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일(1925)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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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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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3월 11일에 태어났다. 함경북도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젊어서 동만주에서 공산주의 운동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1954년 조선로동당 농업부장에 임명되었다는 얘기도 있지만 당시 농업부장은 박훈일이다.

1959년, 직총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등장했으며 1961년, 평안북도 인민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61년 9월, 4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선출, 1962년 7월에 도인민위원회에서 농촌경리위원회가 분리됨에 따라 평안북도 농촌경리위원장으로 이동하였다. 1962년 10월에 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며 내각 로동상에 임명되었다.

1967년 12월, 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및 내각 로동상에 재선되었다. 1969년 3월, 김태근 장의위원을 지냈다. 1970년 7월 11일, 김금철이 후임 로동상에 임명됨에 따라 로동상에서 해임, 1970년 8월 26일, 장정환의 뒤를 이어 주 쿠바 대사로 임명되었으며 1970년 11월, 5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재선되었다. 하지만 1971년 이후로 북한 보도에서 사라졌으며 1972년 12월, 5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서도 탈락하였다. 이후 리명수가 임시 대리대사로 재직하다가 1973년 2월에 김국훈이 후임 대사로 임명되었다.

이후 두문불출하다가 1994년 2월 27일에 사망하였으나 일체의 부고 발표는 없었다. 이후 2002년 2월, 애국렬사릉에 로동상 직함으로 안장되었다.

3. 참고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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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만, 북조선사회주의체제성립사 1945~1961(서울: 도서출판선인, 2005).
• (最新)北韓人名辭典(서울: 北韓硏究所,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