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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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백두대간시드볼트.jpg

1. 개요
1.1. 주요업무
2. 시설현황
2.1. 설계
2.2. 국가보안시설
3. 보관
4. 기타
4.1. 시드볼트 연구들의 이야기


Baekdudaegan global seed vault


1. 개요[편집]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핵전쟁과 같은 대재난, 대재앙에 맞서 식물유전자원을 보전하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대비하기 위해서 건설된 세계 최초의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이다.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전세계에 단 두 곳뿐인 시드볼트 중 하나이다.[1]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해 있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한다.


1.1. 주요업무[편집]


국립백두대간 시드볼트는 국내외의 다양한 야생식물 종자를 수집해 ▲유전체(전사체)학 및 단백질체학 기반 종자 생화학적 연구 ▲종자 장기보존법 연구 ▲시드볼트, 뱅크 운영기반 구축 연구를 진행 중이다.


2. 시설현황[편집]


보안사항(국가정보원법 시행령 보안업무규정 제32조에 의거
국가보안시설 다급으로 지정, 국가보안시설 및 보호장비 관리 지침에 의거 승인되지않은 사진 및 시설 재원 정보 노출 불가)

때문에 이하 내용은 언론에 공개된 내용만 서술하였다.


2.1. 설계[편집]


해발고도 600m의 지하 46m 지점에 터널형으로 만들었다. 강화 콘크리트 60cm와 3중 철판구조를 사용해서 규모 6.9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끔 내진설계가 되어있고, 전원 공급은 다원화되어 있으며 전원 차단 시 자가 발전기가 돌아간다. 냉동설비는 습식 방식이며 고장시를 대비하여 냉각 장치가 여러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 종자 2백만 종을 보관할 수 있으며, 이 공간이 포화될 때를 대비해 2개 터널을 더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


2.2. 국가보안시설[편집]


2019년부터 "다"급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며 지상은 일부 제한적으로나마 개방되기도 하지만 지하는 관계자외 출입이 불가하다. 국가보안시설이기 때문에 GPS상에 잡히지 않으며 위치경로를 수집하는 테슬라 자동차는 출입할 수가 없다.


3. 보관[편집]


파일:백두대간시드볼트종자입병.jpg

365일 24시간 영하 20도, 습도 40%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전시에도 실내 온도는 영상 10~15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22년 12월 기준 시드볼트 종자는 총 5,424종 192,625점이 보관되어 있으며 종자 기탁기관은 총 75개 기관이다. 국내 종자 비율은 62.2%이고 국외 종자 비율은 37.8%이다. 시드볼트에 가장 많은 종자를 저장한 기관은 국립농업과학원이다. 그 외에 기증한 기관들 대학, 종묘회사, 수목원, 연구소를 제외하고 특이한 곳들에는 동강할미꽃보존회, 유한킴벌리, 문화재청(천연기념물들의 종자를 보관), 포스코, 하동녹차연구소, 개인(김00), 용산구청, ㈜드문 등이 있다.
시드볼트의 종자 입고는 일년에 4번 이루어진다.


4. 기타[편집]


유엔 「2021 전지구적 산림목표 보고서」에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안전망을 제공”하는 우수사례로 우리나라의 ‘백두대간 그로벌 시드볼트’ 사업이 소개되었다.

https://m.idsn.co.kr/news/view/179524578119194


4.1. 시드볼트 연구들의 이야기[편집]


시드볼트 지구의 재앙을 대비하는 사람들 박정우 엮음 시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5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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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야생식물종자 시드볼트이며, 다른 한 곳인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 위치한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는 작물종자 시드 볼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