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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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청년건설단체 겸 준군사조직. 청년돌격대의 하부 단체 중 하나이다.
무급으로 북한의 1020 청년들을 동원하여 각종 토목·건설 사업을 맡기고 있으며, 2020년대 들어서 특히 부각되고 있는 '북한판 노동착취의 대표주자'이다.
이 단체의 이름 중 '영웅'은 북한 내 최고 등급 칭호이자 훈장인 공화국영웅을 뜻하며, 실제로 해당 단체의 로고를 보면 '백두산 천지 일러스트' 위에 '공화국영웅 모양'이 새겨져 있다. 영상(MBC)
2. 역사[편집]
1995년에 착공한, 량강도 백암군 소재 '황토청년발전소'의 공사가 지지부진하자, 2002년[1] 또는 2004년[2] 부터 속도전 청년돌격대와 함께 '백두선군청년돌격대'가 투입되었고 이후 이 발전소는 '백두선군청년발전소'라는 이름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2015년에 김정은에 의해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기사(자유아시아방송)
이 시기 즈음하여 이 '백두선군돌격대'는 공화국영웅 칭호를 얻어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검색결과[3]
2023년 2월에는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평양시 서포지구 새거리 건설을 전적으로 맡게 되었다. 기사(파이낸셜뉴스)
2023년 4월에는 김정은이 이들 돌격대원들에게 가죽장갑과 목도리, 솜옷, 담요 등 각종 방한용품을 선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상(SBS) 기사(SBS)
[1] 위 영상에 나오는 설명에 따른 내용.[2] 자유아시아방송의 기사에 따른 내용.[3] 해당 기사 검색결과를 살펴보면 2015년 9월부터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그 이전인 2015년 7월에는 '백두선군청년돌격대'로 나온다. 네이버 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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