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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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vs 싸움덕후 편 (27화~34화)
2.2. vs 원펀치TV 편 (35화~46화)
2.3. 백성준 저격 편 (47화~50화)
2.4. 성태훈 vs 지연우 편 (61화~63화)
2.5. 유호빈 vs 빡고 (64화~66화)
2.6. vs 대충만든채널 편 (67화~74화)
2.7. 244 편 (81화~86화)
2.8. vs 백성준 편 (87화~94화)
2.9. 백성준 과거 편 (95화~101화)
2.10. 다시 현재 (101화)
2.10.1. 최후
2.11. 사후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싸움독학》의 등장인물 백성준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싸움독학[편집]



2.1. vs 싸움덕후 편 (27화~34화)[편집]


신기한 세상이죠? 사람 요리하는 게 신기하다고 구경하다 돈까지 주는 세상이라니. 그래서 난 오래 요리하며 방송하고 싶어요. 같은 칼을 잡아도 가성비가 훨씬 좋거든.


뭐, 그래도 돈이 되는 친구니까 만나봐야겠네. 적이 될 지 아군이 될 지, 싸움독학.

34화에서 이현수가 유호빈에게 저격당하고 패배하자 새우튀김을 튀기며 컨텐츠에 대해 예민해 컨텐츠를 베낀 이현수를 까내리는 뉴투버로 나오면서 첫 등장했다.

하지만 이후 방송이 종료되고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현수를 자신이 데리고 와선 튀김기름을 이현수에게 부어 벌하고 시청자 중 한 명이 싸움덕후도 튀겨달라고 했는데 진짜로 부탁 들어준..., 최후에는 자신의 옷을 벗어제껴 문신과 근육을 보이며, 이현수가 속했던 XJ컴퍼니의 사장이란 정보와 함께 구독자수가 500만이나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우선 본인은 싸움독학 채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적대적이지 않고 우선 만나보고 결정하자고 말하지만 작중에서 보인 행적을 보면 성향과 성격 자체가 맞지 않기에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 호빈과 비슷하게 찢어지게 가난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돈을 버는 과정에서 호빈과 다르게 흑화한 듯.

이후 호빈을 회유하는 과정에서 이현수가 앙심을 품고 성준의 가게에 처들어오는데 이때 자신을 찌르려는 이현수를 상대로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끼게 하다가[1] 타깃을 바꾸고 유호빈을 찌르려는 이현수를 한 손으로 가볍게 제압한다.

자신이 용서 못하는 두가지 부류가 '자신을 찌르려던 사람', 그리고 '자신을 찔렀던 사람이라고 하는 걸로 보아 누군가에게 칼에 찔릴 뻔한 적이 있었거나, 찔린 적이 있었던 걸로 추정. 가난했던 과거와도 관련이 있는 듯하다.

2.2. vs 원펀치TV 편 (35화~46화)[편집]


원편치가 여루미의 저격방송을 하자 남성 쪽에게 전화해서 경고를 주었다. 이유는 '호빈이랑 같은 식구가 될 테니 호빈의 주변 사람 건들지 마라'라는 내용이었다. 이를 볼 때 성준 쪽은 호빈이 일행과는 최대한 우호적인 관계를 원하고 있고 현시점에서 당장은 호빈이랑 적대할 일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한겨울에게 저격당한 여루미를 위해 황만기가 찍은 카메라맨의 허위 저격 사실 인정 영상을 부숴뜨린 한겨울에게 팩트폭력을 당하는 유호빈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데 자신은 엄연한 사업가이고 실리를 따지며, 그렇게 실리를 따져본 결과 150만 뉴투버 원펀치TV와 20만 뉴투버 여루미 중 누굴 고르겠냐며 유호빈에게 선택의 여지를 준다. 여루미에 대한 일을 묻고 정상적으로 XJ컴퍼니에 들어가서 1억을 받느냐, 혹은 1억과 XJ컴퍼니를 포기하고 원펀치TV와 대치하거나. 이후 유호빈이 후자를 선택한 것으로 호빈과 적대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싸움독학이 원펀치TV를 이겨버리고 진상이 밝혀져 떡락하게 되자, "XJ컴퍼니 소속 뉴투버가 회사에 해를 입히는 경우 해당 채널의 소유는 성준의 것이 된다."는 조건을 이용해 원펀치TV의 소유권을 얻고 아예 영상까지 모두 삭제시켜버려 더 떡락시킨다.[2] 그러면서도 아예 사라져버렸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최후에 한겨울이 자살하는 모습을 스트리밍으로 보자 웃음이 안 멈춘다는 말과 함께 재등장한다.[3]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펀치TV가 살아남으려면 뭐든 해야했는데 전과자인 한왕국을 받아주는 곳이 없었고 결국 성준의 제의로 XJ컴퍼니의 소속 뉴투버가 된 것으로 살아남았었다. 성준은 소매를 걷어 문신을 드러내고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줬더니 다 망하니 이제 나 때문이냐고 한다. 저격 당하고 찾아오는 게 관습이냐고 묻는데 묘하게 웃기다. 이현수가 다시 찾아왔을 때 기분 나빴나 보네 한왕국은 아직도 그에 대해선 감사하다고 하나, 겨울이를 건들면 찢어발겨주겠다 하지 않았냐고 한다. 하지만 상대는 최종보스급으로 추정되는 성준인만큼 한왕국은 성준에게 뺨에 상처를 남기고 처참히 피를 흘리는 채로 패배한다.[4]


2.3. 백성준 저격 편 (47화~50화)[편집]


이후 온갖 유명한 스트리머, BJ, 뉴투버들이 모이는 K스타라는 행사장에 참석하여 올해의 가장 인기있던 뉴투버 대상을 받게 된다.[5] 이 때 사회자가 잠깐 인터뷰를 따도 되겠냐하며 취미를 묻는데 이에 뉴투부, 특히 싸움독학을 즐겨본다고 언급한다. 이에 무대에 올라선 유호빈은 자신이 준비한 컨텐츠가 있다며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이 필요했다고, 컨텐츠를 진행해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한다. 이에 사회자와 성준 모두 동의하자, 유호빈은 500만 뉴투버 성준의 저격을 시작한다. 유호빈은 길가던 도중 성준에게 패배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한왕국을 발견, 경계하지만 한왕국은 이에 싸움독학에게 너희가 알아야할 성준의 비밀이 있다며 추정상 성준의 여러 비행이 담긴 USB를 건넨다. 이후 USB에 담긴 비행들을 정리해놓은듯 보이는 노트를 꺼내들고 설명을 시작하려 하자, 무슨 짓이냐며 막아선다. 이에 유호빈은 벌써 이현수에 한왕국에 토사구팽을 너무 많이 하신다며 성준의 뺨의 상처에 대해 돌려깐다. 이번엔 자신이 버려지기 전에 미리 이 사람을 몰락시킬 작정이라 하며, 원펀치TV 저격으로 인한 구독자 상승세가 50만인데, 500만 뉴투버인 성준을 저격하면 얼마나 구독자가 오를까 궁금하다고 한다.

유호빈은 이현수, 한왕국 등이 성준의 사주를 받았다고 얘기하며 백성준이 한왕국과 같은 교도소 출신으로 한왕국에게 싸움을 가르쳐주고 허위저격을 하라고 한 원흉이었던 것. 그리고 싸움독학은 자신을 못 믿을거 같아 증거까지 준비했다고 하지만, 그 순간 임기응변을 발휘해서 유호빈이 시상식에서 몰카 컨텐츠를 한다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위기를 무마하며 넘긴다. 유호빈은 발악을 시도해보지만 상대가 워낙 깔끔한 이미지에다 유명한지라 다들 유호빈이 뇌절을 한다며 성준의 몰카라는 말을 믿어버린다. 그리고 시상식이 끝나고 자신의 저격에 실패한 유호빈 일행을 데려와 XJ컴퍼니 멤버들을 데리고 싸움독학 채널을 지우라 협박하려 했으나 때마침 온 황만기, 성태훈까지 오게 되며 유호빈이 유호빈 컴퍼니 결성 사실을 알리며 이들과 대치하게 된다.


2.4. 성태훈 vs 지연우 편 (61화~63화)[편집]


63화에서 재등장, 정황상 한국의 조직폭력배들과 일본의 야쿠자들을 모아놓고 어떤 사업을 중개하려는 듯 보이지만, 성태훈에 의해 지연우가 개심하여 아버지에게 자신을 인형이 아닌 인간으로 대해주라며 뜻을 거슬러, 지연우의 아버지가 이에 분노하여 뉴투부가 아들을 감시하기 좋을 거라고 했던 백성준에게 애를 망친 책임을 지라며 인허가 건을 없던 거로 하며 사업이 파기되었다. 백성준은 지연우의 아버지에게 뺨을 맞은 거로도 모자라 사업도 못 하게 되었으니 이에 분노하여 무려 자신이 부른, 그것도 꽤 친해보이던 폭력 조직 대장들 혹은 야쿠자들을 전부 두들겨 패버리고 자신의 사업을 파탄낸 지연우의 아버지를 정황상 성태훈에게 맞아죽을 뻔했던 걸 거둔 거로 보이는 정찬에게 사주하여 처리한다.[6] 이후 유호빈과 대치 관계에 있는 거로 보던 빡고를 불러 그의 유호빈에 대한 복수심을 이용하여 XJ컴퍼니에 가입시킨다. 정작 유호빈이 직접적으로 성준에게 잘못했던 것은 별 피해도 없던 공개 어그로 하나 뿐이다.


2.5. 유호빈 vs 빡고 (64화~66화)[편집]


그리고 64화에서는 적대하는 자의 가족을 건드리는 초유의 미친 짓을 저질렀다. 즉 본인이 악독한 야쿠자 출신이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했다.

이후 유호빈의 어머니를 끌어들여 조롱하는 방송을 마친 빡고를 만나서 잘했다고 웃으며 칭찬했는데, 가히 인간쓰레기급의 썩소를 지으며 완전히 본색을 드러냈다.


2.6. vs 대충만든채널 편 (67화~74화)[편집]


이후 본인을 찾아온 유호빈이 주지수에게 제압되자 싸울 의욕 잃은 쌈독은 처음이라며 비웃는다. 하지만 정찬이 퍽치기 한 걸 정찬 여친 민정이 불어서 녹음되어 증거로 넘어오자 당황했고[7] 대만채와 싸움독학의 싸움을 홍보하고 지켜본다.[10] 유호빈의 독학한 주짓수 기술 더블 토 홀드를 비웃지만 쌈독이 이겼다. 그 후 244와 우리 어떡하냐고 하면서 244에게 뉴투부가 본업이 아닌데 어떡하냐고 했다 사과한다.[11]


2.7. 244 편 (81화~86화)[편집]


81화에선 무언가를 미친듯이 찾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는데 알고보니 호빈의 약점인 어머니 계약서를 244가 빼돌려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지금껏 차분했던 모습과는 달리 빡침도 모자라 빡돔이 극에 달하는 모습을 보이며 244의 대한 강한 증오심을 품어버리게 된다.

82화에선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던 이진호를 강하게 제압하는 것으로 등장했으며, 알고보니 이진호와 같은 만두귀였다.

83화에서 국회의원 주태산이 등장해 싸움을 중재한다. 이어진 술자리에서 정계입문을 제의받는다. 그러기 위해선 범법자의 과거를 청산하는 동시에 XJ컴퍼니를 은퇴해야 했는데, 마침 유호빈을 후임자로 만드는 방법이 있었고 이진호가 유호빈의 약점을 처분한 것도 이런 이유였다. 권력야욕이 강한 백성준은 만족하며 모든 제안을 수용한다. 본인은 모르지만 늘 써먹던 토사구팽을 돌려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역사에서 보았듯 정치깡패의 말로는 비참했다.[12]


2.8. vs 백성준 편 (87화~94화)[편집]


87화에서 이진호가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던 국회의원 주태산에게 백성준의 과거를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진호에 의해 성준의 모든 과거를 전달받은 유호빈은 그걸 그대로 방송에 터트리고, 그 모습을 본 백성준은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섬뜩한 얼굴을 한다.

저격을 당한 백성준은 본인의 항상 깔끔한 모습만 봐왔던 대가리가 깨진 지지자들의 특성상 자신을 저격하는.종이 하나로 이리 쉽게 무너지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유호빈이 이현수를 섭외해 그 대가리가 깨진 지지자들의 지지에 금이 가도록 했다. 이어서 여러 저격 뉴투버들의 움직임을 비롯하여 한겨울, 주지수 등등 백성준에게 버려진 전 XJ컴퍼니 멤버들이 증인을 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대깨백에 하나 둘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자 인터넷 뉴스에도 그의 과거가 공론화 되며 결국 그가 쌓아온 튼튼한 콘크리트가 부숴지고 말았다.

백성준은 모니터를 부수며 이진호를 부르는데, 백성준은 유호빈이 자신에게 한 저격에 의구심을 품다가 결국 이진호와 주태산의 계획을 알아채버린다 그리곤 주전자로 수차례 이진호 뺨을 후려치며[13] 급기야 244의 본명이 이진호라는 것 까지 어디서 알아낸건지 말해버리고 이진호는 이에 정색을 한다.[14]

이어 백성준이 이름만 알고 있는거 같냐라며 의문의 USB를 꺼내자 도발에 넘어간 이진호가 선빵을 쳐버리는데 이에 성준 또한 당하지 않고 이진호의 머리를 식탁에 그대로 박아버린다. 여기서 이진호는 백성준을 끌어안아 레슬링 기술 중 하나인 수플렉스를 시전하며 식탁에 꽂아버리지만 백성준의 유도 기술 중 하나인 메치기로 이진호를 역으로 넘겨 급기야 젓가락을 들고 이진호의 눈에 박으려 하였으나, 이진호가 항복을 선언하며 동맹 선언에 대치는 마무리 된다.

각종 인터넷 뉴스들이 이진호의 힘에 의해 삭제 되고 성준 과거 공론화를 한 뉴투버들도 사죄를 하며 역으로 싸움독학이 방패를 지어야 하는 상황이 와버렸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백성준의 해명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머리를 자르며 강한 인상을 남겨 싸움독학이 불리해지는 상황이 와버렸다. 한편 그의 방송을 시청하던 주태산과 이진호는 자신들의 전적을 쥐고 있던 백성준에 의해 백성준 토사구팽 계략을 잠시 미루어 두기로 하기로 한다. 대깨백이 다시 만들어지나 싶은 그 때 지연우가 쌈독 방송에 등장하며 뻑치기 사건의 주도자가 백성준이라 언급함과 동시에 증거로 고위급 공무원 뻑치기 피해자의 아들이 바로 본인임을 답하였다. 게다가 믿었던 주태산에게까지 버림을 받고 더는 잃을 게 없던[15] 백성준은 유호빈 컴퍼니를 찾아가 치킨 배달원인줄 알고 마중나온 찍새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 단숨에 기절시키고 찍새가 기절을 하였는데도 계속해서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잔인함을 보인다. 이어 황만기의 급난입에 황만기와 대결 플래그가 섰다.

백성준이 유도베이스인것에 집중하며 싸움에 임하는 황만기와 달리, 백성준은 상대를 죽일 각오스포츠가 아닌 살인을 위한 싸움을 건다. 급소(낭심)을 수십번 차고, 눈을 찌르고 시야가 가려진 틈을 타 업어치기로 넘어뜨리고 그대로 끌고가 맥주캔으로 안면을 강타하여[16] 황만기를 완전히 제압한다. 이후 지연우와 대결에서 급소인 등을 공격하고 호미를 들어 정말 죽이려고 하던 찰나 찍새가 라이브 방송을 키고 유호빈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XJ 컴퍼니 수장 백성준 VS 유호빈 대결 플래그가 섰다.

이윽고 유호빈과 대결하는데 참기름을 바른 상태인 유호빈을 잡을수가 없어 유도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자 유호빈에게 카프킥, 오버핸드 훅, 플라잉 니킥을 연속으로 맞으며 밀리는 듯 보였지만 백성준은 진심으로 유호빈을 상대했던게 아니었고 야쿠자 출신인 자신이 유도만 사용할 줄 알았냐 격투기와 싸워서 이기는 법이 아니라 사람과 싸워서 이기는 법을 배웠어야 했다라고 말하면서 유호빈의 입을 붙잡고 업어치기로 제압한 후 유호빈의 얼굴을 발로 차고, 흉기로 어깨를 찌르거나 작중 직접 묘사되지 않을 정도로 잔인하게 깨물고 부러뜨리는 등 그야말로 유호빈을 처참하게 박살 내버린다.

이후 난입한 성태훈과 바로 대치를 하는데 아버지에게서 ITF 태권도를 익힌 성태훈은 백성준에게 쉽게 선공을 가할 수 있었고 백성준은 성태훈의 셔츠를 잡았지만, 성태훈은 찍새의 방송을 보고 달려와서인지 백성준과 싸우면서 백성준의 손에 참기름이 묻은걸 알았는지 일부러 잡혀줬다가 손 닦고 오라고 말하며 공격을 한다. 이때 백성준은 참기름 통을 깨트려 바닥에 뿌려 성태훈의 발차기를 봉인하여 주기술을 못 하게 막았으나 안면 타격이 가능한 실전형 ITF 태권도를 잘 몰랐던 백성준은 성태훈의 주먹에 또 다시 얻어터지고 만다. 역으로 궁지에 몰린 백성준은 다시 그의 셔츠를 잡아 넘어뜨리는데에 성공한다.[17] 바로 일어난 성태훈은 몸을 일으켜 2차전을 시작하며 백성준에게 발차기를 시전하였지만 역으로 상대 쪽에서 킥캐치를 하여 당하는 듯 보였으나 성태훈이 몸을 돌려 회전 발차기를 하려는 큰 그림이었고 역으로 백성준을 날려버린다.

백성준이 다운되고 성태훈이 다친 유호빈을 살피는 중에 백성준의 기습으로 성태훈의 안면에 빰잡고 니킥을 날리며 승리한다. 이후 기절한 성태훈의 다리를 쇠파이프로 불구로 만들어버리려 했으나 유호빈이 애걸복걸하며 용서해달라 하는 걸 보고 애들이랑 싸우는 자신에게 회의를 느끼며[18] 그만두게 되고, 자신을 저격할때 쓴 자료를 전부 244으로부터 얻어냈다는걸 알아낸다. 결국 백성준은 경찰에 자백하며 그대로 백성준은 연행되는줄 알았으나, 경찰은 사실 244로부터 의뢰를 받은 사람들이었으며 백성준의 몸에 칼을 꽂으며 수갑을 찬 상태로 싸우게 된다.

유도를 하기엔 너무 좁은 경찰차, 손을 묶고있는 수갑때문에 백성준이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지만 태연히 이진호와 통화를 하며 3명의 청부 살인업자들을 좁은 공간을 활용하면서 상대하였다. 버팅으로 양옆 적들을 공격하고 앞 운전자 석의 칼을 옆자리 적으로 막아 방어와 함께 공격을 동시에 성공시켰으며, 묶여있지 않은 발과 팔꿈치 및 안전벨트 등의 주변 사물을 활용한 개싸움을 통해 모두 제압하였고 이후 아무렇지 않게 본인 몸에 꽂힌 칼을 빼고 그 칼로 3명의 살인 청부업자들을 죽였다.[19]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닌 본인을 죽이러 온 흉기로 무장한 수십명의 프로 살인청부업자 무리들역시나 밀리지않고 모두 제압한다.

그리고 과거 한왕국이 이진호에게 납치되어 있을때 목소리로만 등장했던 이진호의 오른팔로 보이는 무명의 살인 청부 업자와 대치하게 된다. 그리고 저 살인 청부업자는 을 꺼낸다. 그러다가 자신을 찾아온 유호빈을 만나게 되고, 무명에게 유호빈과 이야기할 시간을 달라고 한 듯 하다. 그래서 유호빈에게 후술한 다음 문단의 과거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무명은 백성준과 유호빈을 모두 저격하려 한다.


2.9. 백성준 과거 편 (95화~101화)[편집]




참조커스 CharmJokers - Last Hope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에서 살아왔다.[20] 아버지는 어디로 갔는지 존재하지 않았고, 밤에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 와중에 백성준은 매일 일본인들에게 조선인이라 불리며 멸시를 받았는데, 그 때 마다 자신을 조롱하는 일본인들을 흠신 두들겨 패 준다.

이 때 백성준은 유도를 하고 있었고, 유도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 그래서 자신이 유일하게 돈을 벌수 있는 유도라는 재능을 가지고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백성준을 친자식처럼 아끼는, 같은 재일교포 출신의 국가대표 출신인 자신의 유도 코치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다. 이 코치는 백성준의 어려운 사정을 알면서도 자신도 여건이 좋지 못해서 백성준을 많이 도와주지 못하는걸 늘 안타까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결승전을 앞두고 상대 선수 측에서 승부 조작 의뢰가 1000만 엔, 원화로 1억 이상의 금액을 대가로 들어왔지만 어머니의 "행복보다 비겁하게 살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듣고 정정당당하게 승리하였고 이후 가난한 유도황태자라고 하는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어 수 많은 팬들이 생기고 후원금으로 백만엔이 들어오고 방송 출연할 기회가 생기게 된다.

허나 상대 선수측에서 손을 써 어머니의 도시락을 갖다주려던 백성준과 백성준의 어머니가 어머니의 일터인 유흥가에 같이 있는 모습을 기자들이 포착하면서 안좋은 루머가 생길까봐 모르는 사람이라며, 여기에 일하는 사람인 것 같다며 어머니를 지나친다. 기자들은 그냥 지나쳤다. 이로 인해 코치가 백성준을 때리며 어떻게 부모를 배신하냐는 이야기를 한다.

그 이후 얼마되지 않아 백성준의 코치에게 협박 문자가 온다. 어머니의 직업과 백성준이 어머니를 모른 척한 것까지 다 알고 있다는 브로커로부터 온 문자였다. 코치는 문자를 보낸 발송자와 대화하여 승부조작을 해주면 폭로를 하지 않겠다는 쪽으로 합의한다.

결국 백성준은 승부조작을 통해 한 판당 천만엔, 총 3판을 승부조작하여 3천만엔을 얻게 된다.[21] 하지만 어머니의 안색이 안좋아 보여 어머니에게 무슨일이 있냐고 묻자 어머니가 백성준에게 유도를 그만두라고 권한다. 그러자 백성준은 유도를 그만두고 같이 소바집을 차리자고 하지만 어머니는 백성준에게 미안하다 얘기한다. 이상한 예감이든 백성준은 통장을 확인하고 백성준은 돈이 사라진 통장을 보게 된다.

백성준은 자신의 어머니를 협박하여 돈을 갈취한 사람이 승부조작을 제안했던 브로커로 생각하여 브로커가 있는 유흥가로 찾아가 그를 폭행했으나, 본인은 백성준의 어머니를 협박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백성준에게 지금 이럴때가 아니라면서 '서두르는 게 좋을거다. 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인 줄 알았더니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다.'라는 뜻밖의 소리를 내뱉는다. 이 말을 듣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백성준은 서둘러 자신의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바로 어머니의 돈을 뺏어가고 있던 사람은 다름아닌 백성준 본인이 아버지처럼 생각하며 따르고 의지했던 자신의 유도 코치였던 것이다. 즉, 그 아버지처럼 믿고 따랐던 유도 코치에게 뒤통수를 거하게 맞아 왔던 것이다.

코치는 어머니를 협박하여 돈을 받아왔는데, 이제는 코치가 백성준을 들먹이며 3천만엔을 갖고[22] 한국으로 가기전 다른 것도 받고 싶다며 어머니를 희롱한다.

아버지 처럼 믿고 따르던 코치에게 처절하게 배신당한 백성준은 이성을 잃고 코치를 폭행한다. 백성준의 어머니는 그런 성준을 안아주며 괜찮다고 달래는데, 이 때를 틈타 코치가 백성준의 어머니를 칼로 찌른다. 결국 눈이 뒤집힌 백성준은 코치를 살해한다. [23]

그 이후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처하지만 자신이 무시했던 삼류 야쿠자가 나타나 백성준을 칼로 얕게 찌르고 모든 죄를 본인이 뒤집어쓰고 체포되는데 그 삼류 야쿠자는 다름아닌 백성준의 아버지였다.[24]

그렇게 별탈 없이 풀려나긴 했지만 백성준의 어머니는 이 일로 사망하게 되고 모든것을 잃은 백성준은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가 도쿄도를 비롯하여 가나가와에서 치바까지 간토의 최악 폭주족들인 청룡열차와 시비가 붙게 되고, 그들을 단신으로 만신창이로 만든다.

결국 백성준은 자기가 이렇게 된건 전부 돈 때문이니 돈을 많이 벌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고 이때부터 돈에 대해 집착하기 시작한다.

폭주족 청룡열차 패거리들은 백성준의 실력에 감탄하면서 백성준을 오야붕으로 모시고 돈을 얼마나 벌어야 행복할지 확인해보기로 한 백성준은 그 폭주족들과 돈을 닥치는대로 벌어들인다. 그렇게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유명한 야쿠자 조직 가와구치파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게되고 그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때 백성준은 말이 야쿠자에 들어간거였지 사실상 용병에 가까웠으며, 보통 조직에 몸담아 그 조직만을 위하는 야쿠자와는 달리 사실상 돈으로 사람을 죽이는 용병일을 했다. 이때 붙은 백성준의 별명이, 사람을 죽일때 찢는듯 웃는다고 해서 와라이오니라고 불리게 되었다.[25]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며 나날을 보내다가 어느날 야쿠자의 오야붕으로부터 야쿠자 생활을 청산하고 싶다며 돈을 빼돌린 배신자를 죽이고 그의 집에서 돈을 다시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미 그런식으로 사람을 많이 죽여본 백성준은 별다른 어려움없이 배신자의 집에 침입해 그를 바로 칼로 찌르고 돈을 가져오려고 하였으나 가방에서 한글로 쓴 글[26]을 발견하고 그 배신자가 자신의 아버지였음을 깨닫는다.[27]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가족인 아버지를 죽인 죄책감에 그는 치과에서 가와구치파의 오야붕을 의료기기로 죽이고 일본 야쿠자와 척을 치게 된다.[28]

참고로 여기까지의 내용이 이진호가 주태산과 유호빈에게 말해준 백성준의 과거인데, 유도 코치와 자기를 거둔 야쿠자 오야붕 등을 단지 돈 때문에 죽였다고 왜곡해서 말했고, 백성준이 타락하게 된 계기는 싹 잘라 말했다. 그리고 유호빈은 이진호가 알려준대로 왜곡된 부분이 있는 백성준의 과거를 말한다. 뭐 그렇지만, 한국에서 백성준이 신분세탁을 할 당시 사실대로 어련히 말했을수도 있는 부분이다.

아무튼 이후 백성준은 일본 내 가장 유명하고 거대한 야쿠자 조직의 오야붕을 배신한 대가를 처절하게 치르게 되는데 바로 본인을 오야붕으로 모시고 따르던 폭주족 청룡열차 패거리들이 뒤늦게 도착한 백성준에게 행복해서 웃는 와라이오니를 보고싶다는 유언을 남긴 채 모두 죽게 된다. 처음에는 어머니를, 그 다음엔 아버지를, 그 그 다음엔 자신에게 믿음을 준 사람들마저 잃게 되면서, 더이상 잃을게 없는 그는 죽을 각오로 단신으로 가와구치파와 전투를 벌이지만, 오히려 손에 더 많은 피를 묻힐 뿐이었다.

이 일로 인해 결국 술에 의존하며 낮에는 경찰 밤에는 야쿠자에게 쫒기는 신세가 된 백성준은 돈이 있음에도 생존을 위해 노숙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길거리에서 한국으로 밀항한 빚쟁이의 일화를 듣고 어선으로 위장한 배에 타서 한국으로 넘어가게 된다.

밀항자 신분으로 어선에 얻어 타 망망대해 위에서 일하는 신세인지라 매우 거친 뱃사람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역시나 살아남기 위해 무력으로 선원들을 모두 제압한다. 이후 선장을 만나게 되는데 선장이 바로 244, 즉 이진호였다.

지금까지 싸워온 자들과는 격이 다른 이진호의 실력에 놀라며[29] 그를 본인과 같이 사선을 넘어온 사람이라 판단하고 이진호를 죽이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작살을 들고 찍으려는 순간 이진호가 총을 사용해 판정패하게 된다. 허나 그의 실력에 백성준과 마찬가지로 감탄한 이진호는 그에게 동업을 권한다.

그렇게 밀항배에 들어온지 한달후에 이진호는 자신의 배가 무슨 배인지 알려주게 되는데 그 정체는 원양선, 밀항배 이중으로 위장한 마약제조선 이었다. 마약 제조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장소[30]이며 그러한 이유로 망망대해 위의 배에서 약을 제조 한다고 밝힌다. 그리고 그 약을 밀항자들한테 먹여서 운반한다고 말해주며 바다에서는 사라지는 것이 많다며 반강제적으로 백성준을 본인의 마약사업에 끌어들인다.

이후 태국으로 가서 밀항자들 배달을 모두 마치고 백성준은 어떤 사람인지 도저히 가늠이 안되는 그를[31] 더 알고 싶어서 이진호와 같이 술을 마시고 이진호에게 어떨때 가장 행복하냐 묻는다. 이에 그가 대답해 주려는 찰나에 부하직원이 찾아와 우리 애들이 먼저 시비를 걸었지만 고작 한 명한테 다 당했다는 소리를 듣고 백성준이 찾아간다. 일본의 야쿠자 못지 않은 이진호의 깡패 식구들이 모두 고작 한 사람한테 정리 당했다는 것에 의아해하면서 도착한 장소에는 괴상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포스에 이미 압도당한 백성준이었지만 그는 일부러 더 크게 짖으며 그와 매치 플래그를 세운다.

유호빈이 보고 배운 영상의 기술들(카프킥, 안아프게 맞는법)을 유려하게 사용하는 남자에게 백성준은 본격적으로 유도 기술을 선보이지만 작중 이진호와 더불어 두번째로 그의 업어치기 기술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완패하고 만다.

쓰러져 있던 그가 눈을 뜬 장소는 배였고 그를 이진호가 부하들을 시켜 데려온것이었다.

누군가를 챙기는 모습을 처음 본다는 부하의 말에도 여전히 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32][33] 대한민국 영해에 도착한다.

대한민국 도착을 목전에 두고 백성준은 이진호에게 길었던 여행이었던 만큼 그 많은 시간 동안 배 위에서 요리를 배운 경험을 살려 장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히는데 이때 이진호는 다시 한번 그에게 칼을 겨누고 본인과 협업하기를 협박한다.[34][35]

그리고는 바로 바다로 뛰어들지만 결국 해경에게 잡혀 밀항이란 죄목으로 소년교도소에 간다. 백성준이 비록 일본 내에서 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현상수배범이고, 그런 사실이 한국에서 신원조사로 충분히 밝혀졌어도 한국 영토에서 죄를 짓고 실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범죄인 인도 거절사유에 해당하여 당시엔 송환되지 않았다. 하지만 형기를 채운 후에는 충분히 국외추방 사유가 되거나 일본정부의 송환사유가 될 텐데도 여전히 한국에 머물었던 점은 이상하다.

이때 소년교도소에서 한왕국을 만나는데 그에게 "살아남는 것은 곧 남을 짓밟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알려주며 그의 잠재력을 보고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36] 민법, 경제학, 역사 등등 여러 과목들을 배우며[37] 컴퓨터 직업훈련을 받는 도중 뉴투부를 접하게 되고 그는 뉴투부가 뜰 거라는 걸 짐작하고 곧바로 뉴투부를 할 계획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게 된다.[38] 출소 후 돈만 벌면 끝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돈보다 더 큰 힘인 권력을 얻기 위해 이진호에게 찾아가서[39] 자신을 받아달라 하고 이진호는 우리는 안맞는 사이인데 괜찮냐 하며 같이 일하게 된다. 그렇게 주태산을 만나 이진호가 벌은 검은돈을 백성준이 XJ컴퍼니를 세워 세탁하는 일을 하기로 얘기하며 백성준이 처음 일식 방송을 시작하는 것으로 회상이 끝난다.


2.10. 다시 현재 (101화)[편집]


이후 모든 과거회상이 끝난후 백성준은 어디선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고[40] 본인 앞에 유호빈이 울고있었다. 여지껏 나왔던 과거회상은 유호빈앞에서 존댓말로 했던 과거 이야기였으며 현재로 돌아와 전에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41] 호빈에게 처음으로 말을 놓고 형 죽나보다라며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거의 죽어갈때쯤 유호빈을 걱정하며 위험하니까 돌아가라고 하지만 유호빈은 형은 너무 불쌍하지만 용서 받을 수 없다며 진심으로 슬퍼하는데 백성준은 그말을 듣고 본인보다 어른이었다며 호빈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안아준다.[42] 이후 그때 무명의 살인 청부업자가 이야기는 끝났다며 나타났는데 애는 살려보내라면서 백성준이 경고하지만 목격자는 없어져야한다면서 유호빈에게 총을 겨눈다.

이때 백성준이 진심으로 무명에게 유호빈을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무명은 잠시 망설이다가 상관인 이진호에게 목격자는 없다고 보고하며 백성준과 유호빈을 살려준다.


2.10.1. 최후[편집]



백성준의 최후

호빈아. 미안하다. 미안해. 형이 맡기고 갈게.

그러나 백성준은 전투에서의 부상이 악화되는 등의 이유로 그 자리에서 과다출혈로 결국 사망한다.

백성준은 죽기 전 유호빈에게 이진호가 유호빈을 의심할 수 있으니, 본인이 말을 놓았다는 사실을 이진호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고,[43] 의심받을 수 있으니 자신의 장례식에도 오지 말라고 한다. 또한 이진호를 저격할 수 있는 음지 정보가 담겨 있는 USB를 넘겨주며 유호빈 컴퍼니에게 도움을 주고 사망하여 백성준의 길고 험난했던 삶이 마무리된다.[44]


2.11. 사후[편집]


사망 이후 백성준이 진짜 국회의원에 당선된 배경으로 짧게 이야기가 나온다.[45]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자신을 위해 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한 후 자신이 내걸은 공약으로 익명 속에 숨은 살인과 특정 대상에게 악의를 품은 선동을 끊어내겠다며 인터넷 실명제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컷은 그대로 백성준의 장례식장으로 이어지며 전 500만 구독자이자 대한민국에서 백성준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이야기가 돌던 것에 비해서 유호빈을 포함한 일부 지인 뉴투버들만 조문을 온 매우 초라한 장례식을 치르게 됐다.[46] 다만 그의 최후를 지켜봐준 유호빈이 자신의 장례식에 오지 말라는 생전 백성준의 말에도 불구하고 직접 상주까지 서주었다. 독자들이 백성준이 경찰에 진작 체포됐으면 안죽었다하는데, 교도소에 이진호 부하들이 들락날락해서 결국은 살해당했을것이다.

최근 사실 이진호를 저격할 예정이었다고 나왔는데, 정작 그가 주태산 앞에서 보인 모습은 진심으로 그를 통해 국회에 진출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설정 붕괴 아니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중.[47]

이 외에도 유호빈이 본인을 저격하자 극도로 분노해 다 죽여버린답시고 자택으로 쳐들어갔는데 정작 황용이 전화했을 때는 오히려 본인들이 하려는 짓도 별반 다르지 않다며 이해해줘야 한다는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 위에 것은 그럭저럭 앞뒤가 맞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한 설정 붕괴가 맞다.[48]

현시점에서는 사망한 인물이지만 싸움독학이라는 작품의 전개와 인물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유호빈이 백성준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됨으로써 들을 만났으며 최종보스이진호와 조력자인 황용, 황희연과의 커넥션을 만들어줬으며, 최종적으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이진호, 주태산을 저격하는 데에 백성준의 유튜브 계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작중에서 가장 큰 영향력과 인상을 남겼다.

130화에선 유호빈이 백성준을 떠올리며 이진호와 겨루며 딱 한 컷 나온다.[49]

이후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174화에서 다시 유튜브 라이브를 하는 모습으로 재등장을 한다. 누군가 백성준 행세를 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백성준의 시체가 직접적으로 나온 적이 없기에 정말로 백성준이 죽음을 위장하고 간신히 살아났을 확률도 배제할 수는 없을 듯 하다.[50]

175화에서 죽은 척 위장 후 일본으로 도망가 숨어있었다고 라이브를 통해 밝혔다. 다만 175화에는 유호빈이 보낸 메일에 존댓말로 답장을 한 점[51], 만두귀가 아닌 점 2가지의 백성준이 진짜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가 존재한다. 누군가 백성준 행세를 하는 것이 맞는 듯 하다.[52]
결국 재연배우 류스케가 딥페이크를 이용하여 방송한 것이 나왔다.[53]


3. 김부장[편집]


57화에서 경성회에 의해 와라이오니라고 언급된다. 예전에 거래를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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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길 못 죽이면 네가 죽는다고 이현수에게 으름장을 놓았다.[2] 일전에 이현수가 진 이후로 이와 비슷하게 영상이 내려갔다.[3] 정신상태가 싸이코패스에 비해 비교적 멀쩡해 보이는걸 보면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높다.[4] 좀 이상한게 제법 날쌘 유호빈의 태클을 전부 칼같이 막아내는 베테랑 아웃복서인 한왕국이 뒤에서 기습적으로 스트레이트를 꽂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치는 정도로 피해냈다. 인간이 낼 수 있는 속도에도 명확한 한계치가 있는데 저걸 피하는 건 명백한 무리수가 맞다. 만화잖아 만화 진지충 극혐[5] 이 때 뺨에 난 상처는 키우던 개가 물었다고 거짓말을 한다.따지고 보면 맞다[6] 이게 백성준 몰락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사실상 백성준 인생 최대최악의 오판이다. 굳이 정찬을 시키지 않고 전문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하거나 본인이 직접 습격했으면 증거도 남기지 않고 확실한 처리까지 가능했을 것이다. 유튜브의 정점에 있는 모습이 인상깊어 묻히지만, 백성준은 살인을 전문으로 했던 베테랑(…) 야쿠자 출신이다.[7] 처음 당황한 모습이고 유호빈도 처음 당황한 걸 보고 싶다 했다.[8] 과외 학생을 무참히 살해한 데이브의 현장 검증 날 다른 뉴투버들은 자기 채널 홍보하려고 했는 데 성범죄로 자숙중이던(본인 성범죄는 대이브에 묻혔다.) 주지수는 진짜로 데이브를 제압했고 이건 성준의 계획이었다. 자기 왈 대중이 얼마나 개,돼지인지 알고 싶었다고.[9] 정찬의 왼 발이 완전히 꺾임.[10] 대만채 민심이 데이브 사건으로 덮어져 싸움독학이 저격 못 할 거라 했지만 했다.[8] 그리고 본인은 증거를 제공한 정찬을 주지수를 보내 제명한다.[9] [11] 하지만 화를 참는 모습을 보였는 데 돈 좋아하는 백성준이 하고 싶은 일인데 안 시켜줘서 화가 난 듯. 성범죄자 주지수가 244에게 자기보다 더 더럽다고 한 만큼 굉장히 더러운 일로 추정된다.[12] 여태껏 백성준이 최종보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이번화에서 무려 국회의원의 등장과 그런 국회의원과 친분을 가진 이진호로 인하여 최종보스 후보로서의 입지가 조금 흔들리기 시작했다.[13] 이때 3번 후려치니 주전자가 아예 깨져버려 손잡이만 남아버린다! 더 놀라운 건 이진호는 그러고도 큰 대미지를 입지 않았다(!!!) 진짜 얘네 둘은 정체가 뭘까[14] 이때 주전자로 맞아도 가만히 있더니 자신의 실명을 언급하니 정색하는 장면이 압권이라는 독자들도 있다.[15] 잃을 게 없는걸 넘어서 사실상 인생이 망한 수준까지 가게 된다. 고위급 공무원 뻑치기의 가해자가 백성준으로 밝혀진 만큼 검찰에서 구속영장까지 고려해 경찰까지 백성준을 잡으러 온 걸 보면 기사회생도 없이 사실상 완전히 끝장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백성준은 최후의 발악으로 갈땐 가더라도 본인을 저격한 유호빈을 포함한 유호빈 컴퍼니 멤버들을 정말로 죽이기로 결심한듯 하다.[16] 이 과정에 황만기의 코 보형물이 빠졌다.[17] 참기름 통을 깨트린 정확한 이유가 조그마한 유리 파편 하나 하나를 송진가루마냥 쓴 것, 성태훈은 백성준의 손에 참기름이 묻어서 잡혀도 별 소용없을것이라고 판단했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잡힌 뒤 눈치챈다.[18] 말로는 회의감을 느낀것처럼 보이지만 싹싹 비는 유호빈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투영한듯한 모습을 보인다.[19] 이번 화는 자극적인 장면이 있다고 작가가 먼저 말하기도 했다.[20] 재일교포 출신이라 국적은 일본 혹은 조선적, 대한민국 중 하나일 것이다. 만약 부모 모두가 일본국적의 재일교포면 귀화하지 않았다는 가장하에 일본인일 것이고, 부모 한 쪽만 대한민국 국적인 경우 개정된 국적법에 따라 대한민국 내에서 일본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이중국적을 선택한 상태일수도 있다. 주변인들에게 조선인이라고 노골적으로 무시당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조선적일 가능성도 적지 않을 듯.[21] 어머니께는 후원금이라 거짓말을 쳤다.[22] 한화로 치면 대략 3억원쯤 되는 금액이다.[23] 하는 소리가 계속 난 것으로 난도질하며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광경이 어찌나 끔찍했는지, 어머니는 쓰려져 서서히 죽어가던 중에도 애타게 아들에게 안된다며 말리려 했다.[24] 백성준과 외모가 판박이이다.[25] 박종건의 별명인 시로오니와 비슷한 별명이다. 공통적으로 야쿠쟈 내에서 한가닥 하는 실력자들이니 붙는 별명인듯 하다.[26] '미안하다 아들'이라고 적혀있었다. ㄹ이 좌우반전되어 적혀있던 것을 보아 재일교포라는 설정이 반영된 듯.[27] 백성준의 아버지는 백성준 대신 코치를 죽였다는 누명을 스스로 뒤집어썼기 때문에 그때쯤이면은 감옥에 있어야 했지만 가와구치파의 오야붕이 힘들게 밖으로 빼줬다고 한다.[28] 오야붕은 이미 돈을 빼돌린자가 백성준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있었음에도 백성준을 보낸 것이었다.[29] 작중 백성준의 업어치기에 처음으로 능숙하게 대응한 연출을 보여준 인물은 이진호가 처음이다.[30] 악취가 심해 경찰한테 쉽게 잡힌다고 한다.[31] 백성준의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는 언급, 술집에서 도우미녀들이 들이대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표정으로 술을 먹는 모습, 밀항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약 배달에 쓰는 모습 등을 통해 감정이 없는 소시오패스일 확률이 농후하다.[32] 언제 말을 놓을꺼라는 이진호의 물음에 본인이 진정으로 믿는 사람에게만 놓는다고 답했다.[33] 유호빈컴퍼니와 싸움에서 마지막에 경찰로 위장한 이진호 패거리에게 잡혀갈때 유호빈에게 말한 다음에 만나면 말 놓아도 되냐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다.[34] 칼에 맞은 이후에도 헤엄까지 멀쩡하게 치는 것을 볼 때 일부러 얕게 찌른 것으로 보인다. 이진호도 백성준이 살려달라고 빌기를 바랬다는 것을 볼 때 첫 칼질로는 죽일 생각이 없었던 듯 하다.[35] 같이 온 밀항자들을 모두 죽여서 그 시체에 약을 매달아 배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6] 실제로 그와 그의 여동생 한겨울을 영입해 XJ컴퍼니 소속의 150만 구독자의 원펀치TV를 만들어내서 오랜 기간동안 주 돈벌이로 잘 활용하고 이후 이용가치가 떨어지자 바로 토사구팽했다.[37] 근데 잘보면 대수능 탐구 시험지가 있는데 뜬금없이 생명과학 1을 하고 있다. 김문성도 그렇고 대체 저걸 어따 쓸려 하는거지 하지만 교육학개론 책도 있는것을 볼 때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해보느라고 배운 것으로 추정된다.[38] 여기서 백성준의 뉴튜브 기획을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요리나 유도 컨텐츠 중에 고민하다가 수요가 어느정도 있는 요리로 결정한것으로 보이며 야쿠자 출신이라는 점이 차후 발목을 잡을 것을 고려해 그냥 까자고 정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게 결정적으로 대박을 치는 도화선이 된다. 개돼지들이 야쿠자를 얼마나 빨겠어요 [39] 그 와중에 본인을 찌르려고 했던 이진호에 대한 인사 겸 복수로 그의 등을 칼로 한 번 찌른다.[40] 무명이 총을 겨눴지만 101화 마지막 장면에 무명의 언급으로 봐선 싸우진않고 무명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해 유호빈과 만난듯하다.[41] 유호빈과 다시만나면 말놓기로 했던것.[42] 과거회상편을 제외하면 여지껏 보여준 악랄한 모습하고 완전히 상반된다.[43] 옛날에 밀항선에서 만났을 때 백성준은 이진호에게 자신은 함부로 말을 놓지 않는다고, 만약 자신이 말을 놓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그 사람은 정말로 믿는 사람일 거라고 이야기했었고 이진호가 평했듯 백성준과 이진호는 결국 최후에 다른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는 인물이었다. 즉 그런 백성준이 진실되게 믿을 사람이면 이진호 본인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44] 백성준이 죽을때 그의 어깨에 걸쳐진 겉옷이 있었는데 아마 무명이 걸쳐주고 간 듯하다.[45] 당선 이후 공개적으로 연설을 하고있는 상황이었으며 관객으로는 자신의 500만 구독자와 유호빈, 그리고 이미 고인이 된 자신의 부모님과 청룡열차 패거리가 와주었다.[46] 얼마나 초라했는지 아예 이 장례식을 컨텐츠로 삼으려는 빡고를 닮은 양아치 뉴투버가 오지만 유호빈이 직접 쫓아냈다.[47] 허나 황용과 협력해 평소에 불만이 쌓였고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길에 반하는 주태산과 이진호를 잡으려고 한 건 맞지만 이와는 별개로 정치계에 발을 들여 본인이 이루고자 했던 권력을 손에 넣는 원래의 목적을 바로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충동적으로 주태산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백성준의 언행과 태도가 일관성이 없어지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앞뒤가 맞는다.[48] 굳이 무리수를 두자면 유호빈이 처음 백성준을 저격할 때 앞의 내용은 전부 이진호가 백성준의 과거를 설명해주는 형식으로 가서 막 저격을 시작했을 때의 백성준의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허나 황용이 백성준에게 통화했을 때는 유호빈이 막 백성준의 저격을 시작했던 시점이며 백성준은 그때까지는 상황이 이렇게까지 흘러가지 않고 구독자 콘크리트 앞에 좌절될 것이라 예상해 본인이 피해를 입지 않을거라 보고 딱히 공격하려는 의도까지는 없었지만 본인의 민감한 과거까지 낱낱이 들춰내 확실히 자신이 묻힐 상황이 되자 순간적으로 분노해 쳐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겠다. 혹은 이미 유호빈한테는 극도로 분노한 상태였지만 황용과 전화할때만 감정을 억누르고 이해해줘야 한다는 말만 한 것일수도 있다. 백성준의 성격을 고려할 때 그나마 후자가 가능성이 높다.[49] 와라이오니 시절 입이 찢어지게 웃고있는 것이 나온다.[50] 물론 가능성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당장 유호빈이 그의 최후를 목격하고 장례까지 치뤄줬다. 수습하는 장면을 굳이 넣지 않았다고 해서 그걸 아예 없던 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51] 백성준은 자신이 믿는 사람에게는 반말을 하기 때문이다.[52] 또한 작화상으로도 백성준의 얼굴과 몸의 피부톤이 조금 다르다.[53] 이로 인해 유호빈이 작 중 가장 분노한 모습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