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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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2.1. 원작[편집]
[1]원작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죠노우치 카츠야가 사용한 몬스터. 베이비 드래곤이 시간의 마술사의 콤보 효과로 1000년 후의 모습으로 진화된 형태이다. '천년용'이라고 쓰고 '사우전드 드래곤'이라고 읽는다.
쿠자크 마이와의 듀얼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시간의 마술사의 효과로 노화된 해피 레이디 세자매를 쓸어버리며 죠노우치를 승리로 이끌어줬다. 이후 밴디트 키스 전에서도 나타나 타임 매직으로 부식된 속사포 드래곤을 무찔렀지만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의 효과로 돌아온 속사포 드래곤의 공격에 당하고 말았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듀얼을 통해 비중이 조금 늘었지만 전적은 영 좋지 못한 편. 어둠의 유우기와의 준결승 듀얼에서도 사용했으며, 역시 타임 매직으로 노화된 블랙 매지션을 공격하려 했지만 오히려 각성해버린 검은 옷의 대현자의 마법 콤보에 역전당해버렸다. 배틀 시티 편에서도 에스퍼 로바와의 듀얼에서 오랜만에 등장했지만 절대 녹슬지 않는 특수 합금으로 되어있어 부식되지 않은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에게 그대로 당해버렸다. 카이바와의 듀얼에서는 시간의 마술사로 푸른 눈의 백룡을 없애버리고 이 카드로 다이렉트 어택을 때리려 했으나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에 의해 무산되었다.[2]
공격명은 '사우전드 노즈 브레스(サウザンド・ノーズ・ブレス / Thousand Nose Breath)'. SBS 방영판은 '천년룡 콧바람'.
2.2. 반다이판[편집]
2.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편집]
DM1에서부터 등장.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까지는 시간의 마술사와 드래곤족 몬스터를 융합해서 소환할 수 있다. 한 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에서부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까지는 시간의 마술사가 베이비 드래곤을 이 몬스터로 변화시키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온다.
2.4.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한글판 명칭=천년룡,
일어판명칭=<ruby>千年竜<rp>(</rp><rt>サウザンド・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 명칭=Thousand Dragon,
레벨=7, 속성=바람, 종족=드래곤족, 공격력=2400, 수비력=2000,
소재="시간의 마술사" ＋ "베이비 드래곤")]
"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베이비 드래곤이 성장한다!"
융합 소환으로 불러낼 수 있는 DM 시리즈를 반영했는지 융합 몬스터로 등장. 초창기에 등장한 효과 없는 융합 몬스터 중 하나로, 능력치도 그리 높지 않다.
원작처럼 베이비 드래곤이 늙어서 변신하면 검은 옷의 대현자처럼 쓰기 힘들어서 버려지기 일쑤이기 때문인지 실제로는 그냥 융합하는 걸로 나왔지만, 그래도 여전히 쓸만한 카드라고는 해주기 힘들다. 그저 능력치가 하급 상대로 체면 구기지 않는 정도일 뿐. 용의 거울같은 서포트도 받기 때문에 소환 난이도 자체는 쉽지만 역시 패 소모에 비해 좋다고는 하기 어려운 몬스터다. 뭐 초창기에야 파워 인플레이션도 없었고, 특수 소환도 변변치 않았으니 그때는 그렇게까지 못 쓸 카드는 아니었지만.
덱에 투입하겠다면 주로 시간의 마술사를 융합 징병, 융합 준비로 서치하거나 융합파병으로 리크루트하기 위해 엑스트라 덱에 준비하는 용도가 되겠다.
카드 좌측 하단에 패스워드 번호가 입력되어있지 않은데, 이는 게임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에서 일반적인 플레이로 입수할 수 없는 카드를 OCG 카드에 적힌 패스워드를 적어 입수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다만 실제로는 게임 내에 패스워드가 따로 설정되어 있으니 알아두기만 하면 입수 자체는 가능하다.
한글판에 두번째로 나온 팩 강철의 습격자에서 시크릿 레어로 수록되어 있다. 당시에 하급 몬스터들만로도 이 정도 공격력을 뽑아낼 수단이 없었기에 레어도가 높게 책정되어 있다.
2.4.1. 수록 팩 일람[편집]
2.5. 유희왕 러시 듀얼[편집]
3. 관련 카드[편집]
3.1. 융합 소재 몬스터[편집]
3.1.1. 시간의 마술사[편집]
3.1.2. 베이비 드래곤[편집]
3.2. 기타 관련 카드[편집]
3.2.1. 백년룡[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백년룡,
일어판명칭=<ruby>百年竜<rp>(</rp><rt>ハンドレッド・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 명칭=Hundred Dragon,
레벨=4, 속성=바람, 종족=드래곤족, 공격력=1800, 수비력=1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턴 종료시까지\, 자신 필드의 카드의 수만큼 이 카드의 레벨을 올리고\, 올린 수 × 100 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1번만\,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천년룡의 900년 전 모습. V 점프 동봉으로 수록된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카드 수만큼 이 카드의 레벨을 올리고 올라간 레벨×100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리는 기동 효과. 엑스트라 몬스터 존 2개와 필드 존 카드까지 포함해보면 올릴 수 있는 레벨은 최대 13이며 공격력 또한 1300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지면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 몬스터에게 전투 / 효과 파괴 내성을 1번만 부여하는 유발 효과.
OCG 11기에 나온 게 맞는지 의문이 드는 매우 구린 효과로 악평을 받는 중이다. ①의 효과는 따로 필드의 카드 갯수를 조정해주지 않는 이상 레벨 조정이나 타점 강화 용도로 쓰기엔 매우 애매하고 ②의 효과는 대상도 한정된 겨우 1회성 내성이라 의미가 없다.
레벨 조정이 가능한 바람 속성 / 드래곤족이라 기사 가이아 덱에서의 사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함께 사용할 가치가 없다시피 하다. 포격의 중강갑 거북 등에 일반 소환권을 사용해야 하므로 소환 자체도 어렵고, 용마방 기사 가이아는 정확히 레벨 5 드래곤족을 소재로 요구하므로 필드에 이 카드 1장만 있을 때 ①의 효과를 사용해야 융합 소재가 될 수 있다. 그렇게까지 해서 얻는 이득은 ②의 효과 뿐인데 유의미한 효과라고 보기는 어렵다.
시간의 마도사 융합 소재로 사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데, ②의 효과를 적용하면 타임 소서리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시간의 마도사를 살려두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1] 원작인 9권의 25 페이지의 한 장면.[2] 참고로 이 듀얼에서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온전하게 내놓은 주력 몬스터다. 당시 이 듀얼에서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로 죠노우치는 주력 몬스터들이 대부분 묘지로 가버렸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