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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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규칙
2.1. 1~18회
2.2. 19~44회
3. 상세
4. 출연자


1. 개요[편집]


홈페이지

2014년 10월 31일부터 2015년 9월 27일까지 방영되었던 JTBC의 전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성주, 장윤정, 문희준이 MC로써 출연하며 '자신의 사연이 담긴 노래를 가수가 불러준다면?'이라는 컨셉으로 제목과 컨셉에 걸맞게 각자의 사연이 담긴 곡을 가진 100인 중 하나를 가수들이 뽑아 성공할 경우 상품을 얻을 기회가 생기며 자신을 뽑아준 가수가 최종적으로 우승하면 상품을 얻게 되는 방식이다.


2. 규칙[편집]



2.1. 1~18회[편집]


  • 상품은 끝, 까, 지, 간, 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온 관광지의 여행권으로 게스트가 직접 선택한다.
  • 노래가 나오면 첫 소절은 방청자가 부른 다음 그 후 가사는 게스트가 불러야 하며 가사의 일정 부분이 섞인 것을 순서대로 조합해 정확히 불러야 한다.
  • 라운드가 올라갈 수록 가사더욱 더 끊기면서 섞여 나오기 때문에 가사를 알고 있는 게스트도 멘붕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사를 보지 않거나 눈을 감으면서 부르는 것은 룰 위반이기에 꼭 보면서 불러야 하며,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끝이다.[1]
  • 만약에 1, 2라운드를 모든 게스트들이 통과하지 못했을 경우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 3라운드를 성공한 도전자끼리 4라운드를 진행해서 최후의 1인이 나올 때까지 대결을 벌여서 우승팀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사람과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2. 19~44회[편집]


  • 여행지는 한 곳이 미리 정해져서 나오며, 초기의 2-3번째 규칙은 그대로 유지한다.
  • 6팀(개인 또는 팀)이 나와서 1라운드(예선전)를 치른 후 통과한 팀이 2라운드로 올라간다.
  • 2라운드는 예선전을 통과한 팀 중에서 제비뽑기로 같은 모양이 그려진 제비를 뽑은 팀(개인)끼리 붙게 된다. 그리고 둘 중 한 팀이 이길 때까지 대결을 계속한다. 홀수 개의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는 경우는 한 팀(개인)이 부전승이 되어 도전 기회가 딱 한 번 주어진다. 즉, 이 팀은 재도전의 기회가 없다.
  • 2라운드 승리자들은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도전에 성공한 팀이 2팀 이상 나오면 재대결을 한다. 만약에 성공자가 없을 경우에는 우승자 없이 끝날 수도 있다.
  • 처음에는 부를 노래를 그 팀에 투표한 선곡단들이 가져온 노래를 화면에 띄우고 골라서 부르는 방식이었다가, 언젠가부터 선곡단들이 선곡한 전체 노래 중에서 한 사람 당 3곡씩 골라서 총 9곡 중 자신이 부를 노래를 제비뽑기로 뽑는다. 다른 사람의 노래를 뽑을 경우 뽑은 사람과 선곡한 사람 모두 불리해진다.


3. 상세[편집]


히든싱어의 뒤를 잇는 JTBC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무래도 히든싱어처럼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매주마다 방송되었다.[2]

노래를 골라 그걸 부르고 가창력 승부가 아닌 가사의 정확성으로 승부를 한다는 점에서 도전 1000곡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차이점도 꽤 있다.

곡의 숫자가 일단 100곡으로 차이가 나고, 100개의 곡명을 예선전 시작전에 모든 참가자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의 순서가 되면 부를 사람이 곡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고 그 힌트를 들은 100명의 선곡단 중 해당자가 일어나 다시금 곡에 대한 힌트를 부를 사람에게 제시한다. 그렇게 해서 최종결정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1000곡이나 되는 리스트에서 복권 뽑듯이 했던 도전 1000곡과는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얼마나 많은 곡을 아느냐'는 점 만큼 '얼마나 전략전인 플레이를 구사할 것인가'도 우승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운보다는 실력이 압도적으로 우승 확률을 높이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가사를 보여줘서 도전 1000곡보다 난도가 쉽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예선전, 본선 토너먼트, 결승전마다 단계적으로 불러야 할 가사량이 늘어나고, 눈앞에 가사를 마구 섞어서 시각적인 혼란을 야기한다.[3] 게다가 한번의 유예를 뒀던 도전 1000곡과는 달리, 한번, 오직 단 한글자만 틀려도 가차없이 끝이다.

심지어 결승전에서 만약 두명이 서로 성공해서 재대결을 할 때 둘 다 실패하면 그냥 게임오버라서 우승자가 나오지 않는 회차도 은근히 많다. 그래도 점점 회차가 늘어날수록 출연자들도 어느정도 대비를 해오는지, 우승비율도 점점 늘어나는 중. 우승자가 너무 나오지 않는 것 때문에 제작진도 고민을 했는지, 방송 초반엔 거의 매주차에 룰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룰 변경이 자주 이루어졌다.

도전 1000곡과 비슷한 음악서바이벌 예능이긴 하지만 도전 1000곡과는 달리 모든 곡의 연주를 전문 세션이 직접 라이브로 하기 때문에 사운드도 훨씬 좋고, 특히 출연자들의 대부분이 가수거나 가수가 아니라고 해도 가창력이 꽤나 출중한 출연자들이 꽤 많이 나온다. 가수의 경우도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4]그래서 단순히 토너먼트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해당 출연자의 스페셜무대도 재미요소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의 형식은 후에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시즌 5부터 선생님이 참여하는 코너에서 차용되었다.


4. 출연자[편집]


우승자는 볼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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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간에 부르는 순서를 마이크 표시로 공개해 시청자들에게만 보이게 한다.[2] 1회 녹화분량을 2주에 걸쳐 방송하고 있다.[3] 단계가 올라갈수록 당연히 조각화의 정도도 심해진다.[4] 이영현, 서문탁, 손승연, 더원, 솔지, 윤민수, 신용재, 이정, 고유진, 노라조, 조관우, 김연지, 케이윌, 정동하, 허각, 등.. 가히 나가수급의 출연자들이다. 그중 몇명은 나가수에 나오기도 했고..[5] 2015년 2월 17일, 24일 16화,17화 방송분에서 임시 MC를 보다가 2015년 3월 10일 19화 방송분에서 정식 MC로 투입.[6] 두사람이 대결하는 중간중간에 1화에서 8화까지의 하이라이트 영상들을 보는 식으로 진행되었다.[7] 장윤정이 최종 우승을 했으며, 김성주는 3라운드에서 떨어지면서 찬스까지 날아간 건 덤. 이 날은 여행권 대신 한우 세트를 줬다.[8]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 최초로 결승전에서 재대결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EXID가 '네버엔딩 스토리'를 성공하고 울랄라세션이 'J에게'를 실패해서 EXID가 우승했다.[9] 24화에서 정동하허각이 본선 진출을 위해 토너먼트에서 붙었으며 3차전을 치르고도 여전히 생존... 제작진이 결승 수준으로 난이도를 높였음에도 둘 다 성공했다. 결국 한 회에서 두 번의 개편 사태가.. 인터뷰 없이 관객 얼굴을 보고 노래를 선택하게 해서 5차전을 벌였다. (둘 다 찜해 놓은 노래들이 있었다는 것은 함정) 그 결과 정동하가 결승에 올라갔으나 우승은...