 가장 먼저 정식으로 청복정신에 봉해졌으며, 다섯 짐승의 정령 역시 백감 휘하의 오로정신으로 봉신되었다. 봉신이 시작되면서부터는 봉신대에서 혼백을 인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3. 보패[편집]


인혼번(引魂幡): 깃발로, 이 깃발을 혼백을 향해 흔들면 혼백을 불러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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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화살이라고 적힌 판본도 있다[2] 강자아가 신세를 지고 있던 손원외(圓外: 부자라는 뜻)의 집을 차지할 계획을 꾸몄던 여우, 족제비, 쥐, 뱀, 고슴도치의 정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